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11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고 19일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선소수문 앞 부유쓰레기 처리 건의 현장 ▲신아리보루와 등산로 정비 및 관리 건의 현장 ▲김대례 공신각 문화재 관리 및 진입로·주차장 확충 건의 현장 ▲섬진강(중도배수장 인근) 둔치 정비 건의 현장 ▲옥곡 신금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이주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찾은 선소수문 앞 부유쓰레기 처리 건의 현장은 장마철마다 부유 쓰레기가 대량 유입돼 하천 오염과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정인화 시장은 쓰레기 유입의 원인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상세히 청취한 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방안과 입구부에 오일펜스를 치는 방안 각각의 소요 예산, 인력 운용, 추진 방법 등을 비교·분석해 어느 방법이 더 효율적인지 검토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두 번째 일정으로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인 신아리보루와 등산로 정비 건의 현장을 찾은 정 시장은 직접 민원을 청취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8일 포항제철소 파트너사인 ㈜포롤텍의 전 직원 206명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 기부금 2,060만 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롤텍은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김재열 회장이 대표로 있는 회사로, 2005년 11월 22일 설립되어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포롤텍의 전 임직원은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의에 동감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으며, ㈜포롤텍의 동참으로 상생의 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됐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재열 대표, 남성욱 노조위원장, 황보천수 인사총무그룹장, 장소영 파트장이 ㈜포롤텍의 전 직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광양 파트너사협회의 이광용 회장, 임종대 부회장, 정현수 부회장, 김윤철 부회장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해 광양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포롤텍에 감사를 표했다. 김재열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로 광양과 포항에서 자주 뵙고 하니 정말 가족과 같은 느낌이 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예술창고에서 광양 백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한 ‘보물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가 시민과 종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백운사에는 17세기 인균 등 6명의 조각가가 조성한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불상은 현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나 그 우아한 미소와 자태가 당대를 대표하는 조각가 인균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어 보물로 승격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이다. 이에 광양시와 국립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는 도지정 문화유산을 보물로 승격하기 위해 학술조사 일환으로 실시한 광양 백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의 문화유산적 가치 연구 결과 발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불상과 복장유물에 대해 불교사, 불교미술, 서지, 복식 등의 전문가와 백운사를 비롯한 여러 사찰도 함께했다. 학술대회 내용으로는 역사 분야의 “광양 백운사의 역사와 문화”, 불교미술사 분야의 “백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와 가치”, 서지학 분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3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휴먼스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7기 특수 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경과보고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시의회 의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정상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형욱 포스코휴먼스 CS지원1실장,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기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2018년 4월 포스코 1% 나눔재단의 5천만원 지정기탁으로 시작되어 높은 발달 재활 치료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해 왔다. 1기부터 현재까지 장애 전담 및 통합어린이집 4개소에 재원 중인 장애아동 총 681명에게 숲 체험(등산, 자연물 놀이 등) 658회와 재활치료(음악, 미술, 놀이치료) 프로그램 2,005회를 각각 수행해 왔다. 올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진행되는 7기 사업은 포스코 1%나눔재단 6천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 3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관광’을 민선 8기 미래 성장 핵심 동력으로 삼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의 관광지도 밑그림이 윤곽을 드러냈다. 광양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힐링 수변길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총 3건의 용역보고회를 연속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광양 힐링 수변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구봉산권 관광연계시설 기본계획 및 타당성에 관한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고유한 권역별 특색을 살린 관광개발로 시민이 일상에서 즐기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기존의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o 광양 힐링 수변길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광양 힐링 수변길’은 금호동 무지개다리~금호대교 구간 1.94km 해변에 힐링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 MBN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광양시와 MBN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은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나만의 작은 텃밭을 가꾸며 발효음식을 배우고 만드는 체험형 여행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동치미 마을에는 발효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치미 마을의 중심인 ‘옹기존’은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텃밭과 전통 방식으로 동치미와 김치를 담가 보관할 수 있는 옹기 구역을 1구획으로 하여 총 100여 구획을 조성해 임대한다.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과 교육을 통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발효 아카데미’도 운영된다. 또한, ‘동치미 마을’을 광양시 발효식품 브랜드로 육성해 광양에서 생산한 발효식품을 국내외로 판매하기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환경개선위원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교육환경개선위원회에는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정일 전라남도의회 의원, 안영헌 광양시의회 의원, 김정임 광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위원 17명이 참석해 유치원과 초・중・고 87개교의 2025년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에서는 학교 간의 형평성을 고려해 내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신규사업에 대한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의했다. 시는 사전에 광양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그 결과를 2025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반영했다. 신규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보조인력 운영 지원 ▲합리적 교육경비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성과분석 및 모니터링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학생 놀이공간 조성 지원 등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미래교실 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하며, 미래형 교육모델로 불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와우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사업이 준공됐다고 15일 알렸다. 