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이 한국공공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수여하는 ‘2024 올해의 으뜸 의원상’을 지난 20일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주민자치, 문화예술, 복지, 의료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충남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며, 주민자치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의정토론회 개최, 연구모임 주도, 도정질문 등을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이끌어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공간 마련과 자립정착금 확대, 맞춤형 복지 정책 제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도 앞장섰다. 더불어 지역 대중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과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촉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충청남도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소아청소년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며 체계적인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법무부가 합동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에서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또는 농촌협약을 체결한 지자체의 연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이 주도해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 분야 사업 모형 발굴 및 사업화 등을 지원,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서천군 해양바이오 인큐베이팅 사업 △청양군 특화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사업이며,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각 시군에 특화된 해양바이오산업과 구기자·맥문동 활용 6차산업을 육성한다. 서천군 해양바이오 인큐베이팅 사업은 해양자원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해양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술 융복합 서비스 결합 고부가가치 컨설팅 △혁신 역량·기술 경향 교육 및 기업 요구·건의 사항 관리·관찰(모니터링) △제품 개발 고도화를 위한 전략형 사업화 △성장 가능 유망제품 맞춤형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립한성필글로벌어린이집은 12월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장놀이 수익금 403,000원 전액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경희원장 및 원아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수익금은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직접 물품을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시립한성필글로벌어린이집 김경희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관념을 익히고 나눔의 의미도 같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많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시장놀이를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김경희원장님과 선생님들,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준 원아들에게 복지재단에서 자체 제작한 나눔워크북을 선물로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에서 진행된 주민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기획 공모와 공동체 의식 강화의 일반 공모사업으로 추진 됐으며 4개월동안 “스산 양유정, 온동네가 들썩들썩”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기획 공모사업인 “스산 양유정, 온동네가 들썩들썩”축제 개최 때 수국 식재체험, 시식회 등 일반 공모사업이 함께 연계됐고, 매 달 양유정 공원에서 야간 영화제를 통해 이웃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민은 "양유정 공원을 활용한 주민 공모사업이 실현됨으로써 하나의 매게체가 되어 소통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우리 마을이 활력을 되찾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이번 주민 공모사업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지막을 맞이했고, 보조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과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자리매김했으면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 장동에 위치한 대유영농조합법인이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쌀 1,00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유영농조합법인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운 겨울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음암면 적십자 봉사회와 연계하여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밑반찬과 함께 전달,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떡국을 만들어 1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창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유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항상 살펴보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및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센터 공연장에서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초등학생 4‧5‧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차량지원, 식사제공 등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돌봄 서비스이다. 이번 수료식은 사업에 참여 중인 37명의 청소년이 1년간 프로그램에 활동하며 연습한 ▲칼림바 ▲우쿨렐레 ▲방송댄스 등을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는 점이 돋보였다. 수료 청소년 A양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고 활동하는게 즐거웠는데 마지막 시간이라니 너무 아쉽다.”며 “1년 동안 재밌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제공해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수료식에 참여한 보호자 B씨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내년에도 또 참여시킬 예정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서산시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실태조사는 서산시 청소년의 도박 관련 경험 실태와 도박문제 심각도 수준을 파악하고, 청소년 도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 및 위험요인과 상대적 중요성을 파악하여, 청소년 도박행동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정책제안의 토대 마련과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서산시 청소년의 도박 경험에 대한 분석 결과, 3가지 돈내기 게임에 대해 단 1개라도‘경험 있음’에 응답한 청소년은 64.5%가 해당됐고 ‘경험 없음’에 응답한 청소년은 35.5%로 나타나 서산시 청소년 중 약 65%가 도박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박문제 심각성 분석 결과, ‘비문제 수준’에 속하는 청소년들이 94.6% 대다수가 해당됐나, ‘위험 수준’에 3.8%, ‘고위험 수준’에 1.6%가 해당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용돈을 많이 받을수록 도박문제 심각도에 ‘고위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박주영 센터장은 “도박 문제는 청소년들의 견강한 성장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이번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고북초 꿈마루관에서 2024년 고북면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1부 의식행사와 주민총회에 이어 개그맨이자 예술가인 임혁필의 축하공연과 2부 프로그램발표회로 진행됐다. 2025년도 사업의제로는 올해 추진하지 못했던‘우리마을 장터’가 1위를 차지했으며,‘이웃사랑 지원사업 및 독거 어르신 반찬나눔 사업’이 2위를 차지했다. 