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전국 동시에 시행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총 3만 1,119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도내 166개 고등학교(2만 9,598명)와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 내 19개 학원시험장(1,521명)에서 진행된다.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며 6월, 9월 연 두 차례 시행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시험은 수험생이 수능 체제에 익숙해지고, 자신의 학업 수준을 진단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대학 입시 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이 중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선택에 따라 응시할 수 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에서는‘화법과 작문’또는 ‘언어와 매체’중 하나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거리공연 ‘낭만 잇-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문화의 문턱을 낮추고 거리라는 열린 공간을 통해 예술이 스며드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은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지산샛강생태공원(구미시 대평길 67), ▲금오산 배꼽마당(구미시 남통동 182) 두 곳에서 개최되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도심 속 생태휴식처이자 산책과 여가 공간으로 시민의 사랑받고 있으며 금오산 배꼽마당은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상징적 장소로 일상의 쉼터이자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장소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은 지역 공연 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5년 3월부터 구미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무대를 계기로 활기차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낭만 잇-는 거리로’ 공연은 클래식, 퓨전, 재즈, 국악 등 장르별 대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1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우리농산물 특판’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꾸준히 이용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로컬푸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한돈, 우리밀 제품, 계란, 수박, 멜론 등은 품목별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장은 ▲이벤트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다.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8억 원의 누적 매출, 출하농가 450호 이상, 소비자회원 1만 5천여 명, 누적 고객 50만 명을 기록하며,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지역 농산물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직매장에서 발생한 매출의 약 90%가 출하농가에 직접 환원되는 구조로 운영되며, 생산자 중심의 공공성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청도 일대에서 조손가족 74명을 대상으로 ‘할마빠랑 놀이캠프’프로그램의 일환인 청도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와 손자녀 간 세대 소통을 활성화하고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학교-교육지원청-대구남구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자연 속에서 세대 간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도레일바이크 체험, ▲유천문화마을 탐방, ▲청도와인터널 견학 등이 진행됐다. 청도레일바이크 체험에서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페달을 밟으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천문화마을 탐방을 통해 조부모의 살아온 시대를 경험하고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도와인터널에서는 특색 있는 와인문화를 함께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공유했다. 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조부모는 “손녀와 이렇게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날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생은 “할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북구 지역 10가정과 함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PLAY with Family’가족 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친밀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과 북구가족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참가 가족들은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올바른 가족간 대화코칭, ▲가족 텀블러‧밀랍초 만들기, ▲가족 미니운동회(전통놀이체험), ▲가족 영화치료, ▲마음편지쓰기, ▲가족 미션활동, ▲문화체험(화본역 관람 등) 등을 진행했다. 참여한 가정 중 희망 가정을 대상으로 6월부터 주기적으로 가족상담, 가족돌봄, 가족 사례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동부 중등 수학자신감 향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행·함께 행복한 수학’을 주제로 중학교 수학 교육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관내 중학생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 대상으로는 ▲수학학습 상담 및 코칭, ▲카프라를 활용한 건축 디자인, ▲세상 속 수학 찾기, ▲지오데식 돔을 이용한 상호지지구조 탐구, ▲자기주도학습 강의 등이 진행됐으며, 학부모 특강에서는 자녀의 수학 자신감 향상과 깊이 있는 수학학습을 위한 교육 방향과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수학학습 상담 및 코칭’에서는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동부 수학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지원단 소속 교사가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사전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학 불안 등 심리적 요소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학습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총 113개 시험장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험장은 고등학교 87교, 학원 시험장 25곳, 미래교육연구원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며 올해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수험생들이 오는 11월 13일에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올해 대구 지역 전체 응시자 수는 21,836명으로 작년보다 1,702명이 증가했다. 재학생 응시자는 17,47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821명이 늘어났으며 재수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작년보다 119명이 감소한 4,366명으로 집계됐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6개 영역에서 실시된다. 1교시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중 한 과목을,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확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라온제나에서‘2025 이주배경학생 통합지원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 지역의 전체 학생 수는 감소 추세지만, 최근 3년간 이주배경학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2022년 6,380명(2.3%)에서 2024년 7,246명(2.7%)로 늘었으며, 중·고 학생은 1,834명(28%)에서 2,363명(32%)으로 증가해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기존 지원 사업이 기관별로 이루어지는 데 따른 대상자 누락, 특정 학생 중복 지원, 특정 영역 집중 지원 등을 방지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의체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협의를 위해 초·중·교 교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희망 교원 등 교육 관계자 160여 명과 구청, 가족센터, 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대구시교육청 이주배경학생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환경보전의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5일 환경의 날이 포함된 6월 2일부터 8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해 각급 학교와 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동안 학교별 특색을 살려 ▲환경 프로젝트, ▲환경체험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후 행동 실천력 향상을 위해‘기후정의행진’피켓 캠페인과 줍깅을, 원화중학교는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우기 위해‘환경 일기장’을 운영한다. 