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 임용장을 수여하고 양주시 체육 발전을 이끌어갈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주역이 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양주시의원, 김은미 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해 양주시청 볼링부와 육상부 선수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양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부 8명, 육상부 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육상부는 지난해 감독 1명과 여자 선수 2명으로 창단된 이후 올해 남자 선수 2명을 새롭게 영입하며 남녀 혼성 계주 종목에 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입단 선수는 덕정고등학교 출신 하유림(볼링부)과 덕계고등학교 출신 이준상(육상부)을 포함한 총 관내 및 관외 선수 등 총 6명이며 시는 이번 입단을 계기로 지역 체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해 육상부 창단에 이어 올해 선수단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엘리트 체육 지원에 대한 시의회의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의회가 1월 6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 교외선 운영손실보전협약 동의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중 정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 등 상정 안건 3건을 의결, 처리하고 교외선 운영손실보전협약 동의안을 포함한 나머지 4건은 폐회일인 10일 통과할 예정이다. 정현호 의원은 양주시가 최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집합건물이 늘면서 분쟁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집합건물 관리·감독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에 담아 ‘양주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정현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해 8월 기준, 양주시 집합건물 수는 1,377개소이고, 이중 50호 이상으로 관리인 선임신고 대상 집합건물은 61개소에 이른다”며 “건물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가 시급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교외선 운영손실보전협약 동의안은 이달 11일, 교외선 운행 재개를 앞두고 원활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자체 간 운영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오전 ‘온릉봉향회(회장 이원섭)’에서 주관하고 ‘국가유산청 조선왕릉관리소’에서 주최한 ‘제468주기 온릉 기신제향’에 참석했다. 관내 장흥면 호국로 255-41에 소재한 ‘온릉(溫陵)’은 조선 중종의 원비 단경왕후 신씨의 능으로 현재 국가사적 제21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적인 문화유적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원섭 회장 및 회원, 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관습의,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망료례, ▲예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신제향은 강수현 시장이 초헌관(初獻官), 거창신씨 통예공파 신권범 회장이 아헌관(亞獻官), 전주이씨 덕양군파 이육림 이사가 종헌관(終獻官)의 역할을 각각 맡았다. 이들은 중종대왕을 위기의 순간에서 침착하게 지켜낸 단경왕후의 지혜로움을 되새기고 성현의 도의정신(道義精神)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는 등 엄숙한 예를 갖춰 제향을 봉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이원섭 회장님을 비롯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옥정동 소재 기업 ‘(주)비에스에이치초아’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배지훈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지훈 대표는 “새해에는 양주시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과 풍요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새해에는 큰 꿈을 안고 훨훨 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내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송영진 이사장 및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은기훈 시설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진 이사장은 “고물가와 매서운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보탬이 되는 건강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에서 매년 반복적으로 불법으로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불만을 초래하는 00 유원지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유원지는 겨울철에는 눈썰매장과 체육시설을, 여름철에는 하천물을 이용한 불법 수영장을 운영하며 위생 기준을 무시한 식당 영업까지 병행해 왔다. 지난 2024년 10월, 양주시는 00 유원지에 대해 검찰 고발과 행정 조치를 취했으나, 법적 조치를 비웃듯 유원지 운영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물 변경, 체육시설 변경 등 위법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경기 북부 특별사법경찰(특사경)과의 협력을 통해 2025년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불법으로 얻은 부당 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합동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00 유원지에 대한 추가 단속반을 보내 철저히 조사하고,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환경 보호와 도시 관리의 핵심 지역으로, 법과 질서를 위반하는 행위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사업은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정서 발달지원, ▲시각 장애인 안마, ▲노인 맞춤형 인지 정서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치유농업, ▲산모 심리 상담 지원 등 총 7개 서비스로 구성됐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1대 양주소방서장으로 권선욱 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권 서장은 1월 2일 반기남·김선경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직원 26여 명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2001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권선욱 서장은 국가정보원 대테러상황실, 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 지도계장, 강원도 소방학교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그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기반으로 