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립도서관 및 임실공립 아낌없이주는나무 작은도서관이‘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임실군립도서관은 도내 47개 도서관을 7개 항목 12개 지표에 따라 △도서관서비스 △장서보유현황 △예산 등 정량지표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등 정성지표 결과를 종합하여 평가됐다. 이번 운영평가에서 임실군립도서관이 임실군 지역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책계단 음악회, 지역화가 작품 상설 전시회,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도내 159개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아낌없이주는나무 작은도서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서관 서비스 변화 △작은도서관 활성화 노력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 지역주민 및 경력 단절 여성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마을주민 대상 도서관 공간 무료 대여 등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신평 행복나눔센터’준공식이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신평 행복나눔센터에서 개최됐다.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거점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H/W(하드웨어) 사업과 주민의 역량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S/W(소프트웨어) 사업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8원을 포함, 총사업비 40여억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신평시장 정비와 신평면 중심지의 사고다발지역을 개선하는 안심삼거리 조성,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어울마당 조성과 더불어, 리더교육, 주민워크숍 등의 지역역량강화도 함께 전개됐다. 이번 사업의 주요 사업들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염원과 불편을 모두 고려하여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신평면민 모두가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민선 8기 최대 역작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4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10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개장 2년여 만에 132만 여명이 방문, 전국적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군은 올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서 봄을 맞아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를 처음 개최,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다. 4 부터 5월에는 형형색색의 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을을 맞이한 군은 전북자치도의 가을 대표 축제가 된 임실N치즈축제 일정에 맞춰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국화를 배치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 구절초 등을 식재해 가을 경관 조성을 위한 준비에 공을 들였다. 이에 화답하듯 가을꽃들이 기지개를 켜면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버스 투어가 만원을 이루며 10월 한 달 붕어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됐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 선정과 관련하여 전북자치도와 선정된 6개 군(임실, 무주, 장수, 고창, 진안, 부안)이 지난 26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 선정 협약식을 통해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투자유치 투자설명회 등의 효율적인 추진이 기대된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란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관광자원이 우수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정한 지역이다. 치유·웰빙, 산악 레저스포츠 등 전 연령에 걸친 수요 창출과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운암면 옥정호 일원에 총사업비 2,289억원이 투입하며, 220,000㎡에 물빛 케이블카 조성, 국사봉 머물다 쉼터, 나래 전망쉼터, 운암 정류장 등을 조성해 옥정호, 나래산, 국사봉 등 산악과 호수가 결합된 천혜의 산악관광자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천만관광시대를 위한 임실군의 사업 시행으로 2,600억 가량의 생산유발효과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임실산타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리며, 역대 최다 기록을 또 갈아치우는 대성공을 거뒀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된 임실산타축제에 전국적으로 31만85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최다 기록이었던 11만명보다 3배 증가한 수치로 임실산타축제가 호남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겨울 축제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매출액도 진기록을 세웠다. 이 기간 임실N치즈와 대형음식점, 입점부스, 푸드트럭, 썰매장 등의 총매출액은 8억3,300만원으로 지난해 4억4500만원 보다 87%나 증가했다. 개막 첫날에는 하얀 눈이 내린 가운데 3만5000여명이 찾았고, 이어 둘째 날에는 10만여명이 방문해 수많은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방송보도와 인스타그램, 맘카페 등의 SNS 입소문을 타고 무려 12만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리면서 고속도로와 축제장 진입도로 일대에 심각한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축제 마지막 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임실군애향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와 내년도 장학사업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 (재)임실군애향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주개인택시 임실향우회(회장 전철성, 3백만원), 임실읍 생활개선회(회장 이난희, 1백만원), 오수면 신기리 김명희·이봉임 부부(1백만원)가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임실군 출신 택시 기사들 72명의 모임으로 구성된 전주개인택시 임실향우회는 임실군과 광고 계약을 하고 개인택시에 임실군 농특산물 광고 스티커를 부착해 움직이는 홍보맨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7년째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임실읍 생활개선회 이난희 회장은“2024년 임실N치즈축제 기간 중 회원들이 합심하여 얻은 소득이기 때문에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었고 가장 뜻깊은 일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이라 생각되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해로 벌써 5년째 장학금을 기탁한 오수면 신기리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는 주택·건축 행정업무에 대해 1년간 우수 성과를 발굴·공유하고 우수 시·군 및 공무원에게 포상을 실시하여 동기 부여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총 5개 분야, 10개 항목, 28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임실군은 건축정책, 건축안전, 공공디자인, 도시재생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주택·건축업무 유공, 그린리모델링 사업 유공, 공공디자인 진흥 유공, 도시재생 유공 분야에서 각각 우수공무원 포상을 받았다. 특히 군은 임실읍과 관촌면, 오수면 지역에 공공임대아파트와 민간분양 아파트 추진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임실군의 주택·건축 행정 수준을 더욱 향상해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신속한 건축 민원 처리 등 군민들이 만족하는 주택·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2025 임실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와 향후 임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광 마케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군의 관광 자원을 활용, 문화관광재단의 관광 콘텐츠와 접목하는 방안 모색과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붕어섬 생태공원, 성수산 왕의 숲, 필봉문화촌 등 우수한 지역관광자원과 옥정호 벚꽃축제, 임실N펫스타, 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을 다양한 관광 마케팅 방안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상호협력하여 2025 임실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로 임실만의 관광 매력과 특별한 전북 관광의 매력을 전국 관광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품 딸기로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임실N딸기가 지난 20일 임실군조공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딸기 생산 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하 준비를 마쳤다. 