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시민 주체와 함께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속초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앵커사업‘컬리너리타운’ 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퍼포먼스 다이닝 프로그램 구성 방안 연구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탐방단은 제1차 문화도시인 서귀포시의 이광준 문화도시 센터장으로부터 서귀포의 경험과 음식 관련 콘텐츠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공연과 접목한 다이닝 프로그램‘해녀의 부엌’종달점, 북촌점 2곳을 직접 경험했다. 해녀의부엌은 제주의 사연과 역사를 간직한 해녀의 이야기를 청년 예술인들이 공연으로 풀어내며 해녀의 정신이 깃든 로컬 음식 제공을 통해 지역의 식문화를 계승하는 곳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청년벤처기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상생 협력의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속초시가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속초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삶의 터전을 일구어 온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관광객은 물론 시민도 누구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추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속초해수욕장에서 7월 25일, 8월 2일 이틀간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 확대 및 금연클리닉 운영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클리닉 리플렛과 홍보물품 배부, 금연 피켓 게시 등을 통해 금연 인식을 제고하고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아울러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속초경찰서 등과 함께 휴가철을 맞아 속초를 찾아온 피서객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절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보건소는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개인별 금연 상담 및 금연 교육, 금연보조제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장·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몰리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7월 24일 오전, 대포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8개 동 주민센터 및 민생현안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하는‘걸어서 민생 속으로!’첫 회의를 주재했다. ‘걸어서 민생 속으로!’는 동별 주요 민생현안에 대한 가감 없는 논의와 이병선 시장이 지역 민생현장을 직접 확인하는‘로드체킹’등을 진행하며,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실질적인 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포동 주민센터에서 처음 개최된‘걸어서 민생 속으로!’는 지역 민생현안 및 여름철 재난 재해 대비태세를 점검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각 동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으로 속초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동 구석구석에 있는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민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시정에 직접 반영되는 것을 체감하고, 이를 통해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생현장 속에서 한발 빠른 소통과 두발 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을 오는 8월 16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속초시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시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예산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 제고 및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속초시는 많은 시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신청서를 제출하던 기존방식에서 2023년부터 간단한 현장 촬영 동영상 제출 방법을 추가함으로써 제안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제안 대상 사업은 행정‧문화‧체육‧시정‧복지‧환경‧산업‧경제‧지역개발 등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아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총사업비 2억 원 미만의 사업이며, 속초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나, 총사업비 2억 원 초과, 당해연도 완료 불가능, 국‧도비 보조, 행사성‧소모성,특정인‧특정단체 이익 사업 등은 제안사업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서는 속초시청 홈페이지 또는 전자메일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속초시청 기획예산과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23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속초시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고향사랑기부제 완전정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제도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직원 개개인이 속초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로 제도 확산에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설명회에 앞서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해 기부 상한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개인 및 기부 활성화 유공단체 그리고 우수 답례품 공급업체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상자는 재경속초시민회의 고문을 맡고 있는 솔로몬산업 유종국 대표와 ㈜보배이에스씨 최용석 대표, ㈜호레카마켓 송대근 대표, 강남베드로병원의 윤강준, 김희경 병원장 내외이며 윤 병원장 내외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배팔면 이사가 대리 수상했다. 또한, 기부 활성화 유공단체로는 지난해 1천만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를 한 재경속초시민회가 선정되어 박윤종 재경속초시민회장과 김남형 발전위원이 단체를 대표하여 감사패를 수여 받았으며, 지난해 전국 인기 답례품 3위를 차지한 만석닭강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7월 22일 속초시청 광장에서 시민안전・범죄예방을 위해 각종 방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속초자율방범대의 신규 방범순찰차량 5대에 대한 인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수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하여 최정혜 속초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각 방범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후화된 기존 차량 대신 기동력이 뛰어난 SUV 차량을 도입, 속초시 치안 유지 및 방범 능력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시 자율방범대는 1개의 연합대와 지역별 5개대로 구성되어, 범죄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와 같은 학교 폭력예방,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방범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식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제공 등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범죄 취약지역은 물론, 시내 주요 상업지구, 주거지역에서의 방범 활동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신속한 대응 및 사전 범죄예방 효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새로운 방범 차량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주말과 성수기 교통량 증가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교차로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한'고속버스터미널 교차로 구조개선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개통 및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해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 등 총사업비 6억 5천만원을 들여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공사를 시행한 바 있으며, 본 사업은 관광객이 증가할수록 기형적인 교차로 구조로 인해 심각해지는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약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교차로 근처에서 20년간 존치한 노후 가설건축물을 철거하여 사업공간을 확보한 후, 이를 바탕으로 차로를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했으며 택시 승강장 재설치, 택시 대기선(베이) 및 하차공간 도색, 인도 블럭 정비 등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속초시는 연간 2,5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객과 생활인구가 증가하며 대두된 교통정체와 주차장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여성어업인 직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2024년도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사업' 신청자를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사업은 일반 건강검진 외 여성어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직업 질환 유발요인에 대한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32명에게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근골격계질환(요추, 슬관절, 수골 등) 검진, 골절위험 평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 검사, 작업질환 예방 및 검사 등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2만 원이다. 