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에 능곡동의 ‘댓골마을학교’와 장곡동의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가 선정돼 지역 내 자원순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두 단체는 각각 종이팩과 건전지 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거점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댓골마을학교’는 능곡동 지역을 중심으로 종이팩 수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자원순환마을 활성화를 위해 예산(1,7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원 예산은 종이팩 수거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는 장곡동에서 종이팩뿐만 아니라 건전지 등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거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예산(3,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과 협력해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 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취업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으로, 그 외에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입ㆍ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며 프로그램은 교육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1개 과정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이수 시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연중 상시 시흥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흥시청 일자리총괄과 또는 (사)가치있는누림 시흥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구직을 단념하고 사회에서 고립된 청년들이 이번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2025 제2회 시흥시 e스포츠 학교대항전’을 오는 5월 10일 개최하며, 참가팀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e스포츠 여가 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은행청소년문화의집과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예선전을 나눠 운영하며,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올해 대회의 종목은 인기 FPS 게임인 ‘발로란트(VALORANT)’로 진행되며, 시흥시 관내 중ㆍ고등학생 및 15세~24세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1팀당 5인으로 구성되며, 참가 조건은 같은 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팀이거나, 학교 밖 청소년 5인 또는 포함된 혼합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기관별 선착순 8팀씩 총 16팀을 모집한다. 예선전은 4월 19일 은행청소년문화의집에서, 4월 20일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선에 진출한 4팀은 5월 1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예선 및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현장에서는 학교응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4월 1일부터 세계 최초로 옥외광고물 행정에 드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능곡역 일대에서 두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그동안 옥외광고물 점검시스템을 분석하고, 자동화 도입을 위한 최적의 이론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점검 방식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는 경북대학교 류정림 건축학부 교수팀과 협력해 경로가 설정된 드론 촬영과 영상분석을 통해 사업 가능성을 실증한다. 기존 시흥시의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는 최소 5명의 인원이 투입돼 교통통제, 고소작업차량 조정, 현장 점검 등의 작업이 진행됐으며, 하루 최대 4~5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하지만 약 17만 개에 달하는 관내 옥외광고물의 안전 점검을 실효성 있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주관적인 평가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 시스템에 비해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과학적인 판단 근거를 제공하며,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옥외광고물의 안전성, 노후 정도, 간판의 규격, 유형분류, 교체, 허가 여부 등을 전산 작업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곳이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3월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 8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으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관리 ▲시설 운영 전반 등으로 총 5개 영역을 평가해 이 중 8곳을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사회복지관 6곳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으며, 특히 경기도 우수시설 8곳 중 시흥시가 3곳을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로써 시흥시는 우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3곳의 사회복지관은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다. 이들 복지관은 상위 10% 내 우수시설로 선정돼 7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인센티브는 종사자 격려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동기 부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시흥시 각 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기 위해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대상가구를 신청 접수 중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및 시흥시의 추천을 받은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냉방지원을 위한 벽걸이형 에어컨을 교체 및 신규 설치 ▲난방지원을 위한 단열공사, 창호, 창문,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원한다. 냉방지원은 120가구, 난방지원은 206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다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불법 건축물, 이전에 같은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난방 2년, 냉방 8년 미경과)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냉방지원은 4월 17일까지, 난방지원은 사업 종료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재단 콜센터 또는 시흥시청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매년 급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센터는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활성화를 위해 엔에이치페이코(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을 통해 엔에이치페이코(주)는 간편 결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가맹점 발굴과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및 시흥시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하루에 1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결식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기존에는 대야권과 정왕권을 중심으로 연계된 식당에서 급식을 제공했으나, 급식 지원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중부권역인 능곡권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대야권 4곳, 능곡권 2곳, 정왕권 8곳 등 총 14개 식당을 연계해 급식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받은 모바일 식권을 통한 간편 결제 방식으로 원하는 종류의 식당에서 주변의 시선 부담 없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혈압약 바로 알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시흥시 약사회 김이항 약사가 강사로 나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올바른 혈압약 복용법을 안내한다. 