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성북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설치됐다.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공갈등 전문가, 노무사 등 갈등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활용 ▲갈등영향분석에 관한 사항▲그 밖에 공공갈등의 예방·해결에 관하여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 심의·자문한다. 구는 효율적인 갈등관리를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계획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갈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꿔나갈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성북구는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하여 분쟁들이 많은데 사업 초기부터 관리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면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 소재 돈암감리교회와 돈암동교회가 동선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각각 4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4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두 교회는 해마다 동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돈암감리교회 최진모 목사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했으며, 돈암동교회 강인호 목사는 “이렇게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모범이 되어주신 두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소재 정각사(주지 정목스님)가 지난 1일 일요 법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목스님은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아픈 어린이 돕기 운동 ‘작은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성북구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법회에서는 성북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선동주민센터에 500만 원을 기부했고, 추후 서울대학교 병원의 아픈 어린이들과 파병 장병 등에게 2억 상당의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목스님은 “정각사는 지역 내 위치한 작은 절이지만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환원하는 일, 그게 우리가 갈 길이고 종교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종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감사장을 직접 전달하며 “정각사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매우 잘 알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랫동안 기부를 이어온 정각사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일 2024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해촉식을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촉식은 제11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제16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대학생 보좌관 및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그 자리를 빛냈다.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활동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2024년 1년간의 활동 내용 공유, 아동권리 교육,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운영하면서 국회, 구의회 견학, 임시회의 및 권리교육을 통해 지방 의회 의사 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모의 입법 활동을 진행했다. 10월에는 구의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본회의에서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의결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에서는 정기회의, 국회 견학, 참여예산제 교육, 정책공유회, 참여예산제 총회 운영을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필요한 사업을 주체적으로 제안 및 선정하여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정책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일 ‘보문숲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안암·보문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자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구는 이번 도서관 개관이 안암·보문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에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문숲길도서관은 연면적 489.7㎡(148평) 규모로 ▲그림책자료존 ▲아동자료존 ▲일반자료존 ▲계단열람석으로 구성된 열람공간과 ▲2개의 세미나실로 구성된 체험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약 14,200권의 장서와 60석의 열람석을 갖췄다. 보문숲길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약 3개월간 임시 개관을 거쳐 문제점을 수정·보완하며, 내년 3월 정식 개관해 성북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보문숲길도서관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6일 꿈빛극장(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해 자원봉사자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2024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2024년 성북구 자원봉사 운영 경과보고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 ▲자원봉사 유공구민 표창 수여 ▲축하공연(보이스토이)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인증패는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봉사왕(5,000시간 이상) 5명, ▲금장(3,000시간 이상) 5명, ▲은장(2,000시간 이상) 12명, ▲동장(1,000시간 이상) 29명에게 수여했고, 우수 자원봉사자 56명이 자원봉사 유공구민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 지역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나누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이다. 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북구자살예방센터가 자살예방사업 참여 마음돌보미 150여 명과 함께 ‘마음돌봄사업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올해 자살예방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마음돌보미를 표창하며 2025년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 참석해 ‘생명안전도시 성북’ 조성의 최일선에 있는 마음돌보미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음돌보미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더욱 촘촘한 자살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10년 가까이 마음돌보미 활동을 하다 보니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보람을 갖게 되고, 이제는 생활처럼 느껴진다” 며 “앞으로 많은 돌보미 자원봉사자가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마음돌봄사업은 마음돌보미 자원봉사자가 생명지킴이 활동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함으로써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는 사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12.7.∼12.8. 이틀간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제13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성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종교적 의미를 초월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구촌 행사’이기도 하다. 