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2024 지역N문화 대학생 영상 공모전’에서 양구 백자를 주제로 한 ‘자기들의 수다’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지역N문화 대학생 영상 공모전’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젊은 층의 아이디어를 접목한 영상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며, 이번 공모전은 역사·문화유산, 자연과 지리 등 지역문화와 관련한 창작 영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우수를 수상한 ‘자기들의 수다’ 작품은 양구 출신이면서 한성대학교 재학생인 정유하 학생이 자신의 고향인 양구군이 백자와 백토의 고장임을 창의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영상에서는 양구 백토를 독특한 캐릭터로 형상화해 양구 백토가 조선 왕실 도자기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구군이 조선백자의 시원지임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정유하 학생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DMZ 접경지역 숏폼 여행영상 공모전’에서 펀치볼, 전쟁기념관, 양구시래기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등 양구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정유하 학생은 “양구군이 조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7일까지 ‘2024년 학생 하반기 통학 교통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원거리 통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유·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거주지에서 학교까지의 도로 거리가 3km 이상인 학생이다. 단 무료 통학 차량이 운영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과 각 학교 기숙사 입사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액은 왕복 버스비(유·초등 1700원, 중·고등 2720원)와 실 수업일수를 계산해 학생 본인 또는 학부모의 계좌로 지급된다. 통학 교통비 지원사업은 학교를 통해 신청받으며, 양구군은 거리 확인 등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하여 내년 1월경 지급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지난 2021년부터 ‘양구군 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2024년) 상반기까지 933명의 학생에게 1억 8290만 원의 교통비가 지원됐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경제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2기분) 3083건 348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양구군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건설기계(레미콘덤프트럭), 이륜차(125cc초과)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해당한다. 단 올해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자동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지방세 납부는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의 무인 공과금수납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로 이체, ARS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현정 세무회계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연말로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3일까지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매년 대학교 재학생에게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여 근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학생 부업 활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 활동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인문학박물관, 문화복지센터, 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명품관, 일자리지원센터, 한반도섬, 통일관 등 양구군이 관리·운영하는 시설 18개소에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 또는 모가 4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총 130명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 장거리 교통 불편 지역인 동면·방산면·해안면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제공된다. 단, 휴학생과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해외 대학생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들은 1일 8시간씩 총 15일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최저시급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지난 2020년 7월 개원 이후 올해 11월 말까지 총 676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1월 말까지 누적 이용자는 총 676명으로, 연도별 이용객 수는 2020년 53명, 2021년 163명, 2022년 158명, 2023년 160명, 2024년 11월 말까지 142명 등으로 집계됐으며, 2020년을 제외하고는 이용자 수 16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2020년 양구읍 상리 일원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신생아실, 산모실, 건강증진실, 피부관리실, 프로그램실 등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갖춰져 있다. 특히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인 원장이 산후조리원에 상주하며 산모들의 완벽한 산후 회복과 관리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아로마테라피, 전신 마사지, 골반교정기, 발 마사지기, 파라핀 배스 등으로 산모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동안 신생아를 집중 관리하고, 신생아 자리마다 허니 큐브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실시간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개선 및 자치법규 개선, 지역투자 활력 저해 규제 해소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양구군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비행안전구역 범위 완화 △불법농지 양성화 처리 규제 개선 △상수원 보호구역 공장설립 업종 제한 완화 △접경지역 내 의료 취약지 중소병원 특수 의료장비 설치 기준 완화 등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7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특히 양구군은 관내 의료기관에 MRI, CT 등 특수 의료 장비 부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 취약지 중소병원의 특수 의료장비 설치 기준 완화’를 중앙부처에 건의했고, 중앙부처에서는 필요성과 지역별 장비 접근성 등을 고려해 특수의료장비 설치 인정 기준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지역 의료 시스템 개선의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지난 4일 양구읍 KCP호텔 삼거리 일원에서 ‘2024년 겨울철 대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구군과 유관 기관 및 양구군 자율방재단, 양구군 자율제설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폭설 시 차량 다중 충돌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대응훈련은 차량사고 발생부터 교통통제, 응급구조 및 후속 제설작업에 이르는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진행에 재난 대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제설 및 응급구조 및 견인 장비를 동원해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훈련했다. 