또한, 도원고등학교에서는 ‘커피박화분 다육심기’를 통해 자원 순환 및 새활용의 의미를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력을 높인다. 대구녹색학습원은 6월 2일에 희망 초등학교 1~3학년 88학급(2,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퀴즈 원격 수업’을 운영한다. 5월 31일과 6월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생태도구를 빌려드립니다, ▲숲 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6월 2일, 관내에 거주하는 삼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생 100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첫 번째 삼둥이 가정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뜻깊은 행사로, 정인화 시장은 직접 해당 가정을 찾아 삼둥이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손 편지와 함께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광양시 보건소는 백일축하 케이크를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으며, 이광용 DYE 대표이사도 함께 방문해 삼태아 가정에 육아용품 구입비 100만 원을 후원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또 소식을 뒤늦게 접한 익명의 후원자는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올해 100일을 맞은 두 가정에 각각 50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광양시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걸쳐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삼둥이 가정은 시의 임신·출산 지원사업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약 1,77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향후 △출생축하금 3,000만 원 △첫만남이용권 800만 원 △부모급여 5,400만 원 △아동수당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옥규 의원(청주5)이 대표 발의한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충청북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RISE센터 운영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과 실질적 의미가 크다. 조례안은 2024년 교육부 훈령 제511호로 제정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운영규정’에 따라 충북RISE센터의 실질적 운영 기능과 행정 이행 체계를 전면 정비한 것으로 △ RISE 정의 및 지원 대상 명시 △센터 기능 신설 △ 정보보안 및 비밀유지 의무 명문화 등 운영 전반을 전면적으로 개편한 것이 핵심이다. 이 의원은 “충북은 이미 RISE센터 운영 조례를 갖춘 유일한 광역지자체로, 그간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이번 개정조례안은 RISE 정책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조례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RISE체계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9일 개회하는 도의회 제426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강천면 도전리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금사면 도곡리 태양광 개발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개발지 주변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여주시청 시민안전과, 산림공원과, 허가과 등 관련 부서와 지역의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도전리 산사태 취약지역은 과거 집중호우 시 낙석 및 토사 유출 우려가 제기된 지역으로, 조정아 부시장은 현장에서 사면 안정 상태, 배수시설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필요 시 즉각적인 사전 대피 및 대피에 필요한 정보를 철저히 관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인근의 태양광 발전 개발지에 대해서는 개발로 인한 지반 교란 및 배수로 확보 상태 등을 점검하고, 향후 기상 상황 악화 시 비상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단 한 번의 비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산사태나 개발지 주변은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2,81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법' 제10조에 따른 ‘화학물질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조사는 국내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용도, 취급량, 취급시설 등을 파악하여 화학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 사업장은 ‘화관법 민원24’ 시스템을 통해 전년도(‘24년도) 조사표를 작성·제출해야 하고, 제출 시기는 업종 및 규모에 따라 6월 말에서 8월 말까지이다. 제조업 등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은 연간 취급량에 관계없이 모두 통계조사 대상이고, 광업, 건설업 사업장 등은 연간 유해화학물질 100kg(일반화학물질 1,000kg) 초과하여 취급시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등록을 통해 입력된 자료는 보완과 검증을 거쳐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통계조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광주(6월 17일), 여수(7월 4일)에서 대면교육을 2회 실시하고, 별도로 비대면 교육을 화학물질안전원 유튜브를 통해 6회 실시하여 시스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1일 전주우림중학교에서 ‘2025. 전북학생 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시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시인의 시를 3분 이내 암송하는 시 낭송 대회, 친구와 함께 당일 창작한 시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는 시화전 대회 등에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시 낭송 대회 각 부문 대상은 △초등부 전주풍남초 최지안 △중등부 왕궁중 이수호 △고등부 고창고 이정훈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친구와 함께하는 시화전은 △초등부 대상 전주화정초 복소윤·변하율 △중등부 대상 영선중 최유빈·문하나 △고등부 대상 유일여자고 권도연·오수아 학생에게 돌아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지역시인과 함께하는 전북 시인학교’는 총 6개 반이 개설돼 시인과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자작시를 쓰고 합평하는 경험을 통해 풍성한 문학적 교류를 이어갔다. 서거석 교육감은 “시는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게 하고, 익숙한 마음을 새롭게 들여다보게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3회 독립정신 계승을 위한 청소년 콘텐츠 대회’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독립운동 및 독립정신 계승을 위한 콘텐츠를 공모하는 것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단체부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공모 주제는 △광복을 위해 희생·공헌한 우리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한 기억과 감사에 대한 내용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내용 △지역내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 및 시설탐장을 통한 독립운동사 탐구 등이다. 전북지역 18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답사한 후 느낀 소감을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누리집에서 출품신청서, 동의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54명을 선정해 8월 29일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도교사 상을 신설, 작품을 만드는 데 기여한 교사도 표창할 계획이다. 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