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관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을 1인당 연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청년 스스로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어도비 사의 제품으로 학업, 취업 준비,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성이 높아 청년층의 수요가 꾸준한 프로그램들이다. 시는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된 19~39세 청년으로, 소프트웨어의 구매 증빙서류를 구비해 ‘잡아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해 구입 1개월 이후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디지털 소양 향상은 물론, 자격증 취득, 콘텐츠 제작, 취‧창업 준비 등 실질적인 자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500만 원을 이달 중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 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유공 공무원을 표창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세정 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이행률, 추징세액 증가율 등 총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가렸다. 시는 지난해 대규모 단지 개발사업 관련 법인을 중점 조사하고, 대도시 내 법인 부동산 취득에 대한 중과세 실태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누락된 세원을 대거 발굴하며 처음으로 추징세액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사전통지, 납세자권리헌장 교부, 지방세 권리 구제 안내 등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했으며, 세무조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사회적경제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초,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실질적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을 처음 준비하는 시민은 물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 24~7월 24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교육장이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뉘며, (예비)사회적기업 등 지정 시 필요한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구체적으로 ▲사회적경제 A to Z ▲창업아이템 발굴 ▲시장조사 및 고객이해 ▲인공지능(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실전 과목이 운영된다. 특히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그룹 및 1:1 멘토링 ▲선배 창업가와의 라운딩 테이블 등 실습형 강의가 포함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 교육 수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4일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가 ‘노숙인 돌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숙인 돌봄 서포터즈단은 의정부시의 노숙인 시설인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가 노숙 위기 취약계층, 자립을 준비하는 노숙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노숙인 복지 전문봉사단이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았다. 현재까지 구성된 봉사단원은 12명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소속의 구성원들이 참여를 신청했다. 단원들은 한 해 동안 노숙 위기 주민 안부 확인, 구호물품 지원, 세탁 및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의 돌봄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연간 활동 계획과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단장인 이승현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대표는 “노숙인들이 따뜻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봉사단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충식 센터장은 “봉사단원들의 따듯한 손길이 노숙인들을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희망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신학기를 맞아 3월부터 한 달간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 위생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63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25개소 총 88개소를 점검했다. 주로 ▲소비(유통) 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조리목적으로 보관 및 사용 여부 ▲건강 진단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살피고, 세균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간이검사도 병행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건수는 없었고, 경미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급식소 등을 지속적 관리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이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인천광역시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먼저 홍승민 선수가 남자일반부 옴니엄 종목에서 종합점수(133점)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km 독주 경기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성연 선수는 국내 뛰어난 선수들을 제치고 제외경기서 1위를 달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 창녕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이어 두 선수의 활약이 이번 대회에도 빛을 발하며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정성규 선수는 남자일반부 포인트 경기에서 3위를 달성하며 올해 첫 개인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 4km 단체추발 경기에서는 홍승민·이성연·정성규·박우진 선수가 팀워크를 발휘해 3위를 기록했다. 김동근 시장은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드릴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4일 양주시와 건설현장 합동점검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수칙’을 주제로 의정부 소재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양주 소재 제조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작업절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꼭 기억 해야할 3대 안전수칙(추락위험 방지 조치, 끼임위험 방지 조치, 필수 안전 보호구 지급‧착용)▲지붕작업, 작업발판과 난간, 개구부, 사다리, 이동식비계, 추락재해 예방 개인 보호구 등 안전사고 발생 원인과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현장 노동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산재예방 카드북(4종 언어로 구성)을 배포하며 필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재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연계 지원사업’ 공모에 의정부문화원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형유산의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시민들에게 전통지식·생활관습 종목을 활용한 교육, 체험, 답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문화원은 이번 공모에서 국가무형유산 21개 공동체 종목 종 ‘한복생활’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 고유의 한복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복 입고, 전통문화 체험하기’ 교육으로 ▲놀이 체험(투호, 팽이, 절기놀이, 딱지치기 등) ▲공연 관람(대취타, 한국무용, 음악난타, 해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1기와 2기로 나눠 무료로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4월 7일 공포했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지난 3월 21일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했다. 