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26일 남원에서 최제우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순례가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순례는 평화재단(이사장:법륜스님)이 주관하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박 3일 여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본 행사는 지난 11월25일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 선생의 생가가 있는 경주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11월26일(화)에는 남원시에서 그의 역사적 발자취를 되새기고, 11월27일 공주시 일원에서 마무리한다. 이번 순례에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 구성원인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스님, 박남수 천주교 전 교령, 박경조 대한성공회 주교,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 목사, 원불교 김대선 교무, 김홍진 천주교서울대교구 신부 등 원로 종교인들을 비롯하여 사회원로, 정치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인 선국사, 은적암이 있는 남원 교룡산성 일대를 순례했으며, ‘동학사상(혁명)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화의 장을 열었다. 남원 교룡산성은 수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24일 ‘2024 남원춘향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국마라톤협회, 남원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4년 마지막 풀코스대회로 쌀쌀한 날씨에도 5,000여 명이 참가하여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4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완주 메달의 개인 기록 각인 서비스와 기록 칩을 연동하여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는 마라톤 참가자들의 긴 행렬로 마라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실감나게 했다. 또한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한 케냐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과 풀코스 참가자들을 위한 남원춘향풍물놀이패의 공연도 마라토너들의 힘을 북돋아 주는 데 한몫했다. 이번 대회의 풀코스 남자 1등은 2시간 39분 23초의 기록으로, 여자 1등은 2시간 57분 10초의 기록으로 들어왔다. 남원시 최경식 시장은 5km 마라톤을 완주하여 마라톤에 대한 애정을 몸소 드러냈으며, “남원춘향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리며, 또한 전국에서 찾아주신 마라톤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대표의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25일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가 임시 사무실(남원시 동림로 120, 구 산림마트)로 이전했다. 기존 사무실(남원시 충열길 7)은 1987년에 건축 된 노후건물로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2023년부터 노인복지회관 신축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임시사무실은 연 면적 220.8㎡(66.7평) 규모의 공간으로 노인복지회관이 건립될 때까지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운영을 이곳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의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드릴 것이며, 새로운 노인복지회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남원시 경로당 496개소 관리 및 경로당 임원 교육,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등 남원시의 어르신들이 지역구성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2일 시장실에서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운영을 책임질 원장으로 이영철 박사를 임명했다. 이영철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에서 생명공학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진어묵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소장과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민간 및 공공 분야에서 연구와 사업화, 제품개발 등에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원장은 앞으로 3년간의 연구원장 임기를 수행하며,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 및 전문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계사업 발굴과 기관 자립화를 위한 자체 수익 창출 증대 방안, 중장기 재정계획 수립, 단기 성과 도출 가능 항목 우선 추진, 중장기 혁신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바이오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과 관리자로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 삼아, 남원 바이오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신임 원장이 가진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이 연구원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원시의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정한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는 남원으로~!” 지난 13일 국회에서 펼쳐진 정책토론회에 이어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에서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결의와 뜨거운 열망이 피어올랐다. 한국지역개발학회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정책토론회’가 22일 서울대학교 3학생회관에서 개최됐다. 현재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에 영호남에 이어 수도권 국회의원 등이 여야를 가리지 않는 초당적 유치 지지로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번 지방시대의 인구감소, 지역소멸 극복 관점에서 남원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서야 하는 당위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실시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태웅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자치경찰발전연구원 장일식 부원장이 '경찰의 새로운 도약! 제2중앙경찰학교의 필요성과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송재영 교수와,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7억원이 감소한 9,871억원 규모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63억원(-1.7%)이 감소한 9,206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16억원(21.2%)이 증가한 665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 압박을 최대한 해결하고자 자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세출을 구조조정을 하는 한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결과 우수 선정으로 도내 유일 최대 금액인 160억원을 확보했고, 국·도비를 역대 최대인 3,745억원을 확보했다. 세수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4년 본예산 규모와 비슷하게 유지한 것은 지역의 현안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 정부 부처, 전북자치도에 수시로 출장을 가는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는 ①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② 문화·관광·교육 거점도시로의 도약 ③ 약자복지 지원과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보육환경 조성 ④ 민생경제 활력 지원 ⑤ 친환경 미래농업과 6차산업 선도 ⑥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라토너들이 오는 24일에 남원으로 총출동해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마지막 풀 코스 대회인 ‘2024 남원 춘향 전국마라톤대회’가 24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 남원시육상연맹 및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약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앵두걸스의 축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경기로 진행되며, 경기 중간에는 남원시립농악단이 농악 한마당을 선보여 참가선수들의 힘을 복돋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케냐 선수 4명이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하여 품격있는 마라톤 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의 메인 포토존 역시 1개에서 3개로 늘려 참가 마라토너들의 재미를 더하고 드론 촬영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는 대회의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남원소방서, 