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작동 군부대 이전 부지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살피며 민선 8기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조 시장은 지난 7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친 후, 현안사업 부서장 등 20여 명과 원미도서관, 작동 군부대, 원종동 스포츠 특화거리 사업지를 방문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첫 방문지인 원미도서관에서는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를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도서관 내 청년특화공간인 ‘원미청정구역’과 카페 등 주요 공간을 돌아보며, 자연환경과 연계해 진달래동산과 원미산을 찾는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작동 군부대 이전 부지를 방문해 꼼꼼히 살피고 시민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2017년 매입한 작동 군부대 이전 부지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발이 추진됐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조 시장은 “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9회 실버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9회 실버 페스티벌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오늘 어르신들을 위한 무대를 준비해주신 3개 복지관 관장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재밌고 즐겁게 취미 생활을 하시는게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장수 비결인거 같다”고 말하며“한가지 이상의 취미 생활을 하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들은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부천시가 어르신들을 가장 잘 모시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의 시니어, 모두가 주인공!’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기념식, 발표회가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8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임산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산부 개인이 아닌 출산과 관련된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검토가 이루어지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제도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며“부천시의회도 건강한 임신, 출산, 육아를 돕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산부의 날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이어지는 콘서트 재미있게 즐기시고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산부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1부 태교 음악회, 2부 기념식, 3부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8일 부천시의회 대회실에서 열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 100인 포럼에 참석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의회의 의지를 밝혔다. 김병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포럼을 위해 부천시의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오늘 포럼 주제발표를 하시는 인태연 전 대통령실 자영업비서관님을 비롯한 패널로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해서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갖고 계셔서 오늘 좋은 토론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포럼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와 골목상권에 필요한 지원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기를 바란다”며 “부천시의회는 오늘 논의되는 정책들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부천시 골목상점가 연합회 주관으로 골목상권의 위기 극복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인태연 전 대통령실 자영업비서관이 주제 강연을 하고 이재영 도의원, 박순희 시의원과 골목상점가연합회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본 가와사키시 한일친선협회가 지난 4일 부천시를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앞으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천아트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와 가와사키시는 1996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28년간 문화, 스포츠,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가와사키시 한일친선협회는 1977년에 설립된 이후, 동일본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일친선협회를 결성해 양국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는 특히 한일 청소년 축구교류 사업 등 민간 차원의 교류를 통해 양국 시민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다나카 카즈노리 회장이 함께하지 못했으나, 김창규 부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양 도시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다나카 회장은 지난 해 부천에서 열린 부천-가와사키 청소년 축구친선 경기에 참석해 두 도시의 스포츠 교류를 직접 확인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와 가와사키시는 지리적,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와 공무원 교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7월 1일 제9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김병전 의장은 ‘소통으로 하나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를 의정목표로 세우고 시민의 행복과 부천의 재도약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제9대 후반기 의회는 그 출발이 순조롭지 못했지만 김병전 의장은 협의와 중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원구성을 원만히 마무리했다. 김 의장은 성숙한 민주주의는 합의된 기준을 존중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까지 포함되는 것을 강조하면서 갈등과 반목은 뒤로하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했다. 이에 새롭게 선출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양당 대표의원들은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며 후반기 의회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취임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취임 직후인 7월 4일에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과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주민들의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자매도시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이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캐런 고 베이커스필드시장과 자매도시협의회 회장 및 위원들로 구성된 12명의 대표단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간담회에서 두 도시의 발전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천시국제교류협의회와 민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조 시장은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그간 두 도시의 교류 협력을 적극 지원하며 우호 증진에 기여한 캐런 고 시장의 공로를 인정해 부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캐리커처와 한복을 선물했다. 