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친환경 영암쌀이 미국을 향해 출발했다. 19일 영암군이 서영암농협 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미국 5차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날 6,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학이 머문 쌀’ 20톤이 선적을 위해 차에 실려 출발했다. 서영암농협의 학이 머문 쌀은 지난 4차 선적까지는 53톤이 미국에 수출된 바 있다. 친환경 쌀 이외에도 최근 영암군 농특산품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영암의 고구마가 중동 UAE로 첫 수출되며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농업회사법인 ㈜담아는 당시 5톤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120톤의 프리미엄급 고구마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달 16일, 영암군은 신북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영암 배 대만 수출 선적식도 열었다. 영암 배는 201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대만·러시아·태국 등으로 시장을 넓히며 올해까지 4,187톤이 팔려나갔다. 올해 영암 배 수출 목표는 1,500톤이고, 영암군은 300만달러 수출탑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암 농특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반세기 만에 소아청소년과가 영암군에 문을 연다. 영암군이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를 개설, 19일 삼호보건지소에서 첫 진료에 나선다. 월·수·금요일에는 삼호보건지소에서, 화·목요일에는 영암읍 영암군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아청소년 전문의와 간호사들이 소아·청소년·부모와 만난다. 지역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돌보고, 부모들에게 안심과 편의를 제공할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는, 진료 전부터 전국 최초 고향사랑기금 소아청소년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나아가 24년 만에 영암에 신설된 소아청소년 전문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영암군보건소가 밝힌 지역 의료 역사에 따르면, 영암군의 마지막 소아청소년 전문의료기관은 2000~2004년 진료 기록이 있는 영암김병원(현.영암병원) 소아과이다. 이런 이유로 지역사회는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사반세기 만의 경사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영암군 0~18세 6,000여 소아청소년을 둔 부모들이 전문의료기관 신설을 반기고 있다. 지금까지 영암 부모들은 아이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에(서는) 소아과나 응급실 어디로 가세요?” “영암은 나주까지 나와야 할 거 같아요 … 영암 목포랑도 가깝지 않나요?” “차로 45분 정도 걸려요 … 에고 광주까진 1시간이고 이런 조건은 애 키우기 힘드네요ㅜ … 서울이랑 경기도 살다 왔는데, 속상한 밤이네요 … 아픈 얘를 데리고 차로 1시간은 너무 가혹해요.” 전남지역의 한 맘카페에서 오고 간 대화에는 영암에서 아이 키우기 힘든 부모의 고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암군이 지역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이런 부모들의 안타까운 심경을 어루만지는 정책을 준비했다. 이달 19일부터 영암군보건소와 삼호보건지소에서 격일제로 ‘고향사랑영암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들어간다. 신설된 소아청소년과의 이름에서 드러나듯, 영암군민에게 절박했던 정책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고향사랑기부 덕분에 현실이 됐다. 6,000명이 넘는 0~18세의 영암 소아청소년과 그 부모들은 이제 목포와 나주, 광주로 나가지 않아도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한 전국 최초의 지자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현장 최일선에서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인상담소장들과 ‘목요대화’를 열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화에서는 ▲농업 신기술 신속 확대 보급 ▲논 콩, 가루미 등 지속 가능 농업정책 ▲농번기 인력수급 ▲귀농·청년 농업인 정보 교류장 ▲농산물 유통 개선 등을 포함해 영암군 농업정책 전반과 농업인상담소장 애로사항 등이 논의됐다. 나아가 우승희 영암군수와 농업인상담소장들은 생산에서 가공·유통 위주로 농업정책을 변화해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업인상담소장님들의 목소리가 영암군 농업정책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함께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제철을 맞아 맛도 영양도 으뜸인 영암 무화과 홍보에 나섰다. 7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삼호읍 우산정마을의 한 농가를 방문해 노지와 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를 살폈다. 동시에 무화과 수확과 출하로 분주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무더위를 피해가며 농작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7월부터 8월은 영암에서 무화과가 본격 출하되는 시기. 독특한 향기와 부드러운 과육을 지닌 무화과는 마니아층의 각광을 받는 과일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 섬유질 등의 함량이 높아 소화와 변비 촉진에 탁월하고, 연육작용으로 고기를 부드럽게 해 곁들이면 특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영암군은 1971년 우리나라에서 무화과가 첫 재배된 시배지이자, 전국 무화과 재배지의 42.8%인 468ha에서 1,446농가가 전체 생산량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향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여름의 특별한 맛인 영암 무화과를 많이 먹고 더위를 나시길 바란다. 전국의 소비자들이 제철 무화과를 맛볼 수 있도록 맛과 영양관리도 철저히 해 공급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둔 7일 박도집 애국지사의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박 지사의 손자인 박행규 씨의 집을 방문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지사의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은 박도집 애국지사님 같은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 때문에 가능했다.