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올해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229명에게 5억 3600만여원을 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양구군이 지난 5월 1학기 등록금으로 지급한 5억3202만원을 합하면, 올해 총 10억6800만여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균등한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학생은 총 473명으로, 학년별로는 1학년 135명, 2학년 146명, 3학년 91명, 4학년 101명이다. ※1학기 244명, 2학기 229명 지난 4월 교육부가 공시한 2024년도 대학 등록금은 국공립은 420만원, 사립은 762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32만 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기준 그러나 양구군은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을 제외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주고 있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납부하는 금액은 0원으로, 교육비 부담을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5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WITH 엔리오 모리꼬네’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양구문화재단과 인제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공연으로, 영화음악의 거장인 엔리오 모리꼬네의 곡을 인제앙상블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엔리오 모리꼬네는 20세기 전후세대 작곡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으로, 400여 편이 넘는 영화 및 드라마 음악과 100여 곡에 이르는 클래식 음악을 작곡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인제앙상블은 강원 지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 및 창작 예술 공연을 목표로 지역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2019년 창단됐다.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033-482-9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양구군 농특산물과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양구의 대표 농산물인 시래기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를 소개하여 농특산물 구매와 축제 인지 및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양구의 대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시래기사과축제 홍보 코너로 구성돼 양구의 대표 농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삶은 시래기, 시래기 말랭이, 시래기 차, 사과즙 등도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할인 및 택배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온라인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시래기와 사과 효능, 요리법 등과 축제에 대한 소개 및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구 펀치볼 지역에서 자란 시래기는 고산 분지 특유의 일교차와 바람 덕분에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며,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며, 양구 사과는 과실이 단단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25일 청춘체육관에서 ‘제24회 양구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양구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우리, 가치 있는 행복’을 주제로, 양성평등의식을 진취적으로 개선하고 실천하는 양구 여성의 화합과 문화적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지역 여성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5개 읍면 지역 주민들의 장기 자랑과 초청 가수의 공연 등으로 구성된 힐링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김경미 양구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양성평등 헌장 낭독, 여성복지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알뜰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고등학생 3명에게 차세대 여성 장학금을 전달하며, 양록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으로 각각 200만 원을 양구군에 기탁한다. 이 밖에도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영상과 특별 공연, 경품 추첨도 준비되어 있다. 서흥원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이 23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5일까지 회기를 운영하고 각종 안건의 심의 의결과 함께 집행부 각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군정 현안사업과 정책에 대한 군정 질의 등으로 실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춘체육관에서 ‘제28회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노인 잔치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 기념식은 박노식 노인회양구군지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경미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경로헌장 낭독,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이어서 엄영현 노인회 지회장의 대회사와 서흥원 양구군수의 격려사,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국학 기공, 실버 댄스 등의 공연이 열린다. 또한 2부 노인 잔치로, 시니어 모델의 패션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만수무강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건강검진 및 치매 예방 홍보부스가 마련돼 혈압, 혈당 측정, 건강 사업 홍보 등이 실시되고, 양구군자원봉사센터는 음료 봉사를 통해 커피, 녹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고 지역을 잘 이끌어주시는 어르신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한국스포츠과학원이 매주 발간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 모델로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는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자 매주 스포츠 현안과 진단을 발간하고 있다. 지난 17일 발간된 ‘스포츠 현안과 진단’에서 한라대학교 석부길 교수는 ‘인구소멸 시대를 극복하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 :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인구소멸 현황, 인구소멸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의 역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인구소멸 극복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양구군의 인구는 2024년 7월 기준 2만846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저 인구를 기록하며 인구소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양구군은 지난해 야구, 역도, 축구, 테니스 등 14개 종목 104개의 스포츠대회와 농구, 테니스, 축구, 펜싱 등 11개 종목 90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양구군의 인구보다 약 14배가량 많은 인구인 총 29만 4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람객 등이 양구군을 방문했고, 이를 통해 총 232억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거점통제초소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성에 따라 방역 및 예찰 강화, 유입 차단, 확산 방지 등 분야별 정밀방역을 추진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양구군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철새 방역관리, 농장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 방지, 방역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철새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농가 진입로, 야생조류 항원 검출 지점 인근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 및 축산 종사자가 출입하지 못하도록 축산차량 출입 통제 구간을 운영한다. 또한 농장 내 철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예찰 강화, 방역 취약 농장에 대한 방역 실태 지도점검 강화, 위험 시기별 가금 입식 및 출하 관리 강화, 위험도 기반 정밀방역 등을 추진한다.