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9월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회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고, ‘AFHC 창조적 발전상’에 선정되는 등 2관왕을 차지하며, 건강 도시 위상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대회로, 서태평양지역 회원국 188개 도시를 대상으로 분야별 평가와 검토 과정을 거쳐 지역사회 건강을 증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먼저, 송파구는 제10회 WHO 어워즈의 8개 분야 중 ‘활동적 생활(Let’s Be Active!)’에서 올해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걷기 좋은 길’ 조성에 끊임없는 노력과 수많은 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에 대한 구의 노력이 빛났다. 이로써 송파구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송파구는 ‘WHO 건강도시상’ 5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사업통해 송파대로의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낙후된 녹지대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무장애 수변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자치구 부문’과 ‘지방공공기관 부문’ 모두에서 우수상을 석권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자치구·공공기관에서 모인 65건의 접수 사례에서 총 2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중 송파구의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시스템 ▲공영주차장 요금납부 방법 간소화 등 2건의 사례가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민선 8기 슬로건으로 삼고 구정을 펼쳐온 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먼저, 적극행정 ‘자치구’ 부문 우수상에 빛나는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시스템은 구가 연초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한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방치 신고 시스템이다. 공유모빌리티 업체와 민원인을 직접 연결, 실시간 수거 처리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증진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도 구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해당 사업의 확산 가능성과 우수성을 재차 입증하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고품격 문화예술축제인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를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이 주제다. 한성백제문화를 원류로 2천 년간 흘러온 문화의 힘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하나 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의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한 송파구 명성에 걸맞게 한성백제문화제는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이고, 예술성이 높으며, 재미까지 갖춘 축제로 기획하였다”라고 설명하였다. 특히, 구는 축제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문화예술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2022년부터 ‘문화의 힘’을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2022년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은 2023년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으로 발전하여 패션쇼, 뮤지컬, 케이팝, 게임음악 등의 형식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하였다. 올해는 축제 3일간 다양하게 변주되는 무대로 종합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송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지난 24일 서울석촌초등학교 인근에서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을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구와 송파경찰서, 서울석촌초등학교 3개 기관이 마련한 행사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행 시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2022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있든 없든 일시정지해야 한다. 그러나 인식 저조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사고가 끊이지 않자, 이를 타개하고자 구가 관내 경찰서와 학교와 손잡고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초등학교 등교 시간인 오전 8시 30분경 구와 경찰서 관계자, 선생님, 학부모 등 80여 명이 서울석촌초등학교 정문 앞에 모였다. 이들은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횡단보도 일단멈춤’ 등의 표어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행인들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며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많은 주민과 선생님,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안전사고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까지 이뤄지는 실속형 채용박람회 ‘취업성공 1‧9 데이’를 오는 9월 26일 오후 3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9데이’는 ‘일(1)자리를 구(9)하는 날’이라는 뜻이다. 일할 사람이 필요한 구인 기업과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를 사전에 매칭하여 서류전형 없이 면접에서 채용까지 바로 진행하는 편리한 행사이다. 구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구는 지난 6월 4일 올해 첫 ‘1‧9데이’를 열어 구직자 182명을 기업과 사전 매칭한 결과, 최종 2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1‧9데이’에는 ▲㈜이마트 ▲㈜현대에쓰앤에쓰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 ▲㈜태조엔지니어링 ▲㈜씨팝코리아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상품진열원, 시설 미화원, 요양보호사, 토목설계기술자, 사무원 등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과 직무 관련 정보는 송파구 일자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9월 25일까지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로 사전접수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대표 구립도서관인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9월 26일 ‘우루과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우루과이 수교 60주년(10월 7일)을 기념하여 우루과이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축제다. 행사에는 주한 우루과이 대사(파블로 에르네스토 셰이너 코레아)와 영사(가브리엘라 실바 칸자니)가 함께한다. 축제의 주제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우루과이 카니발’이다. ‘우루과이 카니발’은 매년 2월에서 3월 초까지 약 40일 동안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를 비롯해 각지에서 벌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긴 카니발로 유명하다. 축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글마루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로운 우루과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카니발 가면 만들기 ▲가우초 벨트 만들기 ▲라 라유엘라와 사방치기 비교 체험 ▲우루과이 전통 음식 체험 ▲마리아 페레즈 부르게르 민화展 ▲우루과이 그림책 展 등이다. 특히, 주한 우루과이 대사가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우루과이 그림책 ‘El hacedor de pάjaros(새를 만드는 할아버지)’을 읽어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9월 23일부터 종량제봉투 구매 시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폐비닐은 분리배출 방법을 잘 모르거나 번거로움 등으로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사례가 많아 재활용률이 낮은 상황이다. 실제, 서울시 폐비닐 발생량은 2022년 기준 하루 730톤으로 이 중 55%인 402톤이 일반쓰레기로 배출되어 소각‧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자체 제작한 비매품 전용봉투를 종량제봉투와 결합하여 판매소에 납품한다.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때 전용봉투가 자연스럽게 포함되어, 업소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폐비닐을 분리 배출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전용봉투는 일반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종량제봉투 10리터 또는 20리터 묶음 상품에 3매(20리터)를 결합하여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9월 23일부터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며,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구의 개선된 배부방식을 내년부터 25개 자치구에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전용봉투 배부 예산 절감, 오배송 문제 보완에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1일 석촌호수 일대에서 청년예술인축제 ‘야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야호 페스티벌(YAHO, Young Artists’ HOsu festival)’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축제이다. 3회째인 올해는 ‘Rest:Art’라는 부제를 달았다. ‘쉼(Rest’)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예술(Art)’로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시작(Restart)’을 준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축제는 석촌호수 곳곳에서 ▲전시 ▲영화 상영 ▲공연 ▲부대행사 영역으로 구분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석촌호수 동호 잔디계단에서는 일러스트, 동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회화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작품 사이사이에는 휴게 공간을 조성하여 관람객이 지친 일상을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도 회화, 사진, 영상 등 작품 20점을 만날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잔디계단이 이색 북토크 무대로 변신한다. 