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제1회 지식강연 The하기’특강을 개최했다. ‘지식강연 The하기’ 특강은 공직자들이 정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정 비전과 전략 목표 수립에 필요한 직무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202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글로벌 테크 트렌드 △조직 소통과 리더십 △고전·인문학 △저속 노화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첫 번째 강연에서는 미국 CES 저널리스트인 이선 작가가 연사로 나서 ‘세계 경제를 주도할 AI·모빌리티·양자컴퓨팅 해외 기업 사례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테슬라, 구글, 엔비디아 등 해외 빅테크 기업들이 주목하는 미래 산업 동향과 기술 혁신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특히, 미국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독일 IAA(국제모빌리티쇼) 등 글로벌 기업 행사에서 진행한 현장 인터뷰를 바탕으로 △AI 기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유충구제제를 무료로 배부하는 유충구제 사업을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모기 500~700마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월동모기 유충구제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충은 성충과 달리 서식지에 제한이 있어 유충구제제를 활용하면 더욱 큰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충구제제 배부 대상은 진접‧오남‧별내 지역의 단독주택, 빌라, 연립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이며, 배부는 남양주풍양보건소와 별내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방문 시 유충구제제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은 뒤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소독의무대상시설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아파트 등)은 무료 배부 대상에서 제외되나, 향후 공동주택‧대형건물이나 어린이집‧경로당 등을 대상으로도 유충구제제 배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유충구제 사업이 개인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평내동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여행크루 지원 사업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청년 2~5명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남양주 여행을 즐기고 여행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며 청년·문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59개 팀 200여 명의 청년들이 이번 사업에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총 16개 팀 51명이 최종 참여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1부 순서는 참여 크루별 지원 동기, 여행 계획 등을 서로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유의 사항과 준수 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숨은 매력을 청년의 시선에서 발굴하고 알리는 뜻깊은 기회다. 여러분의 여행이 우리의 관광·문화 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이번 여행이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참가팀은 개인 1인당 여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노인세대 대상 디지털 교육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남양주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남양주야학, 주식회사 KT 강북/강원광역본부 등 5개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교육과정 운영 △홍보 및 교육생 모집 △업무협력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고령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디지털 포용사회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데 공감하며, 기존의 ‘노인’ 또는 ‘고령자’라는 표현 대신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담아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이라는 교육명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키오스크 활용 △스마트폰 영상 제작 △시니어 음악다방 제작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노인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보다 친숙해지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세대가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생활 향상을 위해 5월 30일까지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국비보조)’과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도비보조)’로 나뉘며, 국비보조 사업은 정부와 남양주시가, 도비보조 사업은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국비보조)’사업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인 등록장애인이며, 독서확대기, 전동침대 등 장애유형별 지원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4개 품목을 1인당 연간 200만 원 이내 3품목을 지원한다.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도비보조)’사업의 지원대상은 가구보험료 본인부담금 납입액이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등록장애인이며, 국비보조 교부 품목을 제외하고 휠체어가방, 수동휠체어 추진장치, 차량 핸드컨트롤러 등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 1품목을 지원한다. 보조기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가능한 품목과 세부 사항은 해당 센터의 장애인보조기기 담당자를 통해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다산동에 소재한 빙그레 도농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원규 빙그레 노동조합 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한 가운데, △시·노동조합 간 간담회 △빙그레 월례조회 참석 △오찬 및 기념품 전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광덕 시장은 노동조합 위원장과의 티타임에서 기업 운영 및 근로자복지 등 노동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원규 위원장은 “도농공장은 지난 50여 년간 각종 개발 규제에 묶여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특히, 빙과 성수기에는 도농공장에서 근무하는 인원이 최대 800명 이상으로 늘어나지만, 부지 활용이 제한적이어서 근로자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휴식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도농공장이 오랜 기간 개발 규제에 묶여 부지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시 공직자들과 합심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과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소방서 △남양주 북부경찰서 △육군 73사단 △한국전력공사 구리·남양주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시는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과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산불 대응·진화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놓고 토론했다. 특히, 4월은 성묘객과 등산객이 몰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난해 발생한 남양주시 산불의 대부분이 불법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했다”라며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 방지를 위해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을 조기 파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격적인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계기관에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덧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덕소 재정비촉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덕소 재정비촉진사업 조합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촉진지구 내 9개 구역(덕소 2·3·4·5A·5B·6A·7, 도곡 1·2)에서 구역별로 조합을 구성해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조합장 9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사업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 구역의 사업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 안내했다. 