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 한의사회는 부산 북구의 취약계층 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총 50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전달된다. 장학생들은 1년간 월 20만 원씩 지원받게 되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교재 구입비, 학원비 등 관련 목적으로 사용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 한의사회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우리 구도 함께 청소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 한의사회는 2022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방보듬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21일에 만덕권역의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활동가의 연대와 소통·협력·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21일 만덕도서관 옆 백양근린공원에서 만덕권역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사 등 23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별난마을학교 전래놀이교사들의 재능기부로 전래놀이 체험을 실시했으며 활동가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등 구성원의 배움을 통한 지속적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지난 6월 13일에 금곡청소년수련관, 14일에는 화명동 맨발동무도서관에서 금곡·화명권역 일정을 진행했고, 오는 6월 28일에 가람중학교 강당에서 구포·덕천권역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북구희망교육지구의 권역별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희망교육지구 활동에 힘쓰고 있는 만덕권역의 마을교육공동체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초중고 학교 운영위원장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운영위원장 42명과 북부교육지원청 김범규 교육장도 함께 참석하여 북구 교육지원사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장들은 통학로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건의했다. 북구는 지난해 건의사항 51건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미래세대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학부모 및 학교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대한불교 조계종 진여원에서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조국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위령재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화명동 현충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보훈 유공자 및 유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동암스님의 호국영령위령재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헌시, 등밝히기, 육법공양,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보훈 유가족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제53보병사단 군악대의 추모곡 연주가 있었으며, 추모식 이후에는 보훈 가족을 위한 작은음악회 및 점심공양이 마련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픈역사 속에서 나라를 굳건히 지켜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그 거룩한 정신을 일상속에서도 그대로 녹여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26년이라는 오랜시간 동안 호국영령 위령재를 준비해 준 진여원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위령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 포교원 진여원과 (사)진여사회복지원, 제53보병사단, 제126보병여단 5대대에서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미술협회가 6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부산 북구 미술축전(BBA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미술협회는 2021년부터 해마다 미술축전을 기획하여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전시회는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6월 28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전시 작품은 지역 작가 작품 70여점으로 유화, 수채화, 스케치, 서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송대호 북구미술협회 회장은 “지역 미술인들이 땀 흘리며 창작한 작품을 많이 관람해주시기 바라며, 이번 전시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북구 미술축전이 우리 구민들에게 선한 문화의 힘을 전하고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는 예술의 도시 북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예술가들의 왕성한 창작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SC 글로벌 파트너스가 지난 20일 부산 북구를 찾아 라면 10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SC 글로벌 파트너스’는 앞으로도 북구를 위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철 대표이사는 “많지 않더라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선한 뜻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SC 글로벌 파트너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신 성품은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공감, 소통 토크콘서트‘보톡스-보육교직원 TALK로 스트레스 풀자’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어려운 보육환경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교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다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전문강사 특강 ‘나를 올바로 사랑하는 법’, 힐링 아로마테라피 등이 진행됐으며, 보육 업무에 지친 교사들이 직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힘든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2024 챗GPT 면접부터 이직 점프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챗GPT 면접부터 이직 점프업 교육’은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해하고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쉽고 빠른 고품격 취업준비, 다양한 AI툴 활용 실전 역량강화, 챗GPT를 활용한 직장 생활 스킬 UP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 및 주민 대상으로 20명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자가 많을 시 북구 거주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챗GPT 등 미래 유망 기술 활용 교육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6월 13일과 14일에 금곡 및 화명권역의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비전 이해와 마을교육공동체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13일에는 금곡청소년수련관 앞 마당에서 금곡권역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사 등 29명이 참여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준비한 공감과 치유를 만나는 △싱잉볼 테라피 △공감산책 △그림책테라피 △걱정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14일에는 화명동 맨발동무도서관에서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사 등 27명이 모여 공동체 소개와 학교연계 활동을 설명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만남을 가졌다. 