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2024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대상 및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재석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장,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1981년부터 시작해 44년간 매년 지역의 우수한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선정해 왔으며, 이번 시상식을 포함해 수상자는 300명을 넘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작물경영 부문 김건호(횡성) △친환경농업 부문 농업회사법인 ㈜양구친환경 △수출․유통 부문 박범주(인제), △축산발전 부문 류재문(양양) △미래농업육성 부문 김은솔(평창)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농업회사법인 ㈜무진장(공동대표 곽기백․최은정 강릉)으로 6개 부문에서 우수 농업인과 단체가 선정됐으며,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는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홍천군 북방면 △횡성군 둔내면 △인제군 북면 용대1리 4개 마을이 선정돼 3년간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방송사·언론사는 11월 13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재난에 대한 예보, 경보, 통지 및 응급조치 등 재난방송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방송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방송협의회는 2018년에 발족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제42조의3에 따라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방송을 위해 도와 방송사업자 간의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도청 재난 관련 부서 실·국장(6명)과 도내 언론 방송 종사자(8명)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① 재난방송 통보문 개선, ② 재난방송 실시기준 개선, ③ 산불 발생(우려) 대응 방송자막 송출 방안 등 3개의 주요 안건에 대해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방송 통보문은 글자 수를 250자 이내로 제한하고, 적정한 간격으로 송출하여 전달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재난방송 실시기준에 ‘가축질병’ 유형을 추가하여 재난방송 대상을 명확히 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1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 전자칠판 보급 사업 관련, 학교별 전자칠판 구매 가격 및 전자칠판 보급 대상의 적절성, 전자칠판 시공상의 문제점, 전자칠판 종류와 활용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질의하면서 전자칠판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태블릿형 전자칠판을 제대로 알고 보급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도교육청에서 각 학교로 발송한 전자칠판 보급 계획 공문에서는 우수조달 물품 구매를 권장했으나, 실제로 학교별 전자칠판 구매현황 내역을 보면, 물품 간의 가격 차이가 천차만별이다”라며, “한정된 예산을 마구잡이로 집행해도 되는 것이냐”며 예산 집행상의 적절성을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전자칠판은 스펙, 기능, 운영체제를 봐도, 화면이 큰 태블릿이다”라며, “교육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AI디지털교과서를 보급할 계획인데, 도교육청도 태블릿은 초등학교 1, 2학년에는 보급하지 않았으나, 전자칠판은 초등학교 1, 2학년뿐 아니라, 유치원까지 보급한 것은 의문이다”라며, 보급 대상에도 문제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12일 제333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농정국)에서 학교, 군부대 등 공공급식에 납품되는 농축산 식자재의 도내산 납품 확대를 촉구했다. 박길선 의원은 현재 도에서 추진 중인 도내산 농축산물의 학교급식 공급(별첨자료 1)과 군급식 공급(별첨자료 2) 등 공공급식 조달 전반에 대해 언급하며, “도 농축산업이 더욱 안정적인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관의 공공급식부터 도내 농축산 식자재 납품 비율을 높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도 농업 부흥의 미래가 귀농ㆍ귀촌 인구 증가에 있다고 강조하며, 귀농ㆍ귀촌 유치지원 사업(별첨자료 3)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의 적극 지원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길선 의원은 도내산 사과 유통 인프라 구축, 양잠산업 육성, 가뭄대비 대책(펌프장 지원 등), 원소주 생산 협력업체 지원, 시군 형평에 맞는 반값 농자재ㆍ조사료 지원, 축산 악취 저감 모니터링,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노후저수지 보강), 농촌민박ㆍ팜스테이 운영 사후관리 등 분야를 막론한 농축산 현안에 대해 점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13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을 경고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촉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도에서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인증 사진 등을 올리며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에 동참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학교, 경찰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뿐만 아니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상담 서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12일 16시 정선교육지원청에서 정선청년봉사단으로부터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난방유를 기증받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선청년봉사단은 정선교육지원청에 난방비 부담이 큰 관내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선교육지원청은 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해 관내 초·중학교 6개 가정에 난방유를 전달하기로 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정선청년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으로 취약계층 학생 가정의 겨울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이 지난 10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글쓰기 대회의 수상작 30편을 12일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글쓰기 대회는 그리움, 인연, 두부, 날개, 비밀, 꽃을 글제로 진행됐으며, △초등 저학년부(1~3학년) 21작품 △초등 고학년부(4~6학년) 59작품 △중학생부 213작품 △고등학생부 11작품 △일반부 21작품이 제출됐다. 원주교육문화관은 글쓰기 대회에 제출된 325점의 작품을 심사하고 총 30명을 선발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4편 △원주시장상 3편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4편 △교육문화관장상 19편을 시상했다. 이종화 심사위원장은 “이번 글쓰기 대회에서 선정된 작품들이 각기 다른 세상을 담고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워 수상작을 결정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2일(화)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연당원에서 청렴한(韓)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소통을 촉진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일상 업무의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자 했다.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의 바람아 불어라’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함께 청렴 바람개비를 만들고, 이후 완성된 바람개비를 들고 연당원으로 이동하여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뢰받는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지역상생발전을 고민하는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소멸 우수 대응학교 홍천 삼생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지역사회문제와 글로컬 해결’ PBL 수업(담당교수 김재한)과 연계해 진행되며, 수강생 학생 10여 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역사회문제해결 우수사례인 농어촌유학 운영학교를 방문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도교육청의 문제해결 방법 사례를 참관하고 향후 글로컬 해결방안과 연계하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은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학부모가 자연과 생태교육환경에 특성화된 강원지역의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정착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2학기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시행 초기보다 운영학교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초등학교에 국한되어 시행했던 것이 중학교로 확대 시행 중이다.