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000세대 이상 거주하는 공동주택 중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13곳에 대해 최근 소방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와 동대문소방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주간 13개 공동주택을 방문해 충전케이블, 분전함 등 ‘전기차 충전시설’과 스프링클러, 소화전, 소화기 등 ‘소방안전 시설’을 점검했다. 합동점검 결과 3개 단지에서 ▲소화기 불량 ▲스프링클러 헤드탈락 ▲ 옥내소화전 소화호스 미체결 등 미흡한 사항을 발견,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다. 모범 사례도 있었다. 이문동 소재 A공동주택은 충전구역 온도가 60도 이상 상승할 경우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열화상 CCTV’를 운용 중이며, 용신동에 위치한 B공동주택은 충전구역 인근에 하부관창 ‧ 질식소화포를 구비하고 대처 매뉴얼을 관리자들에게 교육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과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화재발생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및 시립동부병원과 협력해 '허약 어르신 동백꽃(동대문구에서 백살까지 꽃처럼 살자) 프로젝트Ⅱ'를 하반기에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올 2월부터 시작된 '동백프로젝트Ⅰ'의 호응에 힘입어 기획된 것으로, 동백팀(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 29일부터 시작해 매주 목요일 1시간 30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어르신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허약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건소, 의료기관, 복지관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시립동부병원은 운동 교육과 건강 강좌를 담당하며, 보건소는 영양, 낙상 예방, 발 관리 교육 및 한방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복지관은 장소 제공, 홍보, 대상자 모집 등을 담당하여 지역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0월 24일에는 동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가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퇴행성 관절염을 주제로 한 특별 건강교육을 실시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10월 24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범국가적으로 시행된 종합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증진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열폭주로 인한 대형 화재 사례를 반영하여, 대형 병원에서의 화재와 유해가스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경희의료원에서 진행됐다.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군부대를 비롯한 11개 유관기관과 민간 안전 관련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총 600여 명이 동원됐다. 훈련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징후 감지,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평가 및 격려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간의 실시간 통합 연계를 중점으로 기관 간 협업과 상황 전파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지휘부의 연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민체험단을 확대하여 구민들이 직접 훈련에 참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청량리-왕십리역 간 1km 단선전철 신설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24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편도기준 평일 9회(주말 5회)에 불과한 수인분당선 운행횟수로 인해 청량리역을 이용해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서울 동부권과 경기도 거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단선 선로의 필요성을 유관기관에 전달하기 위해서다. 동대문구는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받은 서명과 함께 구의회, 14개 동주민센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구해 2025년 6월까지 약 10만 명의 서명(QR 및 수기)을 받아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청량리역 수인분당선의 정상화를 위해 자체 타당성 조사용역 추진 중인 동대문구는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이 현안인 남양주시와 최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청량리-왕십리역 간 1km 단선전철 신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직접 서명운동에 나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단선전철은 동대문구민을 넘어 서울 동부권 나아가 경기도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하는 일”이라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올해 개소 20주년을 맞은 동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한미영)는 10월 25일 경동시장 신관 4층 옥외야시장에서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존과 상생, 전통과 현대'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과 함께 개소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행사의 시작은 중국 이주 여성 자조모임 ‘백화청자’의 공연으로 문을 열고, 다국적 이주 여성 자조모임 ‘행복메아리’의 합창과 다문화가족 자녀 예술단 ‘어울마당’의 치어리딩 공연 등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20주년 기념식’에서는 2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촛불 점화를 통해 앞으로의 새로운 다짐을 함께 나눈다. 이어지는 ‘가을밤 음악회’에서는 ▲다국적 이주 여성 자조모임 ‘행복메아리’의 합창과 ▲다문화가족 자녀 오케스트라 ‘심포니 오브 주니어’의 연주가 어우러지며 가을밤을 감미로운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2005년 '건강가정기본법'과 2008년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모든 가족 유형을 대상으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현재 동대문구에 등록된 반려견은 약 2만 1천 마리에 이르며, 이번 프로그램은 급증하는 반려 인구와 더불어 유기동물 증가에 대비해 마련됐다.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취지다. 프로그램은 1차 전문가 강연과 2차 반려견 실습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0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1차 강연은 '반려견과의 조화로운 삶'을 주제로, 반려견 케어 및 펫티켓 등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내용이 다뤄진다. 이 강연은 10월 30일 동대문구청 지하 2층 사내 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차 실습 교육은 11월 2일과 6일, 주말반과 주중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랑천 장안교 아래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반려견과 함께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놀이터에는 그늘막, 벤치,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반려견의 놀이와 훈련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상시 개방되어 누구나 자율적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민·관·경이 합동으로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상 동기 범죄로 인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민·관·경이 함께하는 순찰을 시행해왔다. 이번 순찰에는 동대문구 자치행정과, 자율방범대, 그리고 동대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참여했다. 이틀간 진행된 순찰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학가 주변과 장안동 일대를 도보로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특히 22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이 어두운 가을밤 거리를 꼼꼼히 살피며 순찰을 이어갔다. 오는 11월에는 청량리역, 배봉산, 중랑천 일대에서도 합동 순찰이 예정되어 있다. 