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11월 26일 오후 2시에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구로평생학습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강사로 나서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고 사회구성원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타일러 라쉬는 유창한 언어능력으로 ‘비정상회담’, ‘톡파원 25시’, ‘뇌섹시대’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인기를 얻은 미국 출신의 유명 방송인이다. 구는 오는 28일부터 수강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다양한 가치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소중한 기회”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김장철을 맞아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의 특산물인 절임배추 직거래 접수를 28일 시작한다. 구가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괴산군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는 매년 구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정지역 괴산에서 자란 배추를 신안군 천일염으로 절인 덕분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돼 믿고 먹을 수 있을 수 있다. 구가 올해 준비한 절임배추 공급량은 작년보다 많은 800상자 규모로, 최근 채소값 급등에도 불구하고 1상자(20kg)당 40,000원으로 가격을 동결해 공급할 예정이다. 구로구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며,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 신청자는 11월 5일까지 구매 대금을 납부하고 1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로아트밸리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배춧값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절임배추 직거래를 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18일 오전 구로구의회 의장실에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과 구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로구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엄의식 구청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구청 측 3명과 정대근 구로구의회 구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회 측 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각종 현안 사항이 산적한 시기에 권한대행의 소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권한대행으로서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을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의회의 협력과 협조 없이는 어려운 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대근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장단은 “공직사회가 이번 일로 흔들리지 말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구로구의회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구로구 기획경제국장이 구청장 권한대행 체제 관련 규정, 직무 범위, 운영 기간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구의회와 상시적인 소통 체계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15일 구청에서 돌봄활동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돌봄활동가들의 탈진 증후군(번아웃, burnout)을 예방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로형 긴급돌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구로서로돌봄네트워크’와 협력해 현장의 경험과 돌봄 비법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1교시 강의를 맡은 노창현 (재)성프란치스코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팀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주제로 노인과 장애의 특성, 돌봄수행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이한나 전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지원팀장이 ‘돌봄활동가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을 주제로 돌봄활동가 소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활동가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활동가들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안양천 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에 한강 작가 소설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에서 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 중 주말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양천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으며, 마술, 음악공연 등 매주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돼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구가 이번에 전시하는 한강 작가의 대표 소설은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총 7권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독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우리 문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한강 작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하기 어려웠던 대표 소설들을 전시하는 만큼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는 방문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정되므로 구로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첫 일정으로 17일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현안업무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엄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로 구정이 운영될 텐데 동요하지 말고 심기일전해 업무를 추진해주기 바란다”면서 “권한대행 체제는 소속 정당이 없는 만큼 정책의 판단기준을 여야로 가르지 말고 지역 발전과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공백없는 행정’을 강조하며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업무 소홀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 책임하에 주요 현안 추진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내년 4월 보궐선거 전까지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엄 권한대행은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거나 업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하고 비위 사항 적발 시 엄중히 처리하길 바란다”면서 “담당 부서는 공직선거법 준수에 대해 직원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보궐 선거사무 추진 일정을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2일 구청 신관 입구에서 ‘2024 제6회 공정한 2주(포트나잇)’ 행사를 개최한다. 영국에서 1997년부터 시작된 포트나잇(fortnight)은 ‘2주(fourteen night)’라는 뜻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이다. 구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되새기고 알리는 동시에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추진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포트나잇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지원하고 구로공정무역협의회와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신관 입구에서 공정무역 관련 제품 전시·체험, 퀴즈 맞추기, 공정무역 물품(드립백커피, 미니다크초콜릿, 바나나 등)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구청에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자리지원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공정무역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공정무역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구로구가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정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2025년도 구로구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79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내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만1,436원 대비 3%(343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인 1만30원보다 17.4%(1,749원) 높은 수준이다. 법정 근로시간인 월 209시간 근무 시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1,811원이다. 