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KB국민은행 사상종합금융센터로부터 조미김 380봉(1백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지현 지점장은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기부 물품이 감소해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마켓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나눔실천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해 온 KB국민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상구푸드마켓에 전달 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푸드마켓은 기부 식품, 생필품, 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등을 지역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상설 마켓으로 후원을 원하는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가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지역복지 분야 종합평가에서 ‘모라3동 최우수’,‘사상구 우수’로 구군, 읍면동 분야에서 모두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 해당 평가는 우수 모범사례 발굴·확산과 지역복지 분야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시 구·군 및 205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4년 추진한 지역복지 분야 업무 실적을 토대로 총 10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라3동은 탁월한 복지 행정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과로 보인다. 조병길 구청장은 “한 해동안 우리 구가 구민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펼친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본다”며“이 수상의 의미는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좀 더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1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회(기초군 82개소)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신안군의회는 종합청렴도 100점 만점에 76점을 기록하며 71.3점에 머무른 82개 기초군의회 평균 점수보다 4.7점을 높게 받아 1등급에서 5등급 가운데 2등급을 차지했다. 이번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80%), 청렴노력도(20%), 부패실태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 등 항목으로 구성됐다. 신안군의회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기초군의회 평균을 상회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항목별 살펴보면, 신안군의회는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기초군의회 평균 69.8점에 비해 1.5점이 높은 71.3점을 받아 3등급으로 평가되었고, 청렴노력도 분야는 평균 78.4점보다 16.5점이 높은 94.9점을 받아 2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세부 평가로 나누어보면, 청렴체감도 중 ▲사적 이익을 위한 정보 요청 ▲특혜를 위한 부당한 개입‧압력 ▲인사업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은 20일 성과나눔회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 관련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강북 지역 학생, 교사, 학부모 등 4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큰애기와 학교폭력제로지킴이단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제로지킴이단 활동 보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의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울산고등학교 표민재 학생과 전하초등학교 김여름 교사는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도전 잇기(챌린지)에 참여하며 함께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한 해 동안 울산 지역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회복에 기울인 결실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이지완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연회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탁월한 성취와 창의적인 사고,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상으로, 전국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50명, 모두 100명이 선정된다. 울산 지역 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이지완 학생은 로봇 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회’ 로봇애슬레틱스 부문 금상, ‘2023 K로봇대회 with 로빛’ 라인트레이서 부문 대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지완 학생은 로봇공학자를 꿈꾸며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제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로봇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로봇으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이지완 학생의 열정과 성장 가능성은 대한민국 인재상의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적십자 디딤돌 봉사회는 2024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는 적십자 디딤돌 봉사회, 월호동 주민센터, 동여수노인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대상 가정인 이◯◯ 어르신(76세)은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로 인해 심각한 위생 문제와 악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봉사회는 단순 청소를 넘어 쓰레기 분류 및 처리, 악취제거, 해충박멸 등 종합적인 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환경폐기물 차량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화장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던 어르신을 위해 간이 화장실을 설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적십자 디딤돌 봉사회 정연옥 회장은 "어르신께서 봉사 후 밝은 미소를 지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민‧관이 협력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대학교에서 ‘2024년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14명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5주간 총 2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강좌 및 현장학습을 통하여 시민 강사의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이스피싱 및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범죄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시민 강사들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 큰 호평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시민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더욱더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8월부터 시작된 시민강사 출장 강의는 시민 의식 운동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초질서, 친절, 나눔 등의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긍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정하고 신속한 판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영록 의원(가음정, 성주동)은 공직선거법 관련 재판이 1심은 6개월, 2심은 3개월, 3심은 3개월 안에 마무리하는 규정을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법적 정의와 공정성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현재 8개의 사건, 12개의 혐의로 5건의 재판을 받고 있음에도, 본인의 재판을 지연시키고 수사당국과 사법부를 정치적으로 압박하는 등 ‘범죄 방탄’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난 11월 15일 1심 선고가 나온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내년 2월 15일까지 2심 판결이 나와야 함에도, 이를 지연시키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며, 어떠한 정치인도 법 위에 존재할 수 없다. 