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자연과 환경, 그리고 시민 감동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명품공원 복지 프로젝트를 추진해 이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맨발 걷기 명소 조성부터 무장애 도시숲 준공, 유아숲체험원 운영, 특별한 여름철 물놀이 공간 개장까지, 광양시는 프로젝트의 단계별 성취가 알려질 때마다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각각의 공원 시설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광양의 자연 친화적 도시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맨발로 느끼는 자연의 치유 – 맨발 황톳길 조성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녹색 치유를 목표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맨발 황톳길은 700m 길이의 순환형 코스로, 건강과 환경의 조화를 상징하는 광양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세족장과 촉감 체험장이 함께 마련된 이 산책로는 새로운 걷기 문화를 선도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9월 열린 개장식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가정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 11월 올해 겨울의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갑작스러운 추위에 따른 피해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갑작스러운 한파, 이상저온, 대설 등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가정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13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탄소중립실천가들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60가구를 방문해 한파 취약성 진단, 문풍지․에어캡․방한텐트 설치, 단열효과 개선 조치 등을 진행하고 내의, 수면양말, 문풍지 등 방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온(溫) 맵시 입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무리한 신체운동 피하기, 저체온증·동상 조심하기, 환기 및 외출할 경우 전열기구 끄기, 장시간 외출시 동파 예방하기, 주변 건강상태 살피기 등 한파 대응 요령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광양시는 최근 10년간 광양시의 기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겨울철 재난상황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광양시는 남부지방에 위치해 강설량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이례적인 폭설로 중부지방에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설에 대비해 5대 분야(전도, 붕괴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적설 취약구조물 점검·정비 ▲노후 축사 시설점검 ▲상습결빙구간 및 제설 취약 구간 특별관리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철저하게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보건 전문인력, 사회복지사 등 재난도우미 517명 운영 ▲한파쉼터 172개소 점검 및 운영 ▲동절기 임시주거시설 점검 등 선제적 태세를 구축한 바 있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관내 직장민방위대,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권역별 관광개발을 통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그 실현을 앞당길 관광랜드마크가 탄생했다. 광양시는 지난 10일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와 모노레일 개장식이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새로운 관광랜드마크 탄생을 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박경미 전라남도의회 의원, 임형석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매표소에서 탑승권을 제출한 내빈들은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이동해 모노레일 제막 퍼포먼스 후 모노레일에 올라 ‘섬진강 별빛 스카이’로 향했다. 정인화 시장과 최대원 의장이 기관사 모자를 쓰고 맨 앞에 나란히 앉아 기적을 울리자 모노레일이 천천히 망덕산을 향해 움직였고 이를 지켜본 시민과 관광객들이 크게 환호했다. 모노레일이 모퉁이를 돌아 망덕산으로 꼬리를 감추자, 모노레일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현장에서 광양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소통행정 ‘12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진월 망덕정(궁도장) 재조성사업 부지 검토 현장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운영관리 점검 현장 ▲광양항 동측배후부지 상업시설용지 현장 ▲기후변화 한파 영향 취약가구 방한물품 지원 현장 등 4개소를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2016년 철거된 후 지속적으로 재설치 민원이 제기된 진월 망덕정(궁도장) 재조성사업 부지 검토 현장이다. 정인화 시장은 추진 경위,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해 자세한 보고를 받고 사업 부지와 김 씨 종중 묘지 및 이정마을 사이의 거리, 과녁 위치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담당 부서에 망덕정 사두와 김씨 종친회를 찾아 긴밀히 협의할 것을 지시한 정 시장은 종중 묘지 쪽으로 향하는 화살을 막을 수 있는 차단벽 설치 등 차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현장은 전남 동부권 수산 유통 거점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광양수산물유통센터다. 정인화 시장은 층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광양시 투자유치위원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곽재현 전남테크노파크 소재기술지원본부장,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 투자유치 관련 기업 대표이사, 대학교수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투자유치 주요 현안 보고 ▲주요안건 심의 ▲투자유치 관련 시책홍보 ▲투자유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 구성원은 기존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됐으며, 8명의 연임 위원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실무형 전문가 7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위촉장 수여식 후 투자유치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광양시는 계속되는 글로벌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한화오션에코텍,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등 대규모 투자협약을 포함해 14개 사 2조 3,635억 원 상당의 기업 유치와 882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찾아가는 투자협약 기업 애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민운동길 연결사업’이 속도를 내며 도심 속 단절된 산책로와 공원 녹지 공간을 잇고 있다. 사업은 시민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과 쾌적한 도시숲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시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광양시는 지난해 6월 와우공원과 마동체육공원을 잇는 길이 500m, 폭 3m의 산책로를 1단계 사업으로 완공했다. 산책로 주변에 식재된 수목과 이동 동선을 고려해 설치된 쉼터는 시민들에게 운동과 휴식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도심 속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이 산책로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녹색 도시로의 전환에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생태계 복원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삼화섬 인근의 도시계획도로(5차로)를 가로지르는 구간에 보행 연결 통로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길이 82m, 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법정 의무교육이다.