건강강좌는 특히 고혈압 환자 및 가족, 혈압약 복용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혈압약의 올바른 복용법과 주의사항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잘못된 복용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개인별 약물 복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무료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혈압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는 것은 고혈압 관리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올해의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한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저자 초청 강연으로는 ▲중앙도서관 책과 함께 만나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김기태 작가와의 만남' ▲배곧도서관 '‘엄마표 영어’ 전문가 전은주 작가와의 만남' ▲정왕어린이도서관 '아빠와 호랑이버스의 국지승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만나는 클래식 공연으로 ▲배곧도서관 '아그레망 앙상블'이 배곧동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며, 아름다운 하프시코드와 플루트의 바로크 음악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도서관별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중앙도서관 '책 나누장' ▲군자도서관 '아름다운 벚나무 스탠드 만들기' ▲정왕어린이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빙고!' ▲배곧도서관 '그림책이 맛있다' ▲월곶도서관 '그림책 따라 한 걸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국내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2025년 드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2022년 7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4차 산업 미래 교육의 하나로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드론 체험 교육’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드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 시흥드론교육센터(시흥시 배곧동 304번지)에서 총 30회의 드론 체험 교육이 진행됐으며, 학생과 가족 체험을 포함해 총 1,116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자치과의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도 창의진로체험학교를 통한 학생 체험과 초등학생 가족 단위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6일간 12회,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9일간 18회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1일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진행했다. ‘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은 시흥시 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적 상황을 분석하고, 현실성 있는 인구 관련 시정 정책을 기획ㆍ재진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일자리ㆍ보육ㆍ보건ㆍ평생교육ㆍ청년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관련 부서가 참여해 학습모임, 벤치마킹, 연구조사 등의 정책활동을 통해 인구 관련 정책 진단과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6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시흥시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인구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과 전 부서의 정책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이 시민들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다양한 전공의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턴십을 진행한다. 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활동 및 보호 복지, e-스포츠, 미디어 전공생을 선발해 실무 경험과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청소년 지도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지도자(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 육성에 필요한 업무 종사자) 및 e-스포츠, 미디어(영상 제작) 관련 학과 3~4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후기 청소년(19세~24세) 8명이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특히 시흥시에 거주하는 지원자는 우대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5월 23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마지막 주까지 총 26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2주 동안의 실무 전문 교육을 마친 후,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기관으로 파견돼 생생한 실무 경험을 쌓고, 직접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인턴십 활동 증명서 발급, 전문 교육 및 기획 활동 직접 운영 기회가 제공된다. 이덕희 시흥시청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경제활동을 준비 중인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단기 취업특강 ‘취업 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월 2~3회 진행되는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구직 준비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진로 탐색과 고용시장에 대한 이해, 취업 로드맵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것을 돕는다. 아울러 재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토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준비도 검사 ▲직업정보를 통한 취업 진로 설계 ▲이력서ㆍ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등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은 구직급여 수급자 재취업 활동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전담 취업상담사를 통한 개별상담, 취업 정보 제공,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맞춤형 서비스를 1년간 받을 수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보건소 행복건강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유아 튼튼자람 건강교실’과 ‘청소년 튼튼자람 플러스’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유어 튼튼자람 건강교실’은 은계ㆍ배곧 지역 내 어린이집 각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성분 측정(사전ㆍ사후), 신체활동 교육, 안전교육, 영양교육, 금연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아동ㆍ청소년 튼튼자람 플러스’는 은계ㆍ배곧ㆍ월곶 내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진행되며, 체성분 측정, 비만 예방 교육, 신체활동, 마약예방 교육, 마음건강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마약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관리 교육을 포함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5년 1월 1일 기준 81,6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열람기간 동안 의견 제출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시청으로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지가 재검증을 거쳐 6월 26일에 조정·공시된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각종 세금뿐 아니라 복지정책의 기준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