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방식인 ‘RFID종량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28일 ~ 3월 5일까지이며, 구청별로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해 보다 150대 늘어난 총 350대의 종량기를 지원하고, 사업대상 세대별 비중에 따라 각 구청별로 비례하여 배정할 계획이다. RFID종량기는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배출자부담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2019년도부터 RFID종량기 보급사업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관내 공동주택 47개 단지에 RFID종량기 449대를 보급하고, 신규 공동주택단지는 자체적으로 의무 설치토록 하여 공공지원과 함께 민간에서도 기기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RFID종량기 만족도 조사 결과 RFID종량기를 타 공동주택 단지에도 보급하는 것이 좋겠다는 응답이 81% 이상으로, 기존 RFID종량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 사업’ 공고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음악공연, 뮤직페스티벌 등 유료관람권을 발행하는 전문 공연행사를 대상으로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시 대관료 감경, 사용수수료 인하, 행정 협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고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획사는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 이내로 고양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요 평가 기준은 ▲공연의 흥행성 ▲단체의 수행능력 ▲행사 규모 ▲안전 및 민원관리 대책 등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일정 별로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이후 고양종합운동장 관리주체인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세부 협의 및 대관 계약을 체결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 관내 공연 인프라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시범 사업에 유력 기획사, 방송사 등 관련 업계에서 보내주는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며,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고양시에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통시장 민생탐방은 설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안정을 살피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설 명절,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7일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간 소통 및 시정 정책 공유를 위한‘덕양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수연 덕양구청장과 21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 자료를 읽고 피드백 하는 형식적 보고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주민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철저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봄철 산불방지 및 쓰레기 관리 대책 마련 ▲노후화 동 청사 개선 요청 등의 현안사항과 관련하여 소관부서와 연계한 신속한 업무추진을 논의했다. 또한 황수연 구청장은 각 동에서 생활 속 빈번한 화재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과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가 시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내 가족, 내 이웃의 불편을 해결해 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돕기 위해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적립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3년 이내 탈(脫)수급 시 근로소득장려금1,080만원(월 3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자립역량교육이수 ․ 사례관리 등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월 1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차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방안을 담은 2024년 지방보조금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운영 계획에는 지난해 개정된 지방보조금법령 등의 개정 내용을 포함해 지방보조금 제도의 일반적인 기준과 절차가 마련돼 있다. 시는 그동안 지방보조금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미비점・문제점 등을 보완·보강해 운영 편람을 새롭게 정비했다. 지방보조금 예산편성부터 보조사업자 선정과 보조금 교부, 집행절차 및 정산 등 지방보조금 업무 전 과정에 대한 공통된 세부기준을 수립해 지방보조금 관리의 체계화와 업무의 효율성 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은 지방보조금 총액한도를 설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엄격한 심의를 거치고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해 편성된다. 시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연 5회 이상 정기 개최해 보조금 예산편성과 보조사업자 선정에 따른 사전절차 이행을 지원한다. 위원회에서 심의한 내용 일부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의 책임성 강화 차원에서 고양시의회에 제출된다. 또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보조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연간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4~6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7월 분과별 모니터링, 8~9월 제안사업 심의를 거쳐 10월 이후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및 조정협의회 개최 순으로 운영된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제안된 사업에 대한 사업부서의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활동 및 조정협의회를 거치게 된다. 이후, 주민의견서를 첨부한 예산안이 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2025년 최종예산안에 반영된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2025년 주요재정사업 평가 참여 ▲청소년·청년 참여확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 강화 ▲주민e참여 플랫폼 활용 ▲주민참여예산 운영 설문조사 실시 ▲주민참여예산 SNS서포터즈 확대 운영 등이 있다. 