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3일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우이동 127-1) 현판식에서 구민들과 개장을 축하하고 재배 시설들을 점검했다.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가 들어선 부지는 과거 무단 경작과 쓰레기 투기 문제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이에 구는 2020년 부지를 매입하여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단지로 조성, 도시농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북한산 자락에 조성된 총 756㎡ 규모의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최첨단 농업 시설이다. 지난해 12월 이곳에 심어진 딸기 묘목 3,000주는 오는 3월 초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수확된 딸기의 일부는 강북구 내 전통시장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서울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스마트팜 관련 분야 교육생 및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 스마트팜에서 재배되는 딸기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이라며 “이곳이 도시농업의 모범적인 시설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에서 현장훈련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업훈련 기간은 월별 16일~20일간으로, 훈련 시간은 일 4시간이다. 훈련 장소는 강북구 내 카페, 급식업체, 학교 등이며, 직무는 바리스타, 세정, 미화 등 훈련생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훈련생들에게는 원활한 직무 습득을 위해 별도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며, 일 18,000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2023년 개소한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직무지도원이 배치되어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1:1로 지도하며 취업 연계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라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경제적 독립을 이루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구는 지난해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 계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단, 주 30시간 이하 근로자나 고용보험 가입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 서울 동행일자리 등 재정일자리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시험은 올해 1월 1일 이후 치른 국가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 특히, 구는 2024년 12월 10일 이후 응시한 시험 또는 응시 확인이 가능한 경우에 한해 2025년 3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후 2024년 응시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들은 시험 응시 횟수와 관계없이 최대 10만 원까지 본인 부담 응시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이나 국민취업제도 등의 지원을 받고 있거나 접수 후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우리동네돌봄단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네를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고독사 위험가구의 근황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동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번 행사는 1부 발대식, 2부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우리동네돌봄단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에 이어 지난해 동별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2부 직무교육에서는 돌봄종사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우리동네돌봄단 사업의 상황별 가이드 및 활동일지 작성 방법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지난해 강북구에서는 56명의 돌봄단이 고독사 위험가구 3,151명을 대상으로 124,049건의 안부확인을 진행하고, 활동을 통해 물품 지원 등 218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전 동에서는 ‘우리동네돌봄단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을 실시해 요리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 주도로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강북구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북구에 거주 또는 근무, 학습 등의 활동을 하는 3인 이상 주민 모임(단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2025년에는 '이웃만들기 사업'과 '마을특화 활동지원 사업' 두 가지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구는 총 10개 사업을 선정해 총 3,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웃만들기 사업'은 주민 모임에서 필요 의제를 발굴하며 이웃관계망을 형성하는 활동으로, 총 4개 사업을 모집해 각 150만원 이내 지원한다. '마을특화 활동지원 사업'은 주민 모임 및 단체가 마을에 필요한 의제 중심의 문제 해결 사업으로, 총 6개 사업을 선정해 각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강북구는 2월 10일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방향과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까지이며, 강북구청 홈페이지▷소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북한산 우이동에 조성된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 개장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미래 먹거리 사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강북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이동에 스마트팜 재배단지, 번동에 스마트팜 센터를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는 기존에 무단 경작지와 쓰레기 투기 문제로 방치됐던 북한산 우이동 등산로 인근 부지를 2020년 구에서 매입해 2024년 6월부터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592㎡(약 480평) 규모로 조성됐다.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시설 내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농도, 토양 상태 등을 자동으로 측정·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첨단 스마트 농업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원격 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재배 환경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총 756㎡ 규모(비닐하우스 3개 동)의 재배 공간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역 청년들의 패션봉제업 취업을 장려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패션봉제업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장려금 및 정착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내 제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패션봉제업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고용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강북구 청년(19~39세)을 신규 채용한 강북구 소재 패션봉제업체와 해당 청년 근로자다. 신청은 채용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며,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한 업체는 7개월째부터 청년 1인당 월 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최대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근속하는 청년 근로자에게도 월 20만 원의 정착장려금이 동일 기간(최대 24개월) 동안 지급된다. 단,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기간 동안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 및 강북구 주민등록 유지가 필수 요건이다. 신청 접수는 2025년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총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2월 10일 삼양동을 시작으로 ‘2025년 강북구 동 신년인사회’를 시작했다. 