앞으로 6월 21일에는 만덕권역, 6월 28일에는 구포·덕천권역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과 활동가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 이해 등 권역별 활동가들의 교류의 장을 계속 마련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민·관·학이 힘을 모으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협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민속예술연합회와 함께 15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제19회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예술공연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북구민속예술연합회를 중심으로 가람중학교 학생회와 구포마을교육공동체 등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단오를 맞이하여 전통문화를 재발견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기풍제와 액막이 타령을 시작으로, 동래학춤과 북구 지역의 토속민요, 단심줄놀이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을 비롯하여 ‘뮤직시그널’의 밴드공연과 초등방송댄스팀 ‘라쿤’의 댄스공연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장르의 공연들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장기마당과 떡메치기,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체험마당이 마련되어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단오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매우 기쁘고,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운영하고 2023년 상반기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의회는 6월 3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6명을 선임했다.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다음과 같이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북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북구 장애극복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부산광역시 북구 향토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 조례 등 8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북구 공론장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북구 다함께돌봄센터(구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각각 원안가결했다. 주민도시위원회에서는 북구 폐기물 관리 및 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원자력발전지역개발특별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북구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북구에서 살아가고 있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 24명이 청년 정책의 주체가 되는 지역 청년 공동체로, 청년 문제 및 정책과 관련한 의제 발굴․제안, 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 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소통 기구로 활동한다. 청년네트워크 총괄리더로 선출된 박제찬 씨는 “청년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우리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북구를 만드는데 청년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리더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 메시지 전달, 기념사진 촬영, 총괄리더 및 분과장 선출, 향후 활동에 대한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년의 관심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의 삶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청년정책 실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청년의 삶이 이롭게 변화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주시면 잘 검토해서 풀어내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사업에 2024년 올해로 8년째 연속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 인문 콘텐츠를 활용하여 책과 사람이 현장에서 만나는 역동적 문화 체험을 통해 인문 정신을 향유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 탐방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한국 현대미술의 수도: 부산의 재발견' 이라는 주제로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대 한국 현대미술의 중역을 맡은 이중섭, 이우환 등 부산에서 활동한 작가와 그 작품 내의 화가의 삶을 알아보는 이번 강의는 부산 미술의 큰 흐름을 알아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부산미술의 태동과 아트페어의 발전 양상을 알아봄으로써 부산 지역의 미술사에 다시금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는 완료됐으며 6월 14일(금)부터 시작된다. 1차 프로그램(6/14~6/28)은‘절망의 순간에도 멈출 수 없었던 예술, 그리고 삶’을 주제로 범일동 '거리 미술관'을 탐방할 예정이며, 2차 프로그램(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동주택의 주도로 및 공용부분 유지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북구 관내에 있는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관리주체는 지원받은 날부터 5년 간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없으며, 예산액은 총 3천만원으로 공동주택 당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사업은 ▲공동주택 내 주도로(보도를 포함한다) 및 가로등·보안 등의 보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과 녹지시설의 보수 ▲하수도 준설·유지·보수 및 상수도(지하저수조 방수) 유지·보수 ▲석축·옹벽·절개지 등의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사업 ▲옥상의 공용부분 유지·보수 사업 ▲공용시설의 에너지 절약 사업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이다. 신청기간은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공동주택 관리 지원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예정공정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및 의결을 증명하는 서류, 사업비 산출내역 등을 구비하여 북구 도시창조과에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지난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 주민자치위원장들과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소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명인 “소담-데이”는 ‘주민의 소리를 담다’는 의미로 지역사정과 여론에 밝은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역의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본격적인 회의에 이어, 점심 식사 도시락을 겸한 ‘브라운 백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장들은 각 동(洞)의 현안 과제, 건의사항, 미담사례 등을 안건보드에 부착하여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자치위원장들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다른 동의 현안도 듣고, 좋은 사업은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다음 분기에도 이런 소통 회의를 열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경직된 회의 자리 대신, 가벼운 식사를 하며 자치위원장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각 동의 현안 사항들을 경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