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2월 22일 지역주민 창작 뮤지컬 ‘격쟁을 허하라’ 공연을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격쟁을 허하라’은 지난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에서 선보인 ‘격쟁’ 장면을 발전시켜 창작한 작품이다. 역사적 고증을 강화하고 금천구를 배경으로 한 지역 제작물(콘텐츠)로 만들어졌다. 작품 배경은 정조대왕이 수원 화성 능행차에 머물렀던 시흥행궁이다. 작품에서는 정조대왕의 애민사상과 억울한 백성들이 없도록 고충을 살핀 인간애 등을 아름다운 음악과 앙상블로 풀어내며 감동적인 서사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약 25명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대본 연습부터 안무, 노래 등 약 3개월간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며 무대를 준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이 부족했던 만큼, 이번 주민 창작 뮤지컬 ‘격쟁을 허하라’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역을 대표할 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2월 25일까지 ‘2025 금천구 쓰레기 감량 분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구청이 주도하는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사업은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요령을 알리는 ‘쓰레기 분리배출 확산’, 무단투기를 계도하고 근절을 홍보하는 ’무단투기 예방 홍보‘, 성숙한 쓰레기 버리기 문화 장착을 위한 활동이나 골목길 지킴이 활동 등 ’기타 분야‘의 3개 분야이다.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3,000만 원으로, 사업유형별 3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보조금의 5%를 자부담해야 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공모사업 신청에 대한 주민단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의회가 2월 11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재동 의원, 부위원장에 윤영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승인,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금천구의 전반적인 살림을 살피게 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정재동·고성미 의원이‘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천구 현안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고, 민생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고향사랑기부제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하여 발언했다. 고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한 새로운 재원이 되는 사업임에도 금천구 고향사랑기부제가 특색없는 답례품 등으로 저조한 운영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구현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G밸리를 중심으로 한 생활인구 등 잠재 기부자층 분석과 수요를 반영한 답례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 제5기 금천 청년 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청년 관계망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년 참여기구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구정에 참여하며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위원들은 ▲ 일자리 ▲ 주거·복지 ▲ 문화·예술 ▲ 소통·관계망 4개 분과 중 하나를 선택해 1년 동안 활동한다. 각 분과에서는 의제 발굴, 정책 제안, 청년 현안과 관련한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참여 위원들에게는 소정의 회의 수당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8일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청 30주년으로 올해 30살이 된 젊은 금천구가, 청년들의 구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70곳을 대상으로 소독 및 방역과 간판 청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청결,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구는 착한가격업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소 지원책을 마련했다. 구는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분기별 1회, 간판 청소를 연 1회 착한가격업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소독 및 방역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환경청의 인허가를 받은 약제를 사용해 진행된다. 해충이 발생할 수 있는 곳에 먹이약을 설치하고, 스프레이를 이용해 살충·살균 작업을 시행한다. 또한 하수구, 배수구, 정화조 등에 약제를 뿌려 소독한다. 관리자와 협의 후 연막소독, 구서(쥐 퇴치) 작업 등 실외 소독도 진행할 계획이다. 간판의 미관을 유지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간판 청소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환경청의 인허가를 받은 친환경 세제를 간판별 재질에 맞게 사용해 물청소를 시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지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새마을금고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장학금과 밑반찬,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천중앙새마을금고는 미래 금천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지원해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500만 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지난달에는 금천중앙새마을금고가 성금 100만 원을 후원하고 독산1동 복지협의체가 주관해 ‘설맞이 한 상 꾸러미’를 만들어 홀몸어르신, 고립 및 은둔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금천중앙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독산1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10만 원씩 독산1동 복지협의체에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주민센터와 금천미래장학회에 장학금 총 2,000만 원을 기탁해왔다. 안영식 금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장학금과 밑반찬을 후원했다”라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인 고민을 덜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털새마을금고는 가산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좀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자가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고, 해당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사회보장급여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 1건당 5만 원(연 최대 30만 원 한도)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대상은 생계 곤란, 주거 불안, 돌봄 공백, 질병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있으나 아직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가구다. 단, 이미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고 있거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통장, 통통희망나래단, 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 등 관리 업무를 수행하거나, 교사 등 법적 신고의무자, 8촌 이내 친족의 경우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동주민센터 방문 및 전화, 카카오톡 채널 ‘금천복지톡톡’,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동주민센터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를 조사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0일과 12일 2회에 걸쳐 ‘정월대보름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화합을 이루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2월 10일 15시부터 18시까지 혜명메이빌 앞마당(탑골로 35)에서는 사회복지법인 혜명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한마당 마을축제’가 열린다. 