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30일 칠곡군민회관에서 노년기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은 관내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웅아재를 초청하여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을 진행하여 관내 어르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에 이어서 김민재 색소폰 연주자와 마음나눔 공연을 진행하여 노년기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노인우울척도검사, 외로움 예방을 위한 대화기부운동 홍보 등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개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힘쓰겠다”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23일 이틀간,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도식치료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연계기관 종사자 및 일선에서 상담 및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지도자, 1388청소년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많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심리도식치료는 인지행동치료, 게슈탈트치료, 정신분석치료 등의 치료 요소들을 조합한 통합적 심리치료로써 불안․우울․성격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문제상황의 단편적인 해결보다 그 상황의 자기 자신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의 심리치료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핵심적인 욕구를 이해하고, 문제 상황을 건강하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건강한 내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이지연 선생님은 “매년 청소년상담을 위한 질 높은 강의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의 심층적인 이해를 통한 단계적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석적읍 포남1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잔치국수와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국수를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명이 직접 국수에 필요한 고명과 밑반찬을 준비하고 국수를 삶아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누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경험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정성가득 국수데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국수가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8월 26일, 27일 양일간 보건소 은행나무실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보건소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내용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시 알아야 할 정보, 자살위기자가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자살 예방상담 전화 109)의 자원 안내 등이다 앞으로 자살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보건복지종사자 등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위험에 미리 대처하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초기대응으로 자살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칠곡군 보건소는 오는 23일 금요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10여개소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널리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고백건강서포터즈’가 되어,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시설에 어르신들에게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위해 칠곡군 대표 캐릭터 호이와 평화를 활용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감염병예방법을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에는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령화 시대와 신종감염병의 잦은 출현 등으로 감염병관리 및 건강 수칙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백(GO100) 건강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로당별 주1회 120분씩 8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왜관읍, 석적읍, 북삼읍 내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공예, 목공예, 음악,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날씨가 더워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까운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교육 수료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칠곡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칠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가구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AI 안부든든 서비스’와 ‘AI스피커서비스’ 스마트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의 전력, 통신, 돌봄 앱 데이터 등 생활 속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판별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와 전용 AI스피커를 통해 긴급 SOS서비스지원, 정서지원 등 ‘AI스피커’를 통하여 인공지능과 일상생활지원서비스를 연계한 고독사 위기신호 조기발견 및 신속한 모니터링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AI기술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체계가 구축되길 바라며 칠곡군도 앞장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안녕하세유’(안부확인 우유배달서비스), ‘네이버케어콜 서비스’, ‘호이복지톡’ 운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하반기 지역 특성에 맞는 고독사 위험군 사회적 관계형성프로그램, 생활개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사업본부에서는 21일 공유주방인 두루나눔교육장에서 「맛있는 창업 아카데미」 마지막 수업을 마무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간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포틀럭파티’를 진행했다. 포틀럭파티를 하며 수강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해 각자 자신있는 요리를 해서 함께 즐기며 그동안 수업을 하며 느낀점과 창업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며, 김재욱 칠곡군수도 직접 만든 다과를 가져와서 지역 주민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창업 아카데미」는 문화도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득화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4명의 참여자 모집에 37명이 신청하며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7월 23일부터 창업의 이해, 카페메뉴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의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카페를 창업 준비중인데 정보가 없어 막막했는데 마침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 관련 프로그램이 있어 신청하게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트레킹과 캠핑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칠곡 제대로페스타’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팔공산국립공원 가산산성 야영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칠곡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산산성 야영장과 한티가는길 5구간을 연계한 백패킹 여행 상품으로 색다른 장소에서 야영을 즐기는 백패킹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대로페스타는 ‘제로웨이스트 캠핑과 대화 가득한 트레킹을 함께 할 로하스 백패커’의 줄임말로 지난 7월에 진행한 ‘칠곡 아띠(Atti)-어스(Earth)’ 프로그램에 이어 진행되는 백패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백패킹을 좋아하거나 하고 싶지만 초보자도 참가 가능하도록 한티가는길 5구간인 가산산성 진남문~마당재~한티순교성지로 이어지는 약 6㎞를 걷고 숙영지인 가산산성 야영장에서 숙박을 하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와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했다. 