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청, 지자체, 교사, 지역주민의 공감대와 협력이 필수적인데, 삼생초는 이러한 문제를 잘 해결한 우수 학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12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군납물량 감소를 지적하며, ‘수의계약 현행 유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접경지역 군납물량 현황에 따르면, ▲ 21년 32,855톤에서 ▲24년 13,875톤(3분기)으로 58% 감소했으며, 계약 금액 또한 ▲21년 1,678억에서 올해 ▲902억으로 4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방부의 도내 농산물 우선구매 실적도 농산물은 ▲ 22년 5,249톤에서 ▲ 24년 2,563톤(3분기)으로 51%나 감소했으며 수산물은 우선구매 실적이 전혀 없는 걸로 나타났다. 김정수 도의원은“접경지역의 장병들은 주소지가 다른 지역이라 교부세가 적은 상황인데, 최소한 장병들이 생활하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군납 경쟁입찰이 아닌 현행 수의계약 70%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도 유적 보존과 활용 관리 계획 부재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문화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국은 업무분장 상 문화유산 보존ㆍ활용에 대한 책임이 있고 중도 유적도 당연히 그 대상”이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문화체육국이 도내 문화 유산의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모두 수행하고 있으면서도 중도 유적의 발굴허가권은 중도개발공사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중도 유적의 보존ㆍ활용에 대한 관리에 뒷짐만 지고 있다는 점을 집중 비판했다. 또한, 유적 보관 상태 확인을 위한 자료의 제출이 늦어져 직접 현장을 방문, 촬영한 사진을 제시한 이 의원은 국가유산 훼손에 대한 신고를 해도 될 정도로 풀, 잡초 등 관리상태가 엉망인 점을 지적하며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급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국가유산청에서 보존 이행 책임을 중도개발공사로 지정했기 때문에 관리부서인 투자유치과에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도의 주요 문화유산을 관리하는 문화체육국의 직무유기로 비춰질 수 있다며 관련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은 12일 열린 교육위원회 강원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도교육청이 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문제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강원도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ㆍ청렴 체감도 4등급, 청렴 노력도는 5등급을 받았다며 강원 교육의 위기가 교육청으로부터 비롯되어서는 안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최근 3년 학교폭력, 아동학대, 자살시도, 딥페이크 관련 신고 건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교육청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특히, 학교폭력 신고 사항 중 운동부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또래문화와 사춘기 시기의 특성상 피해가 빈번히 이루어 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기숙형 또는 자취형 주거형태를 취하고 있는 운동부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세심한 관리를 주문했다. 강원도 학교폭력 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1,015건, 2023년 1,275건에서 2024년 8월 기준 이미 588건을 넘어섰고,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3년 202건이었으며, 신종 분류인 딥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도내에서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대상 품목은 다음과 같다. 1.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농·수·축·임 특산물 (가공품 포함) 2. 강원특별자치도의 예술적·문화적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도를 알릴 수 있는 미술품 등 3. 도내 기반 업체가 디자인·생산한 품질 우수 공산품 (옷, 신발 등) 4. 도내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 및 기타 서비스 5. 도내 2개 시군 이상의 농·수·축·임 특산물을 활용한 꾸러미 상품 6. 원재료 생산지와 제조시설이 도내 2개 시군 이상에 걸쳐 있는 가공품 또한,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등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개인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기부 한도액이 2천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가격 한도가 6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미술품을 포함한 고급 답례품 등을 발굴하여 답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양양 서피비치에서 ‘2024 로컬페스타: Welcome, 로컬크리에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강원혁신센터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예, F&B,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강원도, 수도권 로컬크리에이터 40여 팀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서피비치에서 운영하는 비치 요가와 플랫보드 등 레저 프로그램과 재즈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강원도 곳곳의 로컬크리에이터 공간에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보고 현장을 경험했던 강원혁신센터 ‘로컬 게더링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캠핑 테마의 여행 콘텐츠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영월의 지질·문화 교육에 기반한 여행 프로그램 ‘행복한삶을주는 협동조합’, △양구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주)까미노사이더리’, △반려식물 E커머스&케어 플랫폼 ‘피디알브이 주식회사’ 등 4개 로컬크리에이터가 IR 피칭에 나선다. 이번 로컬 페스타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평창군 일대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낸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자원봉사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개최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전 세계 78개국에서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대회는 목표 관람객 25만 명을 두 배 이상 초과한 50만 명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대회 개막 이후 강릉 지역에서는 40cm가 넘는 대설과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기록하는 기록적인 한파가 발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 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1,98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폭설과 혹한 속에서도 신속히 대응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김진태 도지사는 대회 폐막 후 자원봉사자들이 강원 2024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주역으로 손꼽히며, 이들을 다시 강원특별자치도로 초청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1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