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됐으며, 광양시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환기하고 양성평등 의식 고취와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김혜경 강사를 초빙해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김혜경 강사는 높은 성인지 감수성을 가진 고위직 공무원의 판단과 행위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2차 피해 예방과 고위직의 책무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성희롱‧성폭력 사건들의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를 높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공직사회가 먼저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간다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관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밝고 건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순천광양향우회는 지난 6일 18시 30분 순천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재순천광양 향우들을 위한 향우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광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간부 공무원, 광양 출신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와 유현호 순천부시장, 재순천광양향우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1969년 발족한 재순천광양향우회 제18대 회장에는 문승태 순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 취임해 이갑주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향우기를 전달받았다. 향우회 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에 기여한 박종선 부회장과 나상만 부회장은 광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향우회 고문인 강문식 ㈜파루 회장은 광양을 대표하는 명산인 ‘백운산’을 주제로 건배사를 마쳐 눈길을 끌었다. 이갑주 이임회장은 “향우회가 문승태 취임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을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 되어 광양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광양과 순천이 이웃사촌으로서 함께 나아가는 윤활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이임사를 마쳤으며, 강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에 따른 대시민 협조문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장 정인화입니다.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가 파괴 위기에 봉착하고, 온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의 신속하고 슬기로운 대처로 비상계엄령은 바로 해제 됐고, 국민들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들에 대한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국회에서는 비상계엄령을 내란사태로 보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 했으나,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의 탄핵안 표결 불참으로 인해 부결됐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나와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지만, 허공 속 메아리였을 뿐입니다. 시민들의 허탈감은 깊어만 가고 불안함은 높아져 가고 있어,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고 불안에 휩싸일까 걱정입니다. 저와 1,600여 명의 광양시 공직자들은 지금의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2월 6일 금호동 부덕사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 듬뿍,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및 관내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해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 양념을 직접 만들었으며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밥상을 생각하며 배추에 양념을 직접 버무리는 등 김장김치 만들기에 정성스러운 손길을 보탰으며, 금호동 통장단과 금호동 자율방범대에서 직접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동절기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전달해 온기 나눔 연말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조서윤 위원(한국소비자연합광양시지부 회장)은 “김장에 쏟은 정성과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전달되기를 바란다. 겨우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12월 확대간부회의가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연말을 맞아 부서별로 현안업무 마무리를 철저히 할 것을 공통 지시사항으로 전달했다. 이어 부서별 지시사항으로 관내에 있는 모든 기업체가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인 ‘굿잡광양’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섬진강 망덕포구 공중하강체험시설 ‘섬진강 별빛 스카이’가 본격 개장하면 망덕포구 주변으로 관광이 연계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광양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예정인 주민 인식 전환 견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순환단지가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과 시설 내 주민편의시설 등 도입 여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2025년 초 서비스 개시 예정인 ‘광양시 모바일 앱’ 플랫폼의 경우 시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2월 5일 포스코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와 파업이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며 포스코 사측과 노동조합이 원만한 합의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포스코가 지난 수십 년간 광양시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점을 강조하며, 노동조합 쟁의행위로 인해 지역사회가 위기 상황에 놓일 것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포스코 창사 56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파업 위기가 지역 경제와 시민들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립과 갈등을 멈추고 상생의 해법을 찾을 것을 간곡히 촉구했다. 최대원 의장은“노사 간의 협상이 상생의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광양제철소가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는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 △자원봉사 관리와 사업 △자원봉사 연계협력 활성화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체계강화 △자원봉사 홍보 5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가 인정돼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광양시는 개인과 단체 및 기업이 자원봉사 유공으로 다수의 상을 받으며 지역 자원봉사 역량을 입증했다.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조서윤(한국여성소비자연합광양시지부) △박은옥(우뢰징검다리봉사단) △최정애(중마112자전거봉사대) △서정원(광양제철소도배재능봉사단) △최귀식(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지대) △정태현(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지대) △최창록(프렌즈봉사단) △포스코발마사지봉사단이 수상했다.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은 동광양농업협동조합이 받았다. 전라남도의회 의장 표창은 윤은자(우뢰징검다리봉사단),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광양시장애인연합회 창립식이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창립식에는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사)전남농아인협회 광양시지회, (사)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양시지부, (사)전남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사)한국신장장애인전남협회 광양지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양시지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양시지회 총 8개의 단체가 참여했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총회가 열렸다. 참여단체의 만장일치로 김진욱 광양국민체육센터장이 광양시장애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총회에 이어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후원금(300만 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광양시장애인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광양시장애인연합회는 창립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렸다. 여러 장애인 단체들이 사람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뜻을 모았고 특히 김진욱 광양국민체육센터장,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이 그 중심이 됐다. 장애인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