또한, 최근 개정한 정비사업 관련 조례 및 법령을 설명하고, 조합장들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완료를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조합장은 “신도시 개발도 중요하지만, 원도심의 재개발 역시 시급한 과제”라며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한 원도심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렵고 오랜 시간 동안 덕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조합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7일 남양주시 노인회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임원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노인회 현안 사항과 노인복지 사업 추진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해원 지회장은 “남양주시의회에서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애써주시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연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노인복지 관련 예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품격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 발굴하고 연구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청사 리모델링 공사도 속도를 내서 올해 안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사무실 이전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 의장은 “저를 포함한 시의원 모두 노인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노인 관련 인프라 확대 등 노인복지 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원유형으로는 △생활지원(월 65만 원 이하) △건강지원(연 200만 원 이하) △학업지원(월 30만 원 이하) △자립지원(월 36만 원 이하), 활동지원(월 30만 원 이하)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외부와 단절돼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뿐만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가능하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과 지원 규모는 소득 조사 후 남양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도 김포시 관계자들이 남양주시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를 방문해 영유아 놀이시설 견학 및 운영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포시 복지국 및 아동보육 담당 부서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 견학과 운영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남양주형 공공 실내놀이터인 도르르는 조선 시대 실학자 정약용의 창의성과 과학적 원리를 모티브로 조성됐다. 아이 개개인의 놀이 특성을 존중하고 창의력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공간으로, 개방형 놀이 환경과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아뜰리에’와 ‘재료연구소’는 아동의 자발적 학습과 탐구를 강조하는 교육철학인 ‘레지오에밀리아 접근법’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아동 중심·놀이 중심의 창의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일상 재료와 비정형화된 놀잇감을 활용한 개방적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포시 관계자들은 도르르 2층의 신체 놀이터인 ‘놀이 광장’, ‘상상 아지트’, ‘도르르 광장’을 둘러본 후, 3층 아뜰리에에서 레지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채연 선수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채연 선수는 2월 13일에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세계 쇼트 1위였던 사카모토 가오리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23일 서울에서 열린 2025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빛 연기를 선보이며 총점 222.38점을 획득, 불과 열흘 만에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를 빛낸 김채연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채연 선수는 조안면 송촌초등학교 재학 당시 현장체험학습에서 처음 스케이트를 접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또래와 다름없이 경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성대 의장은 “최선을 다한 훌륭한 결과로 남양주의 브랜드 위상과 경제적 가치까지 높여 준 김채연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을 전공한 입장에서 운동으로 최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5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총 7건으로 △남양주도시공사 현물출자 토지 환원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조성사업 △남양주시 자원순환시설 조성사업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왕숙천유역 평내⋅지금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증설 △별내⋅진접⋅가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 △조안2리 마을회관 신축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원주영 위원과 의회 전문위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돌아봤다. 특히, 별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처리계통도 현황판 확인 후 방류구도 직접 둘러보며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이후 각 하수처리장별 유입량․방류량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함께 왕숙 신도시 개발 관련 사업 등 현안 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은 ▲왕숙 2지구 문화예술 시설 건립 ▲시민이 만족하는 3기 신도시 훼손지 복구 사업(특색 있는 공원 조성계획 수립) 추진 건의 등 왕숙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남양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비롯해 ▲수석대교 건설사업 신속 추진 등과 같은 교통 개선 대책에 대해 LH의 적극적인 검토와 신속한 사업진행을 요구했다. 특히, 왕숙 2지구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력 도시로 조성 예정인 만큼 100만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그동안 부재했던 대형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주 시장은 “'선(先) 교통 후(後) 입주'라는 3기 신도시 개발 사업의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강조했다.”라며 “아울러, 자족도시 남양주를 향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대해서도 LH의 긴밀한 협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제3차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장과 국·단·소장 그리고 주요 사업 부서장들은 1분기 추진계획과 문제점,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9,763억 원 중 1분기 목표액 3,417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3월을 신속집행 집중 추진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국도비 보조금 등 외부재원을 조기에 확보하고 전체적인 사업집행 현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도비의 신속한 확보와 전체적인 사업 집행 현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수시로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 민생안정을 위한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단순히 예산을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을 투입해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이를 위해선 철저한 계획과 효과적인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