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봄철 자전거 이용자의 주차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의정부역을 포함한 5개 역 주변의 방치 자전거를 집중 수거한다. 먼저 3월 중 방치 자전거에 대한 자진 이전 계고문을 부착한다. 이후 10일 이상 방치된 자전거는 4월 중 수거해 보관장소(호원적치장 내)로 옮긴다. 시 홈페이지에 14일 이상 처분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매각 조치한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녹색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역 주변 집중 수거를 반기별 1회 실시할 것”이라며,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 및 미관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시민 자전거 보험’을 3월 4일부터 1년간 가입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상반기 다이옥신 측정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1호기, 2호기 모두 0.000ng-TEQ/S㎥로 측정돼 배출허용 기준치인 0.1ng-TEQ/S㎥에 현저히 밑도는 수치로 측정됐다. 다이옥신 배출은 의무적으로 1년에 2회 이상 측정해야 한다. 이번 측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종합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진행했다.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주민들도 참관했다. 시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투명한 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해 하반기 다이옥신 측정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다이옥신 측정 결과는 자원회수시설이 안전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라며, “더욱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안전한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법정 문화도시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북부 문화관문 도시로 재도약하고 있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약 14만 명의 시민이 직‧간접적으로 문화도시 사업 참여 및 향유 ▲지역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를 위한 사이공간 사업 시행으로 시민의 문화접근성 향상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정책축제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개최 등을 꼽을 수 있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속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행정 개선 노력, 파급효과, 성과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을 평가했다. 의정부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5개 분야 12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예방·혁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작년 시범 운영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활성화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또한 시는 야간에 시민이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바닥형 LED등을 점등해 환하게 밝혀주는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최초로 시행한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그룹 내(Ⅱ)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기초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센터 운영을 위한 변화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제4차 국가기본계획의 중점과제를 반영한 총 6개 항목 42개 지표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3개 그룹에서 그룹별 2개의 우수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성장(교육, 역량강화) ▲확산(홍보) ▲연계, 협력 항목과 '성(숙한) 공(동체) 의(정부) 자원봉사 현장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Step UP! 프로젝트', 담배꽁초가 사라지는 슬기로운 투표생활 등의 ▲특화사업 발굴 항목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이용걸 이사장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경기도 내 우수센터로 선정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금오동 꽃동네 과거와 현재 마을이야기' 책자 발간회를 3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해당 책자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지인 금오동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발간했다. 지난해 금오동 꽃동네 도시재생사업은 ‘정주당 놀이를 통한 꽃동네 공동체 부활’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꽃동네 문화마을 전문가 투어 행사, 꽃동네 도시재생예비사업 전통 체험학습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집수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책자 발간회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기록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저자들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책자 1장에는 금오동 마을의 역사와 정주당 놀이의 가치, 의순공주의 역사를 재해석한 내용을 담았다. 2장은 금오동 마을 주민들의 정주당 놀이에 대한 기억과 정주당 놀이 보존회 회원 등의 인터뷰 내용으로 구성했다. 3장은 꽃동네 마을 이름의 유래와 족두리 묘에 대한 지역 역사학자의 이야기, 4장은 금오동 발전 방향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오래된 지역 사진과 2023년 도시재생사업의 기록들도 살펴볼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4회차로 진행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가 무엇이며, 나와 맞는 사회적경제기업 유형을 찾아보는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소셜미션, 창업 아이템 설정, 원페이퍼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의 첫걸음 내디딜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특히 4회차 강의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주)오마이랩’ 김민서 대표,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어더나’ 이건희 대표, 사회적협동조합인 ‘우리같이 사회적협동조합’ 박상용 이사장 등 선배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창업 스토리를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심화과정까지 마치면 수료증과 창업자금 800만 원을 지원하는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공모 자격이 부여된다. 한 수료생은 “선배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의 경험담이 크게 와닿았다”며, “기초과정 수료를 계기로 창업에 더 용기를 갖고 노력하고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기초과정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시민 중심의 각종 디지털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Meta-의정부’ 홍보에 속도를 붙인다. Meta-의정부는 가상공간에 의정부시의 여러 랜드마크와 관련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한 플랫폼이다. 