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마을활력소 주민운영협의체 회원을 모집한다. 마을활력소는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공간 운영에 참여하는 마을 소통 공간이다. 주민모임방,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구로구 내에 △버들(오류2동) △구일마을꿈터(구로1동) △다붓다붓(가리봉동) △모아래(가리봉동) 등 총 4곳의 민‧관 협력형 마을활력소가 운영 중이다. 주민운영협의체 회원이 되면 대관 승인, 주말 또는 휴일 이용 일정 조정, 환경미화 등 공간운영과 관련한 자원봉사와 활력소별 월 1회 정기회의 개최, 주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모집 인원은 활력소별 15인 이내로, 활력소 인근에 거주하거나 근무지가 구로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 15인 초과 시 공개 추첨하며, 결과는 12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마을활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올겨울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우리아이들병원이 지원한 영양제 200상자(3종)를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물품은 220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0상자로, 구로구에 위치한 우리아이들병원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한 것이다. 영양제는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아동의 성장 발달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종합비타민, 비타민D, 유산균 등으로 골고루 구성했다. 이와 관련, 구는 25일 구청 소통홀에서 길현수 우리아이들병원 행정부장, 장효상 사회복지사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원 물품은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 12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개봉동에 위치한 중장년일드림센터는 40세에서 69세까지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사회 재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12월 프로그램은 △신중년 직업탐색(스마트폰 강사) △신중년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2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내달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하는 신중년 직업탐색 과정은 스마트폰 강사 교육과정으로 강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취업처 및 처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중년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인공지능(AI)기능 소개뿐 아니라 우리 생활에 유용한 교통, 지도, 정부24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각 과정은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중장년일드림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다음 해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회 G밸리 지·산·학 한마당’에 참여할 G밸리 소재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G밸리 지·산·학 한마당’은 구로구와 동양미래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금천구,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후원을 통해 내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구는 지난달 30일 지자체·산업체·대학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의 다짐을 알리는 구로구 일자리 비전을 선포한 이후 첨단산업단지 G밸리를 중심으로 지·산·학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동양미래대학교가 G밸리 기업을 초청해 대학의 역량과 지자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 한마당’ △동양 EXPO 우수작품과 졸업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작품 한마당’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산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반도체부트캠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내년도 예산안을 총 9,83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4.8%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9,753억원으로 전년 대비 453억원(4.9%) 늘었고 특별회계는 83억원으로 5억원(5.9%) 줄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49억원 증가했으나, 지방교부세는 30억원 줄어드는 등 전년 대비 세입예산이 소폭 상승했다.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정부의 복지사업 추진에 따라 국고보조금등은 226억원, 시비보조금등은 128억원 증가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5,953억원(61.0%), 환경 547억원(5.6%), 문화 및 관광 316억원(3.2%), 국토 및 지역개발 281억원(2.9%), 보건 266억원(2.7%), 교육 146억원(1.5%), 교통 및 물류 136억원(1.4%),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2억원(0.2%), 기타 1,550억원(15.9%) 등으로 편성됐다. 가장 많은 예산이 증액된 항목은 보건 분야로, 전년 대비 49억원(22.5%)이 늘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5열린 어린이집’ 사업에 선정돼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365열린 어린이집’은 근로환경 다양화와 맞벌이 가정 증가 등 양육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국공립 성은어린이집은 △시설여건 △지역여건 △권역별 대표성 △사업계획 충실성 등의 심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서울시가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성은어린이집(구로구 구로동로25길 14)은 평일과 토·일요일, 공휴일 주야간 24시간 상시운영(1월 1일, 5월 5일, 설·추석 연휴 제외)하고 있어,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할 때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료는 시간당 3천 원(1일 5만 원)이다. 이용예약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긴급한 경우 이용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하여 성은어린이집에 방문하면 당일 접수가 가능하다.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3일에 신도림‧오류동 다락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을 주제로 ▲힐링 콘서트 ▲가족체험 프로그램 ▲영화 상영으로 구성되어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도림 다락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어쿠스틱 트리오 동물원과 요들 가수 동혜 등이 출연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과일타르트 만들기, 풍선 아트 등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23일 오후 1시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가족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를 상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체험 재료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이며, 다락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류동 다락 개관 1주년’을 맞아 12월 15일까지 사회관계망(SNS)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다락 방문 후 사진이나 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1일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당연직 부의장인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구로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참석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구로구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협약식, 인사 말씀, 기관별 현안 홍보, 철도교통관제센터 견학,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현 안보태세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해 전방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다짐했다. 