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13일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가 참여하는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함께 공유하고, 우수 회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축하 공연과 함께 부대 행사도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청 기타 동아리 ‘여섯줄’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포토존, 추첨권 행사 등의 이벤트로 센터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송년 행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송년 행사가 회원과 가족, 정신건강 실무자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관련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30만 미만 시, 인구 30만 이상 시, 구, 군 등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한다. 과천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에 속해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등 5개 영역의 17개 지표 평가에서 총점 85.2점을 기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과천시는 조직과 예산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자살예방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인정받았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과천시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은 16.4명으로, 전국 평균 27.3명과 경기도 평균 25.1명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30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과 관내 고교들을 연계하여 과학특화 공유학교 수업을 신설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은 우수한 강사와 실험실을 제공하며, 과천시와 교육지원청이 행정업무 등을 협력하여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과천시 고등학생들은 과학교육과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준 높은 과학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가 주도하고, 국립과천과학관과 교육지원청의 협조로 마련된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교육과정은 물리·화학·생물을 아우르는 ‘융합 과학탐구’ 2개 반으로 구성 예정이며, 학기 중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전담교사의 지도하에 심화 과학수업이 진행되며, 학점 인정 및 학교생활기록부에도 상세 기록되는 수업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립과천과학관이라는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가 ‘2024년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에서 경영성과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KLCI는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 경쟁력 및 부문별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수다. 평가에는 전년도 정부 공식 통계를 바탕으로 한 80개 지표와 250개 데이터를 활용한다. 과천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로 나뉜 세부 평가 중 경영성과 부문에서 400점 만점에 313.1점을 획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인구 성장률, 출생아 수 등 인구 활력 지표와 사업체 증가율 등 경제 활력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도, 재활용률, 교통문화지수 등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과천시의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의 성장 전략이 있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자족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대형 IT, 제약‧바이오 기업 등이 입주하면서 지역 내 경제 활력이 크게 증가했고, 기업 유치를 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과천시는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등급에 올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과천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적극적으로 등록·관리해왔다. 특히,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상담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과천시 보건소장 오상근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11일 갈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초등 입학 처방전’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습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에서는 학교생활 적응, 친구 관계 형성, 입학 전 학습 방법, 개정 교육과정 변화 등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강의는 15년차 초등교사로 EBS 공채강사로도 활동 중인 이서윤 강사가 맡았다. 그는 ‘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365’, ‘초등공부 정서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교육 전문가로, 부모들의 공감을 얻으며 강의를 이끌었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으로, 학부모들이 입학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부모들이 입학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10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 창업 기업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유망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지원센터 스마트오피스 입주기업 관계자,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지정타 공공기여 무상임대 사무실 입주기업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업의 운영 성과 공유, 기업 홍보 부스 및 제품 전시, 스타트업 포럼 개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드윗(대표: 이현호) - 맞춤형 마케팅 기획 서비스 기업 △말끔살림(대표: 박순영) - 친환경 세탁세제 개발 △오닉스랑그(대표: 조병훈) - 음성인식기술 접목 말속도 측정기 개발 △협동조합 굿스니저(대표: 최지연) - 지속가능 먹거리 창업 분야 개발 △(주)핀휠(대표: 유명곤) 장애인 구인구직 플랫폼 제작 등의 5개 업체에서는 기업 소개와 생산 제품 전시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확장현실(XR), 푸드테크, 바이오 등유망 산업 분야 전문 기업 대표 및 대학 교수진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천상현 계원예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지난 9일 과천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 또는 위탁가정에서 성장하다가 만 18세 이후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을 말한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되어 관내 자립준비 청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은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 등 관계자와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자립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과천시에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펼치며 살아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9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 미래100년 교통포럼’을 개최해 과천의 현재 교통체계를 진단하고, 미래 도시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통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며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포럼 첫 주제 발표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은 과천의 교통체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철도정책의 단계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철도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변화’를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삼안의 도로사업본부 이종호 본부장은 과천 주요 도로의 교통 문제를 진단하고, 교통 문제의 주된 원인인 통과 교통량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교통축 구상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금기정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평가연구팀장, 빈미영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전문기자, 이병락 과천시청 교통과장이 참여해 교통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패널들은 과천~위례선, GTX-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192억5천만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한국모태펀드 100억 원, 과천시 20억 원, 공동운용사 및 민간 출자자 72억5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펀드 운용으로 청년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작년부터 펀드 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과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투자심사를 거쳐 올해 8월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편성했다. 이어, 10월에는 초기 창업기업 투자 경험이 풍부한 운용사를 선정해 펀드 조합 결성을 마쳤다. 공동운용사로는 카이스트청년창업지주회사와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참여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과천시에 위치하거나 1년 이내에 과천시로 이전할 계획인 청년 창업·벤처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기획·설계, 토론 및 실행기반 훈련의 적정성, 홍보 활동, 개선 및 환류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사전, 현장, 사후 평가 단계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31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문가 컨설팅 2회,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기획회의 6회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전년 대비 예행연습을 대폭 강화해 훈련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과천시는 재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경·소방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전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빈번해진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진화 훈련를 포함시키고, 국민체험단과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지역여성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여성단체와 여성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여성단체와 동아리가 올해 진행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진아 씨, 이한빛 씨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두 사람은 여성비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경력보유 여성들이 ‘웰다잉 교육’과 ‘역사‧고궁 학부모 도슨트 양성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수강자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비전센터 소속 동아리 ‘나비마켓’은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수익금 중 100만 원을 과천시 자립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나비마켓의 따뜻한 나눔은 행사에 참석한 시민과 관계자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열린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과천시 2025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473억 원 증가한 5,434억 원 규모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예산은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강화, 시민을 위한 인프라 확충,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한 “건전한 재정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과천시의 내년도 시정 운영의 방향은 △첨단산업과 자족 기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성장 △변화하는 도시 구조에 맞는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체감도가 높은 기반시설 신속 확충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조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 도시 구현 △현 세대와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 조성이다. 특히, 과천시는 관악산 해누리 전망대 조성, 문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가 4일, 과천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에서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의 일환으로 명사특강을 열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특강에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신청한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연자로는 인기 유튜버이자 취업 컨설턴트인 강민혁 대표가 초청됐다. 강 대표는 1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최신 취업 동향 분석과 면접 전략을 주제로 하여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과천시는 이번 특강이 지역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면접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여,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청년들이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매칭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여가부는 올해 7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과천시는 가족센터 소속 160여 명의 아이돌보미를 통해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12세 이하 인구 대비 아이돌봄서비스 연계율이 평균 1.5%인 반면 과천시는 4.1%로 31개 시군구 중 높은 이용율을 나타내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에서는 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외에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만나서 소통하고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돌보미 만남의 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