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6일 영암공원 충혼탑광장에서 보훈 유가족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일 추념식’을 엄수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에 맞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묵념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총 발사, 헌화 및 분양,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이 현충일 노래 제창을 주도해 추념식의 의의를 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 나라를 위한 용기와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겠다. 지역사회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민이 살고 있는 지역에 자부심을 느끼고, 주민에게 감동을 줘야 진정한 도시재생이고, 주민을 설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혁신이다.” 영암군이 3일 군청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수 전 전주시장을 초청해 ‘혁신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전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전주시의 다양한 사례로 민선 8기 혁신 군정을 모색하고 있는 영암군 공직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는 성매매 집결지였던 선미촌을 ‘뜻밖의 미술관’이 있는 서노송예술촌으로 바꾼 사업, 코로나19의 여파로 불어닥친 고용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해 나가는 ‘무해고 도시’ 추진, 결식 아동들을 돌보며 전주시 최고 정책으로 선정된 ‘엄마의 밥상’ 정책 등의 과정을 소개했다. 나아가 “나와 세상을 바꾸는 혁신의 힘은 ‘관점’과 ‘안목’에 있다. 신념과 철학을 공유하는 사회적 연대가 어우러졌을 때 혁신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또, 폐공장을 예술공간으로 바꾼 ‘팔복예술공장’, ‘연화정도서관’ 등의 설립 과정으로 진정한 도시재생과 바람직한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우승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치홍 의병장님 같은 영암 출신 순국선열을 영암군 차원에서 한 분이라도 더 발굴해서 영암군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 더 잘 알고 기릴 수 있도록 하겠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호국보훈의 달’ 6월과 ‘의병의 날’ 6/1일을 앞둔 5월 30일 시종면 김치홍 의병장 사당 ‘의홍사’를 찾아 참배했다. 1880년 영암군 시종면 신흥리에서 태어난 김치홍 의병장은 한일 강제병합에 저항해 영암·나주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장. 군자금 모금, 일본군 사살 등으로 1909년 체포돼 대구교도소에서 30세인 1910년 순국했다. 정부는 김 의병장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고, 의홍사는 2007년 보훈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건립됐다. 현직 군수로는 처음으로 의홍사를 참배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당 안팎을 살피고, 유족과 마을주민을 만나 김 의병장의 삶과 업적을 기렸다. 나아가 의홍사를 현충시설로 등록하고, 시설 보수 등으로 관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동시에 영암군에서 편찬하고 있는 의병사, 알려지지 않은 의병 발굴과 추진에도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28일 군청에서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는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농협장례식장 등 지역 내 장례식장 3곳이 함께 한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장례식장은 입관·봉안·추모의식 등 장례 전반을, 영암군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영암군은 무연고 사망자와 홀몸 고인의 빈소 마련과 추모 의식 등을 위해 최대 160만원의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도 고인의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예의를 갖춰 배웅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2023~2027 영암군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을 수립했고,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영장례 서비스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27일 시종면 한 배 재배 농가의 ‘ICT 융복합 노지형 배 스마트팜’에서 전남에너지고와 동아보건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시연회를 열었다. 이 스마트팜은 ‘영암배 노지 스마트팜 시범사업’으로 영암군이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1ha 규모로 올해 5월 조성한 시설이다.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도입된 이곳 스마트팜은 스마트팜부, 관수부, 에어포그부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팜부가 각종 센서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재배 환경 정보를 수집·제어한다면, 관수부는 과수에 필요한 물과 영양을 제공하고, 에어포그부는 방제를 담당한다. 아울러 이곳 스마트팜에는 CCTV 생육 관리시스템, 데이터센터 등도 있어 과수 재배 정보를 종합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팜 데이터센터에 쌓인 정보는 농업진흥청의 데이터센터에 자동 업로드되고, 다른 지역의 데이터와 합쳐져 과학영농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팜 빅데이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스마트팜 시설·장비 설명, 기술교육, 물·비료 공급 자동화시설 작동 등이 이뤄졌다. 