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속도감있고 안정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새해 시작과 함께 선제적으로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4년 군정성과를 결산하고, 2025년에 역점적으로 추진 할 군정 주요 시책의 실천계획 점검과 신규사업 발굴에 무게를 두었다. 업무관련 부서는 함께 보고회에 참여하도록 추진해 행정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장흥군은 지난해 군정 성과의 대표적 지표인 국도비・공모사업비 확보 실적으로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사업 ▲관산읍 옥당지구 뉴빌리지 공모사업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사업 ▲회진 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천관산 허그테마공원 조성사업 ▲미백 이청준 문학관 건립사업 등을 꼽았다. 공모사업으로 73건, 총사업비 2,303억원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서는 ▲보육사업 대통령 표창(교육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고용노동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8일 ‘2025년 친환경수산물 인증 직불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불제 대상자와 어촌계장 대상 200여명이 참석하여 직불제 사업 지침의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참여 어가의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친환경직불제는 친환경어업 실천 어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어업의 확산과 해양환경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제도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첫 번째로 지급 기준 방식 변경에 관한 것이다. 당초 품목별 ha당 지급 단가에서 해당품목 판매실적의 15% 지급 한도로 바뀐 것으로, 어류는 최대 6천만 원, 해조류는 최대 3천만 원이하 지급할 계획이며 추후 의견 조회 등을 통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두 번째로, 판매실적 인증기간은 인증 받은 날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의 판매 실적이며, 인증 갱신 대상자는 당해 연도 1월 1일부터 판매 실적 적용된다. 새로 인증 받은 어가는 인증 받은 날부터 10월 31일까지의 판매실적만 인정되기 때문에 한시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7일 관내 애호박 재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애호박 맞춤형 미래전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함평군은 2024년 11월 전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 ‘2025년 애호박 연중생산 종합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애호박 재배단지 규모를 확대하고, 연중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애호박 맞춤형 미래전략 교육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애호박의 연중 생산 체계 구축과 재배 기술 향상을 목표로, ▲하우스 관리 ▲대설·한파 대비 등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을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 애호박 시설재배 수세 유지와 착과 증진 관리법, 겨울철 시설하우스 환경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탄산가스 시비와 농업용 보광 LED 활용법 교육은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교육 종료 후 ‘2025년 애호박 연중 생산 종합기술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흥군은 평가결과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총 5개 분야 11개 지표 평가에서 87.2점을 받았다. 지역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적합한 정보공개 운영 절차를 준수했다는 평가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며 투명한 군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적합한 절차를 준수해 정보공개를 운영하겠다”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장이 지난 12월 26일 2024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에서 주관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헌신과 책임을 다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재승 의장은 장흥군의회 의장으로서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청년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을 통해 김재승 의장은 “이번 표창은 군민들이 더 잘하라는 뜻으로 주신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곁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승 의장은 이번 수상과 더불어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사회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기순) 5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공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장흥군에서 마련한 합동 분향소에서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사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봉사자들은 유가족과 방문객을 안내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주변 정리에도 힘을 보탰다. 유가족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현장을 순회하며 필요한 개별적 지원에도 노력했다. 현장 유가족들은 장흥군 여성단체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김성 장흥군수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위로의 따뜻한 손길을 건낸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수습 및 유가족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6일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5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 정남진수산물위판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장, 이성배 수협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수협의 올해 첫 위판에는 장흥 친환경 무산김과 득량만에서 포획한 낙지가 주를 이뤘다. 지난해 장흥군에서 낙지는 약 72억원의 위판고를 달성했다. 특히 무산김의 경우 2025년 1월 4일 현재 64억원의 위판고를 올려 전년 동기 대비 38억원으로 1.6배의 증가폭을 보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장흥 무산김을 비롯한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이 기후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김 양식 산업을 위해 ‘우량 김 품종’ 발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장흥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김 품종보호등록(흥초 1호, 2호, 3호)을 완료한 지역이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최대 목표로 정했다. 특히 장흥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탐진강수산연구소를 통해 우수한 김 품종 발굴부터 분석 및 종자보급 과정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현장 김 채취 시 발견된 김 우량 품종은 읍·면사무소 또는 회진면 대리위판장 시료 수거함을 통해 수시로 수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갈수록 상승하는 해수면온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김 생산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장흥군의 선제적 대처다. 