낭만 가득한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각국의 맛과 멋을 더해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주한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헝가리, 폴란드, 필란드, 크로아티아, 조지아,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체코, 그리스 등 유럽 13개국 대사관 및 성북천 상인협의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며, 유럽 전통음식과 수공예 장식품을 선보이고, 유럽 전통음악·댄스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총 21개의 부스에서 유럽 각국의 음식, 기념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음식에는 독일 글뤼바인, 브랏부어스트, 폴란드 자피에칸카, 스페인 빠에야, 불가리아 파스테르마, 체코 전통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북구가 일상생활 속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탄소제로(zero)왕”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기준은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기 사용량을 분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이상 절감한 세대로, 총 352세대의 참여 신청자 중 48세대가 선정됐다. 탄소제로왕 선발 세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13% 절감, 전체 절감량은 5,500kWh로 이는 온실가스 2,332㎏CO₂ 감축, 전기요금 692,450원의 비용 절감, 348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탄소제로왕으로 선발된 세대에는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선발자 외의 모든 참여자에게도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품으로 ‘절전형 멀티탭’을 증정했다. 선발된 탄소제로왕은 대부분 대기전력 차단하기, 냉방 시 적정온도 설정, 전기밥솥은 취사용으로만 사용(보온 기능 미사용), 빈방 전등 끄기 등의 에너지 절약 수칙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고 냉방이 필요 없는 공간은 문을 닫아 분리하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12월 2일, 2024년 서울시 보건지소 운영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성북구의 장애인 수는 2024년 10월 기준 16,916명으로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다. 성북구보건소(동선보건지소)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선보건지소 재활물리치료실에는 장애인의 통증 감소와 신체기능 유지 및 재활 촉진을 위해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와 재활 운동을 진행한다. 관내 복지기관과 신체활동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협력 운영해 대상작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여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일상생활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중증 장애로 거동이 불가능하거나 필요한 경우 방문 재활 서비스와 장애인 이동 차량 운행 서비스 제공하며 보건·복지·의료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 건강 형평성 추구를 위해 성북 수어 통역센터와 시각장애인복지관, 성북구청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요가 및 라인댄스와 노래교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일 아리랑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프로그램 '지금, 『소년이 온다』'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노벨문학상을 실제 수여하는 12월 10일에 진행하며 『소년이 온다』의 편집자인 김선영 핀드 출판사 대표와 지역주민들이 만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강 작가는 꾸준히 자신의 작품을 통해 상처 입은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해온 작가로,5‧18 광주민주화운동, 제주 4‧3 사건, 가부장제 등 우리나라에 남겨진 폭력에 대해 다뤄 왔다. 이러한 작품관은 스웨덴 한림원에서 꼽은 선정 이유와도 맞닿아 있다. '지금, 『소년이 온다』' 행사에서 2016년 성북구 한 책으로 선정됐던 한강 작가의 작품『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 『소년이 온다』를 편집자와 독자들이 함께 책 속의 담론을 끌어내 지금 우리의 삶과 연결해 이야기를 나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관내 아파트 입주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파트 공동체 활동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소통하는 이웃, 행복한 아파트 이야기”를 주제로 '2024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지들과 그간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 행사에 앞서 공모사업을 통해 완성한 미술, 공예 및 서예 등의 작품 전시가 함께 이뤄졌고, 공모사업의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진행한 공동체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돈암신일해피트리 ‘온가족 캠핑데이·사생대회 및 해피 프로그램’ ▲종암SK ‘즐거움으로 하나되는 종암SK 아파트’ ▲월곡래미안루나밸리 ‘공유와 소통, 나눔이 있는 월곡래미안루나밸리’ ▲꿈의숲아이파크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꿈숲아, 그 세 번째 어울림’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아파트 만들기’가 소개됐다. 성북구 공동주택심의회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일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4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존중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사례발표’를 개최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실천중인 보육교직원 권리존중 우수사례를 전파해 영유아, 부모, 교사가 함께 존중받는 보육문화를 조성하고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존중 우수사례로 어린이집 7개소가 선정됐다. 새봄빛 어린이집이 대상을 수상, 아뜰리에 어린이집이 최우수상, 길음성가 어린이집과 루나밸리 어린이집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석관 어린이집, 이음 어린이집, 푸른성북 어린이집이 차지했다.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백정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구축하고 모두가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보육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유아를 보호하고 보육하는 보육활동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4일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을 발굴하여 선정·시상한다. 성북구는 민선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북형 시민자치의 대표적 플랫폼 현장구청장실 운영 ▲생활자치 1번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성북형 주민자치 실현 등을 통해 주민과 행정이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주민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며 주민참여의 제도적 폭과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성북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만든 안전망인 구석구석 발굴단 ▲1인가구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성북구 역사·문화·생활 기록 저장소 성북마을아카이브 운영 ▲자연과 책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책 쉼터 오동숲속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붕없는 박물관’ 성북구 지역 고유의 사회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지난 3일 성북구건축사회가 2025년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구는 이번 성금을 성북구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락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성북구건축사회의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의견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찬영 회장은“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성북구건축사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성북구건축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북구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