강북구 동 신년인사회는 구청장과 구청 주요 간부 공무원 등이 각 동을 찾아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2025년 주요 구정 업무보고 △동별 업무보고 △구청장 인사말 △어르신 신년덕담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 구청장은 이날 삼양동 주민센터와 수유3동 성실교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질의에 직접 답변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각각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주거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 동 신년인사회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강북구 13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개인, 단체 등이 가로수 및 녹지대 등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가꾸는 ‘나무돌보미(Adopt A Tree)’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공녹지시설물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이 제도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나무돌보미’는 가로수, 띠녹지(가로수 하부 화단) 등 공공 목적으로 식재한 수목 등을 입양해 실명으로 가꾸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물주기, 잡초 제거와 같은 단순 작업부터 나무 심기, 낙엽 수거 등 다양한 일을 맡는다. 녹화(綠化) 및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나무돌보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뿐 아니라 학교, 기업·시민단체·종교단체 등 단체 단위로도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내 집 또는 건물 앞에 위치한 가로수가 주 돌봄 대상이다. 1인당 최대 5주의 가로수를 입양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동네숲, 마을마당 등 소규모 이상 시설물이 설치된 공간과 대로변 가로구간 등을 담당한다. 구는 희망자에 한해 청소용품 및 안전물품(집게, 쓰레기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조정 안건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2월 6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주민이 직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 지방자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주민배심원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강북구에 거주하는 20~60대 이상의 주민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총 32명이 위촉됐다.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인사말,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주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 내용 설명, 분임장 선출 등이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단은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차(2월 13일), 3차(2월 27일) 회의를 거쳐 공약 이행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심원단은 총 5개 조로 나뉘어 △공영차고지 리모델링 및 복합개발 추진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 △청소년 시설 건립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 추진 △공공도서관 건립 △문화예술인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4일(화)과 5일(수),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 접수는 2월 10일(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강북구 30년의 성장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기 위하여 기획된 자리로, 총 1,46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은 양일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3월 4일 첫날은 ‘미안 미안해’, ‘옥경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인기가수 태진아와 노래하는 매니저 송실장으로 알려진 송성호가 무대를 꾸민다. 이어 3월 5일은 트로트계의 아이돌 김수찬과 80~90년대 인기 듀오 ‘도시아이들’이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강북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역예술인들도 무대에 올라 개청 30주년 기념 공연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2월 10일(월)부터 23일(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구정참여/공모’의 ‘문화행사프로그램’ 게시판에서 1인당 최대 2석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는 접수마감 후 무작위 추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도 있어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작성한 문서다. 강북구는 2023년 5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1,545건의 등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강당이나 강의실 등 기관 및 단체가 원하는 장소에서 개최되며 추후 수요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는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이행 절차를 상세히 안내한다. 신청을 원하는 10명 이상 기관 및 단체는 강북구보건소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고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전기차 화재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기차량 화재진압장비 2종을 강북소방서(서장 이상일)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진화가 쉽지 않고,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효과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강북구는 지난해 10월 전기차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최신 장비를 확보해 2025년 1월 강북소방서에 무상양여를 추진했다. 이와 관련하여 구는 지난 2월 5일 강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강북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구민 안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북구가 지원한 장비는 전기차 화재 수조, 전기차 배터리 화재진압장비 등 총 2종이다. ‘전기차 화재 수조’는 화재 발생 시 차량 둘레에 간이수조를 설치하여 화재 차량을 물속에 침수시켜 고열의 내부 배터리를 냉각시키는 방식으로, 전기차 특성에 맞춘 효과적인 대응 장비로 평가된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진압장비’는 배터리 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도서관 내 전시실을 무료로 대관 운영한다. 지역 예술인의 작품 발표 기회를 확대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도서관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전시실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하며, 강북구 및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관련 기관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그림, 시화 등 전시 가능한 작품을 보유한 예술인은 누구나 오는 11월 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관을 원하는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서, 출품작가 소개서, 사용자 준수사항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층 사무실(강북구 삼양로54길 68)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보장구 및 보청기 수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먼저 구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동·전동휠체어 및 장애인 보조기기의 부품 및 소모품 교체(배터리 제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연간 최대 30만원, 일반 등록 장애인은 수리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필요한 서류는 장애인 증명서 또는 복지카드, 해당자에 한해 수급자‧차상위 증명서로,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삼양로 107길 10, SM케슬 1층 101호에 위치한 케어런의료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보청기 사용 장애인을 위한 수리비 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보청기 고장 수리, 업그레이드 및 몰드 교체 비용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연간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등록 장애인의 경우 수리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