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2025년 제3기 건강대학 개강식을 지난 1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30명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건강한 삶을 향한 첫걸음을 의미하는 ‘건강 100세 홀인원’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에서는 ‘건강 100세 홀인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여러 개의 현수막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건강을 상징하는 공을 퍼팅해 골대에 넣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 처음 개설된 건강대학은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 건강리더를 육성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파크골프 이론 및 실기 △영양교육 및 건강요리 실습 △한의약 건강관리 △라인댄스 △마음건강 관리 등 총 20회기의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20주 동안 4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오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앞둔 19일 군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SNS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미열 및 발열, 식욕부진 및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과 만성질환자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고 결핵약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강진군 보건소는 유증상자 및 65세 이상 군민들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결핵예방 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버스터미널, 시장 등 군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무료 결핵검진 ▲기침 예절 및 개인 위생 수칙 홍보 ▲결핵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과 연계해 고위험군 대상 결핵 검진을 강화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결핵환자의 60% 이상을 차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영암·무안 등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딸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주 가량 연기됐다. 강진군은 최근 영암, 무안 등 전남지역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남 10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한 점을 고려, 군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전라병영성축제 일정을 연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내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제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전라병영성 축제 또한 연기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강진쌀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19일 미국 동부 지역으로의 첫 선적을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띄었다. 이번 수출은 새청무 품종 쌀 20톤을 시작으로 총 100톤 규모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강진쌀의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미국 동부 수출은 강진쌀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미국은 아시아계 및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쌀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식 선호 트렌드와 맞물려 유기농 및 프리미엄 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강진쌀은 품질이 우수하고 프리미엄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한인 및 아시아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강진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 내 유통망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몽골(200톤), 호주·뉴질랜드(160톤), 필리핀(40톤)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며, 중국 시장 역시 가공업 등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개최 기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통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이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는 축제 전 평일 2월 17일부터 2월 21일 금요일까지는 3천 원, 강진 청자 축제 기간인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최대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15일간 주문 수 10,408건에 2억 8천 4백여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주문 수 5,644건, 매출액 1억 6천여만 원이 늘어 총매출액이 1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청자 축제가 진행됐던 10일간의 주문수는 7,036건, 매출액 1억 9천 3백여만 원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강진군에서 운영된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가맹점 254개소, 누적 회원 수 6,888명, 누적 주문 수 23만 5천여 건 등의 운영 실적을 기록했다. 강진군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 3월 2일 60억 원을 돌파해 현재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5년 3월 19일 강진의료원 산후조리원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모와 신생아가 머무르는 시설인 만큼 화재 예방 및 긴급 대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소방서장은 의료원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시설 점검, 피난 동선 확인, 비상구 및 소화기 배치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은 거동이 불편한 산모와 신생아가 많은 시설이므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대피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 상황 대응 훈련도 진행했다. 강진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의료시설과 같은 취약 시설에서는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영암·무안 등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딸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주 가량 연기됐다. 강진군은 최근 영암, 무안 등 전남지역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남 10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한 점을 고려, 군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전라병영성축제 일정을 연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내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제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전라병영성 축제 또한 연기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 예방 홍보 및 군민 마음건강을 위한 ‘마음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 뜻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사안으로,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켜 우울증 심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챌린지는 ‘스프링 피크’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마음으로 봄을 보내기 위한 걷기 등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함께 걷기를 