남서울예술공연단이 난타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시흥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인이 1팀이 되어 겨루는 윷놀이 대회와 제기차기, 투호,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장터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한 선물과 행운권 추첨도 준비돼 있다. 2월 12일 14시부터 17시까지 독산3동 주민센터 4층에서는 독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희망을 나누는 온마을 정월대보름 축제’가 개최된다. 독산권과 가산권의 지역주민들이 한데 모여 남문시장 상인회 풍물패의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대회와 제기차기 대회를 즐길 수 있다. 이어서 지역주민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참여자가 불법 현수막, 벽보와 전단 등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민관이 함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 대상은 관내 불법 현수막(족자형, 일반형)과 벽보 및 전단이다. 보상금의 경우 일반형 현수막은 장당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1,000원이다. 벽보와 전단은 크기에 따라 100매당 5,000~10,000원이다. 단, 1인당 보상금은 월 최대 120만 원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20세 이상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동별 지역 거주자, 만 50세~65세 거주자, 전년도 사업 참여자 순으로 우선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14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을 지참해 금천구청 11층 건설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존 가입자 100여 명에서 약 1,400명이 추가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액의 2배를 지원하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이 한 달에 5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더해 총 15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단, 꿈나래 통장과는 중복지원이 제한된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주거 마련 등 아동의 자립을 위해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건은 신한은행과 협력해 신규 가입 절차가 진행되며, 대상자가 통장을 수령하기까지 최대 3주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2월 20일까지 지역 내 자원봉사 동아리와 캠프를 대상으로 ‘2025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웃 안녕 공모사업은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봉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는 총 4천만 원 규모로, 선정된 단체는 재료비, 활동비 등 사업 관련 운영경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분야는 ▲ 사회복지 ▲ 지역사회 발전 ▲ 환경 ▲ 교육 ▲ 재능기부 등 안녕(안부·안전·안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포함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돌봄 서비스, 생필품 전달, 환경정화 활동, 재능기부 및 나눔 교육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1365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되어 1년 이상 활동하고, 보조금 신청금액의 5%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단체다. 다만, 올해는 청년·청소년 봉사단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청소년으로 구성된 단체 및 가족단위 자원봉사 단체의 경우 활동 기간 요건이 면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2월 6일 저소득 취약계층 12,900세대에 난방비 10만 원을 특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서울형기초, 법정 한부모가족 등에게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격 요건을 갖춘 대상 가구에 자동으로 난방비가 지원됐다. 단, 계좌미등록자, 압류방지통장 사용자 및 기타 사유로 통장 개설이 어려운 가구는 예외적으로 현금으로 난방비를 지급한다.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부터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와 냉방비를 지원해왔다. 지난 1월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8,80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명절위문금을 지급하고, 차상위계층 3,50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월동대책비로 지원한 바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청역 인근 부지가 지난 1월 1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금천구청역 일대 부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보유한 노는땅(유휴지)으로, 철도 이용객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금천구는 2018년 11월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금천구청역 일대 복합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개발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대상지에는 일정 소득 수준을 갖춘 중산층 청년(19~39세) 근로자를 대상으로 초역세권 특화 공공임대주택 254호를 공급한다. 또한 운동시설과 스터디룸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주거 지원시설들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을 제안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중 특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6년 착공, 2029년 상반기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금천구에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있으며, 약 15만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어 특화 공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로 총 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는 업체당 1억 원 이내 범위에서 대출금리 연 0.8%,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서초구와 함께 최저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사무소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 제조업 ▲ 지식산업 ▲ 정보통신산업 ▲ 사회적 경제기업이다. 단, 최근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서류를 지참해 금천구청 11층 지역경제과 또는 2, 3단지 기업지원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필요 서류 목록은 금천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융자신청서를 검토해 지원 업체를 선정하고,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에서 변제능력 등을 심사한 후 5월부터 기업에 대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업들이 융자 지원을 받아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경제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2월 5일 (재)금천미래장학회에서 MG다원새마을금고와 남헌모 님의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G다원새마을금고는 작년 2월에 이어 2025년에도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남헌모 님 또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교육 발전에 동참했다. MG다원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천구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남헌모 님은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금천미래장학회와 함께 금천구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MG다원새마을금고와 남헌모 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금천구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