남원시보건소 의료인력, 자원봉사자(300여명) 등을 배치하고 남원경찰서를 필두로 모범택시,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한일장신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에 이어 11월 20일 광주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서남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지역에 대학이 사라지면서 대학생 자원봉사 또한 침체될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더해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젊은 세대의 봉사가 필요한 곳은 많지만, 지역 내에서 참여자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에 남원시는 외부로 시선을 돌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다행스럽게도 대학들은 지역이 가진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줬고, 함께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의료봉사, 교육봉사, 문화공연, 체육봉사 등 대학 내 각 학과의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부터 농촌 일손돕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찾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많은 배움과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대학생들이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및 영호남 지역구 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2025년 국가 예산 확보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국회를 방문해 허영 예결위 야당 간사와 윤준병 예결위원, 남원 출신 강경숙 의원과 정대영 예결위 전문위원을 차례로 만나 예산 미반영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남원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 첨단 드론 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총사업비 190억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 ▲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장비비 지원(40억원), ▲ 산내 부운 하수관로 정비(52.9억원), ▲ 국민안전체험관 건립(120억원) 등이다. 이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형동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초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중요한 기여할 수 있는 점을 설명하고, 영호남‧제주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여성 공무원의 관리직 비율, 성인지 통계 구축, 거버넌스 운영, 여성역량강화 분야별 주요 사업 등 5개 영역 12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여성을 비롯한 약자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구현에 노력한 우수지자체에 부여하는 상이다. 남원시는 2013년과 2018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세워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시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사업 목표를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남원으로 정하고 여성친화도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안전과 편의 증진,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 여성 일자리․돌봄이 제공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책을 모색했다. 11일 광치산업단지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 대표자 등 30명이 참석하여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신이봉 협의회장은 “바쁘 일정에도 현장까지 찾아와 간담회를 마련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최근 경제 불황속에서 관내 기업들에 대한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관내기업 생산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담담 실무자의 현장 방문 ▲ 근로자들의 위한 식당 개선 ▲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각적 검토 등이 제안됐다. 또한 14일에 열린 소상공인 간담회에서는 남원시청 관계자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경제적 어려움과 시장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 ▲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 및 캠페인 활성화 ▲ 전통시장의 현대화 지원 ▲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8일 추운 겨울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17곳에 ‘한파저감시설(온열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온열등은 방풍시설이 설치된 버스정류장 상부에 온열등을 추가로 설치, 열기로 버스정류장 내 높은 보온효과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이로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갑작스런 대설 및 한파시 시민들의 추위를 녹이는 공간으로써 한랭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온열의자 및 방풍시설 등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버스 승강장에 한파 저감 시설을 꾸준히 설치・확충하여 왔다. 이번에 설치되는 온열등은 고령자와 유아 등 이용객이 많은 시내권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하며 버스운영시간에 맞춰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가동하며 향후 한파저감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보완한 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이 매서운 한파에 추위를 피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남원시협의회와 남원시 새마을부녀회회원 150여명이 3일 동안 행사에 참여하여, 12일 시작으로 배추 3,100포기를 손질하고 직접 담근 젓갈과 갖은 양념을 정성스레 만들어서 14일에 김치를 버무렸다. 기간 동안 김장 작업뿐만 아니라 박스 포장 및 취약계층 나눔 전달 과정까지 함께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었고 새마을단체의 연대감을 더욱 깊게 했다. 배종선 남원지회장은 “관내에서 재배한 식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통합과 상생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단순히 김장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시길 바라며, 매년 겨울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 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인 ‘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 4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17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온실신축, 에너지시설, ICT 장비 및 재배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22년부터 사업비 3,080백만원(국비 1,166백만원)을 투입하여 청년농 7명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25년도 사업에 공모하여 전라북도 18개소 모집에서 4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밖에도 남원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남원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5년도 스마트팜 보급 누적 농가 250명을 목표로(현재 180농가) ICT 융복합 확산사업, 시설 원예현대화사업, 원예농가 세미 스마트팜 지원사업, 스마트팜 확대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사업으로 우리 시 청년농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더 나아가 6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2일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한 '남원 복지안전 119' 애플리케이션(APP)을 자체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탑재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긴급구조 119’ 기능은 건강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전화 연결과 동시에 비상 연락망(보호자, 지인 등)에 도움 요청 문자를 자동 발송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위한 도움 요청 기능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위험장소와 학대 및 자살 위험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 신고 기능과 대상자 주변의 공공기관, 병원, 무더위 쉼터 등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동영상 재생 기능을 통해 시민들이 위험 및 재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