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한국 ITS 산업의 저력을 보여주고, 수원시가 ITS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위한 관·학·연 공동 학술포럼’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199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ITS 구축 사업을 시작했고, 아주대·경기대학교는 1990년대부터 교통공학과를 만들어 수많은 연구 결과와 전문 인력을 쏟아냈다”며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한국 ITS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2025 수원 ITS아태총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경기대학교·아주대학교가 주관하는 관·학·연 공동 학술포럼은 ‘미래 모빌리티의 진화 : ITS와 AI로 만드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를 주제로 하는 기조발제와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국내 ITS 2030 기본계획 및 국내·외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세션은 ‘국가 ITS 기본계획 및 방향’(이주일 ITS Korea 본부장)·‘국내·외 ITS 기술현황 및 적용사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6일 토요일 수원천 버들교 인근에서 2024년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수원천 가을페스타 in 세류’를 개최한다. 올해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권선구와 수원천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수원천에서 5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로 △무대공연 △체험·홍보부스 △기획행사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세류1·2·3동의 차 없는 거리 등 자체 행사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마술, 태권도 시범, 지역가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의 초청공연과 소방서 방화복 체험, 새마을문고 북 콘서트, 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 힐링타로, 액세서리·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온 가족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와 수원천 쓰담달리기, 업사이클링 친환경 체험부스 등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수원천 살리기’에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구 관계자는 “축제에 오시는 분들이 수원천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고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수원천 축제가 활성화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비용은 만 원이지만, 백신 접종 외 진료 및 상담비는 동물병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견병은 주로 감염된 동물의 침이나 물기로 전파되는 위험한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동물은 극심한 증상을 겪고,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이러한 질병의 전파를 방지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정 동물병원은 △레오동물병원 △노아동물병원 △고려동물병원 △북문다솜동물병원 △광교산동물병원 △나은동물병원 △장안동물병원 △베스트동물병원 △스타필드수원화서점웰니스동물병원 △마음동물병원 △한빛동물병원 △WE동물병원 △율전동물병원 △조원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센터 △레이동물병원 등 총 16개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인과 반려견, 이웃 모두의 안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 사업은 4대 돌봄 서비스인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를 제공하며,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연 1회 10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75%를 초과하더라도 경제적 상황에 따라 돌봄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방문가사 대청소 서비스를 이용한 한 대상자는 “아버지의 치매로 인해 저장강박 증상이 심해져 쓰레기가 쌓이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웠는데,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소득, 재산, 나이에 관계없이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에 전화, 방문 또는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모든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포럼’을 오는 16일과 23일 각각 북부청사와 경기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장 교사가 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초·중·고 교사 3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현장 교사가 에듀테크활용 교수학습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실천한 사례를 공유한다. ▲학생 맞춤형 교육의 개념 이해 ▲학생 맞춤형 교육 전략 도출 및 적용 ▲에듀테크(하이러닝)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사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제언 순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먼저 도교육청이 제작한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이해와 실제’ 자료를 중심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의 수업 전략 10가지를 제시하고 전략별 수업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수업 전략은 ▲사전학습 ▲진단 ▲수업 방법 선정 ▲학습자 집단 구성 ▲학생 맞춤형 활동 ▲학생 맞춤형 평가 ▲형성적 피드백 ▲총괄적 피드백 ▲개별화 ▲개별 학습자 지원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영희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용호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14일 김영희(더민주, 오산1), 조용호(더민주, 오산2)의원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상담소를 기반으로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조의원은 “오산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 역할과 함께 경기도와 오산시, 의회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자이매김 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과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의원은 “오산상담소에서 지역주민의 바램과 아이디어를 귀담아 듣고 도정에 담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20곳과 상점가 2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수원시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영업 중인 제조업, 도매·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업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현황 ▲사업자 현황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영업 현황 ▲매출·고객 ▲상업기반시설 현대화 ▲주차환경개선 ▲경영 현대화 등 38개 항목을 조사한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결과 보고서를 12월 발간할 계획이다. 