구는 근로자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률,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구로구 소속 기간제·무기계약직 근로자 △구로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소속 근로자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단, 국·시비 지원 사업 근로자, 위탁 사무 수행 중인 소속 근로자, 용역계약을 체결한 기업에서 채용한 근로자 등은 적용이 제외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생활임금 인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각종 범죄로부터 1인 소규모 점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심경광등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안심경광등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에서 경보음이 울리면서 외부 점멸등이 켜지고, 서울시 애플리케이션 ‘안심이’를 통해 사용자가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긴급 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또 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센터와 바로 연결돼 인근에 있는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구는 현재 관내 243개의 1인 점포에 안심경광등을 부착해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은 손톱관리실(네일숍), 미용실, 카페 등 범죄에 취약한 관내 1인 점포 20개소다. 직원이 2명 이상이라도 교대 근무 등으로 인해 1인이 근무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10월 25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방법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하거나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구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구로중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구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구로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적 축제로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다. ‘도전해 화려한 지금 너의 꿈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각종 무대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사,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평생학습동아리의 풍물놀이, 국악, 하모니카, 우쿨렐레, 칼림바 공연과 청소년예술동아리 난타, 치어리딩 공연으로 청소년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오후 1시 본행사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치선포식이 이어지며 지난해 청소년 10대 제안 추진 현황과 올해 선정된 10대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난타, 치어리딩 공연과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후 4시 30분에는 6개 청소년 댄스팀이 펼치는 구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본선 경연, 힙합, 비보이 등 축하공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16일 구청장직에서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사퇴문을 발표하고 “구청장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구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법원에서는 제가 주주로 있었던 기업과 구청장의 직무 사이에 업무 연관성이 있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며 “법원의 결정은 그간 사심 없이 공명정대하게 구정을 수행해 온 저로서는 매우 아쉽고 가슴 아픈 결정”이라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구로구정을 이끌었던 지난 2년 3개월은 지금까지 살아온 일생 중 가장 열정적이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과정이었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오직 구로구를 바꿔야 한다는 일념으로 제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 “함께 일하고 함께 기뻐하며 땀과 눈물로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었고 그 덕분에 구로구가 한 단계 더 발전했다고 믿는다”며 “그동안 베풀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 구청장은 “비록 구청장직을 내려놓게 됐지만 계속 구로구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것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원 공직가치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전 간부와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기본 소양과 올바른 공직가치 함양을 위해 공직가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공직윤리와 청렴’을 주제로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사는 대법관과 법원행정처장을 역임한 조재연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공직의 역할 △공직 환경의 변화 △헌법 이념 △공직윤리의 기초 △청렴의무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마련했다. 주제마다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윤리와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고, 이를 실천해 더 나은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공직자로서 공직윤리와 청렴은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키는데 반드시 준수해야 할 규범이다”라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구로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2024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운영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 대상으로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 편리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 8월 5일부터 4주 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신청 가구의 장애중증, 소득수준, 주거환경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개 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편의시설 설치(문턱 제거 및 안전 손잡이,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 △에너지 효율 개선(단열, 창호 등) △기타 도배, 장판, 방수, 화장실 개선 등 주택 내 생활불편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공사 비용을 가구당 200만 원 내외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개·보수 공사는 10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가구 집수리 경험이 있는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공사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수시 방문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도림천 일대에서 ‘도림천 달빛가람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주민들이 제안해 기획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하고 도림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6시에 개최되며, 가수 이상우의 축하공연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선언과 더불어 점등식이 진행되며, 가수 원미연과 구로愛버스커, LED B-BOY 팀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2일간 구로愛버스커의 공연이 이어진다. 18일부터 20일까지 카페, 분식류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주제인 ‘빛’, ‘자연’ 등과 연관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도림천 방문 인증’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20일까지 도림천 곳곳에 마련된 6개 지점 중 4개 이상의 지점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임신부·수급권자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65세 이상 어르신부터는 독감·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는 먼저 지난달 20일부터 어린이(6개월∼13세)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고 지난 2일부터는 임신부를 위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14세부터 64세까지(1960년생∼2010년생)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은 오는 18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부터는 △11일 75세 이상(1949년 이전 출생) △15일 70∼74세(1950년생∼1954년생) △18일 65세∼69세(1955년생∼1959년생)부터 연령별 순차적으로 독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동시에 시작한다. 이외에도 생후 6개월 이상인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과 최근 국내에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인 JN.1 백신을 사용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