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이차전지·수소·로봇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축제의 장 ‘광양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7일 알렸다. ‘광양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광양 벤처밸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다. 이차전지소재와 수소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있는 광양시는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포스코와 함께 해당 분야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기관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포스코 그룹사, 현대건설, 호반그룹 등 대기업과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 등 유관 분야 스타트업 40여 개사, 벤처투자기관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이날 행사장을 찾았다. ‘미래를 향한 스타트업 도약의 메카, 광양시!’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광양시-포스코의 이차전지소재·수소산업 육성전략 발표 ▲스타트업 전시 부스 ▲대기업 Biz 상담 및 벤처캐피탈 투자 상담 ▲초청 강연 ▲전국 학생 로봇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수소·이차전지·로봇 분야 스타트업 10개 기업은 각자 홍보용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컨퍼런스에 참여한 대기업과 투자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사의 흐름과 우리’라는 주제로 2024년 광양사랑 시민강좌가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만큼 가까운 미국』의 저자 김봉중 전남대 명예교수는 19세기와 20세기 국제적 흐름 속에서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등 주요 역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미국의 외교 및 내정 변화를 설명하고 한국과 미국의 복합적인 역사적 관계를 분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강좌를 집중해 청취했으며 향후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김봉중 교수의 견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강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강좌는 시민들의 지적 수준을 높이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기회인 만큼 시민들께서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와 지식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6일 광양교통 전 임직원 125명이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양교통은 동신교통에서 2000년 2월에 분사해 설립된 회사다. 광양교통과 동신교통은 양 지역 상생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고 상호기부가 추진됐다. 이번 상호기부는 순천에 거주하는 광양교통 임직원 60명이 광양시에 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하고, 광양에 거주하는 65명의 임직원이 순천시 운수 업체 ‘동신교통’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6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순심 광양교통 대표, 선형종 광양교통 지부장, 오점택 동신교통 지부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400만 원을 쾌척한 이승철 ㈜세강엔지니어링 이사의 기부금 전달식도 이날 함께 진행돼 훈훈함을 더했다. 이순심 광양교통 대표는 “광양교통은 지역에 기반을 둔 업체로 지역의 발전과 이웃 도시 순천과의 상생을 위해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에 앞장서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2025년도 예산안으로 1조 1,456억 원을 편성해 광양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출한 예산안은 2024년 대비 477억 원(4.3%)이 늘었다, 일반회계는 9,633억 원으로 615억 원(6.8%)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822억 원으로 138억 원(△7.05%) 감소했다. 광양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원 배분으로 예산 편성 방향을 정했다. 시는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내 완료 가능한 SOC사업 등 지역 개발사업 우선 투자, 아동·청소년·여성·어르신 등 취약계층 복지 지원시책 강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관광·농업 분야 등 성과 창출 시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예산반영 사업으로는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56억 원 ▲옥곡면사무소, 진원면사무소 건립 각각 16억 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애인직업교육장) 신축 17억 원 ▲광양5일시장 주차장 확장사업 28억 원 ▲광영상설시장 증축사업 10억 원 ▲태인체육공원 건설공사 14억 원 ▲광양읍 개성마을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15억 원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올 한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든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2024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김경식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의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 보고 ▲마을공동체 유공자 표창 ▲정인화 광양시장의 축사 ▲마을 사랑 퍼포먼스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마음과 마을을 잇는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공동체간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전시·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48개 마을공동체 대표,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48개 마을공동체를 소개하고 1년 동안의 활동 사항을 기록한 마을공동체 기록전과 마을기업 제품 홍보부스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마을공동체 유공자에게 총 4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교육나누리’가 단체상을 받았으며 개인상은 제인옥 ‘썬샤인뮤지컬’ 대표, 강미영 ‘꿈을 품은 별’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광양사라실예술촌에서 ‘시골농부, 소비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팜파티가 개최됐다고 25일 알렸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해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행사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는 지역농산물을 주제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으며 소비자, 농업인 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은 참가비 1만 원을 내고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행사는 기념식, 체험활동, 점심 식사, 소통의 시간, 버스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소비자들은 표고버섯·토란대·고사리·잡곡·마·애호박·양상추·감말랭이 등 품목별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는 등 현장에서 생산 농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고 샐러리·양상추·샐러드상추 등 모종 나눔 행사까지 열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특히 농가에서 직접 준비한 건강식 뷔페 점심 식사는 양상추, 고사리, 표고버섯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와 전라남도가 ㈜포스코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 저탄소 제철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광양시는 25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포스코, 광양시, 전라남도 간 투자협약이 체결됐다고 알렸다. 협약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코는 산업·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글로벌 변혁기에 ‘탈 탄소’·‘그린철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관련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미국의 청정 경제법(CCA) 도입 움직임 등 글로벌 탄소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광양국가산단에 1조 원을 투자해 저탄소 철강 생산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형 전기로 1기를 신설하고 고철 사용량 확대에 대비해 스크랩 야드와 고철 부두를 새로 구축하며 생산설비를 포함한 인프라를 확충한다. 