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8일 오후 3시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유관기관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4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격려한마당 ‘고마워요! GIMHAE’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홍철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해시의원을 비롯해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식행사와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1부 공식행사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 표창장 수여와 함께 경기장 곳곳에서 열정적으로 지원해 주신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활동을 추억할 수 있는 액자를 제작해 전달하고 대회 기간 순간순간의 감동을 담은 영상을 방영했다. 2부 기념행사는 화합을 다지는 노래한마당 콘테스트에 26팀이 참가해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또 홍태용 김해시장과 내빈들도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흥을 돋웠으며 신나는 EDM음악에 맞춰 모두가 함께하는 DJ 파티 타임이 이어졌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와 하동군의 범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 기탁식은 밀양, 사천 등에 이어 여섯 번째로, 김해시와 하동군의 농협 직원을 대표하여 정영철 NH농협 김해시지부장, 김병일 조합장(장유농협), 안춘식 조합장(진영농협), 조창수 NH농협 하동군지부장, 임종갑 조합장(화개악양농협) 등이 참여하여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는 NH농협 김해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종갑 조합장(화개악양농협)은 “김해시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을 위해 든든하게 지원해준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김해와 하동군 간의 우호 증진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수돗물 공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삼계정수장 염소 소독설비를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 소독설비로 교체해 지난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액화 염소 소독설비는 용기 운반과 교체 시 누출사고 발생 위험이 있고 사고 발생 시 취급 관리자, 대기 확산으로 정수장 인근 주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 반면 현장 제조 차염설비는 소금을 전기분해해 차염 용액을 제조한 후 수돗물을 살균 소독하는 설비로 염소 소독 방식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가 줄어 맛과 냄새가 개선되며 상수도관 부식도 적어 고품질의 수돗물을 가정까지 공급할 수 있다. 이번 차염설비는 지난해 명동정수장에 이어 도입됐으며 내년에는 창암취수장까지 전면 설치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마실 물을 제공한다. 한편 정부는 액화 염소를 일정량 이상 취급할 경우 공정안전보고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장외영향평가서와 위해관리계획서 작성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현장 제조 차염설비 도입으로 정수장 인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돗물의 질을 개선해 수돗물의 신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9일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안선환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기관 대표,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 사업비와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77억원이 투입됐으며 1층은 유통물류시설, 2층은 사무실로 연면적 2,500㎡ 규모로 건립됐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14년 김해지역 11개 학교 식재료 공급을 시작으로 2019년 도내 최초로 서울시 영등포구 공공급식센터에 식재료를 공급했으며 현재는 김해시 118개 전 초·중·고교, 38개 어린이집, 2개 지역아동센터에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김해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위탁 운영해 왔으나 10년 전에 비해 공급처 확대와 공급량의 증가로 작업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공급하는 식재료 92% 이상이 김해산이며 이중 지역 농산물은 67% 이상으로 김해시는 우수한 농산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지난 11월 11일부터 시작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5일 마무리했다.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란 슬로건 아래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도시 대전환을 위한 종합적 방향성을 짚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3대 메가이벤트를 통해 도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성공한 김해시인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만들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전환의 열쇠는 글로컬 대학 사업이다. 올해 김해시와 인제대가 공동으로 유치한 글로컬 대학은 도시의 근본적인 변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환정책의 성격을 띠고 있다. 지자체와 대학, 산업, 그밖에 도시를 구성하는 모든 집단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프로젝트인 만큼, 주체의 다양성이 사업의 키를 잡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또한 연계사업들도 상당수 포진하고 있어 시정의 다양한 정책들과 생산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도시 전체가 움직이는 일종의 대전환운동인 셈이다. 분야별 주요업무 역시 대전환의 기초와 토대를 만들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예산안을 전년보다 1,616억원(7.6%) 증가한 2조 2,887억원으로 확정하고 김해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계별 예산 규모를 보면 전년 대비 일반회계에서 960억원(5.3%) 증가한 1조 8,844억원, 특별회계는 656억원(19.36%) 증가한 4,043억원이다.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수입 4,263억원(22.6%), 세외수입 891억원(4.7%), 지방교부세 3,922억원(20.8%), 조정교부금 1,337억원(7.1%), 국‧도비 보조금 7,876억원(41.8%) 등이다. 이중 국·도비 보조금은 정부와 경남도의 건전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73억원(6.4%)이 증가한 7,876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확보액을 갱신했다. 2025년도 세출예산은 글로컬30대학 사업 본격 추진과 함께 민선8기 하반기 10대 현안 해결을 통한 도시 대전환을 목표로 세부 편성 방향으로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적 재정 운용 ▲글로컬30대학 사업 및 미래신성장 산업 육성 등 민선8기 하반기 10대 현안 집중 투자 ▲지역경제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24 문화도시조성사업 문화도시 포럼‘김해문화 2000h’사업 일환으로 지난 12일 JW웨딩 컨벤션센터에서‘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김해’의 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김해여성포럼과의 공동 주관으로 육아포럼을 개최했다. 먼저, 주제발제 1에서는 △양영애(인제대 교수)가 '아이가 행복해지는 김해'를 주제로 출산, 양육과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놀이공간 확대, 세대 간 교류 증진 필요성을 강조했고, 주제발제 2에서는 △김병만(경남대 교수)가 '김해에서 어떻게 자녀를 양육할 것인가?'