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3기 전북학생의회 신규 학생의원 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학생의회는 추첨형 의원 10명, 추천형 의원 40명 총 50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추첨형 의원(유형1)’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재학생(초 5~고2)이 대상이다. 학생이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학교는 18일까지 도교육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오는 26일 학생의원 구성 준비위원회가 포트별 공개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형 의원(유형2)’ 역시 초 5~고2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가 ‘학교 대표 1인’을 31일까지 교육지원청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에 따라 배정 의원 수에 맞게 선출해 도교육청에 추천하면 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북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공식 창구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학교급의 학생들이 협력하며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리더쉽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활성화 마련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현황과 과제 세미나가 지난 6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윤석열 정부의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비 축소로 인해 교육 현장에서 예술교육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예술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학교예술강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 의원이 마련했다. 지난 2000년부터 국악 강사풀제를 바탕으로 시작된 학교예술교육 사업은 현재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디자인, 공예, 사진 8개 분야에 걸쳐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정부의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예산은 전년 대비 72% 삭감됐다. 2024년 287억 원 규모였던 예산은 2025년 80억 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특히 예술강사들의 인건비는 포함되지 않았다. 2023년에 574억 원이었던 예산이 불과 2년 만에 80억 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기념해 9일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특별공연 ‘아리랑 아리랑 우리 아리랑’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연해주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 아리랑 예술단과 전주 판소리 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연해주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 관계자들이 전북을 방문한 계기로 마련됐다. 고려인 이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북과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 당일 오전,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 교장이자 아리랑 예술단 단장인 김 발레리아 씨와 일행은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원광대학교에서 고려인의 초기 이주와 러시아 정착 과정, 그리고 한국 전통문화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20분간 이어진 본 공연은 ▲판소리 합창단의 ‘신사철가’ ▲아리랑 예술단과 라두가 예술단의 계절을 주제로 한 공연 ▲광야 무대 ▲판소리와 아리랑 합동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하반기 금융거래정보 조회 결과 333명으로부터 10억 3,700만원을 압류하고, 11명에게서 7,0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금융재산 압류는 체납자의 예금, 보험금, 증권 등 금융자산을 조회·압류·추심해 체납액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압류된 금융재산은 당사자에게 지급 및 해약이 금지되며, 정기예금·적금·보험금 등은 만기 도래 시 추심이 가능하다. 다만, 생계유지에 필요한 최저생계비 250만원은 압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1천만원 이상 체납자 2,632명(개인 1,765명, 법인 867개)을 대상으로 은행·보험사·증권사 등 106개 금융기관에서 금융 거래 내역을 조회했다. 이 결과, 333명에게서 10억 3,700만원의 금융재산을 압류하고, 현재 추심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지방세 2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체납자 2,713명을 대상으로 증권 명의개서 대행기관(한국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조회를 통해 32명에게서 1억 5,300만원을 압류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과, 동물방역과, 도내 시·군이 협력해 축산물판매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허가, 미표시, 미포장 등 불법 축산물 운반 및 보관 ▲운반·보관 시 적정 온도 준수 ▲냉장·냉동시설 기준 준수 ▲축산물 위생관리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단속 결과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최고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냉장·냉동시설 기준 위반 시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특히, 폐기 대상 제품을 표시하지 않고 보관·판매하는 고의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사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가족모임, 송년회 등 축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단속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홀로그램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홀로그램 쇼룸이 오는 12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서울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 홀로그램 쇼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키엘연구원, 원광대학교가 함께'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결과물이다. 오는 9일 오픈하는 쇼룸은 익산청년시청, 석재문화체험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총 3개소에서 운영되며, 각기 다른 주제와 혁신적인 기술 및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청년시청 지하 1층에 조성한 첫 번째 홀로그램 쇼룸‘홀로스테이션(HOLOSTATION)’은 청춘의 꿈으로 완성된 제2의 행성인 골디락스(Goldilocks) 찾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홀로그램 기술과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신개념의 몰입형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홀로스테이션(HOLOSTATION)을 찾은 관람객들이 버추얼 휴먼 ‘이솔’을 만나며 청춘들의 꿈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주 농업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주 농생명 기술연수’ 과정을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했다. 본 연수과정은 2023년 5월 크질오르다주 대표단(단장: 주지사)의 전북자치도 방문 이후 시작된 양지역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크질오르다 주정부 농업 담당 공무원과 쌀생산·가공기업 관계자 등 농업 분야 관계자 10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주는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생을 마감한 곳이자 한인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초기 많은 고려인들이 이주한 지역이며, 카자흐스탄쌀 수요의 대부분을 충당하는 대표적 쌀 재배 지역이다. 2023년 대표단은 전북도 방문 당시 역사와 농업 등 이러한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전북도와의 교류의향을 밝히며, 특히 전북도의 주력분야인 농생명 분야 협력 의사를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과정은 크질오르다주의 주력작물인 쌀 생산성 증대를 위한 전북도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되어, △ 국립식량과학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 농협양곡(주) 익산통합미곡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상정됐던 국회 본회의장. 국민의힘 의원 이름들이 하나씩 호명됐다. 