배우 안현진 진행으로 그림책 작가 한연진, 동화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들이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9월 25일 14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해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안녕' 등을 펴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 등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어린이 1인 3,000원이다. 먼저, ‘요리조리, 우리는 책요리사’ 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 여성축구단이 제13회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여성 축구 ‘정상’ 자리에 올랐다.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 이어 올해만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일대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에는 전국 17개 시도 여성축구단 8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예선부터 결승까지 4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며 여성 축구의 ‘전국 최강’ 실력을 뽐냈다. 예선 두 경기 모두 철벽같은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며 2승을 기록해 안정적으로 B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 기세를 몰아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상대 팀을 압도하며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여성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전국대회에서만 2관왕을 달성한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 그리고 선수 등 3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1998년 창단이래로 현재까지 우승 58회, 준우승 21회를 차지하며 여성축구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과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음을 나누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구정 최우선에 두고 어려운 이들을 보듬는 포용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13일, 서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첫 일정으로 서 구청장은 마천동에 위치한 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하였다. 부모의 역할을 감당하며 아이들을 보살피는 시설장과 관계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공동생활가정은 부모의 학대, 빈곤, 사망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또래 친구들과 가족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거주하는 곳이다. 송파구에는 6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어, 풍납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찾았다. 명절 인사를 건넨 후 혼자 생활하는 불편이나 건강 상태 등을 살피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모(75세, 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석촌호수변 새 미술관의 이름을 ‘더 갤러리 호수’로 명명했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총 2백여 건의 이름을 접수하였다. 대중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사전심사로 선정한 10개 후보명의 순위를 가렸다. 이렇게 결정된 1~5위의 후보군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다.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명칭 제정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금상 1개, 은상 3개를 선정하였으며, 대상인 ‘더 갤러리 호수(The Gallery HOSU)’가 새 갤러리의 이름으로 낙점됐다. ‘더 갤러리 호수’는 공간의 정체성을 응축한 단어다. 건물의 고유한 기능, 미술관을 뜻하는 영어단어 ‘The Gallery’로 국제적 감각을 살리고 구 대표 관광명소, 석촌호수를 의미하는 ‘호수’를 결합해 입지적인 특성도 담았다. 구 관계자는 “쉽고 간결해 외국인 방문객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심사평”이라며, “갤러리의 인상과 잘 맞는 세련되고 현대적 어감을 살려 향후 브랜딩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공직문화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주력한 결과, 인식개선에 머물러 있던 청렴사업이 일상 업무 속 시스템 구축 등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송파구 청렴문화 혁신밴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송파청렴밴드’는 고위직 공무원들이 구 전체의 청렴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자 구성된 협의체로 구 산하기관까지 모두 참여한다. 이날은 11개 청렴밴드에서 실천한 52건의 청렴 활동 성과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였다. ▲직원용 통합민원 게시판 개선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의보드’ 운영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관리 행정컨설팅 지원 ▲관광기념품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 ▲종량제봉투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 ▲소극 행정 개선을 위한 ‘불친절’ 바이러스 방역 등 총 27건의 우수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구는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한 점을 변화로 꼽았다. 기존 교육, 캠페인 등 인식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활동에서 벗어나 부패리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초등학교 및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4,500여 명 구민을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마술사와 함께하는 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급증하는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친환경적 생활 습관을 유도하여 환경보호 의지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기획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관내 12개 초등학교 3,00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 환경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환경수업에 재미있는 참여형 마술쇼를 접목하여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직장인 등 성인까지 교육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4,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16개 초등학교와 종합사회복지관, 기업으로 전문 마술사가 직접 방문하여, 50여 분간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마술쇼를 펼친다. 먼저, ▲‘환경영상교육’을 통해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심각성을 보여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 안내와 지역 대청소 등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대청소를 실시한다. 각 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 주민자율청소단, 자원봉사자 등 지역 주민들이 나서 청소취약지역에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다. 같은 기간 구에서는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와 대로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주민들이 기분 좋게 명절을 맞도록 준비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금지를 집중 홍보한다. 기존의 매주 토요일 쓰레기 배출 금지가 유지됨에 따라 9월 14일과 함께 16일, 17일에도 쓰레기를 배출하면 안 된다. 종량제봉투·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대형폐기물 모두 배출이 금지된다. 15일과 18일에는 오후 6시(일몰) 이후부터 배출이 가능하다. 구는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배출 금지 날짜를 반드시 확인하여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추석 명절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 관련 민원 처리와 쓰레기 배출 안내 활동, 가로변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