더 이상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피고인의 권리를 보장하면서도 고의적인 재판 지연을 방지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열린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이정희 의원(중앙, 웅남동)이 대표발의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2030년부터 순차적으로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원전 내 저장시설 문제의 해결을 위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 의원은 “특별법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부지선정 등 관리 시설 확보에 필수적인 절차를 담고 있으며, 법률적 근거가 있어야 투명하고 일관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원자력산업계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로 일감 창출은 물론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에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며 “국내 원전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수출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라도 고준위 특별법은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민이 염원하는 특별법 제정 요구가 정치적 논리와 복잡한 이해관계로 무시된다면 국회는 존재의 이류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며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시행 중인 ‘농어업인수당’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이날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천수 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인수당 국비 도입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의원은 농어업인수당이 농어촌 사회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지원하고 있지만, 지자체별 지원액의 양극화·불균형으로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지자체별로 지급 대상과 금액, 예산 부담 비율 등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이 의원은 농어업이 단순히 먹거리를 해결하는 산업이 아니라 식량·생명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자급률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농업과 농촌, 어업과 어촌은 단순한 농어업인의 생업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촌이 지난 공익적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반대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정훈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이날 기본권 침해와 역차별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반대하는 내용으로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최 의원은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여전히 충분하게 검토되지 못한 쟁점이 많다고 했다. 최 의원은 “차별금지법의 가장 큰 문제는 평등 이념의 과도한 적용으로 자유권이 침해되거나 역차별의 결과가 초래된다는 점”이라고 했다. 최 의원은 스스로 여성이라 인식하는 남성에게 여성 전용 화장실·탈의실 등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면 차별금지법 위반이 될 수 있고, 이는 여성의 사생활 자유를 보호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한다고 예를 들었다. 이어 “현재 우리 사회에는 차별금지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고 정치·사회·종교계 등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어떤 방향으로 논의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이지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장애·성별 등 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창원시 자율통합지원금 지원 연장을 위한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의회는 김우진 의원(동읍, 대산, 북면)이 대표발의한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창원시는 통합 이후 2011년부터 매년 146억 원씩 자율통합지원금을 받았다. 지난 2020년 한 차례 기한을 연장해 2025년 종료를 앞두고 있다. 지원금은 도로 개설, 공원 조성, 복지관 건립 등에 투입 돼 지역격차 해소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통합 이후 현재까지 창원시가 받은 지원금은 약 2000억 원으로, 통합에 따른 실질적 행정비용인 약 5700억 원의 36%에 불과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2010년 7월 1일 창원, 마산, 진해가 급작스럽게 진행된 통합으로 지난 14년간 크고 작은 갈등을 겪었고 아직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채로 봉합돼 있다”며 “통합 선도 모델로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재정 지원의 재연장은 불가피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은 12월 20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50주차(12월 8일부터 12월 14일)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당 13.6명이 발생해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8.6명)을 초과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13세부터 18세 청소년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7세부터 12세, 19세부터 49세 연령층이 뒤를 이었다. 겨울철 독감뿐만 아니라 백일해 등 다양한 바이러스 유행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산시는 고위험군(어르신, 면역저하자, 임신부, 감염취약시설 등)이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접종을 서두를 것을 권장했다. 또한,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하양읍 교리마을회관과 용성면 미산리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시행되는 국가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최신 측량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를 설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며 등기촉탁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산시는 올해 자인 북사지구, 남산 조곡2지구, 하양 금락3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하양 교리지구와 용성 미산지구 등 2개 지구(총 976필지, 436천㎡)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 약 1억9천2백만 원을 투입한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 압량읍 소재 ㈜파이터코리아는 20일 경산시청에 자동소화패치 3,200개(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자동소화패치는 콘센트에 부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화재 예방용 패치로, 어린이와 노약자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콘센트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박중화 대표는 “일상 속 작은 안전사고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후원해 주신 물품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안전한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