국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치던 국민들도 야당 의원들의 호명에 함께 따라 외쳤다. 하지만 끝내 그들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전 국민이 들고 일어서서 외치는 윤석열 탄핵이란 민심에 등을 지는 모습이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물론, 국민과 나라를 위한다는 최소한의 양심까지 내다 버린 그들을 바라보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분노의 심정을 억눌러야만 했던 밤이었다.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안철수 의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당론에 따라 퇴장했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은 돌아와 표결에 참여했다. 탄핵에 대한 찬반을 넘어 국회의원의 본분을 지킨 세 의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나머지 105명의 의원들은 과연 어느 나라의 국회의원이냐고 묻고 싶을 뿐이다. 그렇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는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채 무산됐다. 국회의원 개개인은 자신의 이름을 건 헌법기관이다. 하지만 우리는 국민의힘이 오직 정권 유지를 위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통령 탄핵소추안 불성립 관련 김관영 도지사 메시지 전문]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불성립 됐습니다. 국민의 분노가 어떻게 치솟을지 예단키 어렵습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반헌법적 계엄에 대한 책임은 회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권위와 책임을 스스로 무너뜨린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있는 결단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여당도 질서있는 퇴진을 언급한 만큼, 이대로는 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탄핵 재발의를 통한 결의든, 질서있는 조기퇴진이든 대한민국의 결단을 미루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정국의 긴장은 더 격렬해질 것입니다. 도지사로서 혼돈의 정국 속에서도 전북도민의 생명과 안전, 우리 전북의 경제발전과 미래를 위해 의연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12.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는 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권익증진과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소상공인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내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유관기관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공로패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다양한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라는 슬로건 아래 유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락현 전북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7일 21시 도내 3개 시·군(정읍, 무주, 순창)에 대설주의보가 발표(23시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으며, 대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7일부터 8일 아침까지 전북 순창 정읍 서부권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예정이며 예상 적설량은 2~7cm, 동부 지역은 1~5cm 내외 눈이 내릴 예정으로 기온 하강으로 인해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 등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위험지역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요 고갯길과 주요도로에 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 살포 등 제설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의 피해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 등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지난 대설 피해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보수 보강 등을 실시하고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도민 행동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온 하강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12월 7일 오전 10시에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전북거주 북한이탈주민등 150여명과 함께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에 나섰다. 겨울나기의 대표적 문화인 김장담그기를 전북지역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체험하고, 소외된 탈북가정에 김치 나눔을 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촌의 정과 사랑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송현만 전북부의장은 시작에 앞서 “북한이탈주민은 먼저 온 통일이며, 전북도민의 일원으로 우리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통일의 미래를 이끄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평화통일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멘토링활동등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통일준비를 위해 화합교류 및 정착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6일 김제시 공덕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8번째 양성발생 사례이다. 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 중인 오리 17,868수를 살처분했다. 또한,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41호(닭 37, 오리 3, 메추리 1)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주요 의심증상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면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지난 6일 전주 완산구 라루체 블랙라벨에서 구급대원들의 전문성 심화를 위한 ‘2024년 119구급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구급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료기관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 김소은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윤재철 응급의학과장, 원광대학교병원 황용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함께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비롯해 응급의료 분야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약 5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구급 정책 성과와 한계를 되짚고, 내년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1부는 구급 정책의 성과와 반성,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2024년 구급 정책 성과 발표와 개선점을 논의하며 2025년 새로운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고, 스마트의료지도시범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구급대원 5명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2부는 응급처치 전문교육 및 소방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6일 청동북카페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학교 교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운영했다. 협력학교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운영 성과를 나눔으로써 학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내년도 사업 내실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이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을 말한다. 전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교육지원청 내·외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학교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초·중학교 6교(전주대정초, 전주팔복초, 전주풍남초, 전주남중, 전주덕진중, 전주효정중)를 협력학교로 선정하여 운영했다. 협력학교는 통합지원팀을 운영하여 학교 구성원 간 협력적 소통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개입하고 지역사회로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