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21일 방산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안(眼)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휴비츠와 연계하여 안과 진료기기가 탑재된 이동형 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검진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이동 진료에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김응수 교수, 한국실명예방재단팀 등이 협력하여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망막검사, 질환 상담 등을 진행했고, 검진 결과에 따라 돋보기, 안약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양구군은 이번 안 검진을 통해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향후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조인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평소 안과 검진을 받지 못한 지역 주민들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여 앞으로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전문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의 지역기업 성장과 지역으로의 기업 이전을 촉진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양구군과 NH농협 양구군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례 보증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농식품 분야 우수 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영위 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 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 해당한다. 지원 규모는 농협에서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의 대출금을 지원하며, 양구군은 최종 대출금리에서 2%를 이차보전으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은 양구군DMZ 경제순환센터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NH농협 양구군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스포츠 중심 양구군에서 이달에만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양구군에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4 청춘양구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축구, 테니스, 유도, 체조 등의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열린다. 먼저 오는 18~20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며, 19~24일에는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제31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배 테니스대회’, 25~28일에는 ‘제20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 26~27일에는 ‘제52회 YMCA 전국어린이 유도대회’, 28~1일에는 ‘제68회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연달아 개최된다. 이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선수들과 학부모, 관계자 등 약 3000명이 양구를 찾아 카페, 식당, 숙박 등 전 분야에서 지역 상권이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또한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문화체육회관 일원에서는 ‘2024 전국종합선수권 체조대회 겸 2025 체조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가을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군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제고하고 이와 함께 양구군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지정된 스탬프 존의 일정 반경 이내에 접근하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으로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정 스탬프 존은 인문학박물관, 한반도섬, 근현대사박물관, 국토정중앙천문대, 광치자연휴양림, 양구수목원, 백자박물관, 국립DMZ자생식물원 등 총 13곳이다. 지정된 스탬프 투어 장소 13곳 중 8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한 군민에게는 선착순으로 성공 기념 물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설치하고, 양구군 공식 커뮤니티를 가입한 후 스탬프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양구군은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양구 지역 명소를 둘러보면서 스탬프 획득의 재미도 얻고 걷기 실천율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군민의 교통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양구군은 최근 ‘공영버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조례에는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 버스요금, 재원 조성·운영 등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을 위한 운영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양구군은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의 요금을 ‘무료’로 정해 군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구군은 지난 8일 농어촌버스 운수회사 유무형 자산 양수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운수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지, 건축물, 버스 등의 유형 자산과 노선, 영업권 등의 무형자산이 양구군으로 인수됐다. 또한 승무원, 정비원 등의 직원 17명이 고용 승계됐다. 양구군은 올해 연말까지 인수 작업과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연구용역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을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높여 교통 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군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시설원예 분야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2024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농지소재지가 모두 양구 지역인 채소·화훼류를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다. 선정된 농가에는 복합환경 제어시설, ICT 융복합 기술 연계 시설 등을 포함한 철골(유리, 경질판), 자동화 비닐온실 신·개축 등이 지원되며, 시설 운영과 관리 요령에 관한 컨설팅도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신축은 0.3~2ha, 개축은 0.3ha 이상이며, 국비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의 비율로 지원된다. 단 재배 경력이 3년 이상이고 1ha 이상의 온실을 운영한 유경험자는 5ha까지 신축 지원이 가능하다. 스마트팜 온실설계는 농어촌공사 위탁설계를 원칙으로 하며, 위탁설계를 하지 않는 경우의 설계비는 자부담으로 진행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원 신청 전 참여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11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심사 관련 서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늘(14일) 오전 11시 동면 원당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서흥원 양구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및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당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약 4억 원이 투입돼 원당리 699-14번지 일원에 131.2㎡(39평) 규모의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다.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동면 원당리 주민 260여 명이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양구군은 마을 공동이용시설 지원을 통해 마을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완섭 원당리 이장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화합하는 공간이 될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립돼 매우 기쁘다”라며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면서 마을방전 방안도 다욱 활기차게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원당리 주민들께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