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3일 접견실에서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에 따른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고 알렸다.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미혼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등 광양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광양시는 결혼 및 출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 장영조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장, 김문섭 신한은행 광양금융센터장은 주택자금 대출, 이차보전 등의 업무관리 및 운용에 따른 기관별 역할 결정 등 상호협력 증대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광양시-NH농협-신한은행 간 체결된 업무협약서에는 △기관 간 업무처리방법 및 절차 △주택구입자금 및 전세자금 대출 운용기준 △자료제공 및 정보 이용 △협약의 변경 및 해지 등 3개 기관 간 상호협력 사항 관련 내용이 명시됐다. △현행 19세에서 39세까지로 정해진 대상자 연령을 45세까지 확대하고 △다자녀가정(2명 이상)의 경우 청년 주택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제한을 폐지한다는 내용 또한 포함됐으며,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지역 초·중·고 학생자치회 대표 52명이 지난 18일 광양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운영과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자치의 실제 모습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먼저 의회 홍보 영상을 통해 광양시의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하고, 시의회가 지역 현안에 어떻게 대응하고.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를 통해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을 어떻게 내리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이날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모의 청소년 의회’가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학생 대표들은 본인들이 선정한 안건을 상정한 뒤 제안 설명을 하는 등 의사결정 구조를 몸소 체험했고, 이를 통해 민주적 절차에 기반한 합의 형성과정, 책임감 있는 정책 결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이어진 시의원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광양시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의견과 제안, 청소년 정책 관련 건의사항들이 자연스럽게 오갔다. 시의원들은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고, 의원과 학생 간 대화 시간은 활발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3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끝으로 약 3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조례 및 일반안건 29건을 의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식 채택했다. 정례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2025년도 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1조 1,455억 6,367만원(일반회계와 특별회계 포함) 중 17개 사업 92억 6,630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안대로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 밖에도 조례·일반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광양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재천 의원), 광양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임 의원) 등 22건을 원안 의결했고, 광양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현옥 의원), 광양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시장과 직원 간 유대감 형성과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과에서 12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원순환과는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와 다양한 재활용 유인시책을 통해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에 힘쓰는 부서다. 정인화 시장은 “청소업체 관리, 무단투기 단속, 자원재활용 촉진 등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원순환과를 응원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광양시 마스코트 매돌이 굿즈와 간식을 나눠주며 노고를 격려했다. 직원들은 맡은 업무와 본인의 이름을 노래, 삼행시 등으로 재치 있게 소개했다. 정 시장은 참신한 소개를 한 직원들에게 매돌이 장패드와 매돌이 그립홀더 등 귀여운 굿즈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순환과 부서원들의 자기소개가 끝난 후 정인화 시장과의 문답 시간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정 시장은 흩어놓은 직원들의 이름표 위로 손바닥 끈끈이를 던졌고, 본인의 이름이 붙어 올라온 직원들이 평소 궁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백운장학회는 지난 13일 예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720명에게 인지도가 높은 인기 강사를 보유한 메이저 인터넷 강의업체들의 2025년 전 과목 수강권을 지원 완료해 1년간 수능 전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장학회는 지난 9월 2024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을 진행해 추가 지원 업체를 조사했다. 설문 결과 학생들의 업체 추가 요청 사항이 없었기에 2024년과 동일하게 3개 업체(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를 지원하며 학생이 희망하는 업체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1월에는 광양시에 소재한 각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인터넷 강의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2024년 신청자 635명에서 85명이 증가한 720명의 학생이 2025년 지원 사업에 신청했으며 (재)백운장학회는 공평한 교육 기회 부여를 위해 지원 대상자 선정 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신청자 전원을 선발했다. 이외 학생은 선발기준에 따라 다문화·다자녀·한부모 가정, 성적 우수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와 고객 감사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광양상인연합회(회장 신영봉)가 지난 15일 광양매일시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5개 시장(광양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옥곡5일시장, 중마시장, 광영상설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광양상인연합회 회원 70여 명과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시의원, 정해종 투자경제과장 등이 참여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행사에 함께했기에 참여자들은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시종일관 웃는 얼굴이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련된 김장김치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됐으며, 연합회 소속의 중마시장 상인회는 방과 후 아이들을 돌보는 중마 지역아동센터에 김치를 전달했다. 정인화 시장은 노련한 손길로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솔선수범했으며 김장 나누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했다. 정 시장은 “상인들이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한 예산 덕분에 소외계층이 김장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을 격려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025년도 정부예산과 전남도 예산에 국도비 6,029억 원을 반영시켜, 역대 최초로 국도비 6천억 원 시대가 개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5,749억원 대비 2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정부의 세수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과 사상 첫 감액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올해 상반기부터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국회, 중앙부처, 전남도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정부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예산을 살리기 위해 정인화 시장이 직접 기재부를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해 정부 예산안에 47억 원이 추가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시장은 국회 예산심의가 한창인 지난 10월과 11월에는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여러 국회의원에게 사업 필요성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정부와 전라남도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 주요 국비 사업으로 ▲광양항 광역준설토 투기장 132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52명이 광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2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52명을 대표해 고권진 조합장과 고정근 팀장, 윤동하 계장이 참석했으며,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양구 사무국장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권진 조합장과 우광일 회장은 2020-2021년도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7대 총재와 3610지구 제6대 총재를 각각 역임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오랜 기간 맺어온 인연으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연말에 훈훈함을 더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역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동감한 직원들의 동참으로 오늘같이 의미 있는 날을 맞이할 수 있었다. 