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국내 최고 에너지저장장치 소재기업을 비롯해 반도체 소재, 전기·전자부품 제조업체 3곳이 1900억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분양 이후 잇따른 투자유치 성사로 고창신활력산단은 최첨단 산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고창군도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손오공머티리얼즈, ㈜지텍, 대경에이티(주) 3개사와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최원식 손오공머티리얼즈 대표, 김규현 지텍 최고기술책임자(CTO), 유진열 대경에이티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키로 뜻을 모았다. ‘㈜손오공머티리얼즈’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까지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미분양부지 9만8418.1㎡(2만9711평)에 1630억원을 투자해 160여명의 고용과 연간 2만5000톤의 탄산리튬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탄산리튬은 전기차(EV)와 전력저장시스템(ESS)의 핵심소재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전력반도체 소재 등을 생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 체감 적극 행정 성과를 창출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이가영(최우수, 신활력경제정책관) △송명경(우수, 농업정책) △김은중(우수, 사회복지) △이상석(장려,안전총괄) △고하나(장려, 세계유산) 등 총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이가영 주무관은 고창종합테마파크 리조트 2만여평 부지의 성토 공사시 공사업체 발주가 아닌 순성토 직접 매입방식을 도입했다. 현장 계근대 설치에 따른 정확한 반입물량을 담당자가 직접 확인하는 등 공사발주시 소요되는 예산의 50% 절감과 함께 흙단가 특혜시비와 반입물량에 대한 사전 분쟁 예방 등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송명경 팀장은 농작물 손해보험 배상에서 제외된 ‘단호박 폭염피해’와 관련, 고창군 주도의 농업재해 증명을 통해 이례적으로 단일품목, 단일지역 농업재해를 인정받아 농가 피해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공무원에 선정되었다. 김은중 주무관은 고창출신 독립운동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20일 오후 ‘2024년 4분기 농업정책자문단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부서장과 12명의 농업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창군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고창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과 보고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2025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확대 개편 ▲2025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침 변경 ▲고창군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 선정 등 주요 농정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농식품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고창군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발효식품 브랜드화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세심하고 전문적인 정책 제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정책자문단이 군정의 싱크탱크로서 전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안 철도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군민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심원면자율방범대가 20일 심원문화센터에서 50여명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떡국 나눔 봉사를 펼쳤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조끼도 한 벌씩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200여명이 방문하여 떡국을 먹으며 색소폰 공연, 고고장구 공연을 관람하고 화답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혜수 심원자율방범대장은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올 겨울 추위도 거뜬히 이겨내시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날씨에도 떡국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심원자율방범대에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심원면민 모두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더욱 많이 행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0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과 연구원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4회 임시이사회 개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연구원 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들이 논의 되었다. 특히, 연구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직제 및 인사 규정 개정, 2025년 예산 승인, 기금 운영 계획 등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 된 인사 규정 개정 및 직제 정비 안건은 연구원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5년 예산 39억원 승인(일반회계23억, 특별회계16억)을 통해 연구원은 지역 특화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사업을 확대 및 지역발전 정책 개발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는 연구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2025년에도 지역 특화 식품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원이 더 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추모의집이 1월부터 유가족의 신청이 있는 경우 봉안함을 기존 밀폐형에서 내부가 보이는 투시형으로 교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창군 추모의집은 운영 초기인 2004년부터 내부가 보이지 않는 밀폐형 봉안함을 운영하고 있었다. 반면, 최근 타 지자체 사례와 이용자들의 건의가 이어지면서 유골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시형 봉안함도 동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밀폐형에서 투시형으로 봉안함 교체비용은 자부담 2만원이며, 사진이나 유품을 넣고자 하는 유족대표에게만 봉안함을 개방해준다. 봉안함 전면부를 투명한 강화유리로 변경해 내부에 있는 유골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인과 유족 사이의 심리적 거리를 한층 더 좁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화장문화가 점점 보편화되는 만큼 추가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투시형봉안함 1250기를 추가 설치했다. 개인단만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부부단을 함께 운영해 부모님 유골함을 함께 모실 수 있게 된다. 고창군 추모의집은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냉난방기 설치,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9일 오후 심덕섭 군수 주재로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한 국가예산 2차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2차까지 발굴한 2026·27년 국가예산 사업은 총 86건에 5051억원 규모다. 이 중 2026년 사업은 62건 3555억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타당성, 효과성, 시급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방장산 산악관광 문화센터 조성사업 △고창 학교복합문화센터 건립 △외국인 근로자 복합타운 조성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세계유산 자전거스테이션 조성사업 등이다. 