야영장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 밤의 낭만 버스킹과 작은 영화관과 제로웨이스트 키트 만들기 등 체험존 운영, 다양한 캠핑용품을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20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837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 칠곡군의용소방대, 칠곡여성예비군 7개 기관․단체와 함께 약 100여명이 참여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칠곡종합운동장에 후방지역 교란을 목적으로 침투한 적 특작부대에 의한 폭탄 테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군․경의 초동 조치 및 테러 진압, 소방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한전의 피해시설 응급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림녹지과의 산불 감시용 드론을 테러 현장에 투입하여 적 감시와 인명구조용으로 활용하는 등 변화된 현대전의 양상을 선보였으며 비상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재욱 군수는 훈련 강평을 통해 “ 비상시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실제로 이러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칠곡군 보건소는 오는 23일 금요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10여개소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널리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고백건강서포터즈’가 되어,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시설에 어르신들에게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위해 칠곡군 대표 캐릭터 호이와 평화를 활용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감염병예방법을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에는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령화 시대와 신종감염병의 잦은 출현 등으로 감염병관리 및 건강 수칙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백(GO100) 건강 프로젝트 교육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치매보듬마을로 운영 중인 지천면 백운리 어르신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에서 ‘사회적 가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적 가족만들기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및 한국자유총연맹, 관내 대학교 봉사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혈연관계가 아니어도 사랑과 배려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챙겨주고 보듬어주어 정서적,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지지망을 형성하여 사회적 가족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미용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1:1 짝꿍맺기를 통해 안부를 묻고, 손마사지, 네일케어, 우정사진찍기 등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치매예방캠페인,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치매보듬마을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후에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손편지를 써서 전달하여 관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치매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극복해야 될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대구시와 국방부에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2022년 시작된 대구지역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사업은 우리 칠곡군의 발전과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원천이 될 사업으로 11만 칠곡군민과 칠곡군, 칠곡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똘똘 뭉쳤다. 그러나, 최근 국방부의 300만평 규모의 소음과 화재가 우려되는 공용화기 군 훈련장 요구는 대구시와 구미시 등 도심에 인접한 우리 칠곡군과 더불어 유치를 희망한 지자체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특히, 당초 군부대 유치신청을 받을 당시는 포함되지 않았다가 지난 7월 중순 별도의 설명회나 주민의견 수렴도 없이 2주 만에 훈련장 부지 제시 요청은 유치 지자체간 지역갈등과 주민들간 갈등을 일으키는 공정하지 못한 절차이다.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을 비롯 전체의원은 “군부대 이전사업은 주민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인데 일방적인 계획변경 및 사업추진은 11만 칠곡군민의 그간의 유치를 위한 열망과 의지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대구시와 국방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 집행부의 동반자인 칠곡군 의회와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현안 사업은 ‣체류형 관광상품 및 콘텐츠 발굴·육성 추진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및 운영 방안 모색 ‣도서관 증축 및 건립사업 ‣(왜관역→칠곡왜관역) 역명 개정 추진,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등 총 10건이 논의 되었다. 군은 칠곡군의회와 소통·협력을 위해 매월 2차례 관련 부서장이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지만 김재욱 군수가 주재하는 소통 간담회는 처음이다. 김재욱 군수는 “자주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소통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를 수 있다”며 “앞으로 의회와 자주 소통하여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승 군의장도 “집행부와 협력하여 칠곡군의 주요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의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을 만드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되어 자원 재활용의 가치가 높아 별도 분리 배출하도록 환경부가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반 플라스틱류와 혼합 배출되어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품질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칠곡군은 기존에 시행 중인 종이팩 및 폐건전지 교환 사업에 이어, 8월부터는 새로운 품목인 투명페트병을 추가하여, 음료수병, 생수병 등의 투명페트병 1kg(생수병 2ℓ기준 20개 정도)을 모아 읍‧면사무소에 가져오면 10ℓ종량제봉투 1개로 교환‧보상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때,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별도로 모아야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투명페트병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이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