전남에너지고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과 HD현대삼호가 28일 HD현대삼호 본관에서 ‘지역-기업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 농특산물을 기업이 먼저 소비하는 등 지역에서 생산한 부를 지역 내 투자로 잇는 ‘지역순환경제’의 초석을 닦는 자리. 세계 조선업을 선도하고, 국가와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앵커기업’ HD현대삼호는,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는 사회적 공헌 활동의 새로운 물꼬를 트기로 영암군과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정주인구 확대 △지역 인재 기업 우선 채용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시행 △지역 우수 농특산물 이용 △영암사랑상품권 구매 활성화 △재능기부 자원 교류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영암군이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와 협약을 맺은 뒤, 개별 기업과 처음으로 체결한 지역-기업 상생 협력 협약이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신현대 HD현대삼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다양한 접촉면을 만들어 상호발전의 계기로 삼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영암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회원들의 영암군과 인연이 20년을 훌쩍 넘겨 이어졌다. 평택S.M클럽 등 경기도 4개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은, 25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9회 청소년의 달’ 행사를 찾았다. 이들이 영암 청소년들을 찾은 이유는 400인분의 짜장면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누기 위해서다. 평택S.M클럽은 영암군연합청년회와 21년째 자매결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두 단체 회원들은 그동안 영암군 수해 피해 현장, 경로잔치, 국화축제 등에서 만나 봉사활동 등으로 돈독한 정을 나눠왔다. 이날 기부봉사에는 평택S.M클럽 이외에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B.B.S송탄분회, 젊은평택봉사단도 함께 해 그 의의를 더했다. 최호순 평택S.M클럽 초대회장은 “더운 날이었지만 짜장면 한 그릇에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힘이 절로 났다.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님을 포함해 경기도에서부터 함께 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도전하면 기회가 생기고 변화가 일어난다’를 주제로 청소년·학부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3일 대봉감, 배 등을 재배하는 덕진면 과수 농가들을 방문해 과수 생육 상황을 살피고, 농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 과수 농가는 5월 말인 요즘 풍년 농사를 위해 다양한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감 농가는 개화 시기에 맞춰 꽃봉오리를 제거하는 ‘적뢰’와 수정 관리를, 배 농가는 봉지 씌우기 전 열매를 솎는 ‘적과’와 흑성병 방제를 서두르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날 과수 농가와 과수원 작업 상황, 병해충 발생 정도, 과일 유통 판매 상황 등을 공유했다. 과수 농가에서는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감 탄저병과 배 흑성병 증가, 수정 벌 부족, 품종 전환 등 기후위기에 따른 농사의 어려움과 걱정을 가감없이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농정으로 영암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24일 군청에서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 외부 전문가 3명을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은 이 자문관들의 기업 투자유치가 미래 신성장산업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뤄졌다. 영암군 투자유치 자문관은 호텔·리조트 컨설팅, 지식정보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이달부터 2026년 4월까지 2년간 기업·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필요 정보 제공, 투자유치 자문 등을 담당한다. 지난해 영암군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숙박난 해결 등 체류형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호텔 유치 지원방안을 담은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번 투자유치 자문관 위촉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구조를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투자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투자유치 자문관들의 전문 지식, 광역정보망과 인적 네트워크에 기초한 활동은 성공적 투자유치 디딤돌이 될 것이다. 자문관과 영암군,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으로 영암의 맛과 멋, 사람들을 전국에 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치안과 교통, 안전 등 지역사회 내부 사회문제에 그 실효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빠르게 보급해 지역민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감하도록 만드는 사업. 전국 10개 지자체와 함께 공모에 선정된 영암군은, 국비 50% 포함 총 25억 규모로 다음달 국토부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실시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영암군은 영암·삼호읍, 덕진·군서·학산면의 안전·교통·관광 분야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2020년 완료된 스마트 통합플랫폼과 연계, 지역 내 각종 인프라 효율적 관리, 공공 데이터 수집·활용 등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대,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CCTV로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폴,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버스승강장, 교통약자의 안전한 길 건너기를 돕는 스마트횡단보도 등을 설치한다. 