주민참여예산 연간 운영계획은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청 본관 및 신관, 덕양구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고양시민원콜센터 등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 GTX-A 개통,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등 고양시의 역사를 바꾸는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성과를 내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고양시와 시민들을 꿈을 위해 저와 함께 뛰어주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한 분 한 분의 꿈과 목표도 함께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응원한다”며 덕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어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전통시장, 장묘시설 인근 교통체증, 상하수도, 폐기물 수거, 재난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의 행정을 펼쳐주기 바라며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9일부터 설 연휴 4일 동안 민생 6대 분야(보건, 복지, 환경, 재난, 교통, 경제)에 대한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자치입법, 정책의 연구·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여·야를 초월하여 구성되는 고양시의회 소속 단체로, 2024년에는 ▲공간활용연구회 ▲도시브랜드연구회 ▲고양시특산품연구회 ▲생활체육연구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의 총 5개 단체가 등록 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활용 ▲도시브랜딩 방향 및 전략 ▲고양시특산품에 대한 이해와 판로 개척 방안 ▲고양시의 생활체육 선진화 방안 ▲고양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활용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연구 주제로 설정하고 정례회, 정책 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연구 활동을 1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문재호 위원장은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의 연구 성과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이른 봄철 봉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7일 관내 양봉농가 75명을 대상으로한 전문 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양봉농가는 이상기후에 의한 꿀벌의 면역력 약화, 여름철 먹이 부족, 응애류․말벌류에 의한 폐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꿀벌이 대규모로 소실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 이번 교육은 꿀벌의 생태와 행동 이해, 병해충 관리, 봄철 봉군 관리 전략, 그리고 꿀벌 군집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참석자는 "기후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꿀벌 군집의 대량 소실을 방지하는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꿀벌 보호를 위해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 222개소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위생관리 등급 평가는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식품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식품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등급평가는 업체 규모 등 45항목의 기본조사 외에 업체의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서류평가, 환경 및 시설평가 등 75항목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200점 만점에 151점 이상을 받은 자율관리업체의 경우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시설 및 설비개선 융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위생관리 등급평가와 더불어 위생 점검을 병행 추진하여 영업자 준수사항,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무등록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식품 제조업체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위생등급 평가와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및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하여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봄 대표 축제로,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행주산성과 한강이라는 역사의 현장에서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얻어낸 승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는 돌아오는 봄, 5월 17일(금) 행주서원에서의 고유례를 시작으로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행주대첩의 얼이 살아있는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특별 프로그램을 대거 업그레이드한다.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행주대첩의 스토리를 담은 드론미디어쇼와 수상 불꽃놀이가 만난 ‘드론불꽃쇼'를 더욱 풍성하게 선보인다.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고양 일산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조합과 대주단의 채권채무 문제를 극적으로 해결하면서 11년간 표류를 마치고 사업이 정상화 될 전망이다. 2월 7일, 덕이조합과 대주단은 조합의 모든 채무를 탕감하고 대주단이 잔여 사업비를 부담하는 대신, 남은 체비지를 현물로 가져가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사업추진의 걸림돌이었던 채권채무 문제를 해결하여 일산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고, 재산권 제한을 받아 왔던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아파트 총 5,159세대에 대한 대지권 등기 설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향후 확정측량, 준공, 환지청산, 대지권 등기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데 약 1년 3개월 정도 소요되어, 빠르면 내년 5월에는 대지권 등기 절차가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대주단 채권채무 문제로 11년간 표류 덕이구역(하이파크시티)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최종 환지처분공고 및 처분이 완료되어야만 대지권 등기가 설정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보전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저탄소 V-마라톤’캠페인에 참여할 50명의 자원봉사자를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저탄소 V-마라톤’ 캠페인은 탄소량 저감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목표 달성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과정으로 봉사와 마라톤을 접목한 방식의 캠페인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50kg의 탄소저감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8주)간 환경정화 활동 뿐 아니라 환경데이터(쓰레기의 종류, 개수 등)를 수집하는 데이터플로깅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면 개인별 친환경 리워드도 지급될 예정이다. ‘저탄소 V-마라톤’ 캠페인은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개개인이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봉사활동이 올해도 계속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인 금융기관, 법인 등을 대상으로 2월 29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의 제출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제도는 금융기관, 법인 등이 자체적으로 이자·배당소득을 원천징수한 후 지자체에 납부하면, 지자체 간 정산을 하는 제도다. 여러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법인의 편의를 높인 제도로, 특별징수의무자가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 명세서만 제출하면 각 지점 소재지 지자체 간 사후정산을 통해 납세지마다 환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정산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하게 작성해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본점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하여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정확하고 원활한 법인지방소득세 정산 업무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꼭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