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군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수도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고지서 방식에서 탈피해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수도요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문자로 전송되는 정보에는 기본 수도 요금은 물론, 당월 청구 금액, 미납금액, 요금 산정 세부 내용 등 핵심 정보들이 포함된다. 새로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고지서 분실 위험이 없고 종이 고지서보다 빠르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 사용량 감소로 인한 환경보호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감면 내용과 전월 대비 사용량 변동 등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보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군은 문자고지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우선 서비스 신청자에게는 월 200원의 기본 할인 혜택과 자동 납부까지 신청하는 경우, 현행 1%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군민사회교육 수강생들이 옥천골미술관에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전시한다. 군민사회교육은 군민들의 취미 생활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1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념식은 오는 30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서예, 사군자, 생활양재, 도자기 공예, 캘리그래피, 광목자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도 수강생분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군민들과 작품을 공유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면서“다양한 취미 교실이 준비돼 있으니, 다음 해에도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한인 CEO들과 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순창군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전통 장류 문화의 정수를 선보이며 세계 각지의 한인 기업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직거래장터에는 전통 방식으로 제조된 고추장, 된장을 비롯해 절임류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이번 가을을 맞아 처음 선보인‘옥광밤’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누룽지, 배도라지 즙, 하루홍삼k까지 다양한 시식 행사가 마련됐으며, 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행복순창몰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온라인 판매 플랫폼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대회 참가자와 해외 바이어들은 순창군의 전통 장류 제조 기술과 품질 관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대를 이어 전수되어 온 발효 비법으로 만든 고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순창군연합회가 23일 순창 향토회관과 일품공원에서‘2024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순창군연합회 가족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장과 농업경영인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우철 전 순창농협 인계지점장의 성공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최영일 군수의 특강,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영일 군수가 직접 특강자로 나서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주목받았다. 최 군수는 특강에서“순창군은 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기본소득 지원, 농가소득 기반 지원, 생산경비 절감 등을 목표로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청년과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대형 농기계 보조사업 추진 등 영농 기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품 공원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1개 팀이 참여한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순창 장류의 깊은 맛을 기반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독창적인 요리를 개발해 순창 음식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순창고추장불고기’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올해는 순창의 3대 특산품인 고추장, 간장, 된장(청국장)을 활용한‘순창삼합’을 새롭게 선보여 미식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순창장류를 활용한 특화 음식 발굴에 주력해 왔다. 이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순창 대표 음식을 소개하고자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여 군은 22일‘순창삼합’판매 음식점 4개소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갖은 대궁, 녹원, 금은옥, 뜨란채 등 4개소는 그동안 4회에 걸친 레시피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최상의 맛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으며, 이날‘순창삼합’브랜드 음식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선보인‘순창삼합’은 순창의 전통 장맛을 독특하게 재해석한 특화 음식이다. 고추장으로 매콤달콤하게 조리한 장어구이, 잘 숙성된 간장의 감칠맛과 깊은 맛이 배어든 간장김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오는 12월까지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84헥타르의 임야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공익림 조성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산불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한‘산불예방 숲 가꾸기’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서 실시되는 솎아베기와 그에 따른 산물의 체계적인 수집·반출은 임야 내 가연 물질을 현저히 감소시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아울러 생활권 인근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공익림 가꾸기’도 병행해 산림의 경관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주민들이 산림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체계적 산림 관리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8회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에서 개최된다. 1997년을 시작으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추령장승축제는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을 계승하고 장승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순창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현대인들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26일에는 장승제 기원제가 열린다. 전 전통 의식에 따라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장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서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솟대 전시, 대금 연주, 농악 공연 등 다양한 전통 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지역의 풍경과 역사를 담은 추억의 사진전도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가수 김성환과 순창 출신 가수 김예진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6회 순창향교 유림지도자 기로연’이 17일 순창향교(전교 유양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선양하고 우리의 소중한 전통윤리를 계승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와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 향교 유림, 그리고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창향교 유림들의 대성전 분향례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등 정중한 의식이 거행됐고, 각종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가 성균관장이 수여하는 영예로운 효자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으며, 효부상은 공성옥 씨에게, 장수패는 윤증호 순창향교 유림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향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순창군청 