를 주제로 놀이 중심 영유아 교육시설 확대, 놀이전문가 지원과 양성, 육아-놀이 정보시스템 구축의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교육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김해상황을 고려한 여성과 육아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원종하(인제대 교수)를 좌장으로, 배현주(김해 시의원)은 '아이를 잘 키우는 환경'에 대해, 강형주(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김해지역 육아 관련 단체의 역할 조명', 이은주(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경력단절 여성을 돕는 환경', 송한정(인제대 교수)는 '일자리를 돕는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이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13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수식에는 재향군인회 중앙회장을 대신해 정인규 경남도 재향군인회장이 참석해 향군대휘장을 전했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이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처 대상자를 결정하며 올해는 홍태용 시장 한 명만 선정했다. 과거 김해시재향군인회 공군 부회장을 역임한 홍 시장은 전후 세대의 올바른 안보관 형성을 위해 안보교육, 현장견학 지원 등 다양한 안보사업 추진과 재향군인회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 등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 시장은 “국가안보와 평화수호에 적극 협력해 주신 향군 회원과 시민들 덕분에 귀한 대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녕과 향군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공을 세운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데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시의원과 고위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정은주 전문강사가 ‘지역과 조직의 리더, 힘이 되는 리더’라는 주제로, 조직 내 성별 고정관념 해소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선환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4대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며 “김해시의회는 성평등 의식 제고와 상호 존중이 자리 잡힌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해시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37,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2일 밝혔다.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사)김해도예협회와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관을 맡아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해보다 1일 평균 방문객이 1,500여명 늘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김정호 국회의원,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 김해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기 퍼포먼스, 소리치레 축하공연 등으로 행사의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로 주목받은 도자전시판매장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를 고급스러운 전시관형 판매장으로 꾸미고, 50여 명의 지역 도예가들이 빚어낸 도자 작품의 소박하고 독특한 감성을 더욱 돋보이도록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수능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김해지역 수험생은 총 5,400명으로 관내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45분에 종료하며 입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완료해야 한다. 수능 당일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의 인원이 배치된다. 당일 시험장 주변은 새벽부터 수험생과 학부모 차량들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험장 전방 200m 이내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교통지도원을 배치하여 주정차 금지, 인근 유휴 주차장 이용을 안내한다.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를 위해 학교 인근 통행로 서행 및 경적사용 금지, 대형 공사현장의 소음발생 작업을 중단하고, 시험장과 연접한 4개지역 등산로의 흙먼지털이기는 수능일 사용을 중지한다. 특히, 시청, 공공기관, 금융기관 외에도 50인 이상 사업장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추어 조정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김해시를 뜨겁게 달궜던 3대 메가 이벤트가 분청도자기축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민 스포츠 대축제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지 김해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동반 개최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며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김해의 문화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는 일본,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펼쳤다. 도자교류전, 청소년문화제, 탈아시아전 등 20여 개의 3국 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김해의 수준 높은 문화적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이러한 문화도시 간 교류는 중국 다롄시와의 우호교류협약 체결로 이어져 김해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해방문의 해, 관광객 발길 사로잡다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했다. 김해의 역사, 문화, 자연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체험 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김해시가 마련한 ‘2024 김해시 내 꿈을 잡(JOB)아라 채용박람회’가 500여명의 구직희망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특성화고 학생부터 대학생, 여성, 중년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구직자들이 박람회 시작 전부터 모여들어 북새통을 이뤘으며, 구인기업 채용담당자의 취업 안내를 받고 현장 면접을 보는 등 적극적인 구직활동으로 취업 성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TKG태광㈜, 케이피항공산업㈜, ㈜뉴텍웰니스, ㈜영케미칼 등 관내 51개 우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 361명이 참여, 32명이 현장 채용됐고 97명은 2차 면접 예정으로 높은 매칭률을 보였다. 아울러 기업들의 채용 부스 외에도 유관기관의 취업지원서비스, 취업 타로,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관내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알선으로 구인구직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8일 NH농협 김해시지부와 인제대학교 학생들의 주촌면 단감농가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단감 수확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NH농협 김해시지부와 주촌농협 임직원, 인제대 학생, 김해시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단감은 수확기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하지만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매년 농가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힘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영철 김해시지부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은 인력이지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농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생각해 일손돕기에 함께 해주신 농협 관계자와 인제대 학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수렴해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 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38개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