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어린 자녀를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연 100만 원 한도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2018년 미혼모자 가정에 연 50만 원 한도 내 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2019년에 연 10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을 추가 상향하고 2023년부터는 지원 대상자를 미혼모자 가정에서 미혼 한부모 가정으로 확대했다. 치료 목적이 아닌 의료비(성형, 미용 등), 상급병실 이용료 차액, 제증명료, 후원단체에서 대납한 의료비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으로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5세 이하 자녀를 둔 성북구 미혼 한부모 가정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해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관계자, 아동복지시설과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1명의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아동학대 근절 샌드아트 퍼포먼스, 힐링공연으로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 및 아동보호 대응체계에 힘쓴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대 없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부탁드리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북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서 성북구에서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는 2025년에는 재미와 흥미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을 통한 찾아가는 아동학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물구리에서 '2024년 성북구 자원봉사캠프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성북구 자원봉사센터 거점 역할을 하는 동 자원봉사캠프장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자원봉사캠프 운영 성과를 나누고, 봉사활동에서 겪은 어려움과 해결 방법 등을 공유하며 힐링 강좌로 꽃꽂이를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캠프장은 “함께 모여서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캠프 활동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캠프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서로 봉사 경험을 공유하시면서 더 발전된 자원봉사캠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구에서도 소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지난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경쟁부문 본선에 오른 34편의 작품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임지선 감독의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줬다.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는 자신감 있는 연출과 강렬한 시나리오, 관객의 뇌리에 새겨질 디테일을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임지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 '성적표의 김민영'(2022) 이후의 작품 세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혔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작품에 수여하는 심사위원 특별상은 한건희 감독의 '매일매일 일요일'이, 단편영화의 매력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우수상은 오재욱 감독의 '너에게 닿기를', 김가현 감독의 '바위가 되는 법'이 수상했다. 특히 '바위가 되는 법'은 올해 성북청춘불패영화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시선상은 기지촌 미군 위안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정진아 감독의 다큐멘터리 '없는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를 포함해 경원선(용산역 부터 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경원선 지하화 추진 협의회’를 출범했다. 21일 동대문구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를 비롯해 용산, 성동, 동대문, 노원, 도봉, 중랑 7개 자치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국토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 등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와 인접부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협의기구이다. 철도지하화 사업은 도심을 단절해 온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 상부와 주변 지역을 통합 개발해 도심 공간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의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경원선 철도 및 이문(석관)차량기지로 인해 성북구민이 소음, 분진, 지역 간 단절 등 불편을 많이 겪고 있던 만큼 경원선 철도 지하화에 자치구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원활한 경원선 지하화 사업을 위한 추진력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한 ‘2024 성북구 주민자치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년 8월부터 9월까지 모집한 10개 동 주민자치위원 신청자 576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 선정을 위한 6시간의 필수 사전 기본교육으로 ▲온라인 교육과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주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는 성북구 주민자치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성북구의 다양한 자원 알아보기, 주민자치회 활동 프로세스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생생한 활동 소감 등을 교육 영상에 담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에서는 동별 의제발굴에서 실행까지의 과정을 모의 수행 워크숍 형태로 진행하여 동 특성에 맞는 지역 의제 발굴과 해결방법,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주민자치계획에 대한 그룹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자치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월 18일과 20일 2회에 걸쳐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보육교사 힐링연수는 저출생, 원아감소, 학부모민원 등으로 힘든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보육교사들의 마음 회복을 위한 특별강연(그림이야기강연)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지친 마음을 쉬게 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들을 위해 항상 헌신적으로 애써주시는 보육교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수 있는 활기찬 보육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협동할 지도(협동조합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25기 성북구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11월 19일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제4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반영해 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동조합 간 연대·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총 5회 진행했다. 강의는 오픈 강좌 협동조합 기본강의를 시작으로 기후위기 시대 협동조합의 확장, 협동조합의 지역순환경제 만들기, 2025년도 공동사업 논의 및 설계까지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했다. 44명의 신청자 중 24명의 교육생이 5강 중 4강 이상을 수강하여 '제25기 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 교육을 수료했다. 성북구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내년도에 운영될 협동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1월 12일과 14일, 3회에 걸쳐 성북예향재에서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상시 돌봄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동네돌봄단 40명을 대상으로 힐링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성북구 우리동네돌봄단은 2021년부터 지역을 위한 봉사 의지가 있고 취약계층 및 지역 내 복지 향상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선발해 정기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을 진행중이다. 