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향토기업 삼양식품㈜와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5일 모현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익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김래영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을 만나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향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삼양식품㈜은 1971년 익산에 본격적인 생산 시설을 갖춘 이후 익산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향토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공장 주변에 공동주택이 조성됨에 따라 입주민 생활을 고려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등 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래영 공장장은 "올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삼양식품에 대한 익산시민들의 큰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 익산과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에 있는 삼양식품이 해외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 정원 도시'를 실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도심 지역 주민도 생활에서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있다. 올해 익산시는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마동공원과 수도산공원, 모인공원 3곳을 준공했다. 뒤를 이어 내년 봄에는 소라공원이 추가로 탄생할 예정이다. 현대 사회에서 도시공원은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로 가득한 대기질을 개선하는 기능 이외에 지역 사회의 문화와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한다.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여유를 선사하기도 한다. 익산시 역시 도시공원 조성이 단순히 녹지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녹색 복지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익산시민들은 도시 전역에 펼쳐진 대규모 정원을 앞마당처럼 누리며 계절의 흐름과 함께 매일 자연과 가까워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처음으로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세 개나 연달아 성공시킨 익산시는 앞으로도 '녹색 정원 도시' 조성에 박차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13일 정헌율 시장과 김경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은 풍물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사, 축사, 감사패 증정,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물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취약계층 300여 명을 초청해 다이로움 밥차에서 도시락을 증정했으며, 뜨락 공연단의 공연과 개청식 기념 가요 열전이 진행돼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익산시는 기존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했던 객사 관아 터 유적 발굴을 위해 이전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5월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29억 7,000만 원을 투입해 1년 5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동고도리 683번지 일원에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건립했다. 면적 346㎡, 지상 1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주민상담실, 회의실 등이 조성됐다. 특히 고도(古都)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 한옥식 목구조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정헌율 시장은 "금마면의 백년대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박병혁)가 13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3,000만 원으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된 후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병혁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이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학금 기탁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해 주신 전북에너지서비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많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시니어클럽과 착한에너지학교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의 에너지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 보급,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김치·쌀·연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함소아와 12일 다이로운-모아(母兒)복합센터 건립 부지에 대한 기부채납식을 개최했다. 익산시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신동에 다이로운-모아(母兒)복합센터 조성한다. ㈜함소아는 모아복합센터 건립에 필요한 부지 1,006㎡를 익산시에 기부채납했고, 익산시는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연면적 99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다이로운-모아(母兒)복합센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제공됐던 결혼·임신·출산·보육 기능을 한데 모아 공백없는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익산시는 '모아'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엄마·아이에게 필요한 정책을 모아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민간기업인 함소아에서 모아복합센터 건립부지를 제공해 감사하다"며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시민에게 행복과 안정, 건강을 주는 센터를 조성해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11일 지난 8일에 이어 다시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국민의힘 동행의원인 김상욱 의원을 찾아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석재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또한 익산에 연고를 가진 강경숙·김재원 의원을 찾아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익산 나바위성당 경관회복 사업 등을 설명하며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동영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의원에게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등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을 호소했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도 예산에 우리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예산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국회단계 심의에 대비해 지난달부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국회 상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11일 '국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함께 자리해 힘을 보탰다. 토론회는 엄기욱 군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문정 박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홍원 박사 △가천대학교 유재언 교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박문수 과장 등 4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초청된 분야별 전문가들은 노인 일자리에 대한 체계적 전문 교육기관을 건립해야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과제와 구체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현실을 상세히 짚었다. 그러면서 노인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단순형 공공 재정 일자리 중심으로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노인 일자리가 민간 노동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전문적인 양성 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2024년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7개국 279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이 기간 관람객들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여자 단식은 각각 쿤라붓 비티드산(태국),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은 아론 치아-소 우이 익(말레이시아) 팀이, 여자복식은 김혜정-공희용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남녀 혼합복식은 궈신와-천팡후이팀(중국) 팀이 값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익산시는 세계배드민턴연맹,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긴밀히 공조하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힘썼다. 