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뒤편 옥외주차장에서 성동구 주민 및 직원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해 불안정한 혈액수급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및 주민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지급받았다. 성동구는 매년 대학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세 차례 행사를 개최하여 약 160명이 참여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생명을 나눌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활동이다”라며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 구입 등 독서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의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구는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총 80개의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고, 담당자 이메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구는 사업계획서, 전년도 실적 등을 검토하여 4월 중 지원 대상 동아리를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동아리별로 도서 구입비, 독후활동 재료 구입비 등 독서 활용을 위한 활동비를 40~6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향후 독서 활동을 위한 정기모임을 월 1회 이상 개최하는 한편, 독서 토론 및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구는 총 71개의 독서동아리를 지원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 근절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동구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와 관련하여 전년도 5,412건 대비 26% 증가한 6,185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전년도 1,428건 대비 111% 증가한 3,020건의 과태료를 부과 처리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단속과 계도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지역을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한 거리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25년 무단투기 근절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사업 분야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관리, 사업장폐기물 배출 시스템 관리,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한 도시 조성 등 총 3개 분야이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CCTV 확대 설치, 무단투기 상습 지역 순찰 강화,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폐기물 무단투기 신고 포상제 등 총 10개 사업을 시행한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과 사업자의 시민의식을 높여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에 주력하는 한편, 무단투기 방지용 무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국외 우호도시인 캄보디아 바탐방주의 '성동 한국어학당'이 지난 1월 말 한국어 수업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작년 11월에 캄보디아 바탐방주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첫 교류 사업으로서 성동 한국어학당을 개소한 바 있다. 이후 약 두 달 동안 사전 준비 및 수강생 모집을 거쳐, 캄보디아 중 ·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개 반을 대상으로 지난달 1월 27일부터 첫 한국어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은 평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씩, 1년 동안 4학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동 한국어학당 개강에는 민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어학당 설치 공사를 위해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기금을 마련했고, 수강생의 수업을 돕기 위해 구립도서관과 구립어린이집에서 총 500권의 한국어 책을 기증하며 성동 한국어학당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성동 한국어학당은 한국어 수업 외에도 한국 문화 알리기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개강 전 수강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놀이 문화 행사를 열어 '공기놀이', '제기차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2025년 주민배심원의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공약 이행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공약 평가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의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자동 응답 시스템(ARS)을 통한 무작위 추출 및 전화면접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나이, 성별, 지역을 고려해 총 35명을 주민배심원으로 선정했다. 주민배심원 첫 회의가 2월 12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이어 2월 26일, 3월 12일 등 총 3회에 걸쳐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배심원은 회의를 통해 공약에 대한 조정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고 최종승인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먼저,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매니페스토 교육 및 분임을 구성한다.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공약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토의 등이 있을 예정이며,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배심원단 전체 투표 및 심사를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위하여 '2025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거리를 어지럽히는 불법 광고물을 구민들이 직접 수거하고 실적에 따라 보상금 받는 방식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구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2월 11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했다. 만 20세 이상의 성동구 주민(주민등록상 거주자에 한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며, 동행일자리나 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됐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수거 방법과 안전 수칙 교육을 받은 후,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수거 단속증을 발급받아 활동하게 된다. 2024년에는 수거보상제 실시로 현수막 656건, 벽보 109,866건, 전단 등 424,703건으로 총 5만여 건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겠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총 1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공동주택 162개 단지 총 6만 7,692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5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하며,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0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성동구의 경우,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 가구의 88%를 차지하는 만큼 공동주택 내 각종 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노후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를 적극 지원하여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지원 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물 사업 8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 14개 등 22개 항목이며, 공동주택 단지별로 1개의 사업을 지원한다. 다만,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과 관리원·미화원 근무시설 및 휴게시설에 대한 냉방비(폭염기 7~8월)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관리주체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성동구청 주택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 장애인 특화 도서관 '모두의 도서관' 사업이 지난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중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자치구’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성동구는 청각, 언어,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 도서관인 '모두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장애인 특성별 맞춤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의 장애인 특화 도서관은 2개소로 '공공 수어도서관', '발달 장애인 특화 와글와글 도서관'이 있다. 공공 수어도서관에서는 그간 도서들이 대부분 음성언어와 활자로만 이루어져 정보로부터 소외되어있던 농인들이 이중언어의 굴레 속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농아인 특화 도서관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발달 장애인 특화 도서관인 '와글와글 도서관'은 조용함이 중요한 일반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발달 장애인들이 큰 소리로 책을 읽으며 바닥에 뒹굴기도하며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 발달 장애인도 도서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지난 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성동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연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과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등 인근 지역 발달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연합박람회를 통해 성동구 내 다양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 성인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보제약 해소와 신규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교육기관 사업설명회 ▲발달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사업홍보 체험부스 운영 ▲발달장애 예술인의 장애이해 동화책 전시회 ▲장애예술인발굴공모전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확대되고 발달장애인 여러분들이 보다 다채로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청소년 성 상담 전문기관인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 ‘마음 봄’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과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연구(또래문화를 통해 본 청소년의 성평등 의식과 태도 연구, 2020)에 따르면, 평소 성적 호기심을 해소하는 경로는 남녀 청소년 모두 포털사이트 검색(각각 29.4%, 24.7%)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매체를 통한 정보 습득은 성 관련 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성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를 접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구는 지난 2023년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 '마음봄(왕십리로8길 6)'을 개소해 주제별, 연령별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기의 성 고민과 호기심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교 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오후 1시 ~ 2시 점심시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월 10일부터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주민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마장동 804 일대)’은 지난해 11월 마장축산물시장 북문공영주차장 부지에 신규 조성한 정원형 쉼터다.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장동 먹자골목 이전 및 정비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힐링과 여가를 위한 도심 속 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반영됐다. 구는 주민들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불편 없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구역을 '성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5조에 근거한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으로 운영한 후 3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할 예정으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의 금연 구역 지정은 누구나 쾌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유휴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며, “살기 좋은 성동구에서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7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과 민원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구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20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기초 지자체에 대한 평가를 처음 시작한 2017년 첫 평가부터 2024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성동구의 민원 환경 및 서비스의 우수함을 전국 단위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더욱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굳건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한양대 캠퍼스 내 1인가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7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과 민원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구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20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기초 지자체에 대한 평가를 처음 시작한 2017년 첫 평가부터 2024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성동구의 민원 환경 및 서비스의 우수함을 전국 단위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더욱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굳건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한양대 캠퍼스 내 1인가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동구가 2월 8일 소월아트홀 앞 광장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신밟기와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민요, 한국무용 등 전통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해의 무사태평을 바라는 의미로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 전통차 등을 맛보는 전통음식 부스도 운영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누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비롯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17개 동 대항으로 펼쳐져 주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구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함께 기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동구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금호복지관에서는 지난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주민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3월 금호복지관 개관 후 처음으로 맞는 설 명절을 기념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윷놀이에 얽힌 추억이 참 많은데, 무엇보다 이웃들 모두가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호복지관(금호산2길 16)은 2024년 3월 금호동 지역주민들의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관하였으며, 여가·문화 지원, 아파트 공동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복지상담소, 온기나눔누리소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 주민들이 금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