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유족들이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집 선생은 1909년 6월 전남 영암군 북이종면 등에서 벌어진 박사화 의병장 전투에 참가해 일본군과 치열하게 싸웠다. 친일 동장 처단, 헌병파견소 습격 등을 내걸고 전투하다 체포돼 징역 7년을 선고받고, 4년 10개월 동안 옥고를 치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생의 훈장은 2015년 3월 1일 추서됐지만, 그동안 전수 받을 후손을 찾지 못해 빛을 보지 못하다가 올해 1월 9년 만에 유족에게 전수됐다. 영암군에는 2024년 8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19세대가 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영암군청에서 파리올림픽 근대5종에 출전한 서창완 선수 응원전이 펼쳐진다. 영암군이 제33회 올림픽 근대5종 각 종목 결승이 열리는 11일 군청 왕인실에서 영암군민 응원전을 개최한다. 펜싱·수영·승마·사격·레이저런으로 구성된 근대5종 국가대표인 서 선수는, 영암군 영암읍 출신으로 최근 세계 대회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뒀다. 2022 월드컵 개인전 2위, 2023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2024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금메달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다. 서 선수는 8일 ‘펜싱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경기를 펼치고, 각종 방송사에서 실시간 중계가 예정돼 있다. 영암군은 올림픽을 전후로 홈페이지와 공식SNS 등을 통해 서 선수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서 선수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영암군민이 한 자리에 모여 단체 응원으로 격려와 박수를 보내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올해 6월 중국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서 선수가 고향 영암을 방문했다. 그때 기운을 이어 올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어르신 폭염 피해가 없도록 경로당 현장점검 강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35도 이상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이 지난달 초부터 무더위쉼터인 마을경로당을 돌고 있다. 지난 5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읍 동무2구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행한 영암군 공직자들은 무더위쉼터 이용 방법 등 폭염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도 전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달 24일부터는 생활지원사 193명이 무더위 취약 어르신 2,800여 명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바깥활동이 많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8월 중 바깥 활동이 많은 공익활동형 사업을 중단했고, 시장형 사업 등은 시간대를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 폭염을 대비해 영암군은 지난달 경로당 전수조사를 실시한 다음, 낡고 고장난 44개 에어컨을 긴급예비비 8,000만원을 투입해 교체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혁신위원회 농업분과가, 1일 군청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10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 농업 안건에 놓고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위원들은 ▲영암형 농정대전환 프로젝트 ▲농가별·품목별 데이터 및 농업통합행정시스템 구축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영암쌀 소비촉진 판매 활성화 추진 ▲2025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 ▲농기계 동부 임대사업소 건립 ▲배 인공수분 꽃가루 지원 등을 놓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원식 농업분과 위원장은 “농업분과위가 자문 역할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겠다. 농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암군이 농정혁신 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날 새로 위촉된 혁신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7월31일 군청에서 (재)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과 ‘지역기업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REF는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촉진하기 위해 설립돼 RE100 이니셔티브 지원, 재생에너지 정책 연구 및 개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및 투자 유치 등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재단이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글로벌 RE100 정책 및 주요 기술기준 제공 ▲재생에너지 공급·수요 매칭 ▲지역기업 RE100 대응 자문 및 RE100 산업단지 모델개발 ▲RE100 기업 투자유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영암군은 이번 협약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전남 에너지 자립도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CREF와 협력으로 지역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영암군이 에너지 전환 선도 모범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7/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혁신위원, 기관·사회·직능 단체장, 언론인을 포함한 영암군민을 초청해 ‘2024 영암 혁신리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속가능한 영암 만들기 등을 취지로 지역 혁신리더들이 모여 민선 8기 영암군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토론하는 자리. 