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봉화군 평생학습 가족캠핑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학습과 캠핑을 연계한 교육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이다. 초중등 자녀를 둔 22가정 100여 명이 참가해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드론교육과 캠핑화폐로 장보기, 별 관찰, 가족스토리 만들기, 문제해결능력 게임, 경매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가족캠핑스쿨은 ‘숲속도시 봉화’의 지역 특색을 반영해 자연이 어우러진 청량산나무네집캠핑장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과 소통역량 향상, 자녀들의 경제관념 학습과 협력 게임 등 창의적이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한 학부모는 “캠핑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고 소중한 가족의 의미도 깨닫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전 생애에 걸친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을 지원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누구나 쉽게 군정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한 봉화군 홍보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봉화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관광, 명소, 먹방, 추억, 맛집, 일상, 체험 등의 자유주제로 40 부터 60초 내외의 영상을 만들어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서, 서약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외부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을 선정해 각각 150만 원, 90만 원, 30만 원의 시상금 및 상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청 공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봉화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의 신소득 작목인 멜론이 지난 9월 27일 본격적인 첫 출하를 시작했다. 15Brix 이상의 고당도와 멜론 고유의 향기가 강한 봉화 스마일멜론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봉화군의 여름 날씨를 활용한 멜론 재배기술 확립으로 10월에 출하되는 저품질의 멜론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봉화 스마일멜론은 시설수박 재배 후 휴작기를 활용한 대체작물 발굴 일환으로 5개 농가 1.7ha에 1억8천만 원(군비 70%, 자부담 30%)을 투입해 고품질의 멜론재배 기반을 조성했다. 봉화군의 준고냉지 기후조건을 활용한 고품질 멜론 재배단지 조성으로 경북 최고 품질의 멜론 특화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봉화 스마일멜론은 지난 9월 27일 8kg박스로 첫 출하를 시작해 10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봉화 스마일멜론 작목반장은 “올여름 폭염이 지속됐으나 온도저감시설 도입과 봉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고당도,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농가들이 흘린 땀방울이 고품질의 멜론으로 결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월 27일 소속 공무원 및 아동관련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봉화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라는 주제로 세이브더칠드런 김근희 아동권리 전문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 아동학대 예방과 체벌금지에 대한 이해 활동으로 실시됐으며, 체벌과 제재가 아닌 칭찬과 격려를 통한 양육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동권리에 따른 양육법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9일부터 30일까지 ‘치매 극복 홍보주간’을 운영했다. 치매극복의 날(9.21.)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병 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치매극복 홍보주간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방문객과 지역상인을 대상으로 억지춘양시장(9월9일)과 봉화상설시장(9월12일)에서 치매예방 조기검진에 대해 안내했다. 지난 9월 27일에는 치매극복주간 치매예방 홍보(체험)부스를 봉화상설시장에서 운영헤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치매극복 홍보주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치매 상담, 조기진단, 치료지비원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지원사업 홍보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봉화 농특산물의 해외 경쟁력 제고 및 현지화를 위해 미국 LA 서울국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LA 한인축제 제18회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 행사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김옥랑 의원을 비롯한 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다양성이 축제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봉화군에서는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 솔지원, 청량쌀 유통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치, 고춧가루, 쌀, 메리골드차 외 4개 품목을 홍보·전시판매했으며 시식 체험도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 참가 기간 중 미국 LA 소재 주요 마트, 유기농 식품 판매장 등 시찰을 했으며 참가 일정 중 우리군 농식품 수출을 위해 노력한 BONGHWA USA 김동수 대표를 만나 그간 기여와 노고를 기리며 우리 군민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LA한인축제 및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 행사를 통해 K-푸드 열풍과 더불어 우리 봉화군의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 홍보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봉화․양구․인제․홍전․평창․정선․영월․영양․청송․영천 등 10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에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자회의에서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의 안건은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를 위한 청원 서명부(10개 시군, 10,000명)의 중앙부처 및 국회 전달과 방송 등 언론을 활용한 대외 홍보활동 강화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2대 회장)는 “남북9축 고속도로는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노선으로 고속도로 건설이 늦어지며 다른 수도권에 비해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생발전과 국가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6개 시군(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경상북도 4개 시군(봉화, 영천, 청송, 영양)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7월 출범했으며, 남북9축 고속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10월 4일까지 ‘솔로탈출 봉화어때?’매칭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 12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솔로탈출 봉화어때?’는 미혼 청춘남녀 각 20명이 참여해 봉화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인 정자문화생활관, 문수산자연휴양림, 분천산타마을 등 일원에서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커플 게임, 바비큐 파티 등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25세(1999년생)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의 미혼남녀 중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0월(12일, 13일)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10월 4일까지 봉화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과 농협중앙회가 26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봉화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천권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열린의사회와 대구한방병원에서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20명이 각종 질환 건강상담과 진료 및 약처방을 무료로 시행했다. 