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시민참여 정원 조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시민참여 정원은 동백호수공원과 신정문화공원에 조성되며, 동백호수공원 20개 팀, 신정문화공원 10개 팀을 모집한다. 팀은 용인시민이거나 시에 연고를 둔 학생 또는 직장인으로 이뤄진 5인 내외로 구성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꽃과 필요한 도구 등을 제공받아 배정된 정원 1곳을 조성한다. 동백호수공원 정원 조성 행사는 4월 19일, 신정문화공원 정원 조성 행사는 4월 26일 진행되며, 이후에는 시민정원사가 관리할 예정이다. 신청은 팀별로 대표자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의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오는 3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참여 정원은 시민이 각각의 개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2~2023년 용인중앙시장역 인근 경안천 둔치, 2024년 동백호수공원에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 정원은 시민이 함께 가꾸고 가치를 공유하며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를 강화하고자 ‘2025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지난해 92개소에서 11개소를 추가해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총 103개소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오는 27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아토피 대규모 인형극, 우리학교 알레르기 지킴이, 찾아가는 아카데미 등 나이별 맞춤형 교육을 할 계획이다. 아토피·천식 산림치유 등 야외 체험도 운영한다. 또 알레르기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천식 응급키트 비치, 보습제 배부, 교육자료·홍보 물품 대여 등을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자료와 교구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방동 482-2번지 경안천 제방둑마루 일대를 대상으로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유림교에서 무수교 사이 경안천 제방이다. 시는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안천 일대 치안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시설을 마련한다. 시는 시야를 가리는 관목이나 가지를 정리하고, 조명시설이 없거나 확충이 필요한 구간에 보안등을 설치한다. 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내용을 우선 반영하고, 제방둑마루 재포장과 수목 식재 등 하천 제방 내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경안천의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는 수목이 무성하게 자라 하천변 조망이 좋지 않았고, 보안등 부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범죄에 대한 우려 등 민원이 제기된 곳”이라며 “시민이 쾌적한 환경의 하천 공간을 이용하고, 불편함으로 지적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수지구 상현동 심곡(深谷)서원에서 열린 춘계향사에 참석해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개혁 정신,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국가사적 제530호인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의 지지를 바탕으로 도학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정암 조광조(1482~1519) 선생과 학포 양팽손(1488~1545)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심곡서원은 1650년(효종 1년)에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는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향사는 돌아가신 분의 넋을 기리며 음식을 바쳐 정성을 표현하는 의식이다. 이 시장은 심곡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삶과 업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춘계향사를 지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문정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영민 수지구청장, 이건술 심곡서원 원장, 정암 선생과 학포 선생의 후손들, 유림, 문정중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고기동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 개설 현장과 절골근린공원 통학로 정비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이 시장은 먼저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68호 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 공사는 유원지 인근 교행 불가 도로 확·포장과 교량 신설 등을 포함해 고기동 노인회관부터 관음사 입구까지 길이 2.58㎞, 폭 10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올해 9월 준공을 앞둔 도로 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주민들은 “미래 비전을 갖고 리더쉽을 발휘해 주민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신경 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주민들은 도시가스관 매설, 교수마을 인근 교량 하부 준설, 고가1교 원형교차로 설치, 천변 산책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관련 부서에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후 “진행 중인 도로 개설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건의해 주신 내용은 검토·연구해 최선을 다해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절골근린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보라동, 중앙동,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및 영양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보라동,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밑반찬 지원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는 14일 취약계층을 밑반찬 지원을 위한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2인 1조로 나뉘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명옥 위원장은 “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을 보충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오후 처인구 역북지구에서 민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용인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처인지구위원회)과 협력해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 단속반은 청소년 유해시설 밀집지역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등’ 판매 행위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등이다. 단속반은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연령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해업소와 유해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어른들의 책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변종 업소 등 증가하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누구나 앱을 통해 학교 주변 위해 요소 등을 즉각 신고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시 예산현황 및 주요사업 소개 ▲참여예산제도 시행현황 및 우수사례 ▲청년정책 등 주요 정책의 이해 ▲참여예산에 반영된 실제 사업제안서 소개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및 발표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예산이 어떻게 편성되고 집행되는지 예산 처리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관심을 갖고 예산 수립과정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학교에 참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까지 주민의견사업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하며, 접수된 사업은 8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16톤 살수차 10대를 임차해 도로에 살수 작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대기 중으로 재비산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다. 