간담회는 이향수 건국대 교수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행정 개혁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 교수는 인구 도시 집중, 고령화 사회, 중앙정부 긴축재정 및 보조금 축소 등 지방정부가 처한 불리한 대내·외 환경을 먼저 알렸다. 나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증진, 청년실업 등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 혁신 방향·전략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민관협력 정책 아젠다 개발·추진을 강조했다. 이 교수의 특강에 이어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선8기 영암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지난 2년간의 군정을 설명했다. 앞으로 7대 핵심전략인 ▲청년활력도시 ▲달빛생태문화도시 ▲미래첨단농업 ▲지역순환경제 ▲에너지대전환 ▲생산적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송정농협이 7월 31일 서영암농협에서 임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영암군 8개 농협과 송정농협이 공동출자한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현판식에서 지역발전을 응원하려는 임직원 70명의 뜻을 전한 것.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동사업법인으로 인연을 맺은 송정농협 임직원들이 이를 기념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차주철 송정농협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와 답례품 제도가 지역 농축산물 소비 등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를 소개하고 영암에 기부하면 10%의 추가 혜택을 드립니다’를 줄인 ‘고·소·영 10%’ 이벤트를 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실시하고 있다. 내가 추천한 지인이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기부금의 10%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나에게 돌려주는 내용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8월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관리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5월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위기단계가 하향으로 조정됐지만, 6월 말부터 전국 환자 증가하고, 7월말까지 전남 50대 이상 환자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치가 내려졌다. 영암군보건소는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에 주 1회 환자발생보고를 요청했고, 감염취약시설에서 코로나 환자 10인 이상 발생할 경우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아가 코로나19 역학조사, 집중관리, 모니터링 등 대응 체계 재정비에 나선다. 코로나19 상황 전파와 함께 영암군보건소는 소아 청소년의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 증가 상황을 알리며 영암군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기침 예절 준수, 올바른 손씻기 시행 등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방법을 영암군홈페이지, 영암e랑, 공식 SNS 등에 홍보하고 나섰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주기 바란다. 의심증상 발생 시 검사하고, 확진자는 증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영암군과 경북 경산시가, 7월 30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날 상호기부는 영암여고를 나와 경산시 농정유통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화심 주무관이 다리를 놨다. 호남에서 자라 영남에서 일하고 있는 김 주무관은, 평소 영호남이 함께 상생하는 방법을 고민해오다, 고향사랑기부로 실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영암군과 경산시 모두 높은 산에 문화재가 있다는 공통점도 부각됐다. 경산시는 팔공산 갓바위로 불리는 ‘관봉석조여래좌상’을, 영암군은 해발 600m에 위치해 하늘아래 첫 부처로 불리는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을 보유하고 있다. 상호기부로 영호남 교류의 물꼬를 튼 두 지자체는, 앞으로 문화재를 활용한 소통·교류 기회도 만들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호기부에 참여해 준 영암군과 경산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영호남의 상호기부를 상생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29일 영암읍 청년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지속가능한 청년문화거리 조성 운영협의체’ 발대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영암군의 공약인 청년문화거리 조성은, 영암읍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청년문화를 창조하고, 생성된 문화를 영암군민 모두가 누리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제고하는 내용. 이날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1년 동안 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 21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올해 5월 영암군이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진행한 청년아카데미 수료자를 중심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청년문화거리 조성, 청년의 날 행사 운영 등과 관련된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정책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동시에 영암군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 창구 역할을 한다. 위원 위촉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얼마 전 개관한 달빛청춘마루 운영 프로그램, 청년문화거리 청년의 날 행사 운영방향 및 청년문화거리 2구간 조성계획 등을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협의체 위원들이 특색있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