메타버스 현장시장실, 리빙랩 놀e터, 미세먼지 시민안전체험관, 커뮤니티 매핑, 스마트 크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특히 Meta-의정부의 주요 기능인 ‘커뮤니티 매핑’을 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 공유형 서비스인 커뮤니티 매핑은 공공화장실, 공공와이파이, 시민안전시설, 병의원, 약국, 무인민원발급기 등 시의 주요 시설을 지도에서 확인하고 도보 길 찾기와 의견 남기기를 제공한다. 시는 카드 뉴스 형식으로 SNS 홍보를 하고 첫 회원가입 출석 아이템, 특별 포인트를 증정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통해 의돌이와 랑이 아바타 의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 설명회와 QR코드 홍보도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디지털 신개념 Meta-의정부를 적극 홍보해 디지털 선도도시 의정부의 새 물결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3일 시장실에서 안골마을 도시가스 공급에 기여한 주민 이정옥 씨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골마을 도시가스 공급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시는 3억4천100만 원을 투입, 810m의 공급관을 설치해 안골마을 25세대가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사업 부지의 약 64%에 해당하는 517.9m를 이정옥 씨가 소유하고 있어 이 씨의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웠다. 이 씨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꺼이 사업에 동의하고, 공사 편의를 위해 사유 도로를 개방하는 등 기분 좋은 실천을 아끼지 않았다. 안골마을 주민들은 도시가스 공급으로 연간 약 2천200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LP가스 사고 위험도 덜게 됐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의 편익 신장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에 기꺼이 동의해 주신 이정옥 씨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골마을의 생활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3일 ㈜창조식품‧콩사랑두부가 흥선권역 취약계층을 위해 냉동식품(육개장) 1천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냉동식품은 흥선권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했다. 이봉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창조식품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조식품은 2008년부터 의정부에 사업장을 두고 냉동식품(덮밥류, 찌개류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납품하고 있다. 매년 서울과 경기북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3일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지부장 노현수)와 2023년도 농협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9천384만 원으로 의정부시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가 맺은 제휴카드 협약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의정부가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0.5%~1%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시지부는 최근 5년간 의정부시에 4억 6천6백여만 원의 적립기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돼왔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 조성해 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적립기금은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3월 12일 장애인 대상 ‘뚝딱! 뚝딱! 재활공방’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검사 고위험군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총 6회 과정으로 4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손 기능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가죽공예, 보석십자수, 한지공예 등으로 구성했다. 요구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촉진해 자립능력과 사회참여를 높이고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교실 ‘내 생각이 그림책으로!’ 프로그램을 3월 24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수업을 통해 철학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수업 내용이 그림책처럼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새로운 형식의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과학도서관은 3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시간의 가성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 시간 관리법과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도서들을 전시했다. 수업에서 활용할 도서는 페르닐라 스탈펠트 작가의 '시간이 보이니?'다. 생활 속에서 시간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며 시간과 삶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이 독서에 더욱 흥미를 갖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4월 청년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3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제로 웨이스트, 커피 핸드드립, 기초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여행편, 청년 취업상담, 도자공예 조형‧물레 등 13개의 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운영한다. 특히, 퇴근하는 청년들을 위한 ‘움직이는 청년센터’가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회룡역(문예숲커뮤니티센터)에서 바이올린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4월 17일부터는 용현산업단지(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향수공예, 은공예 등 문화 프로그램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다가올 봄을 맞이하고 한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보리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는 민선 8기 ‘걷고싶은 명품도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작년부터 하천 산책로(중랑천 좌안 인도교~호암교, 면적 10,000㎡)에 조성되고 있다. 시는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를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은 물론, 바쁜 일상 속 시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해 하천의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동근 시장과 함께 생태하천과, 호원권역, 신곡권역, 장암동 직원들이 함께 발을 맞춰 보리를 밟고 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는 보리처럼 올 한 해 시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의정부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