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강원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강원관광재단이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최성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 40여 명은 춘천시 골목 상권에 위치한 식당을 방문해 점심 식사를 했으며, 재단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하여 챌린지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을 지목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협력해 불황으로 타격이 큰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재단은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설명회 및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는 도민과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 규제 개선 과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며 지역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성과로는 22년간 폐기물로 관리됐던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 제외, 기업 관련 규제 개선 과제 발굴(66건 규제 발굴 → 31건 수용), 중앙규제 개선 과제 발굴(47건 발굴 → 43개 중점과제 선정) 등이 있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정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촌개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월 27일 오후 2시,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촌개발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농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시군 농촌개발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도내 농촌 발전을 담당하는 약 80명의 시군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과 사업을 이해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일정으로는 농정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년도 농촌개발 사업 추진 안내(농촌개발팀장) ▲농촌공간 계획 수립관련 안내(한국농어촌공사) ▲농지특례 설명 및 협조 안내(농지특례팀장)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추진상황 점검(농지팀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2025년 처음 시행되는 ‘농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가 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과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록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도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지속적인 판매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원농협 직원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중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은행 창구에 기부금 수납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위원장(인제)이 27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원도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11대 자치도 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전반기 부위원장ㆍ후반기 위원장을 맡으면서 임업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임업 산업의 활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중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윤순 위원장은 “임업후계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임업 발전과 임업후계자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입업후계자 협회는 임업 발전을 위하여 1991년에 출범한 단체로서 임업후계자를 비롯한 전문 임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펼친 수상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강원도 내 의회에서는 엄윤순 위원장이 최초의 수상자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2월 27일 도교육청에서 춘천의 정취와 풍경이 담긴 유원표 작가의 사진도록 ‘일곱굽이 빛사랑 봄내에 스미다’ 120권의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사진도록에는 춘천의 강변을 배경으로 한 계절별 호반의 정취와 은하수, 별빛 촬영을 통한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삶의 모습을 기록하여 다채로운 문화와 풍경을 조명하고 있다. 유원표 작가는 “시와 사진 속에 담긴 자신·가족·친구와의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증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사진도록은 도내 고등학교와 교육문화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번 사진도록은 단순히 춘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많은 감정과 이야기가 담겨있다.”라며, “기증받은 사진도록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15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3층 화상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준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발생한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교원 상담 지원, 교원 심리 안정 및 회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원의 심리적 안정 및 회복을 위한 전문 상담, 예방 교육, 위기 상황 개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이 더욱 촘촘한 보호망 속에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원이 건강해야 교육도 건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26일 강원 경제스터디를 개최한 데 이어, 도청 직원들의 경제 감각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침 경제뉴스' 첫 방송을 2월 27일 시작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경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루며 직원들이 경제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방송에서는 김진태 도지사와 강원연구원 정영호 연구위원이 일일 DJ로 참여해 ‘트럼프 2.0 시대 미국 보호무역 조치와 세계 경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두 패널은 미국의 보호무역조치가 한국을 비롯한 주요 무역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이어갔다. 특히, 미국의 대중 무역 비중 감소로 한국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에 주목하며 도의 미래산업 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논의했고,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 보안법을 시행하면서 도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반도체 지원법 시행으로 전 세계에서 우수 인력을 끌어들이면서 반도체 인력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전하며, 이에 대응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에 반영된 특례 활용 활성화 방안과 강원자치도 성과평가 준비를 위한 '강원특별법 특례 성과 공유 및 확산 워크숍'을 오는 2월 28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도 교육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강원연구원 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6월 8일 시행된 강원특별법에 따라 2026년부터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과 평가’에 대비해, 체계적인 평가 대응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올해는 강원특별법 특례를 적극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견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설명회와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구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월 26일, 중국 상하이시에 위치한 글로벌 명문 대학교인 “복단대학교(푸단대학교, Fudan University) 국제문제연구원(复旦大学国际问题研究院)”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적 협력 강화를 위해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중국 3대 명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 학생 교류, 학술 연구,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환학생 및 지역 탐방 △인턴십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중 학술 연구 협력 확대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및 기업 간 협력 강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김광래 총장은 "앞으로 강원 RISE 추진 과제 중 외국인 유학생 CITIZEN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강원 콘텐츠IP 개발 지원’에 참여할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 콘텐츠IP 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콘텐츠 창작자 발굴 및 문화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창작 지원금 지급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도내 창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웹툰, 웹소설, 캐릭터(또는 이모티콘), 시나리오 등 4개 분야이며, 지원 조건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배경으로 하거나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IP(지식재산)여야 한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콘텐츠 창작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이거나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이상(휴학생 포함)이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IP당 300만 원의 창작 지원금과 워크숍, 멘토링, 크리에이티브 투어,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해까지 사용하던 두 개의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하나로 일원화하여 불편사항을 해결했고, 창작 지원금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8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특별사법경찰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특별사법경찰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수사 기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특별사법경찰의 역할과 권한, △증거 수집 및 피의자 신문 기법, △수사 서류의 작성, △검사 지휘 및 송치 요령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사 경력 30년 이상의 춘천지방검찰청 전문 수사관과 지방자치단체(양평군) 소속 현직 특별사법경찰관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생소한 사법경찰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무 담당자 간 정보 교환 등으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특별사법경찰이 실무 교육 없이 바로 수사 현장에 투입되면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규 특별사법경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대상 5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자치를 실현하며, 소규모 사회적 경제 조직을 통해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원 단계를 ‘성장’, ‘개화’, ‘기획공모’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22일간의 신청 기간을 거쳐 총 77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성장 단계 36개, 개화 단계 5개, 기획공모 9개 등 총 5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사업 단계별로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올 한 해 동안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서는 기획공모 단계에 전통시장을 새롭게 추가해, 전통시장의 공동체성과 자생력,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도록 계획했다”며, “지역 기반의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가 마을 경제의 구심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등 4개 시도(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들이 2월 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 모여 동해선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2025년 1월 동해선 철도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부산에서 강원특별자치도까지 이어지는 철도망이 완성되어 관광객 유입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4개 시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관광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철도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 마련 △지역 축제․문화행사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 운영 등의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1월 한 달 동안 타 지역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방문객은 44,276명으로 집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행정심판 제도 운영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강원행정심판위원장), 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중앙행정심판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행정심판 관련 제도 개선 △ 화상 구술심리 운영 협력 △ 행정심판 청구권 남용 공동 대응 등 행정심판 제도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민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상정된 행정심판 사건 중 구술심리가 필요한 경우, 세종시에 위치한 국민권익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도청에 마련된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이동 시간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권익구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의 행정심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