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등 사회적 관심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공직자·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73명이 1:1 결연을 통해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 「가정의 달」이라고도 부르는 만큼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통해 소외계층과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군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읍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인 결연 세대 방문을 통해 “행운이 가득하고 평화로운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5월이 군민 모두가 소중한 가족·이웃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계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영광군 청소년 20여 명이,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로, 영광군과 자매도시 인연을 맺은 서울 서대문구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인 서대문구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역 청소년 20여 명을 멘토링 프로그램에 초청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지역 학생들에게 명문대 탐방, 진로 상담 등 교육 부문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내용은 서대문구청장의 환영식, 간담회, 연세대학교 탐방,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상담, 연세대 댄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서대문구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아 진로와 취업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관심사나 잠재력을 발견해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서대문구와의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관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와의 인연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의 고향(영광군 묘량면)을 계기로 지난해 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일 ㈜신용ENG(장덕인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영광군에 선풍기 100대를 기탁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8년 전 고향인 백수읍으로 귀향한 장덕인 대표는 에어컨 설치 및 설비 관련 업체인 ㈜신용ENG(LG전자 설치지정점)를 운영하고 있으며, 냉·난방기가 없거나 오래되고 고장 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3년째 선풍기를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후배들에게 장학금 기탁, 읍면 나눔 냉장고에 생필품 기탁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장덕인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올해도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항상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해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장덕인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물품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먹거리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의 수급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 1986년 농수산물유통공사로 확대 개편 후, 201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변경, 수출 진흥사업과 식품산업을 육성하여 농어민의 소득증진 등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해 온 일류 공기업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신선 농산물의 시장개척과 수출확대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수출 생산기반 인프라를 구축하여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9일, 15시에 영광 지식산업센터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라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5개 기관이 전남 e-모빌리티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대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았으며, 그 이후 4년 동안 연구개발 및 주행 실증을 추진해 총 5건의 규제를 해소했으며, ‘22년 기준으로 17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e-모빌리티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바탕으로,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은 영광을 중심으로 전남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해외사업화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해외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인프라 지원, 해외사업화에 필요한 홍보 및 수출 지원사업 지원 등 제반 활동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협약의 이행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감시 역할을 수행하는 군민명예감사관 13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군민명예감사관’의 위촉식이자 정기 간담회 개최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광군은 새로 위촉된 군민명예감사관들에게 명예감사관제도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명예감사관으로서 임무를 강조하고, 군민명예감사관들이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및 위법 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영광군은 대대적인 ▲공직기강 확립 및 친절행정 강화 대책 시행, ▲반부패·청렴 개혁 추진, ▲자체감사 및 특별감찰을 통한 자체 감시 기능 강화와 더불어 ▲열린 자체감사(군민명예감사관 참여), ▲군민명예감사관 운영(민간 감시 기능 강화)으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달성, 2023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강종만 군수는 “군청 내부에서 청렴하고 적극적이며 친절한 행정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군민명예감사관들과 군정에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