또 분석한 결과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데이터에 근거한 지역 상권 분석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발전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18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제1회 수원여성과 함께 평등시네마’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연다. 오후 4시 30분부터 여성기관·단체가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5시 40분 여성 동아리 ‘우쿠누리 앙상블’, ‘나니아이나훌라’가 오프닝 공연을 한다. 이어 손희정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영화 ‘바비’를 상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화를 매개로 일상 속 성 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는 행사”라며 “공유하고 소통하며,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10월 14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 이진철 학예전시과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송준호 학교지원국장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자원, 물적자원의 공유를 통해 관내 학생들을 위한 맞춤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교육력 향상을 제고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사항으로 ▲공유학교를 통해 각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홍보 등 상호 협력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 예술 E:음(이음) 공유학교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을 10월 16일(수)부터 11월 2일(토)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에도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측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과 (재)수원문화재단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피리밴드 저클의 'BONANZA' 공연이 3월 서울남산국악당 공연에 이어, 다음 달 11월 9일 정조테마공연장에 오른다. 피리밴드 저클은 한국 전통 관악기만으로 탄생하게 된 한국형 ‘관악밴드’로, 2022년 국악방송의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와 2023년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BONANZA'는 저클의 첫 레퍼토리 공연으로,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관악기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강력한 사운드와 함께 역동적이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민요, 동요, 구전 설화, 놀이를 빌려 우리가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접했던 ‘동네 한바퀴’, ‘가위바위보’, ‘날 좀 보SHOW’ 등의 소재를 활용해 관객들을 익살스러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저클 남기문 대표는 “BONANZA는 노다지 또는 신나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통음악을 수많은 원석이 존재하는 광산이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이제 막 여름이 지난 줄 알았는데, 어느덧 가을의 한가운데다. 아쉽게도 가을은 매우 속도가 빠르다. 느긋하게 기다리기엔 너무 빠르게 지나가 자칫 다양한 자연이 주는 화려한 색감을 놓치기 쉽다.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가까운 곳에서도 가을에 흠뻑 물드는 것이 가능하다. 수원의 명품 가로수길과 도시숲, 맨발길 등이 기다리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수원시민들이 걷기 좋은 곳들을 소개한다. ◇특색 가득 가로수길에서 느끼는 가을의 정취 수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팔달구는 구도심을 둘러싼 세계유산 수원화성 성곽을 돌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지만 가을에는 특별한 모습의 가로수길을 따라 걸어보길 추천한다. 우선 수원화성의 북문인 장안문에서 남문인 팔달문을 연결하는 정조로는 사각기둥 모양의 가로수가 줄지어 선 모습이 장관이다. 수원시는 정조로 양쪽의 오래된 양버즘나무를 테마 전지로 관리하고 있다. 큰 중심 줄기 윗 부분의 가지와 잎을 사각형 모양으로 다듬어 네모난 가로수들이 도로를 지키는 거대한 관문을 연상시킨다. 구간의 길이가 1.5㎞에 달해 나무를 보며 양측을 왕복하면 충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10월 2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 홍보물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2022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환경부와 함께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공간모델’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탑동, 호매실동, 오목천동, 평동, 평리동 일부)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이다.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셰어하우스 CON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14일 네이버 1784(성남시 분당구)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며 직무를 체험했다. 수원시가 기획한 ‘자립준비청년 직무체험 워크숍’은 NAVER 1784 견학, 네이버 관계자의 회사 소개, 업무 환경 체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 14명이 참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직무체험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자립준비 청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직무체험 워크숍 기회를 제공해 주신 네이버에 감사드린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6호까지 조성했고, 자립준비 청년 14명이 입주해 살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재정 권한이 명시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여러분이 입법과정에서 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입법예고 했다”며 “재정 권한의 일부라도 특례시에 이양되는 내용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담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지방자치법 개정이 동시에 이뤄져 특례시 법적 지위가 명확하게 규정되길 바란다”며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완성되도록 특례시 시장, 국회의원 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 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은 ‘기본계획의 수립’(제6조), ‘특례시의 사무특례’(제8조 및 별표), ‘특례시에 대한 특별지원’(제10조) 등 10개 조로 구성됐다. 체계적인 지역 발전을 지원하고, 추진하기 위한 5개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인용하며 “여러분이야말로 안중근 의사 말씀처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재난이나 위기가 발생하면 언제나 함께해 주시는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대표로서 여러분을 잘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수원시재향군인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은 “수원시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