주 경기장인 실내체육관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선수단 숙소 확보, 경기장과 숙소 이동 등을 지원했다. 선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대회 운영은 기간 중 불편사항이 한건도 접수되지 않는 성과로 나타났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와 전북연구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김보국 연구본부장, 김수은 책임연구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현안사업은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공공형 방과후 러닝센터 △금강하류 침수예방 대책 강구 등이다. 전북연구원은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을 비롯해 쟁점사항을 제시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논리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호 원장은 "익산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비롯해 주요 기반시설이 탄탄하게 갖춰진 도시"라며 "익산시의 미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소통의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적극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전북의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 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에 나섰다. 익산시는 가스비, 공공요금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 3,406세대에 3억 9,980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다. 아울러 본인 또는 가구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10만 원 △2인 세대 15만 원 △3인 세대 20만 원 △4인 이상 세대 25만 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에너지바우처 등 다른 난방비 지원을 받는 세대는 제외됐다. 익산시는 8일 난방유형에 따라 선불카드 배부와 계좌입금으로 난방비 지급을 시작했다. 선불카드 배부 대상은 난방용 등유, LPG, 연탄을 사용하는 1,414세대이며 계좌입금 대상은 도시가스, 지역난방, 심야전기 등을 사용하는 1,992세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1월은 다가올 겨울 추위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미래 성장동력인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국회를 찾아 상임위원, 예결위원 등 핵심인사를 대상으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우선 이춘석 의원에게는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조기착공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병도 의원에게는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구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의 예산 확보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정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신영대·윤준병·김승수 의원을 만나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 등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 등을 만나 국회 심의 단계에서 주요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시는 국회 본예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 금마면에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7일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완공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지난 9월 개장했으나 바쁜 영농 시기를 고려해 완공기념행사 일정을 조정했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한병도 국회의원, 도·시의원, 농협 관계자, 금마농협 조합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약 1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금마 고도(古都)와 조화를 이룬 한옥형 건물로 지어졌다.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지역 농업인들은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주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공유 주방과 카페, 유물 전시실 등 다양한 주민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구에 자리 잡은 300년 된 탱자나무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낙진 조합장은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건축에 도움을 주신 익산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힘들 때 받은 지원이 큰 힘이 됐기에,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7일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익산시 윤판용 씨(65·삼성동)의 소감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를 찾아 포상하는 행사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한국방송이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마음을 한 데 모아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윤판용 씨는 과거 뇌경색 후유증으로 지체·언어 부분에서 정도가 심한 장애를 갖게 됐다. 이후 윤 씨는 입소한 복지시설(동그라미)에서 재활을 통해 몸을 조금씩 회복하며 이웃을 돌보는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윤 씨는 2006년부터 익산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2곳에 매월 정기적으로 총 630만 원을 후원했다. 2020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도 매월 정기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820만 원을 지원했다. 윤 씨의 나눔은 꾸준한 정기 후원에서 그치지 않았다. 온정의 손길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에서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주목을 받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익산시는 5일 예선을 시작으로 결승전이 열리는 10일까지 '2024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개최지인 광주광역시 등의 도시들과 경합을 펼쳤다. 지난 1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실내체육관 시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서 주최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약 30개국 300여 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다. 특히 지난해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은 서승재(삼성생명) 선수와 현재 여자 복식 세계 랭킹 1위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선수의 참여로 대회 분위기가 한층 열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모든 경기는 세계배드민턴연맹 공식 유튜브 중계 채널인 'bwf tv'에서 중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회 익산시 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익산시는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일 개최한 박람회에 1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앙체육공원에 마련된 40여 개의 체험·판매 부스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을 진행해 시민들이 복지 혜택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동산동 주민공유공간인 '새꿈동'은 어린이를 위한 팝콘·풍선 나눔과 어르신을 위한 파크골프 체험을 준비해 시민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시민이 주인공이 돼 어우러지는 장이 펼쳐졌다. 마동 주민자치센터의 한국무용과 △익산시 여성회관의 난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춤 공연 △이리자선원의 오카리나 연주 등 11팀이 재능을 뽐냈다. 성시종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제3회 익산시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