연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관내 취약계층 514가구와 복지시설 36개소에 김장김치 4,000포기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장삼희 광양YWCA회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후원한 김장김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따듯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광양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 하에 2014년부터 올해까지 6,675포기의 ‘사랑의 김장김치’를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자전지분야 일자리 인력양성사업’에서 교육수료생 45명 중 41명이 포스코그룹사에 취업하는 성과(91% 취업)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차전지분야 인력양성과정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협약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 필기, 면접을 걸쳐 선발된 45명의 교육생은 3개월여에 걸쳐 직무기초, 이차전지 소재 공정 설계, PLC 및 자동제어, 생산설비 등 종합교육을 이수한 후 포스코그룹사 공개 채용에 지원했으며, 11월 21일 최종 41명이 합격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무교육으로 역량을 키워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안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포스코 그룹사와의 채용 협약을 기반으로 이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읍 매일시장에서 ‘1004포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21일 알렸다. ‘1004포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기자) 주관한 행사다. 김장 사업비는 광양읍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추진위원회기금 1천만 원, 지역단체 및 개인 후원금 1천7백여만 원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양읍 매일시장 상인회(회장 남택형)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참여단체에 격려를 전한 뒤 버무리기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를 신호탄으로 광양읍 43개 봉사단체 등 총 250여 명이 본격적으로 김장에 돌입했다. 급격하게 내려간 기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나눔과 봉사를 위한 열기로 훈훈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9리터, 640통)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10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현장에서 발굴한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구, 조손 가구 등) 64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2025 광양시 외국어 SNS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광양시 외국어 SNS 기자단은 광양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기자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광양시의 선진 시정, 각종 소식, 문화예술, 관광, 축제를 현장 취재하고 외국어로 블로그 기사글을 작성해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각종 SNS에 1인당 월 1건을 게시해야 한다. 게시글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영어 2명, 중국어 2명, 일본어 1명, 기타언어 5명)이다. 기타언어는 언어권의 제한 없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어떤 언어든 가능하다. 지원 결과에 따라 언어권별 인원수가 조정될 수 있다. 평소 광양시 발전에 관심과 애정이 있고 외국어 능력과 SNS 활용 능력을 갖춘 블로거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광양시 주요 시책에 대해 충분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백운장학회 제3차 이사회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날 이사회는 2024년 백운장학생 선발 심의(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796건의 2024년 백운장학생 신청서가 장학회에 접수됐다. 장학회는 부모 또는 보호자의 재산 수준, 학교 성적, 자녀 수, 수상 경력 등을 분야별로 선정하고 기준 배점표에 적용·산정해 고득점자순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서류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장학생은 543명, 장학 대상 학교는 7개교다. 백운장학회 이사회는 올해 총 6억8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023년도 백운장학생은 503명, 장학금은 6억5천만 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장학대상자가 40명 늘고 지급 금액도 3천 5백만 원이 증가했다. 백운장학회는 올해부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예우하고 교육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장학금을 신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근로 장애인 및 축하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카페’는 공공청사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광양시는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시청점(1호점)과 성황스포츠센터점(2호점)에 이어 드림카페 3호점이 광양커뮤니티센터에 새로 문을 열게 됐다. 개소식은 ▲카페 설치 경과보고 ▲후원금품 기탁식(광양시청 다사랑회 50만 원 미스터커피 120만 원 상당 탬핑기) ▲Talk Talk ▲간판 제막식 ▲카페 라운딩 및 음료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내빈 중 한 사람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노력으로 문을 연 만큼 커뮤니티센터점이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개소를 축하했다. 시청점(1호점)에서 9년째 근무하고 있는 선배 바리스타 김*원 씨는 ‘Talk Talk’ 순서에서 “매일 출근하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 후배들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커뮤니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익신초남2공단 입주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20일 알렸다. 간담회에는 익신초남2공단협의회장 조충갑 케이에스시㈜ 대표, 염철호 ㈜마텍 대표, 박홍철 ㈜금홍기업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정인화 시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을 경영하시는 대표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다.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각 기업 대표들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기업경영과 관련된 문제 등을 논의했으며, ▲공공세탁소 설립 ▲도로 환경개선 ▲규제개선 건의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사업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충갑 익신초남2공단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업의 발전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경영을 하며 마주해온 여러 어려움이 간담회를 통해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 광양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포스코플로우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상면 섬거마을에 총 5천만 원 상당의 벽화를 기증했다고 10일 알렸다. 벽화 채색 기간은 11월 16일부터 11월 26까지다. 더그림컴퍼니는 섬거마을의 유래가 담긴 두꺼비, 대봉, 동학운동 활동 내용 등을 주제로 벽화 채색작업을 진행해 마을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재만 포스코플로우 실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플로우가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고 아름다운 벽화로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포스코플로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마을의 의미를 담은 벽화로 섬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의 나눔 실천은 많은 시민에게 울림이 된다. 포스코플로우의 이번 나눔이 이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