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가 소장 중인 다양한 미술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두 번째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4월에 처음으로 개최됐던 것과 같은 주제로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1층 전시실(상설, 기획)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2024 통영미술제 개최 기간(11. 1. 부터 11. 30.) 중 특별전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게 예향통영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에는 옻칠과 나전, 조각, 유화, 수묵화 등 30점이 넘는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2024 통영미술제와 더불어 개최되는 특별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예향도시 통영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다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조형호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및 각 부서장과 팀장, 4개의 출자·출연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한 해의 주요성과를 함께 되돌아보는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이 직접 부서성과, 주요업무 및 신규 시책사업 등을 보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전국대회 체육행사 및 전지훈련팀 유치, 미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 강구안 해상공연장 설치사업 준공, 카멜리아 파크골프장 준공, 한산대첩 축제 및 투나잇 불꽃쇼 외에도 다양한 성과들이 보고됐으며, 공모사업에서는 사업비 266억 원의 '2024년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을 비롯해 총 42건, 사업비 약 557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의 주요업무로는 민선8기 1호 공약인‘한산대첩교 조기 착공’을 비롯한 주요 공약사업과 통영시 도산지구 복합관광단지 지정, 통영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사업 추진, 수산물 국내외 소비촉진 지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수산물 수출 확대 및 신규 소비처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개최된 ‘2024 China Fisheries · Seafood Expo’에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는 미주와 유럽을 대표하는 보스턴, 바르셀로나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50여개국 17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00여개국에서 4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시는 세계 수산물의 3분의 1을 소비하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굴수하식수협, 멍게수하식수협, 근해통발수협, 통영원어업회사법인, 동북아영어조합법인, 통영푸드스토리, 바다해찬, 세양물산, 태화물산 등 9개 업체가 참가해 굴, 멍게, 붕장어, 어류 및 수산가공제품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통영시 홍보 독립부스를 설치해 수산제품을 모두 전시하고 LED 영상을 통해 통영의 수산식품 및 문화 · 관광을 홍보했으며, 현지 요리사를 고용해 전시된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 시연 및 시식행사를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바이어들과 참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굴수하식수협 대강당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환영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지난해 필리핀 마발라캇시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입국한 계절근로자 72명과 천영기 통영시장,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고용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영식에 이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주에게 방역 수칙, 근로기준법, 외국인 등록 안내, 무단이탈 예방, 안전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하반기에 참여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총 148명으로 필리핀 근로자 72명과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 베트남 근로자 76명이며, 앞서 결혼이민자 초청베트남 계절근로자 73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환영식 후 근로를 시작했다. 남은 인원도 이달 내 입국해 관내 굴 박신장 25개소에 배치되어 굴 까기, 세척, 포장, 선별 작업에 투입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본격적인 굴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어가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계절근로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개최한‘통영어부장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통영어부장터’축제는 통영의 풍부한 수산물을 기반으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수요 촉발을 위해 더본코리아와 관내 수협 등이 협업으로 통영 수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판매하여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는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대부분이 외부 관광객으로 역대급 인파가 몰려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축제기간 동안 주변 숙박시설 대부분 만실이 되고 식당가와 재래시장은 방문객 증가로 매출이 상승했다. 특히 케이블카, 루지 탑승객은 30%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초 중 고등학교 7곳의 협조를 받아 임시주자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했으며, 1시간 단위 실시간 교통상황과 주차장 혼잡도 등 축제장 정보를 카드뉴스로 축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알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많은 도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비와 강풍으로 인해 대회 진행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환영리셉션과 개회식을 접목시키는 사상 초유의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내빈을 초청해 진행하는 환영리셉션과 개회식 공식행사를 통합해 간소화했으며, 시민들을 위한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해 시민 중심의 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전국노래자랑 통영시편 입상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18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스포츠7330 실천다짐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KDO 한국대표선발전에서 1등을 한 제이킹덤의 댄스 공연, 뉴진스님의 DJ 공연, 화려한 레이저 불꽃쇼로 가을하늘을 수놓았으며, 식후행사인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은 이하린, 홍원빈, 설운도, 송가인, 나상도 등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열풍의 주역들이 총 출동해 도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영시 공무원을 비롯한 통영경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한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한국관광공사 및 10개의 야간관광특화도시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박람회가 열리는 타이베이는 인구 250만 이상이 거주하는 대만의 수도이며,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대만 교통부 관광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만관광협회가 주관해 매년 38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만 여행사와 항공사,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 ‘통영’의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판촉 상담, 대만 맞춤형 상품 판매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했다. ‘Korea Winter Flex’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 '한국관'에서는 럭셔리웰니스미식공연 등 한국의 매력적인 다양한 K-콘텐츠로 대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자 대만 내 유명 셀럽 초청 토크콘서트, 한국관 스탬프 투어, 현지 여행사 및 국적항공사 상담 및 간담회, 관광설명회,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또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이외에도 부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 산양읍 세포마을에서는 지난 2일‘제12회 세포가는개쟁이마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작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축제지원사업 대상지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포마을 농촌축제는 어느덧 12회째를 맞이했다. 