시는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복권위원회의 복권 수익으로 조성된 녹색 기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산림복지 혜택의 증진을 목표로, 2년에 걸쳐 총 12억여 원(녹색 기금 3억 3천만 원, 시비 8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무장애 도시숲조성 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6일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사업으로 와우공원 내에는 무장애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시스템이 주요 지점마다 설치됐다. 또한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휴식시설 등이 갖춰져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와우공원은 이번 사업 설계 단계에서 전남 내 공원 중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Free)'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BF인증은 모든 시민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계획·설계·시공된 시설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시는 지난 12일 BF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3일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김재경 이사장,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후원금 및 후원품 기탁식이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포철공고 총동창회가 5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지부가 5백만 원의 후원금을 ▲이레콘텍(주)이 5백만 원의 후원금을 ▲(주)초록건설에서 후원품 5백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포철공고 총동창회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지부, 이레콘텍(주), (주)초록건설의 후원금 및 후원품은 새날그룹홈에 지정 기탁해 화장실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훈 포철공고 총동창회장은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포철공고 동창회는 단순한 친목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형원 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지부장은 “후원금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3일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중마노인복지관 개관 16주년 기념 ‘시니어축제’ 행사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수업 참여 어르신들의 재능발표와 기념식, 노래자랑,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장기간 봉사한 노인복지발전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전달됐고 이어 물놀이, 트롯댄스, 한국무용 등 중마노인복지관 14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12팀의 어르신들은 노래자랑에서 숨은 실력을 발휘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은 “지난 16년간 중마노인복지관이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애정을 갖고 찾아주시는 어르신들과 복지관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시고 봉사해오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분들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사라실예술촌에서 ‘2024 사라실 아트캠핑’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라실예술촌은 ▲친환경 설거지 비누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캠핑장 꾸미기 체험 ▲보드게임 ▲자연미술활동 부스 ▲버블풍선아트 공연 ▲영화상영 ▲불멍타임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 단위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 약 800여 명은 텐트를 설치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프로그램은 일회용품 줄이기, 캠핑용품 나눔 등 환경을 고려한 ESG 경영방식을 연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장은 “사라실 아트캠핑은 광양시의 지원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참여 문의를 해올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결국 300가족 이상 신청을 했다,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많은 시민이 한곳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광양시는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탄소는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고, 해운 부문은 탈탄소화하기 어려운 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까지 국제 해운 부문의 탄소 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글로벌 해운업계가 탄소중립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한화오션에코텍이 해양 탈탄소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광양시는 14일 율촌1산단 사업 현장에서 한화오션에코텍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박창환 경제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구충곤 청장을 비롯해 한화오션에코텍 이창근 대표이사, 최병환 상무 등 한화오션에코텍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화오션에코텍은 내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율촌산단 약 194,000㎡ 부지에 3천억 원을 투자해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의 최상층 갑판 블록(Trunk Deck), 화물창(Cargo Tank)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이 건립되면 운용에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9일 중동근린공원 일원에서 광양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열린시민정책마켓’이 개최됐다고 14일 알렸다. ‘열린시민정책마켓’은 시민이 직접 광양에서의 삶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민 마당이다. 행사에 참여한 20개 팀 총 80여 명의 시민은 ‘만인의 목소리’ 부스와 ‘열린 발언대’를 통해 본인들이 만든 정책을 직접 홍보했다. ‘열두달 주말학교’ 팀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방안과 도시 내 유휴공간 활용법을, ‘치워줘 홈즈’는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한 가사노동 지원 서비스를, ‘술 빚는 소물리에’가 청년 사업가의 발돋움을 위한 법률 자문 지원 정책을 제안해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으며 다른 팀들에서 낸 창의적인 정책 제안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열린시민정책마켓’에서 제안된 시민들의 정책은 향후 광양시 정책 입안에 참고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 센터장은 “2년 차로 접어든 ‘열린시민정책마켓’은 우리 도시의 내일을 더 풍성하게 디자인하는 동시에 직접민주주의를 경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시민들이 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3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36일간 진행되는 2024년도 마지막 회기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본예산안, 조례 및 일반안 심사,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의결한다. 또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는 시정 전반에 대한 서류 및 현장 감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정책 질의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어,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 및 일반안,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같은 달 18일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4년도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대원 의장은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진상면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2회 광양 대봉감 축제’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광양 대봉감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대봉감 품평회, 읍면동장기자랑, 대봉감 전국 노래자랑, 감 빨리 깎기 대회 등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일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으며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김인한 축제 추진위원장은 “광양시민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에 준비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마음껏 즐기다 가시기를 바란다”라며 “광양 대봉감 축제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 대봉감 축제를 통해 진상 대봉감의 가치가 널리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