또 회의에서는 공석조 구로기계공구 상업단지조합 조합장, 문병선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구로구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협약식을 기점으로 민‧관‧군‧경을 아우르는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1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성실‧모범납세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실한 납세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성실‧모범납세자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올해 성실‧모범납세자 5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구로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 중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3년간 계속해서 납부 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납세자이고, 모범납세자는 최근 1년 납부액이 법인 5천만원 이상, 개인 1천만원 이상인 납부자 중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나 징수유예가 없는 납세자다. 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성실‧모범납세자들을 위해 1년간 구로구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료를 면제하고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발급 시 발급 수수료를 경감해준다. 이와 함께 성실‧모범납세자는 구로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 1년간 면제, 구로구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시찰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부여, 그 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예우 등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우대‧지원 기간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지역사회 리더와 구로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호문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 리더의 상호문화 리더십 함양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 간 갈등을 중재하고 화합을 도모해 지역사회 통합과 조화로운 상호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지역사회 리더(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와 구로구 소속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다문화 이해 교육 전문 강사이자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정철규 강사의 문화 다양성과 상호문화주의 관련 특강을 수강했다. 이 외에도 대만 누가크래커, 일본 화과자, 폴란드 와플과자, 미국 초콜릿칩 청크쿠키 등 14개국의 대표 다과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다과 전시 및 시식 체험 공간도 마련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리더들이 실제로 다문화 환경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중재하고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협력단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20일 구로구청 광장에서는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과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자원봉사협력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10가구와 각 동 자원봉사협력단 100여 명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치(10kg) 500박스를 담그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완성된 김치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협력단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했다”라며 “완성된 김치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의 봉사활동 지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승용차 마일리지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신규 회원 가입, 가입 증감 실적, 회원 전환 등의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승용차 마일리지에 대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가입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동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각종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엘리베이터 전자게시판(미디어보드)과 동 청사 전광판을 활용해 제도를 적극 알리고 가입을 안내해 올해에만 1,300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했다. 이에 따른 누적 가입자는 13,000여 명에 달한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차량 주행거리 감축에 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운행자제를 유도해 교통혼잡 완화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 소유주로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누적된 연평균 주행거리보다 가입 후 1년간 주행거리가 줄어든 경우, 그 정도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9일 구청 광장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선포식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업팀장,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각 분야 기부자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부자 대표의 성금 전달식,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나눔 홍보대사 위촉식,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구로 따뜻한 나눔’이라는 상표화(브랜딩)에 나섰다. 16개 동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을 나눔홍보대사로 위촉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도록 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20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목표액인 16억 원 대비 25% 상향된 금액이다.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목표액 대비 27억 원을 초과한 실적(43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모금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와 서울시(교통운영과)가 상습 정체 구간인 남부순환로95길 개봉역 앞 삼호아파트 일대 도로교통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봉역 앞 삼호아파트 일대는 개봉로에서 남부순환로로 진입하는 차량과 남부순환로에서 서해안로로 진출하는 차량이 짧은 구간에서 차로를 변경함에 따라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는 ‘서울시 도로교통 소통개선사업’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남부순환로 방면 도로 1개 차로를 추가 설치하는 도로교통 개선 사업을 시행, 이달 초 공사를 마쳤다. 구는 1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지하차도 상부 기존 빗물받이 재설치, 화단철거, 차로 재구획 등의 공사를 병행해 상습 정체를 개선했다. 이와 함께 신호기를 신설해 교통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인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안전시설물을 확충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교통 개선 사업으로 해당 구간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지난달 4일부터 주민 안전을 위해 구로역과 NC백화점을 연결하는 보행 통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1993년 12월 준공된 이후 관리 주체가 불분명했던 구로역-NC백화점 연결통로의 안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 업체의 현장 조사 과정에서 구조적 보강 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외부 전문 자문위원들의 기술 심사를 진행 후 코레일, 구로역, NC백화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밀안전진단 과정 중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정밀안전진단을 통한 결과 자료를 토대로 구체적인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로역-NC백화점 연결통로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