또한, 더스토리안경원에서 정밀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지역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농촌 맞춤형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 제공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 공백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질병예방·건강관리 수요와 맞물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평소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검진 및 진료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돌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과 농협중앙회가 26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봉화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천권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열린의사회와 대구한방병원에서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20명이 각종 질환 건강상담과 진료 및 약처방을 무료로 시행했다. 또한, 더스토리안경원에서 정밀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지역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농촌 맞춤형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 제공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 공백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질병예방·건강관리 수요와 맞물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평소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검진 및 진료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돌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협력체 및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봉화군은 교육부에서 3년간 매년 30억 원의 재정지원과 교육관련 규제 완화, 각종 특례 지정을 받는 등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봉화군 교육발전특구 교육개혁 과제와 관련이 있는 봉화교육지원청, 대구가톨릭대학교, 동양대학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고등학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한국펫고등학교 등 10여 개 지역 협력체 업무 협약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지역협력체 및 실무협의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투자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9월 말까지 교육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참가했다.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지자체, 지방공공기관이 공동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지역경제의 성과와 비전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는 지자체 홍보관을 운영했다. 봉화군은 경제와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각종 일자리 정책사업에 대한 정보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마을기업 생산품인 된장세트(늘미 영농조합법인)와 여우숲막걸리(따뜻한 뿌리 농업회사법인), 쿠키, 잼(파머스파티) 등 청년 창업 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K-베트남밸리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과 청량산도립공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분천산타마을 등 청정하고 수려한 지역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박람회에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봉화군의 일자리 및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기업 및 청년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우선구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 주민복지과(재해구호 담당)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1일 10개 읍면에 사전대피자용 간식을 배부했다. 지난 20일 오후 9시 봉화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산사태 위험지역(춘양면, 봉성면)에 일시대피자가 38명 발생했고 밤사이 누적된 강수량으로 지난 21일 또한 사전대피자가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21일 오전 봉화군 주민복지과(재해구호 담당)에서는 발빠르게 읍면에 사전대피자용 간식을 미리 배부했다. 이번 간식은 컵라면 190박스, 두유 536박스 등으로 집중호우 대비 위험상황 시 임시주거시설(마을회관 등)에 대피하게 될 사전대피자들에게 지원된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 봉화평지 호우주의보 해제 및 오후 5시 30분 경북북동산지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으며, 21일 사전대피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일부터 내린 비로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이 사전대피를 해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사전대비 및 대피를 철저히 해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을철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광장에서 농특산물 홍보 판매 행사가 열린다.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 이벤트’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농협 봉화군지부, 봉화농협, 물야농협, 춘양농협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봉화군, 봉화군의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후원하며 봉화사과 브랜드 확산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10월 4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남태평양, 남미, 인도 등 세계 전통 문화를 주제로 한 컬처 댄스 공연과 5인조 퓨전 국악 밴드, 3인조 버스킹 밴드가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80명 대규모 공연단 ‘링컨’ 댄스팀은 세계로 뻗어나갈 봉화사과의 이야기를 무대에 녹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하 공연 이후에는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과 껍질 길게 깎기, 사과 무게 맞추기 등의 흥미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사과 직거래 할인 장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소비자들은 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석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파일럿을 상영했다. ‘청소년의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내 문화시설 부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문화공연 및 영화 상영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석포청년회의 주관으로 202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영화상영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문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석포면 청소년 및 주민들이 문화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