고창군은 부처 업무보고를 분석하여 내년 초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추가로 개최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보강,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부처 설득 논리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부처 예산편성 작업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하여 1월부터 부처를 조기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갈 계획이다. 특히,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 추경이 내년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청렴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부패방지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민원인과 공직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기관 주도의 반부패 추진 실적인 청렴노력도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은 총 460개 공공기관이다. 특히 군은 전북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 발표에 따르면 1등급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46개 중 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243개 중 단 10개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과거 2년간 3등급에 머물렀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1년 만에 무려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 군은 민선8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고창 실현’을 목표로 심덕섭 군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여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후 이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3400여 명의 서명부를 심덕섭 고창군수에게 전달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각 조직인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위원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해안 철도 건설이라는 고창 군민의 간절한 열망을 위해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8일 고창여성회관에서 아이돌보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말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정책 공유를 위한 자리로, 돌봄서비스 제공자와 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사업 변경 사항과 서비스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돌봄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창군은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영아종일제와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통해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위해 자녀 돌봄과 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8일 기업과 단체 6곳으로부터 2516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종합병원은 1316만원, 에코탑플러스에서 500만원, 신도정보통신에서 300만원, 서우건설에서 200만원, 고창흑염소협회, 고창군생활개선연합회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종합병원 조남열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시기에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 ”고 뜻을 전달했다. 한편 고창종합병원은 석천 장학회를 통해 지난 31년 동안 관내 고등학생에게 11억1천여만원 지급했으며 게이트볼대회 개최를 비롯해 석천후원회를 통한 취약계층 매월 60만원 후원, 장애인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랑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에코탑플러스 대표이자 한국생태복원협회 박영철 회장은 “고창의 청정한 자연환경만큼 푸른 에너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 조성사업(무장면 무장리 708-1일원)이 18일 오후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은 총사업비 85억원(기금 25억원, 군비 6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2163.7㎡의 규모로 2026년 10월 완공예정이다. 특히 청소년특화시설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만화창작실, 공예작업실,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실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기회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지역의 소멸을 막고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 공간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단계로 앞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탄핵 시국 및 연말을 맞이해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품위손상 및 부패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내년 1월10일까지 ‘연말 공직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요 감찰 사항은 공무원 근무 태세 확립 여부, 공직자 품위 훼손,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소극행정 업무처리 등 민원 혼선, 업무상 취득한 정보 유출 등 보안 위반 등이다. 특히 이번 감찰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와 합동 공직 감찰로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감찰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탄핵정국 및 연말연시 예방감찰 활동 강화로 흔들림없는 공직기강을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힘쓴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심덕섭 군수와 ‘2024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가 열렸다. 2024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 분야’ 5명,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 5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군수 표창이 수여되며, 고창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국민신문고 분야’는 민원처리 건수, 담당자의 민원요지 파악, 답변의 성실성 등을 평가했다. 송은옥 주무관(도시디자인과), 허아람 주무관(환경위생과), 장명준 주무관(도시디자인과), 박진형 주무관(건설과), 표영인 주무관(건설과)이 선발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는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민원에 대해서 처리기간 단축 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발했다. 이지민 주무관(건설과), 황찬희 주무관(인재양성과), 김강석 주무관(종합민원과), 박정후 주무관(사회복지과), 김주익 주무관(신활력경제정책관)이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7일 기업과 단체 2곳으로부터 6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에서 백미10㎏ 100포(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고, 하트가디언에서 아토피비누20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 노영열 지회장은 “‘따뜻한 동행 새마을 쌀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고창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천성심장병환후회 인증브랜드이자 부안군에 위치한 하트가디언 박찬송 대표는 “어렸을 때 많이 도움을 받았던 고창군에 대한 은혜를 갚게 되어 기쁘다”며 “이 비누가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