한편 부천시와 베이커스필드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 이후 청소년·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조 시장을 포함한 부천시 대표단이 베이커스필드를 방문해 두 도시의 우정을 기념하는 부천동산 동판 제막식과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식을 갖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두 도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캠퍼스 컵 크루’ 1기의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 관내 4개 대학 캠퍼스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컵 사용 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는 부천시장, 부천시의회 의장, 4개 대학(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 총장, 박상현 도의원, 부천시의회 최의열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찬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송혜숙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손준기 재정문화위원회 위원, 캠퍼스 컵 크루, 여러 시민사회 단체 소속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멘토,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캠퍼스 컵 크루 발대식과 2부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4개 대학 캠퍼스 컵 크루들의 캠페인 활동 계획 발표 ▲시-시의회-대학 업무 협약 체결 ▲시민 서약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실천의지와 지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교내 일회용품 사용량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각 대학 캠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4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캠퍼스 컵(캠페인) 크루(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 캠퍼스 컵 크루 발대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제는 정말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해야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의회는 교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과 텀블러의 사용을 늘리는 여러분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확산되어 마침내 당연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꼭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내 4개 대학(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시의회, 부천시 등이 1회용품 없는 부천시 캠퍼스 컵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오후 4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부천시의원 등 각계 인사와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치어리딩팀 알케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시상(시민의 날 기념 도민상,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제2회 부천시문화예술대상) ▲명예시민증서 수여(미국 베이커스필드 시장) ▲축하공연 ▲부천시민의 노래 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날 부천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올해 신설한 ‘부천시 시민대상’을 수여하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특별한 손님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부천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의 캐런 고(Karen Goh) 시장이 그 주인공으로, 고 시장은 이날 두 도시 간 활발한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았다. 캐런 고 시장은 “부천시의 아름다운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6명에게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등 8개 분야 유공시민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했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정인조(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 명예이사장) ▲산업경제 김종흠(부천상공회의소 회장) ▲체육진흥 정해춘(부천FC 대표이사) ▲환경 허원배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교육학술 오원준(시온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발전 이강인(대장마을협동조합 이사장) 등 6명이 올해 첫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문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7~8월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발굴해 매년 수상자들을 선정해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경기도민 표창은 시·군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사회복지 이희태(부천중앙새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지난 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시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원미구 설명회는 지난 9월 25일 소사구에서 진행된 첫 번째 설명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부천 과학고 설립 취지 등을 보다 폭 넓게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민,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과학고 유치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하기도 했다. 교육 분야 전문가로 나선 경기도교육청 강정화 장학관은 ‘선한 과학인재로의 가치로운 비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정화 장학관은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과학 인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창의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력을 겸비한 인재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천 과학고가 그러한 인재 양성의 중요한 터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찬 부천고등학교 교장은 이어진 강의에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으로 부천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다른 지역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해 지자체, 정치권, 교육청, 학교가 함께 협력해 나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부천시민의 노래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며 마쳤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은 시민의 열정과 사랑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며 “부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어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며 “부천대장 첨단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1기 신도시 정비 사업, 과학고 유치 등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천시의회는 우리 시의 주요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천시와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저를 비롯한 부천시의회 27명 의원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 여러분께서 기대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7일 관내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우리마을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이 주관한 ‘2024년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활동가들이 연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활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것을 고려해 부천시청 후문 맞은편 공용광장에 마련됐다.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각 공동체 활동을 알리고 마을 활동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행사에 참여한 16개의 공동체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활동 내용을 전시했다. 1,000여 명의 시민들은 친환경 세제만들기, 마음치유 액자만들기,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스 한편에서는 이번 행사를 지원한 부천시 자치분권과의 마을공동체 사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등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부천시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주단’이 장소 선정부터 현장 운영까지 직접 추진해 ‘주민주도 마을 활동’에 대한 의미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노동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9월 28일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박종현)가 주최하고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노동자 및 가족 등 시민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시의회 의장, 서영석·이건태·김기표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각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노동가족 체육대회는 지역경제의 주체인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노사관계의 안정과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노동가족 체육대회인 만큼 족구, 협동 공 튀기기, 집단 줄넘기 등 단결 종목과 어린이 달리기, 투호 던지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종목이 마련돼 가족단위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노동자들이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알찬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노동계가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