신청 조건은 관내 주소를 둔 만 51세 이상의 여성어업인(어업경영체 등록이 된 자 또는 어업인확인서 발급 받은 자 우선)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여성어업인에게 특화된 건강검진인 만큼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아 질병 예방 및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그간 부족했던 설악동 지역의 관광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어 지난 19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총 2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진행 중인‘설악동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약 10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 이번 사업은 1,724㎡ 규모의 소공원,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 765m, 하천 바닥으로부터 15m 높이의 출렁다리 98m 등을 바탕으로 총연장 863m 신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이를 기존 산책로와 연결하여 2.7km의 순환형 산책로를 만들고 명칭을‘설악향기로’로 정했다. 또한 이번에 개통한 설악향기로 구간에 고보조명(영상조명) 및 반딧불 조명 등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시간대에도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설악동은 이번 설악향기로 개통을 통해 속초시 내륙권 관광 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재도약하여 관광객 증가는 물론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를 토대로 산, 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폭염일수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이틀간 여름철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의 생활지원사 123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노력 해주길 적극 당부했다. 또한 속초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 취약계층 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 특별교부세 및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냉방용품 및 경로당 냉방비를 신속히 지급하고 8개 동 주민센터와 어르신 대상 서비스 제공 시설, 기관들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를 통해 독거노인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 중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8월 말까지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휴가철 등과 같은 부패 취약 시기를 대비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과 청렴 위반사례를 공유하여 공직사회 반부패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속초시 반부패 청렴 시책 중 하나로, 이번 청렴주의보에는 금품 및 향응 수수, 음주운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 등 공직기강을 흐트러뜨리는 각종 비위행위를 근절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속초시는‘청렴주의보’를 내부행정 게시판 뿐만 아니라 시 공식 SNS 등에 게재하여 시민에게 청렴한 공직사회를 약속함은 물론,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청렴한 공직사회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끄는 토대가 되고 이는 곧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연결된다”면서“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속초 실현을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하여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박물관 야간개장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국악과 풍물, 속초사자놀이, 클래식,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단이 참여하는 ‘고향의 밤 콘서트’와 갯마당의 국악관현악단, 속초시립풍물단의 창작 타악연주 등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찾아가는 속초시립풍물단 공연 「풍류 樂(악)」공연’을 운영, 속초시를 대표하는 야간 공연 상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인‘우리들의 작은 친구 곤충전’을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하여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직접 만져보거나 곤충목걸이를 만드는 등 오감만족 체험전시를 진행한다. 곤충전과 연계한‘2024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도 8월 8일부터 2박 3일간 운영 예정으로, 원주곤충마을 탐방과 곤충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활동, 생태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속초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3학년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 영랑호 생태습지공원이‘어린이 생태체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에서 놀이와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된 이번 사업은 기존 생태습지공원의 다양한 수목과 어류‧조류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새로이 조성된 어린이 생태체험공간은 생태습지공원 내 잔디광장에 조합놀이대‧집라인‧통나무 건너기‧생태둥지 등의 놀이‧체험시설물을 설치하여 어린이에게 자연에서 놀며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생태습지공원은 수양버들, 조팝나무, 화살나무, 노랑꽃창포 등 계절별 특색 있는 수목 식재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 연령이 힐링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속초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자연생태의 보고인 영랑호를 보전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공간으로 가꿔, 속초시 대표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7월 17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속초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 및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해 속초시의 일자리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상공회의소,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등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여성 노동 차별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각 기관 및 단체의 여성 일자리 확대 사업을 공유했다. 같은 날 오후에 개최된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추진단 회의에서는 속초시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안심귀갓길 조성사업(로고젝터 설치, 안심계단 조성)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부서별 여성 안전 증진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자율방범대 운영, 속초해수욕장 운영) 등을 공유했다. 한편, 안전부서 T/F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성됐으며, 속초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노후 로고젝터를 전면교체 하며, 보행자의 밤길 안전과 더불어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원룸‧주택가 및 골목길 등에 설치한 로고젝터의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관내 로고젝터 18대를 전면 교체하여 밝고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했다. 로고젝터는 렌즈에 홍보·안내·경고 등 다양한 문구와 이미지를 새겨 벽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한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에 교체한 로고젝터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 1위에 선정된 속초시 캐릭터인‘짜니&래요’를 활용한 이미지를 투사함으로써 야간 보행자가 친근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사업이 범죄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속초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