마을의 전통계승과 마을 어르신들의 난타공연, 떡메치기 체험 등 서로간의 솜씨를 뽐내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주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마을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축제무대 지붕 차양시설을 시예산으로 지원받아 준공식과 같이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나마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 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다른 농촌마을 축제의 모범적인 사례로 나아가고 있는 세포마을의 이 축제에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신성안 세포마을 이장은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평안과 화합을 위한 행사에 마을 주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으로 힘써 주신데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의회는 11. 4. 특별위원회실에서 임용식을 열고 ‘2024년도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명에게 임용장과 꽃다발을 수여했다.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이후 일반직·임기제 공무원을 활발히 채용하고 있는 통영시의회가 일반직 공무원을 채용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채용된 직원들은 각 팀에 배치되어 의정활동 지원 및 정책지원관 등의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배도수 의장은 “통영시의회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축하를 아끼지 않는 동시에,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 만큼 맡은 바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8일 ‘이중섭과 통영’갤러리(대표 유문두)에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도천동에 위치한 갤러리 ‘이중섭과 통영’은 지난 2021년에 개관해 통영에서 남긴 이중섭 화가의 작품을 통영시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며 통영을 알리고 그 역사와 정신을 기리는 등 활발한 전시와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미선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와 통영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회장 박현숙)는 지난 26일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2024년 통영시 출산장려행사 '함께해요 Happy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저출생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통영 오광대의 흥겨운 연희로 막을 연 기념식은 이어진 댄스 공연과 미니 운동회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4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참석자 모두가 “우리아이, 우리미래, 아이가 미래다!”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행사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또한 꽃 만들기 체험, 자개 거울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큰 인기를 끌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부스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정점식 국회의원, 배도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등 내빈들이 방문해 통영시 저출생 문제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숙 회장은 "온 동네에 아이 목소리가 가득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은 28일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배도수 의장은 “불법 도박과 같은 중독성 범죄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큰 위험이 될 수 있으며, 재범률이 높고 학교 폭력과 같은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며 “통영시의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도수 의장은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및 동호항 물량장 일원에서 풍수해(태풍) 재난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 상황에 대비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태풍 내습에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2016년 제18호 태풍 ‘차바’ 및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풍수해 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토론 훈련과 현장 종합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 훈련은 천영기 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상륙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현장 훈련은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동호항 물량장 일원에서 풍수해(태풍) 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활동,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어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어업박람회는 보스턴,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3대 수산전문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중국 소비자를 만날 수 있어 통영 수산물의 수출판로를 중화권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다. 시는 굴수하식수협,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하식수협, 동북아영어조합법인, ㈜바다해찬, ㈜세양물산, ㈜통영푸드스토리,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등 8개 업체와 함께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국제어업박람회에서 굴, 장어, 멍게, 바지락, 냉동어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51개국, 1,68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의 수산물 바이어들이 방문할 예정이며 청정바다 통영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출상담을 통한 새로운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최신 수산식품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중국 국제어업박람회가 통영 수산물을 알릴 최고의 자리가 될 것이다”며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전 세계에 홍보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도천동자원봉사회가 주관한‘2024년 사랑 나눔 밥차’행사가 지난 23일 윤이상기념공원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의 밥차 지원, 통영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의 장어 협찬, 그리고 도남사회복지관의 반려식물 만들기 행사부스와 보건소의 암건강검진 홍보부스 운영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약 5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이웃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자원봉사단체인 꽃다비예술단의 무대 공연이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 행사장이 활기를 띄었다. 이명악 도천동자원봉사회장은 “이번 사랑 나눔 밥차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화합과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통영시가 이러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이 서로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