정부혁신대상 수상, 전국 소방학교 평가 1위 같은 성과를 이루며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권 서장은 “모든 문제는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지 않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한다”며 “원칙과 공정을 중시하고, 시스템을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율성을 보장하며 불필요한 격식을 줄이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 안전을 강조하며 “매뉴얼 준수와 현장지휘관의 관심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소방공무원의 본질과 가치를 되새기며, “우리가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양주 덕정 ~ 남양주 별내역을 운행하는 8300번 광역버스를 오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노선인 8300번은 지난해 6월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 노선으로, 양주 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를 거쳐 별내역환승센터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며, 6대 차량이 20~40분 배차간격으로 35회 운행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을 통해 별내역을 이용할 경우 지난 8월에 개통된 8호선과 연계하여 잠실 및 강동구까지 빠른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GTX-B노선 개통 시에는 서울 서부권과 인천 방면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신규 83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버스 만차로 탑승이 어려웠던 G1300번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 잠실행 신규 노선도 개통된다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주시는 인구 증가율이 1위인 도시로 지속적인 광역교통 확충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윤창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 의원,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시청 소속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강 시장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창철 의장과 최수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일, 오전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에 참석하며 을사년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의회 대회의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시의회는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길을 찾겠다”며 “시민 행복과 양주 발전을 위한 ‘성장·공존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의회는 2025년 총 회기일 수를 107일로 정하고, 정례회는 2회 37일, 임시회는 9회 70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새해 첫 번째 임시회인 제373회 임시회는 다가오는 1월 6일 개회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달 30일 백석읍에 위치한 (주)누리환경과 은현면의 덕정환경(주)에서 각각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누리환경 전달식에는 이재민 대표, 이성원 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덕정환경(주)는 고광용 대표 및 김선주 부장이 참석했다. 두 기업이 기부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환경 이재민 대표는 “새해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누리환경이 되겠다”전했다. 고광용 대표는 “주변의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덕정환경(주)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누리환경과 덕정환경㈜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푸른 뱀띠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뱀은 배(腹, 배 복)와 움(動, 움직일 동)이 합쳐진 말로, 어원을 풀이하면 배로 움직이는 동물이라는 뜻입니다. 배로 기어가는 날렵한 움직임과 미끈한 촉감 그리고 독성 때문인지 뱀은 오랜기간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뱀은 환경적응력이 매우 뛰어난 동물입니다. 발달한 감각기관을 활용해 미세한 땅의 진동이나 기묘한 공기의 흐름을 느끼고 환경 변화를 기민하게 감지해 먹이를 찾아내는 능력이 뱀의 비범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뱀의 특성은 미래를 예견하기 힘들고, 격변하는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갖춰야 할 능력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갈고 닦아온 감각과 직관을 총동원하여 변화를 감지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과제나 미래의 가치 창출을 위해 모든 열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31일 쉐마글로벌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우수 졸업생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종준 쉐마글로벌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쉐마글로벌학교 학생들은 Service Day(자선바자회) 수익금 140만 5천 원 전액을 소년·소녀가장돕기성금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쉐마글로벌학교 학생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 쌓은 지식과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졸업생들의 멋진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초등학교 13명, 중학교 18명, 고등학교 16명의 학생이 졸업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27억 원에 이어 ‘경기도특벌조정교부금’ 114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하반기에 획득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141억 5천만 원으로 민선 8기 양주시 후반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건립(12억 원), ▲시도 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12억 원), ▲노인복지통합지원센터 구축(10억 원), ▲양주시 생활 자원 회수센터 설치(25억 원), ▲시도 6호선(광사-만송 간) 도로 확·포장(10억 원), ▲제1광사교 확·포장 (18억 원), ▲옥정 근린공원 외 2 생활체육시설 개선(11억 5천만 원), ▲국지도 98호선 도로 재포장(2억 1천만 원), ▲밀폐형 버스 승강장 설치(2억 원), ▲맨발 길 조성(11억 9천만 원) 등 총 10건으로 구성됐다. 우선, ▲시도 30호선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관내 동서를 연결하는 백석읍 방성리에서 산북동 일원 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