우승희 영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19일 삼호한마음회관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위드(WITH) 베트남 무비데이’를 열었다. 이날 무비데이는 외국인주민이 출신 국가별로 어울리며 자국 문화를 누리며 소통·교류하는 장. 이번 5월에는 영암군 등록외국인 최다 거주 출신국인 베트남 무비데이 행사가 열렸다. 2024년 4월 말 기준, 영암군 등록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17%인 8,880명이다. 이중 베트남 국적 등록외국인은 전체 21.6%인 1,919명이다. 행사에는 베트남 출신 외국인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영화 상영에 앞서 구림마을 전통문화단체 ‘소리터’가 북놀이, 한국 민요 가창을, 베트남 이주여성팀 ‘울림의 소리’가 여성 경고무 공연 등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이어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를 했던 ‘더 하우스 오브 노맨(원제 Nhà Bà Nữ)’이 상영됐다. 가모장적인 한 베트남 가정에서 엄마와 딸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코미디 장르 작품은 상영 시간 내내 관객들이 웃게 만들었다. 베트남 출신 한 외국인주민은 “베트남 친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지영 늘봄건설 대표가 20일 영암군청에서 고향사랑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영암군 학산면의 늘봄건설은 지반조성과 포장공사업 등을 담당하는 지역건설사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이 대표를 대신해 정미림 늘봄건설 이사가 참석했다. 이 대표는 “지인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에 나섰다. 지역 청년과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 빈집을 활용해 마을호텔을 운영하는 전남형 청년마을이 문을 열었다. 17일 사회고용정책개발원이 청년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청년마을 거점공간에서 ‘청년 인생 내 컷(Cut)’을 개소했다. 청년 인생 내 컷은 농촌 빈집 마을 호텔, 관광상품 개발 등 청년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동료 청년의 지역 유입·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전남형 청년마을 공모에 선정됐고, 이날 개소식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 이후에는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등이 ‘로컬 in 콘서트’를 열어 프로그램 출발을 축하했고, 마을주민과 청년이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승우 인생 내 컷 청년마을 대표는 “영암 관광자원을 활용해서 영암의 매력을 알리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들이 재밌는 영암에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동시에, 청년마을에서 청년들이 주도적 성장을 할 수 있는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17일 군청 앞 광장에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엄수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5·18주간의 슬로건인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아래서 불의한 국가권력에 목숨 걸고 저항했던 5월 영령들과 광주시민, 전남도민을 기리는 장이었다. 기념식에 앞서 길놀이로 문을 연 식전행사에서는 영암 5·18 역사 동영상 상영, 역사증언 발표, 추모사 낭독, 문화공연 등이 이어졌다. 나아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장이 마련됐고, 군청 앞 광장에서는 1980년 5월 당시를 재현하는 주먹밥 나누기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5·18민중항쟁 사진전’이 열려 민주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모 분향소’가 설치돼 영암군민의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5월 영령의 명복을 빌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드린다”며 “5·18은 우리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참여와 희생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항쟁이기에, 영암 5월 행사는 앞으로도 모두의 행사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모내기, 고구마 파종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영암군이 농가 인력 수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시종면 월출산농협 봉소육묘장을 방문해 볍씨 온탕 소독과 파종 등 육묘 과정을 살피고, 차질 없는 농가 모내기 지원으로 풍년 농사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자고 말했다. 동시에 농번기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영암군과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추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영암군은 ‘2024년 농번기 계절근로자 신청’을 받았다. 159농가가 올해 상반기에 필요하다고 한 인력은 721명. 이런 농가의 요구를 영암군은 법무부에 전달했고, 계절근로자 598명을 배정받았다. 이 가운데 5월 10일 현재, 영암군 66농가에서 175명의 계절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이들은 영암 결혼이민자 출신국 가족·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영암군에 온 외국인들이다. 비자 등 출입국 관리 업무, 계절근로자-농가 매칭 등 절차가 맞물리며 영암군 농사 현장에서는 인력수급 불균형 상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