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구민 불편 해소와 구정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발은 구민과 직원들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구민 체감도와 공무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와 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로 진행됐다. 우수상은 교육지원과 김영준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수영 주무관, 주거개선과 김지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영준 주무관은 천문과학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며 토지교환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공원소위원회 자문과 공유재산위원회 심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등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2025년에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천문과학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수영 주무관은 중랑형 복지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을 개발해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 구민 간의 상호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기부·관계망 형성·재능 나눔·건강·교육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지연 주무관은 사업성이 부족해 장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025년 1월 8일, 구청사 지하대강당에서 ‘첼리스트 성승한의 시네마 에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문화적 풍요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우리은행의 후원과 중랑구청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첼로,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탭댄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영상 프로젝트의 감독 첼리스트 성승한은 감동적인 영화 장면들을 음악으로 재구성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민들에게 영화, 음악, 춤이 하나가 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빌리 엘리엇’의 안무가로도 활동한 탭댄서 이정권이 춤으로 함께해 음악의 리듬과 감동을 더욱 깊이 전달한다. 단순한 연주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아니스트 민시후의 참여도 더해져 다채로운 공연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2일 오전 7시 20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아 공원에 잠든 위인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뜻을 기리며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매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아 위인들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며 새해의 의지를 다진다. 이날 류 구청장은 유관순 열사 합장묘를 시작으로 만해 한용운 선생과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묘소를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위인들의 뜻을 기리며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2025년에도 중랑구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6일 서울시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신내동 195-3 일대에 창업지원센터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주민편의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을 SH공사와 함께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대지면적 2,999㎡에 연면적 16,419㎡,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2층에는 창업지원센터와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며, 3~12층에는 창업가들이 주거와 업무를 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총 141세대가 조성된다. 창업지원센터는 협업공간(코워킹스페이스), 소통공간(네트워킹룸), 회의실 등 협업 지원 공간과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집중공간(포커스존) 등 창업 지원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1층에는 창업지원센터와 더불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SOC 시설도 들어서, 첨단 산업 육성과 주민 편의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구는 2022년부터 SKV1 지식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31일 오전 10시 중랑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항공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류 구청장은 국·과장 등 직원들과 함께 분향소에 방문해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합동분향소는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항공사고 희생자분들게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합동분향소를 운영하니 함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1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봉화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전 직원이 근조리본을 패용하는 등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내부통제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과 내부통제를 심사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는 실지심사 236개 기관과 서면심사 441개 기관 등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수준(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 구성 및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구는 특히 3개 영역 중 ▲자체감사기구의 구성 및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2개 영역에서 감사역량이 전년도 대비 크게 향상되어, 인구 30만 이상의 전국 시 단위 3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심사군에서 성과향상 1위로 ‘성과향상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여 공정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 ‘상봉13구역(망우본동46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지난 24일, ‘서울시 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상봉13구역’은 노후화된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노후 주거지로, 보행환경과 생활 기반시설이 열악해 지난 2022년 12월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이후 2024년 1월 신속통합기획안이 수립됐으며,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공고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지난 11월 서울시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 2차 민간재개발 후보지 25개소 중 네 번째로 심의를 통과했으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기존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까지의 기간을 약 2년으로 대폭 단축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기존 제2종(7층이하) ·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용적률은 평균 345.41%(준주거 399.97%, 제3종 297.60%)로 적용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봉화산 정상에서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특별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며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새해 첫날 일출 예정 시간은 7시 47분이다. 일출 전후로 축하 공연, 구민 건강·행복 기원 봉수대 봉화 퍼포먼스,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 소프라노 손정윤의 성악공연과 김하람 연주자의 웅장한 대북 공연으로 시작한다. 일출 예정 시간에 맞춰 작은 폭죽(스파클러)과 봉수대 봉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구민들이 함께 해맞이 초읽기(카운트다운)를 외치며 희망찬 새해 일출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어 만세삼창 구호를 제창하고 해오름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새해 소원지 작성 ▲새해 운세 보기 ▲투호 등 전통 놀이 체험 ▲네온 전광판과 이벤트 포토월 설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장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행사를 위해 구는 경찰 및 소방서와의 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 평가대상에는 ▲공공요금 인상률 ▲착한가격업소 운영 등의 정량평가와 ▲명절·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물가정보 조사 및 공개 등의 정성평가가 포함되며, 다양한 지표에 따라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구는 올해 303만명이 찾은 중랑서울장미축제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바가지요금센터’를 운영하고, 축제장 내 먹거리 가격을 시장가와 통일시키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업소별로 맞춤형 물품 지원을 통해 물가 안정화를 실현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구는 ‘가’ 등급을 받으며 평가군별(특·광역시, 도, 자치구, 시·군)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고,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폴’이란 다양한 형태의 도시기반시설(신호등주·가로등지주·보안등주)에 각종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복합시설물이다. ▲불법주정차 단속 및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과속 경고 시스템, ▲정지선 위반 계도 시스템, ▲공공 와이파이와 비상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교통사고 다발 지역과 통학량이 많은 도로를 파악하고, 관내 24개 초등학교 반경 300m 내 교통안전 취약 지수를 산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묵현초와 신묵초 인근 4개소를 최적의 설치 지역으로 선정, 무질서하게 설치됐던 기존 시설물을 정비하고 총 4개의 스마트폴을 새로 구축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시 환경의 첨단화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성과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검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사)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한 ‘2024 한국 ESG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대상’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이에스지(ESG) 경영과 실천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총 44개의 기관 및 개인이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총 4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구는 그 중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2023년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이에스지(ESG)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지속가능한 미래, 중랑 ESG’로 중랑구 이에스지(ESG) 슬로건을 확정했다. 특히, 민선 8기 지방정부 최초로 민・관・산・학・연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속가능발전 비전 ‘현재와 미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랑’을 선포,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적극 실천해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랑구가 이에스지(ESG) 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가 다가오는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예비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진로·학습을 지원한다. 센터는 2025년 1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학기 중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캠프형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먼저 전문 캠프형 프로그램은 ▲영어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원어민 캠프’,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과학실험 캠프’,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이 진행되는 ‘미래교육캠프(VR)가 운영된다. 또한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학부모 특강 및 예비 학교 ▲예비 중학생을 위한 진로 캠프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캠프 빛 진학캠프가 마련됐다. 학년별로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학부모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외에도 예비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학교생활 준비 특강과 세계사와 한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에 어린이 눈썰매장이 찾아온다. 중랑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을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한다. 개장식은 27일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눈썰매장은 어린이들에게 겨울 여가 운동(레포츠) 체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대・소형 슬로프 2개와 눈놀이 동산, 얼음썰매장, 다양한 놀이시설 등이 마련됐으며 다양한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눈썰매장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안전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 기간(1월 28일과 29일)에는 휴장한다. 이용 대상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나 일부 놀이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구는 눈썰매장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라나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랑구에 사랑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8일, 묵1동 행복나누리협의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한부모 미취학 아동 20명에게 크리스마스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케이크 등의 선물을 준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동심을 선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주관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주민자치회, 우림시장진흥조합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곳, 공동생활가정(그룹홈) 1곳, 국민기초 생계급여 수급 가정의 아동·청소년 63가구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73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는 50만원을 후원해 영양 가득한 김 세트도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드림스타트 가정에도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이어졌다. 구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52명이 속한 121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지급하며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선물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9일에 열린 ‘2024 식생활 교육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서울특별시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식생활 안전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 7곳이 선정됐으며,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생활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9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개소한 이후,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며 급식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2024년 7월부터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소를 통합 운영하며, 구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랑서울장미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축제에 참여하여 영양상담과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