통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이달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강진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15일간 8만보 걷기(하루 최대 1만보)를 목표로 하며, 보은산 힐링센터(강진읍 고성길 162)를 방문해 우울증 선별검사를 받은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해 ‘강진군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후 ‘마음건강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꾸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는 이달부터 양파와 마늘 농가들에게 미리 병해충에 대비하도록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양파와 마늘 등 노지 월동작물은 봄철 해빙기와 함께 새뿌리 발생이 왕성하게 이뤄져 생육이 좋아지는 반면 노균병이나 잎마름병 균도 함께 활동하기 시작한다고 밝히고 조기 예방에 집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는 4~5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아질 우려가 있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는 농촌진흥청의 예보가 있는 만큼 수시로 병해충 발생여부를 살피고 약제 방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하도록 설명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최근 이상기상이 고착화되면서 작물의 병해충 발생도 예측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피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위주의 방제활동이므로 시기에 맞게 적극적으로 방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 산업팀장 및 담당 주무관 등 현장 일선 실무자를 대상으로 강진군 2025년 농정 분야의 주요업무 추진과 관련된 구체적 당부사항 및 지침 등을 전달하는 당면업무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정 분야 지원사업 및 정책들을 군과 읍‧면사무소 현장 실무자들 간 공유하고, 농가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실효성 있는 농정 추진을 위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회의에는 농정과장, 담당팀장 및 주무관이 참석해 각 팀의 주요 업무 및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상호 청취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농정 분야는 농지대장 정비, 농어촌민박 점검,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등을, 친환경농업 분야는 왕우렁이 피해 현황 및 예방대책, 농기계‧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등을, 유통 분야는 초록믿음 택배용 포장재, 수출 직불금 지원사업 등에 관해, 농식품산업 분야는 GAP(우수농산물 인증) 인증확대 등에 대해 추진방침 및 추진요령 등을 전달했다. 최근 영암 구제역 발생으로 가축질병 위기경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농촌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벼 육묘 비용 구입권을 지난 18일 읍면에 배부, 19일부터 농가에 지급된다. 군은 국비로 지원하는 공익직접지불제 벼 재배면적 및 간척지와 조건 미충족 농지를 포함해 전략작물직불사업,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 농지 등 총 8,909ha, 6,301농가에 대해 군비 13억8,000만원에 해당하는 상토구입권을 지원했다. ‘벼 육묘 비용 지원 구입권’은 군에서 지난 2023년부터 벼 육묘용 상토와 육묘 구입으로 제한돼 있던 사용을 농자재 등을 구입이 가능하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 농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서, 농지 면적이 최소 1,000㎡ 이상이면 1㎡당 15.5원을 지원한다. 농가당 지급 상한 면적은 없으며 경작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다만 공무원과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지난해 기준으로 3,700만원 이상인 농가는 제외된다. 구입권은 타인 사용이 불가능하도록 배부지역 일련번호, 주소, 성명, 생년월일,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4일부터 인접 군인 영암 한우농장 구제역 발생에 따른 가축질병 위기 ‘심각’ 단계라는 위기 상황에서 확산 차단을 위해 전방위적인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강진군은 같은 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고, 축산관계자 모임 금지, 가축시장 잠정폐쇄 조치(상황 해제때까지)했다. 전 농가 단체에 방역수칙 등 안내 문자 매일을 발송해 농장 자체 소독 및 예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진군은 현재 우제류를 1,106호에서 약 6만7,0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중 한육우 1,014호, 젖소 2호, 돼지 10호, 염소 75호, 사슴 5호가 포함된다. 특히 구제역 ‘조기 백신 접종이 최선의 예방책이다’라는 기조로 즉시 구제역 백신을 확보, 공급을 완료하고, 전 두수를 대상으로 공수의 및 자가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10대를 동원해 우제류 농장 입구, 도로 및 영암 인근 지역인 성전면, 작천면, 옴천면 등 3개 면에 긴급 방역 조치는 물론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주요 출입 도로에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 건물(상업·공공)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지원하는 것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6년에 본격적인 설치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강진군 지역 주택, 건물 소유자로 가구별 1개의 에너지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지참 후 강진군 인구정책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존 보조사업 설치자는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다. 에너지원별 자부담 비용은 주택 태양광·태양열 120만원, 건물 태양광은 1kW당 40만원, 주택 지열은 300만원이며, 계통연계 등 기타 부대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선정 결과는 산자부, 에너지공단 평가를 통해 11월 중 발표 예정으로 선정되면 2026년에 사업을 추진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6회 강진청자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에 있는 탁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탁구인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선수 및 임원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단식 7개부, 복식 4개부, 단체전 3개부로 치러지며 단식경기는 조별리그전 후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복식 및 단체전은 바로 토너먼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약 1억5,000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강진군을 방문한 선수들이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맛깔스러운 음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강진 반값여행“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16회 강진청자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화합을 이루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스포츠 메카 강진에서 선수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6일 제2회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와 연계해 기획홍보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 어깨띠를 착용한 직원들이 홍보 피켓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에게 청렴 홍보물품인 핫팩과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청렴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청렴캠페인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활발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청렴이라는 가치가 행정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강진군의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청렴 문화를 널리 알리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