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12월 20일,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세종고운어린이집이 지역 사회를 향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세종고운어린이집은 최근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68만 5천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사랑의 바자회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세종고운어린이집 이종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종고운어린이집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아이들과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감동과 행복이 더 커졌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동안 진행된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모금계좌로 참여 또는 사무처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신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0일 거창사건사업소에 직접 만든 팥죽과 함께 격려 편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신원초 학생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 12시경에 거창사건사업소에 찾아 팥죽과 함께 추모공원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 3장을 전달했다. 편지에는 “추모공원에 자주 가는 데 갈때마다 너무 예뻐서 감탄해요”, “추모공원이 만들어져서 거창의 역사를 잘 알게 되어 감사해요”, “추운 날씨에 저희가 드린 팥죽 먹고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등 따뜻한 마음과 감사의 글귀가 담겨 있었다. 거창사건사업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내준 예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추모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초등학교는 2023년도에 전교생과 교장 등 교직원 50명이 함께 참여한 ‘내 무궁화 나무 갖기’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한 달간 진행된 ‘제9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가 지난 22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골프협회가 주관하여,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내 스크린골프장 7곳에서 예선을 진행한 후, 개인별 예선 종합점수 상위 24명(남자 16명, 여자 8명)이 결승에 진출해 22일 열띤 경합을 벌였다.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이번 대회는 골프 동호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예선 기간 총 419명의 군민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결승전 결과, 남자부에서는 이호정 씨가 우승을, 신우범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김은주 씨가 우승을, 윤호녕 씨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거창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가조면에 위치한 에콜리안골프장을 조기 인수해 ‘거창CC’라는 이름으로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직영 방식으로 운영될 ‘거창CC’는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3일 차석호 부시장 주재로 수곡면 딸기 수출 농단을 방문하여 겨울철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 점검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일 상대동 자유시장에서 실시한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 이후 비닐하우스 농가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사전 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으로 하우스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실시됐다. 진주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18건의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전기시설 관련 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점검 전 진주시수곡농협을 방문하여 수곡면 딸기 수출 농단·영농조합 관계자와 함께 하우스 농가 현황 및 딸기 수출 현황을 파악하고,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를 방문하여 화재 예방 사항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 점검에는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하여 노후 전기배선,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를 포함한 전기안전, 난방기구 주변 및 화기사용공간 주변 인화성 물질제거를 통한 화재요인 차단, 가스 누설 등을 살펴봤다. 방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진주정원만의 차별적이고 상징적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심벌 및 로고 이미지 등을 개발하기 위하여 BI(Brand Identity)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진주정원 BI 구축을 통해 시의 특색을 함축한 대표적인 상징성을 부여하고 대외 인지도가 제고되는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이 내포된 통합이미지를 개발해 지역문화 및 관광사업과 연계하여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 후보에 오른 첫 번째 시안은 정원의 여러 식생을 나무 형태로 표현하고, 상부 ‘남강’을 상징하는 둥근 원형의 물방울 이미지와 하부 ‘남강 줄기’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더했다. 두 번째 시안은 다양한 수목 형태로 정원의 이미지와 둥근 보석 진주의 이미지를 조형적으로 나타냈다. 세 번째 시안은 물결선을 통해 남강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보랏빛의 둥근 태양 이미지는 보석 진주의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상징한다. 네 번째 시안은 정원의 전체적인 실루엣을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냈으며, 하부에 실루엣은 물에 비치는 듯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 경제 산업 지형이 바뀌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과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기존의 방위, 원자력, 수소산업의 디지털전환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의료·바이오 산업이 미래를 이끌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 예산안에도 창원의 미래 먹거리 신산업 예산은 선방했다는 평가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거 반영된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은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46억 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59억 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21억 원)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2억 원)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15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30억 원) 등이다. 기계·방산의 디지털전환(DX) = 창원특례시는 올해 디지털전환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 여럿 선정됐다. 이 사업들을 통해 대부분 기초 수준인 창원의 스마트 공장이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 남이면은 지난 22일 매곡1리에 소재한 다목적 광장 준공식을 가졌다. 매곡1리 다목적 광장은 올해 금산군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관내 10개 읍‧면 중에서 남이면이 가장 먼저 준공했다. 이날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이장협의회장, 마을만들기센터장, 동네 이장, 노인회장 등 주민이 참석했다. 신배광 남이면장이 사업추진경과를 보고했으며 다목적 광장 준공 테이프 커팅, 새마을 도로(농로) 개설 표지석 제막, 산림청장 지정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수 등이 진행됐다. 이정자 매곡1리 이장은 “우리 마을에 이렇게 훌륭한 광장을 선물해 주셔서 이장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마을 주민을 위하여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 사업은 지난해 마을 명절 귀성객들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건의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 광장사업으로 추진됐다”며 “남이면이 10개 읍면 중에서 맨 처음 준공하게 돼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장을 포함한 마을 어르신 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새내기 공직자 및 기존 연도 합격자 중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2024년 새내기 공직자 대상 교육 희망엔진캠프’를 마쳤다. 