고북면 주민자치회에서는‘총회결과에 따라 총6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화수 주민자치회장은“추운 날씨에도 총회를 찾아주신 주민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마을의 변화는 주민 참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내년도 1월 구성될 제3기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임혁필의 샌드아트와 고북초·중교생들이 오프닝 공연(댄스, 랩)을 처음 선보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심사 항목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 및 추진 △자금지원 △경상북도 시책참여 △애로해소 추진실적 △중소기업제품 구매 실적 등 총 5개 분야이다. 이번 평가에서 청도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증액지원, 강소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중소기업제품 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경북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 정책 추진과 각종 지원시책 안내,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추진, 1기업 1담당제 운영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 등의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기 청도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소규모유치원의 교육력을 높이는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확대, 전남형 공립유치원 모델 개발 등 전남 유아교육의 질적 도약에 집중한다. 전남교육청은 23일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교육전문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유아교육 2025’ 온라인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유아교육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전남유아교육은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전남유아교육’을 비전으로, 유아들의 삶과 성장을 돕는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먼저, 전남의 소규모유치원 환경을 고려해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기존 1학급에서 2학급으로 확대해 총 293학급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소규모유치원의 교육력을 높이며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중심유치원의 실내외 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유치원과 시설 및 프로그램을 공유 활용할 수 있는 한울타리유치원을 확대 운영해 전남형 공립유치원 모델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유아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존 2개 운영 중이던 도지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는 논공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일동이 지난 23일 어려운 이들을 위해 김 25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논공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기탁한 성금 100만 원에 이어 지난 23일 김 25박스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되고 있다. 이는 새마을회원들의 후원금과 떡국떡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물품으로, 기탁받은 김은 독거노인, 저소득한부모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갈태규·이홍임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논공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논공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논공읍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양역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3일 다사읍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와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지하철 2호선 문양역 1층에 위치한 문양역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의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는 만남의 장으로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와 라면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23일에는 다사읍에 백미 40포와 라면 50상자(250만 원 상당)를, 하빈면에 백미 30포와 라면 30상자(1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종철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서 창출된 이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과 김영배 하빈면장은 “매년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은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 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3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공동 주최한 토크 콘서트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의 뇌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의 강사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초빙됐다. 정재승 교수는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영유아기 자녀의 뇌 발달 과정에 대해 설명하여 이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뇌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올바른 양육법과 뇌과학을 통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제공했다. 90분간의 강연 후에는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을 토대로 30분간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토크 콘서트가 영유아 학부모들에게 과학적 육아법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부모들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맡아온 퇴직 통장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시는 2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임기만료 퇴직통장 공로패 수여식’을 열고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통장 임기가 만료돼 퇴직한 85명(완산구 43명, 덕진구 4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김영숙 씨(前 평화1동 25통장)는 “일반시민의 자리로 돌아가더라도 통장 임무 수행을 통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전주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성실히 봉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책홍보와 주민불편사항 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각종 방역지원 활동 등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주신 통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 있는 심사와 재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주요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차부터 10차까지 이어진 회의에 걸쳐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러나 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재심사가 요청됨에 따라, 위원회는 12월 20일 제11차 회의를 통해 추가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안을 확정했다.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총규모는 1조 9,818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3.98% 증가한 수치다. 심사 과정에서 필요성과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의 예산을 감축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을 집중하여 배정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유지됐다. 세출예산은 정책 만족도 조사 컨설팅 등 58개 사업에서 145억 9,426만 원을 삭감한 반면,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활동 등 26개 사업에 동일 금액을 증액했다. 이러한 조정은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