군은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품종개발을 통한 최고의 김 생산 기반을 마련 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어업인과 탐진강수산연구소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품종 관리 체계를 완성하겠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생산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2일 새해 시무식이 열린 자리에서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8기가 시작되면서 임기 동안 받는 급여의 10%를 매년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임 첫 해 6개월을 근무하고 500만원을 기탁한 후, 지난해와 올해는 각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168억원 규모의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기금은 임기 내 200억원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으로서 장흥군의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펼치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장학금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이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해외 비전캠프, 역사문화 탐방, 장학생 선발지원 등 미래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응원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장흥군민과 향우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굳건한 희망을 품고, 새로운 출발점에 다시 섰습니다. 늘 이 순간이 되면 지나간 시간보다 다가올 희망의 기대감으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희망차고 행복한 해 맞으시고 뜻하시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의 뜨거운 열정과 저력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군민과 함께 이뤄낸 국․도비 및 공모사업 또한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천관산 허그테마공원 조성, 관산읍 옥당지구 뉴빌리지 사업 확정,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 단지 조성 공립 등산학교 조성 등 총 73건에 2,303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4 보육사업 지자체 대통령 표창, 정남진장흥물축제'축제컨텐츠'대상 및 최고의 브랜드 대상, 2024 대한민국 공공혁신(문학․관광) 2년 연속 대상,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년연속 최우수(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이 30일과 31일 연이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떡국, 김치, 무산 조미김, 파래돌김자반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장흥군은 여객기 참사에 애도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1월 1일 정남진전망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해맞이 행사를 위해 떡국 떡 225kg과 김치 225kg, 조미김 40봉지를 준비했던 관산읍민회와 사회단체는 30일 이를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31일에는 보고푸드(대표 전명원)에서 파래돌김자반 120박스, 스틱자반 40박스 등 1천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제공했다. 장흥군은 장흥무산김(대표 김형수)가 기탁한 삼단도시락김(300만원 상당)과 함께 구호품을 무안공항에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새해에는 우리 사회의 모든 상처가 회복되고 평안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사고 즉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사고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30일 오후 3시에 장흥군수를 비롯한 군민회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실과소장 등 100여 명은 헌화 및 참배 등 희생자에 대한 위로와 애도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향소는 장흥군민회관 1층 현관에 마련되어 있으며, 조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김성 군수는“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며, 군에서도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29일 군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무안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비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사고 여객기에 5명의 지역민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장흥군은 1월 1일 새벽 정남진전망대에서 예정되어 있던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해맞이 행사는 취소했지만 혹시 모를 방문객들을 위해 1일 새벽에는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행사를 위해 마련한 떡국과 김치 등은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사고와 관련해서는 보유 재난장비와 차량을 동원해, 항공기 사고 현장지원, 사상자 장례절차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희생자 이송에 따른 분향소 설치와 기타 자원봉사자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사고 수습에 최대한 협력해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6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밀·가루쌀 가공식품 중국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차식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하는 첫걸음이다. 수출을 주도한 김동건 아말피농원 대표(장흥군4-H연합회장)는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를 이끄는 리더로서, 장흥군 우리밀과 가루쌀을 활용한 고단백·고식이섬유 크래커를 개발했다. 김 대표는 중문 상세페이지 구축,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장흥군에서 추진한 청년농업인 스타트업(초기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업 초기부터 제품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결실을 거두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동건 대표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수출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산물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대표는 “청년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산물의 가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이 지난 26일 ‘2024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 결과 우수 시·군에 최종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인구 감소 문제의 인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시·군의 인구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수 증감률, 합계출산율, 주소이전 서비스 실적, 귀농귀촌 실적 등의 정량과 정성 지표 등을 따진다. 장흥군은 올해 차별화된 인구정책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희망주거비 지원 정책은 월세나 전세주택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여 지역에 영구 정착할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을 했다. 귀농어업인 법적지위가 없어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귀촌인에 대하여도 주택수리비 지원책을 시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건 280억원 (2개사업, 106호)을 확보하고 사업을 준비 중이다. 청년세대를 위하여는 문화복지카드, 전입축하금, 결혼장려금, 신혼부부 지원정책 등을 시행하고 작년대비 115건, 209백만원의 증가 실적을 보였다. 서울시와는 기관협약을 맺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