희망엔진캠프는 동곡미술관,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월봉서원, 고려인마을 등을 방문해 광산구에 대한 정책을 이해하고 공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 첫날에는 경제, 복지, 행정, 도시 등 구에 대한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룡, 월곡, 수완, 송정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야외 방 탈출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고, 각 권역에 맞는 정책 관련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둘째 날에는 팀별로 정책 홍보 영상 제작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방문해 감사 인사 카드와 사무용품 등으로 구성된 환영 꾸러미(웰컴키트)를 전달하며 새내기 공직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전하는 공직 생활에 대한 조언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은 월봉서원, 고려인마을 일원 등을 방문해 인장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진행하며 광산구에 있는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삼도동은 지역 아동들이 이웃을 위해 모은 라면을 공유공간을 통해 나누는 ‘사랑의 라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도동은 23일 근로복지공단 광주어린이집이 원아들이 직접 모은 라면 400개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각 라면 봉지에는 ‘맛있게 드세요~’ 등 고사리손으로 쓴 글귀도 적혔다. 김은주 근로복지공단 광주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이 정성스럽게 모아 주신 라면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이 추운 연말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도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북카페’를 ‘사랑의 라면’ 공유공간으로 운영해 아이들이 전해온 라면을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미 삼도동 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사랑의 라면’을 통해 널리,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살피고 돕는 공동체를 위한 실천과 참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명예구청장들이 사회적·경제적 혼란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 안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명예구청장들은 구의 민생안정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곽인상 명예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명예구청장들이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비상 상황이 끝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현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명예구청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대덕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대덕구 명예구청장은 총 10명으로 구성돼 구정 전반에 대해 정책 제안과 주민 소통을 위해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505호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감사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공정성, 투명성 확보를 위한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학부모 대표와 민간인대표, 교육행정 유경험자 등 총 7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며, 감사 운영에 외부 민간위원을 참여시켜 자체 감사 계획 수립과 감사 운영 방향 설정, 청렴 정책 제도 개선, 감사 인력 전문성 역량 제고 등 감사 분야 전반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위원회에서 자문한 복무 부적정 사용 처분과 감사관 악성 민원 대응 방안, 학교 자체 공사 사전컨설팅 감사, 2024년 특정감사 계획 등에 대한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를 점검했다. 또, 제2회 정기회 안건인 청렴 교육 내부 강사 양성 확대와 인센티브 제공 방안, 전문감사단 운영 활성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와 선발 부문 다양화,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노력 등에 관해 감사자문위원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시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4년 건전 노사관계 구축 유공자, 사학기관 경영평가 우수교, 사립학교 발전 유공자, 교육공무직원 및 업무 담당 유공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공무원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공무직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사립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통해 학교의 행․재정 운영에 있어 높은 효율성을 보인 사립학교 5교를 사학기관 경영평가 우수학교로 선정해 표창했다. 또, 건전한 노사 문화를 정착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한 지방공무원 1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와 함께 학교 운영지원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사립학교 사무직원 15명이 타의 본보기가 되는 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공무직 업무 분야에서는 조리와 행정 등 학교 현장에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며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공무직원 재직자 39명과 정년퇴직 예정자 132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4년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최대명 경북협의회장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14명과 학교운영위원장 21명 등 총 35명으로, 지역별 교육지원청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고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각급학교의 운영위원장과 지역협의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경북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협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경북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는 도내 866교에 7,885명의 위원(학부모 위원 3,630명, 교원 위원 2,878명, 지역위원 1,37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와 교육청 등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으로서 경북 교육과 학교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학교운영위원의 헌신과 열정이 경북교육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6호 회의실에서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공교육 혁신을 목표로, 경북교육청의 교육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균형발전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한 외부 위원 12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회의는 위원 소개와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계획과 2025학년도 작은학교 지원 방안 등 지역 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첫 번째 안건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계획은 특구로 지정된 경북 13개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사업과 공교육 혁신 전략을 추진하여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특구 지역의 맞춤형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성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협의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예산의 경직성과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3일 보령시청 1층 로비에서‘이공사오 청년창업 성과나눔 마켓’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9개 창업팀이 그동안 준비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시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청년 창업 제품에 큰 호응을 보였다. 마켓에 참여한 창업팀들은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일부 팀은 행사 당일 준비한 제품이 완판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창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시민들이 창업팀의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팀은 초기 시장 검증과 함께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차차도예공방 차은혜 대표는 “이번 마켓을 통해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성과나눔 마켓은 청년 창업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