임실N딸기는 출하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내년 6월까지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임실N딸기는 재배 농가 27명 전원이 공동선별과 공동출하를 통해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450톤을 생산하여 역대 최대인 4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재배면적 확대와 재배 농가 증가로 550톤 생산에 50억원의 역대급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고품질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해 공동선별 인건비, 딸기 육묘 공급, 양액시설 기자재 등 다양한 지원을 하여 딸기 생산 기반을 확대했다. 심 민 군수는“농민들이 노력하여 재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모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임실N딸기가 전국 최고의 명품 딸기로 더욱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2025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옥정호 국사봉에서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14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운암면 입석리 소재 국사봉 주차장 일원에서 오전 6시 15분부터 열린다. 2025년 해맞이 축제는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퓨전 타악공연을 시작으로 임실필봉농악단의 신명 나는 풍물 공연와 불꽃놀이, 개식선언, 신년소망 기원제, 임실 방문의 해맞이 피켓 퍼포먼스, 일출 해맞이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각자의 새해 소망을 카드에 적어 매달 수 있도록 새해소망부스를 운영하고, 따뜻한 떡국 등을 나누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군은 많은 해맞이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임실경찰서, 임실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안전 관리 실무위원회의, 사전 안전 점검 등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국사봉 전망대로 향하는 데크길과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오전 4시부터 9시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 2024 임실산타축제 행사장에서 2025 임실 방문의 해 집중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전국에서 임실산타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여러 관광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홍보 물품과 이벤트를 마련하여 임실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작년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5일간 열린 임실산타축제와 더불어, 방문의 해 홍보부스에서는 홍보 리플릿과 축제장에 따스한 온기를 더해줄 휴대용 손난로를 모든 방문객에게 함께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5일 동안 오전 오후 각 1시간씩 경품 증정 룰렛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 행사 기념품은 담요, 핸드크림-립밤 세트와 임실 관광명소가 그래픽된 마그넷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남녀노소의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심 민 군수는“군이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실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다”며“임실의 천혜의 자연환경, 사계절 축제, 체험과 먹거리 등을 몸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임실역에서 열차를 타고‘2024 임실산타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임실군수, 신정호 임실역장을 비롯해 양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열차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캐럴송과 함께 경쾌한 환영 공연과 기념품, 치즈 등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하여 열차 관광객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을 활용하여 임실산타축제와 옥정호를 연계한 열차 관광상품을 운영했으며, 총 450여 명의 열차 관광객을 유치했다. 심 민 군수는“열차를 타고 임실산타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2025년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알찬 열차 상품을 구성하여 임실 관광의 교통 접근성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24일 2025년 봉황인재학당 입학생 등․하원 택시 운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군수실에서 (유)임실군합동택시 김종원 대표이사와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 왕동열 조합장은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와 함께 협약식을 갖고, 봉황인재학당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원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택시는 관내 16대 정도로 2026년도까지 택시 이용이 필요한 입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1회 왕복 운행한다. 학기 중에는 각 학교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방학 중에는 학생 거주 마을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운행하고, 수업 후에는 집까지 안전하게 학생들을 귀가 시키는 통학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도 8년 차를 맞이하는 봉황인재학당은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지역 학생들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는 든든한 스승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봉황인재학당은 2025년도 입학생 200명을 지난 13일 선발 완료하고, 내년 1월 6일부터 2025학년도 수업에 돌입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202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자원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원, 자원경영, 기술보급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분야별 추진 실적을 점수로 산출하고 내외부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임실군은 생활자원, 전통식품, 경영유통 등 자원경영분야 3개 사업지표 16개 평가 항목에 따른 사업비 집행 실적, 교육 운영 실적, 홍보실적 및 업무협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농작업 안전, 농촌 체험·치유 및 농식품 가공 활성화, 전통 식문화 계승 등 자원경영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및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경진대회(농업인 안전 실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열리는 2024 임실산타축제에 역대급 인파가 몰리면서 대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막한 임실산타축제에 개막 당일 3만5000여명에 이어 22일에는 10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 전년도 11만여명을 훨씬 뛰어넘는 14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1일 첫날에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듯 흰 눈이 펑펑 내리면서 치즈테마파크 일대가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22일은 맑은 날씨 속에 전날 쌓인 하얀 눈에 뒤덮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축제장에 들어오는 일반도로와 고속도로 IC 일대에 차들이 대거 몰리면서 온종일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축제의 인기는 현장에서 더욱 실감 났다. 장미원 입구 터널부터 시작되는 제각각 다양한 장식들로 꾸며진 트리와 갖가지 포토존마다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서는가 하면 랜드마크인 치즈캐슬 앞 대형트리 주변에서도 연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설무대에서는 대표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가 열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