박금배 안전총괄과 과장은“이번 재난대응 훈련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조체계 가동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에도 이번 훈련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7일 오후 5시부터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양구인문학박물관의 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울림 행사는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추진하는 주민 소양 교육프로그램 중 드럼강습과 시창작반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드럼 및 시 낭송 공연으로, 군민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창작반 수강생들의 시 낭송, 양구드럼강습 수강생들의 드럼 공연과 음악그룹 FigdrumFriends, 가수 이박사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로비에는 드럼 포토존과 시창작반 수강생들의 시화와 시창작반 자료집(시집)이 전시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울림 공연은 드럼 및 시 창작반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음악과 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지난 2016년부터 드럼 강습, 2018년부터 시 창작반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려 문화 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스포츠마케팅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산업으로 집중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은 올들어 현재까지 15개 종목 104개의 전국 단위 대회와 10개 종목 97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방문인원이 연간 3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돼 스포츠마케팅이 올해 양구지역 경제에 기여한 규모도 300억 원을 훌쩍 넘어 약 309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의 리틀야구단 소속 선수 약 500명이 참가한 2024 청춘양구 리틀야구 추계리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이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청춘양구 왕중왕전 제2회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챔피언스리그가 약 1천 명의 유소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7~8일에는 2024 KBF 주말리그 왕중왕전, 9~11일에는 2024년 전국 레슬링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이달 중에 제12회 요넥스컵 실내주니어 테니스대회도 예정돼 있다. 양구군 스포츠재단은 전국 단위 대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내년에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16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보다 모집 인원이 67명이 증가하며, 총 사업비는 올해보다 약 4억8천만 원 증가한 6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내년에 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 문화원 등 3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총 30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청춘카페 운영 △우리 마을 가꾸기 △폐건전지 수거 사업단 △안전 순찰단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 △뽀송이 빨래방 등 16개 사업이다.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콩 재배(팔랑리 콩콩콩)사업단 △공공주차 관리 △경로당 환경지킴이 △경로당 급식지원 도우미 △장수식당 도우미 등 13개 사업이다. 양구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실버 문화 나눔 봉사단 양성 및 공연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시니어클럽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스포츠 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스포츠시설 기반 구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이 양구읍 고대리 일원에 조성 중인 ‘양구 종합 스포츠타운 건립사업’이 현재 74%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양구 종합스포츠타운은 국비 1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4억 원이 투입돼 고대리 일원 9,469㎡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국민체육센터 1동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2동,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개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인허가, 실시 설계 용역 등을 거쳐 현재 골조 공사를 마치고 외부 판넬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양구읍 고대리 일원, 종합스포츠타운 부지 인근에 ‘양구 종합체육공원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양구 종합체육공원은 94,002㎡ 규모에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 등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는 190억 원이 투입된다. 양구 종합체육공원은 현재 기초공사 중으로, 2026년 12월까지 조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연말을 맞아 양구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추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특별 할인판매로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는 결제금액에 따라 15%가 적립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스포츠모범업소, 모범·으뜸음식점에서 배꼽페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5%의 적립이 추가 적용돼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매 한도는 지류상품권은 20만 원이고 배꼽페이는 70만 원이며, 1인이 월 70만 원의 배꼽페이를 사용했을 경우 최대 10만 5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양구사랑상품권은 관내 약 10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양구군청 누리집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구사랑상품권은 올해 11월 말까지 1855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양구군은 출산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명절, 가정의 달,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양구 해안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청춘양구 시래기 사과축제’에서 약 2억 원의 농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 시래기사과축제에 참여한 농가는 시래기 20개 농가, 사과 11개 농가 등 총 31개 농가로, 농가에서 준비한 모든 물량이 축제 기간동안 완판되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서 판매된 농산물 매출액은 시래기 8375만원, 사과 1억1900만원 등 총2억27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판매 실적(1억4165만원)보다 43% 증가한 수치다. 양구군은 올해 시래기사과축제를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려 개최했으며, 이에 따라 방문객도 지난해(3만1493명)보다 1만1948명 많은 4만3441명이 방문했다. 양구군은 시래기사과축제를 통해 양구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시래기와 사과를 포함한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래기 주먹밥, 사과 도넛, 무청 김치 만들기 등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올 한 해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운영하고 올 한 해를 함께 돌아보며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올해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거나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주요 역점사업, 특수 시책 사업 등 관심과 공감을 받은 뉴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5개 사업을 후보 뉴스로 선정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사업은 △양구 출신 대학생 등록금 공짜, 올해 10억여 원 지원 △적극행정 우수기관, 규제혁신 우수기관 등 우수한 성과 창출 △환경부의 일방적인 수입천 댐 건설계획 발표 및 범군민적 반대 △운해 명소 양구 봉화산 SNS 명소로 발돋움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사상 최대 방문객 기록 등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양구군 누리집 소통참여 → 설문조사·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5개 후보 뉴스 중에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양구군은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악성 민원 전담 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 악성 민원 전담 대응반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하고 피해지원반(민원서비스과)과 법적 대응 전담반(기획예산실) 등 2개 반으로 구성됐다. 피해지원반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경우는 피해공무원의 회복과 치유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법적 대응 전담반은 위법행위 발생 시 기관 차원에서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수사·공판 등 대응 활동의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양구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하였고, 휴대용 음성 기록장치 지원, 비상 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양방향 통신 비상벨 설치 등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경우 진료비, 약제비 등의 의료비와 심리상담을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