장병환 문화관광과 주무관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80세 이상의 순창향교 유림지도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공적을 기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원로 유림들에게 술잔을 올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청국장 DIY 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키트는 순창의 토착 청국장균과 지역에서 재배한 콩을 주 원료로 제작됐으며, 소비자가 직접 집에서 청국장을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번‘청국장 DIY 키트’개발은 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와 전북대 식품공학과 김광표 교수의 공동연구 성과로, 나토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청국장 균주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균주는 순창 지역의 토착 미생물인 고초균으로, 냄새가 적고 기능성 점질물인 감마피지에이(γ-PGA)를 다량 생산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키트는 완전 멸균한 순창콩과 순창청국장균(분말)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한데, 순창콩에 순창청국장균을 혼합한 후 따뜻한 곳(35-45℃)에 하루(24시간) 정도 놓아두면 청국장이 발효된다. 특히, 소비자가 콩을 직접 구입하고 삶는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도록 멸균된 순창콩을 사용하는 점이 이 제품의 큰 강점이다. 실제로, 청국장은 미래 인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가을 콩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콩 선별장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두 달간 서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콩 선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별장은 순창군 구림면 삭골길 37에 위치한 서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용을 원하는 농민들은 오는 21일부터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콩 선별장 운영으로 농민들의 수확 후 처리 작업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많은 군민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군민 화합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특히, 최 군수는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순창군의 재정 현황과 2025년도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며 사회단체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군수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60여명의 사회단체장들과 한 분 한 분 소통하며 진솔한 만남의 자리가 됐다. 최 군수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각 사회단체의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회단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각자의 사업에 대한 정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확대를 건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 개진을 통해 순창군 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보조금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지역 특성을 살린 새로운 사업 제안, 사회단체 간 협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단체 대표는“사회단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친절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16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최영일 군수는 각자의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선 8기 군정 목표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친절 행정을 펼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친절역량 강화를 위한 마인드 함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기성찰을 통한 긍정적 사고와 성공적인 삶을 구축하기 위한 마인드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에는 실무수습을 포함한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외부강사인 에듀코칭코리아 노유정 대표의 강연을 경청했으며,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며 자신의 친절상태를 돌아보고 바람직한 민원 응대 방법을 습득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가 더욱 향상되어 군민들에게 한층 더 따뜻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군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내년부터 1세부터 17세까지의 모든 아동에 대해 제한 없이 아동행복수당을 줄 수 있는 길이 열려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아동행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다음달 4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아동행복수당은 2세부터 6세까지의 모든 아동과 7세부터 17세까지의 아동 중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구, 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되는 가구에 한정적으로 수당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특정 연령대와 조건을 충족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일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했으며, 구체적으로 1세부터 17세까지의 모든 아동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매달 10만원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1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 중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구뿐만 아니라 조손 가구나 한부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12월 말까지 관내 462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역 내 농업법인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경영체에 대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농업인의 출자 비율 및 영농조합법인의 조합원 수 등 설립요건 충족 여부 ▲농업법인의 목적 외 사업 영위 여부 ▲부동산업 영위 여부 및 장기 휴업 여부 등이 포함된다. 조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 요구나 현장 출입 조사는 행정조사기본법에 따라 사전 통지 후 진행되며, 조사결과 농업법인이 목적 외 사업을 영위하거나 설립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등의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또는 해산 명령 청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순창군 농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체계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농업법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순창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군민 모두가 행복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3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순창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크게 일반제안과 규제개혁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제안 분야에서는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 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아울러, 규제개혁 분야에서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꼈던 규제 완화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일상생활, 국민복지, 생활안전, 경제부문, 취창업·일자리 등의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받는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 웹사이트나 순창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 부서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0일경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등급에 따라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