제주와 광양이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기부금을 대표로 전달한다고 생각하니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권진 조합장과 우광일 회장의 소중한 인연이 양 기관과 지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광양 청년꿈터에서 1년간의 공동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청년공동체 10팀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빈 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 사업’으로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와 인연을 맺은 썬더그라운드 댄스팀이 행사 첫 순서에 공연을 펼쳐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이어 소멸 위험 지자체인 강원도 양양군을 140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킨 박준규 서퍼비치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청년공동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공동체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문화RO’, ‘모두의 베프’ 두 팀은 12월 개최 예정인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 광양시 대표로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한편 청년공동체는 올 한 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은둔・고독 청년, 신체적 약자 등 행정상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청년에게 예술 활동 및 야외활동 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가결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광양시장 정인화입니다. 오늘 국회가 우리 나라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12․3 비상계엄령이 선포된지 11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습니다. 저는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국정혼란과 국가 기능 공백이 탄핵소추안 가결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수습되고 국정과 경제가 안정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도한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질서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경악스러운 사태였습니다. 그럼에도 12월 7일과 12일에 발표된 대통령의 담화는 사죄와 자진사퇴 표명은 고사하고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려는 변명으로 일관 했습니다. 우리 국민은 엄혹했던 독재정권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그리고 6월항쟁을 통해 자랑스러운 민주국가를 건설 했습니다. 이렇게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가 12․3 비상계엄으로 위협받을 때, 국민들은 또다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장갑차와 계엄군을 맨몸으로 막았습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4일 17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협업부서장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을 통한 분야별 대책 점검․추진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한 적극적 재정 집행 및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강화 ▲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및 복지사업 추진 강화 ▲ 재난 발생 위험 지역에 대한 지도 점검 강화 등이다. 광양시는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지방 공공요금과 지역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시정을 추진할 방침이며,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조기 집행을 위한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하겠으며 시민 만족도 높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광양시 1,600여 공직자들을 믿고 평온한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부문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지원, 정성평가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했고, 광양시는 우수 시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받았다. 광양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신중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사업 등 6개 분야에서 5,2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력산업이자 지역혁신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차전지 분야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에서 교육수료생 44명 중 41명이 대기업에 입사했으며, 청년이 꿈꾸는 양질의 일자리와 복지 지원으로 최근 3년간 취업적령기(27세 부터 34세) 청년인구 유입률 66.5%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3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 실현율, 투자유치 여건 조성, 사후관리, 예산확보 등 1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투자유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광양시는 최우수상 시·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대상을 차지하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광양시 투자 환경의 매력을 드러내는 중요한 지표다. 광양시는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화오션에코텍,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등 대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14개 사, 2조 3,635억 원 상당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882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는 22개 시․군 중 단연 돋보였다. 우수한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 또한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조례와 시행규칙 전부개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3일 광양시청 시민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NH농협 광양시지부가 재단법인 백운장학회에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광양시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영수익을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가 2009년부터 지금까지 NH농협 광양시지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은 38억9천7백만 원으로, NH농협 광양시지부가 지역협력사업비로 지원한 금액은 시 예산에 편성돼 시책 추진과 각종 복지사업비로 사용됐다. NH농협 광양시지부는 지역사회 온기 나눔 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들은 ▲ 지역아동센터 쌀 632포 기부 ▲ 관내 경로당 쌀 1,043포 전달 ▲ 농촌 일손 돕기(매실, 밤) ▲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 ▲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영조 NH농협 광양시지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충청남도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논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초대받아 재난복구 지원 공로로 논산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양시를 포함해 수해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자원봉사센터, 단체, 기업이 재난재해 자원봉사 유공 논산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광양시는 지난 7월 논산 지역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을 때, 수해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이재민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광양시는 ‘모두愛 밥차’를 두 차례 파견했으며, 광양시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해 8개 자원봉사 단체,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 ‘모두愛 밥차’는 광양농산물(광양쌀, 광양매실)로 만든 도시락 624개와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빵 400여 개를 냉매실차와 함께 전달했으며, 봉사자들은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며 무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지난 9월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광양시에 감사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