2024년 현재 52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이 20개 동에 배치되어 매월 4,530여가구에 10월까지 총 110,266건의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3회에 걸쳐 우리동네돌봄단 간담회를 진행하며 각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1년차에서 4년차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고민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돌봄단은 “처음에는 서로 서먹하고 왜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를 하면서 귀찮게 하는지 화를 내시는 분도 있었지만, 안부를 묻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우리동네돌봄단에 마음을 열고 지금은 반갑게 전화를 받아주셔서 위안을 얻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도 성장하는 가치있는 돌봄단 활동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 20개 동이 추워진 날씨를 맞아 이웃의 소외된 이웃에 김치를 나누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길음2동에 위치한 평화교회는 지난 16일 김장김치 210박스(10kg)를 기탁했다. 평화교회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30년째 이어오고 있다. 교인 40여 명과 생활지원사 15명, 자원봉사자들이 절임배추 준비, 양념, 포장을 거쳐 210박스의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김치는 길음2동 주민센터와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됐다. 평화교회는 매달 쌀 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교회로, 한재호 담임목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주민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교인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창순)는 지난 15일 고독사 위기 및 독거어르신 60가구에 600kg의 김장김치를 나눴다. 장위3동 자원봉사캠프, 장위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6일 성북구청 6층 미래기획실에서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 및 대학생 보좌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북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의회로 올해 11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개최한 후 총 3차례에 걸쳐 임시회를 진행하고, 지난 10월 26일 본회의에선 어린이의회 4건, 청소년의회 4건 총 8건의 조례안을 상정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태근 의장뿐만 아니라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 소형준 의원, 김경이 의원이 참석해 의정활동 경험 공유 및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고아이들의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을 격려했다. 임태근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성북구의회 못지않게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고, 실제 의회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우리 미래가 참 밝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도 동절기를 맞아 어김없이 서울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 150여 명의 각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220여단 군 장병이 모였다.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한 월동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3천 포기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700세대에 나누기 위함이다. 본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군장병, 구가 함께하는 구의 대표적인 민‧관‧군 지역사랑 사업이다. 김장나눔행사를 위해 지역의 따듯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성북구 식자재 유통센터 홍기봉 대표가 행사를 위해 8,000KG의 절임 배추를 무상 후원했다. 홍기봉 대표는 2003년부터 매년 절임 배추를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복지상을 수상한 바 있기도 하다. 이날 20개 동별로 마련된 김장 테이블에서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바쁜 손놀림으로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옆에서는 220여단 군 장병들이 완성된 김치를 포장하고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700세대의 한부모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구민을 위해 김장 등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월 15일 성북 예향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24명을 대상으로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소통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에게 필요한 소통 방법과 양육자의 휴식을 통해 양육 기술 향상과 양육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와의 소통 기술 교육은 아동의 연령에 따라 별개로 진행됐다. 초등 저학년 아동의 부모는 ‘성장을 이끄는 부모의 말하기’를 주제로, 초등 고학년 아동의 부모는 ‘부쩍 자란 아이와 대화로 연결하기’가 주제였다. 더불어 전통 다례와 수저집 공예 만들기로 예향재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를 키우며 가장 어려운 점이 자녀와의 소통인데 그동안 아이의 말 속에서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발견하게 됐고,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부모는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한옥에서 조용히 차를 대하고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며 오랜만에 마음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북구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에 위탁 운영중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패션의류공동브랜드 ‘URZ(유어즈)’의 아티스트 협업 상품과 성북 캐릭터 굿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센터 1층에 위치한 S+Lounge 전시판매장 팝업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라보 상품은 맨투맨과 후디, 에코백, 아크릴 키링과 스마트톡이다. 3명의 아티스트 작품 총 4가지를 작품설명과 함께 전시 판매한다. 이번 콜라보는 아티스트 예술품 온라인 편집숍 ‘뚜누’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향후 성북의 아티스트 작품들을 비롯한 K-ART 를 K-Fashion과 접목시켜 Made in SB(메이드인 성북)의 다양한 패션봉제 상품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북구 패션기업인 ‘슈퍼웍스 컴퍼니’가 유어즈 기획상품 개발업체로 참여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가상모델로 상세페이지를 제작, 중국 위챗 라이브 방송을 위한 온라인 판매 콘텐츠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센터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구목과 구조인 감나무와 참새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패션 봉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13일 성북구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발표회와 구청 1층 잔디마당에서 마을공동체 부스 행사를 진행했다. 사례발표회에서는 올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이웃 만들기, 우리 마을 만들기, 공동체 공간 활성화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한 20개 모임 참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 작품 전시, 초청공연, 사업참여자 참여증 수여식, 함께 나누는 이야기, 공모사업 활동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을 활동 작품 전시에는 테라리움, 스케치작품, 수제비누 등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함께 나누는 이야기 시간을 통해 올해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격려했다. 오후에 진행된 마을공동체 부스 행사에는 모루인형 만들기, 가죽지갑 만들기, 비즈공예 팔찌 만들기, 양말목 공예 등 총 11개 부스를 운영했다. 3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만들기사업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함으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