시는 마스코트 사용료를 관련 법령과 사용권자 간 협약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료 면제 대상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 기회가 넓어짐에 따라, 민간 분야의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의돌이와 랑이를 활용해 물품을 제작하거나 행사 등에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승인 신청서와 함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증빙서류를 갖춰 의정부시 시민소통담당관(031-828-2133)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4월 3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5 의정부 기초학습지원센터 통합지원협의체 1차 협의회’가 개최됐다. 의정부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는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진행된 1차 협의회에는 원순자 의정부교육장, 이덕준 교육과장, Wee센터 실장, 국민대학교 클리니컬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기초학습지원센터는 학습상담사들을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클리니컬센터는 난독 학생들을 위한 ‘읽기발달 프로그램’, ‘난독 치유 전문 공유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Wee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도 다양한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초석이 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기초학습 부진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격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조기 지원이 중요하다. 의정부 관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로드림 대학 학과탐색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제2섹터인 공유학교에서 다양한 학문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개 프로그램 주제는 ▲피지컬 컴퓨팅과 공학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 기반 미래사회 ▲보건의료와 윤리적 소양 ▲상상과 애니메이션 ▲빅데이터와 미래 의료 혁신 ▲보건의료직업이다. 진로드림 대학 학과탐색 공유학교는 지난 1월부터 의정부교육지원청-지역 대학-고등학교 교사가 만나 고등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대학 교수가 거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지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넓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을 설계하는 기회를 가진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교, 대학,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개별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4일 오전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부시장 주재로 국․단․소장과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탄핵인용에 따른 ▲대통령 선거의 빈틈없는 준비 ▲시민 안전 및 지역 안정 대책 ▲공직자의 긴급 대응 태세 점검 및 공직기강 확립 ▲각 부서별 현안 및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중한 국면 속에서도 공직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시민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시정의 안정성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민의 일상과 지역사회의 안정이 최우선 과제”라며, “산불 예방과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예찰 활동과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작은도서관은 사서와 함께하는 상반기 작은도서관 북클럽 ‘소소한 환담’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환담은 15분 문화슬세권인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모임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세권’의 합성어로, 슬리퍼를 신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가까운 문화시설이 밀집한 주거권역을 의미한다. 이 독서 모임은 주거지에서 15분 거리 내의 작은도서관에서 소소하게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참여자들은 웹툰 기반 도서, 실시간 이슈 도서, 유명 수상작 등을 활용한 짧고 즐거운 토론을 통해,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애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역 희망라이브러리센터를 제외한 11개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읽을 책은 직접 준비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말부터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모든 부부를 대상으로 태극기 세트를 증정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에게 태극기를 선물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애국심을 함양하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증정용 태극기 세트는 깃발, 2단 깃대, 원통형 케이스로 구성돼 있으며, 포장에는 ‘앞으로 꽃길만 걷는 행복한 부부 되세요~’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청 내에 ‘혼인신고 포토존’을 마련,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들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에는 조명과 카메라 거치대, 그리고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 인형 소품이 비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첫 가정을 꾸리는 부부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선물로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혼인신고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결혼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속절차 및 지원사업 안내문’을 발행해 시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가족관계등록 신고 처리 완료 시에는 의정부시 알림톡을 통해 전자 안내문도 함께 발송한다. 해당 안내문은 혼인, 출생, 사망, 개명 신고 이후 민원인이 이행해야 할 사항과 각종 지원사업, 생활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시민 중심의 안내 자료다. 안내문에는 ▲혼인신고 후 주민등록 전입신고 ▲외국인 배우자의 외국인등록번호 기재 ▲출생신고 후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신청 ▲다자녀 공공요금 감면 신청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신청 ▲유공자 사망위로금 신청 등의 절차와 정보가 포함돼 있다. 각 항목에는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물론, 담당 부서(기관)의 문의 전화번호와 누리집 주소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또한 안내문의 뒷면에는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의 기록 사항과 함께,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는 방법이 안내돼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증명서를 손쉽게 발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