살수차 운행 지역은 3개 권역 15개 구간이다. 세부적으로 처인구 6개 구간(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삼가동·유림동) 기흥구 4개 구간(보정동·구갈동, 영덕동·동백동·보라동, 마북동·중동, 신갈동), 처인구 북부와 수지구 5개 구간(모현읍, 포곡읍, 성복동·상현동, 풍덕천동·신봉동·동천동, 죽전동)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는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살수차 6대를 운행해 미세먼지를 제거했는데 올해는 34% 증가한 2억 2466만원을 투입해 살수차 10대를 운행한다. 시는 계절관리기간 전후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15개 구간 도로 190km에 수시로 살수를 진행하고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포함해 건설폐기물과 레미콘 사업장 주변, 도로 오염이 심한 구간에 살수차를 운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농가나 가정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도시농부가 증가하는 등으로 농약 사용이 늘어나는 데 따른 폐농약 수거 수요에 대응하고 적절한 처리 방법이 없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폐농약을 보관하고 있는 가정과 농가에선 폐농약을 용기 채 밀봉한 뒤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도시미관과 등의 지정 장소로 배출하면 된다. 수거한 폐농약은 적정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시는 많은 농가가 폐농약 수거에 동참하도록 이를 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과 배너, 손바닥 소식, 통·리장 회의 등을 통해서도 폐농약 수거 계획을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농약은 생활 유해폐기물로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해 특별히 수거 기간을 정했다”며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간을 정해 폐농약을 수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과정’ 교육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용인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콘텐츠 스토리 기획 ▲프로그램 사용법·영상편집 ▲자막·효과 추가, 사운드 활용법 ▲영상제작 실습 ▲작품 시사회 등이다. 신청은 25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심도가 높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들이 원하는 강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나의 [ ]을(를) 바꾸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총 상금 400만원의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에 참여할 영상을 공모한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청년정책을 조명하는 영화제로 전국의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의 일상 속 정책 경험을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나의 [ ]을(를) 바꿔준 청년정책 경험담’ 또는 ‘나의 [ ]을(를) 바꿔줄 청년정책’이며, 제출 영상의 형식은 29초~59초 이하의 숏폼 영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본인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용인59초청년숏폼영화제 #용인시청년e랑)와 함께 공모전 참여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한 뒤, 해당 링크를 응모 서식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선정한 후, 관객 투표를 포함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인 용인포은아트홀이 최고 수준의 음향과 시설을 갖추고 대형공연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시는 42억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용인포은아트홀의 1층과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객석을 1259석에서 1525석으로 늘려 대형공연을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객석 규모에 걸맞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무대 음향과 영상시설을 최신 시설로 교체했다. 용인포은아트홀 1525석 객석은 경기도 내 공연장 중 3번째로 큰 규모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뮤지컬 등 장르 구분없이 국내 최고의 예술인들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관객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 공연들은 매진 사례를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열린 가수 이문세의 콘서트 ‘2024-25 Theatre 이문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줬다. 3월 8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KBS교향악단과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2025년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이금희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상설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아이콘 아나운서 이금희의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다. 4월 19일 첫 무대는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개최 시 호응이 높아 앙코르 공연으로 꾸며졌다. 용인의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과 용인의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 OST를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은 6월 21일에 '탄생 450주년 바흐와 헨델의 ‘서로 다른 인생‘'이라는 두 명의 거장 음악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9월 20일 세 번째는 '가을의 영화음악 – 인간관계'라는 주제의 앙코르 공연으로, 생의 가을인 중년에 관한 이야기를 쇼펜하우어와 주역의 관점으로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광교신도시 인근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에 있는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체결된 ‘수원시·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전력공사 간 협약’에 대한 용인시의 입장을 담은 서한문을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김 사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서한을 보낸 이유, 서한 내용을 설명하고 용인시의 입장을 무시한 수원시의 문제를 한국전력이 깊이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한국전력의 중재 역할을 요청하는 공문도 한국전력에 보냈다. 이 시장은 김 사장에 대한 서한에서 2010년 수원시 해모로아파트 주민들의 민원 제기에서 시작된 광교 송전철탑 이설 문제는 이설을 강력히 반대하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호소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양측 사정을 고려해 ‘용인 시민의 민원 해소 방안을 강구한 뒤 공사를 시행하라’고 중재한 사실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수원시는 지난 2월 송전철탑 이설 사업시행자를 ‘GH·한국전력공사’에서 ‘수원시·한국전력공사’로 변경하는 주민공람을 했고, 이 과정에서 용인시와 어떤 협의도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