동대문구 자율방범대는 총 15개 대대 427명으로 구성된 자율 조직으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각종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합동 순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와 경찰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22일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구립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회기하나어린이집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대문구와 하나금융그룹이 협력해 조성했다. 어린이집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연면적 604.22㎡(183평) 규모로, 정원은 59명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참석자가 시설을 둘러보고 건립 과정을 보고받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하나금융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청장은 “회기하나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내년 이문1구역과 휘경3구역 등 신규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에 구립 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서울형 키즈카페 4곳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 26일 조선의 기우제를 계승한 ‘제34회 청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룡문화제’는 조선 제3대 임금 태종의 명으로 한양에 만든 5개 제단 중 하나인 동방청룡단(현재 동대문구 용두동 지역)에서 지낸 ‘동방청룡제’로부터 유래한 기우제다. 국왕이 직접 제례에 참여해 비를 기원하고 국가의 안녕을 빌었다는 것이 ‘동방청룡제’의 특징이다. 일제강점기 동안 명맥이 끊겼으나 1991년부터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복원하고 발전시켜 올해 34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청룡문화제’는 용두초등학교(천호대로13길 43)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동대문구가 후원한다. 행사 당일인 26일 오전 10시 공식 개막식이 펼쳐지며 이후 임금과 신하들이 취타대와 함께 제단을 향해 입장하는 어가행렬이 이어진다. 제단에 오른 임금은 풍년을 위한 기우제를 전통방식으로 거행하게 된다. 의식이 끝나면 올해 추수한 쌀을 임금께 올리는 ‘진상례’를 거쳐 초청 공연(창극 배뱅이굿, 조선의 마술패)과 주민들이 참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직원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챌린지 위드 챗지피티(Challenge with ChatGP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24일 목요일까지 받으며, 참가자들은 10월 28일 월요일부터 12월 6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과제를 준비하게 된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개별 업무에 맞는 AI 활용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소규모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멘토링 과정에서는 AI 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 설계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멘토의 도움을 받아 예선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본선 발표 및 시상식은 12월 11일 수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본선에 진출한 최종 7명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AI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업무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기를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페스타! 레트로60: 답십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답십리종합영화촬영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다양한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1960년대 한국 영화의 거장 이만희 감독을 조명하는 특별전과 함께 세기말 및 밀레니엄을 배경으로 한 레트로 스크린 기획전, 미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이만희 감독의 대표작인 '휴일', '생명', '삼포가는 길'이 상영되며, 이 감독의 딸이자 배우인 이혜영이 참석하는 특별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영화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토이스토리2', '세기말의 사랑', '빅토리',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등 세기말의 감성을 담은 작품들과 '로봇 드림', '원더랜드', '레디 플레이어 원' 같은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도 상영된다. 올해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권한슬 감독의 '원모어펌킨'과 그의 신작 '멸망의 시' 역시 상영되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11월까지 관내 4m를 초과하는 종교시설 첨탑 34개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동대문구의 이번 점검은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구조기술사,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 회원과 합동 점검팀을 꾸려 첨탑 점검에 나선다. 구는 작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첨탑의 ▲연결부위 손상여부 ▲기울어짐 정도 ▲기초상태 등을 구조기술사가 1차 육안 점검한다. 이후 추가로 정밀 확인이 필요하거나 접근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후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첨탑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보수 및 보강을 안내해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해 접근하기 어려운 지점까지 철저히 확인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는 국무총리 표창 대상 기관으로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부·외부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동대문구는 2018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에 이어 이번에도 재인증에 성공했다. 올해는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 대상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구는 종합민원실의 스마트 원스톱 창구 조성, 안내데스크 및 바닥안내선 설치,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용품 확충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에 주력해왔다. 또한 특이민원 응대 동영상 매뉴얼 제작, 민원 창구 직원 보호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구입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꾸준히 힘썼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동대문구는 2027년까지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26일 구청에서 ‘동대문구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진학정보박람회’와 ‘미래교육박람회’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에선 고등학교 진학 맞춤 설계 및 학교동아리·4차산업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교진학정보박람회’는 구청 강당 및 회의실에서 열리며,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1:1 상담 부스와 학교별 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희여고 ▲동대부고 ▲청량고 ▲해성여고 ▲휘경여고 ▲휘봉고 등 6개의 일반고와 ▲경희고 ▲대광고 등 2개의 자사고, ▲해성국제컨벤션고 ▲서울정화고 등 2개의 특성화고를 포함한 총 10개 학교가 참여한다. 오전 10시에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개편안, 고등학교 선택’을 주제로 진학 특강이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와 입시 전형,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미래교육박람회’는 오후 1시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10월 동대문구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은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축제의 계절’을 맞아 동대문구가 준비한 축제 ‧ 행사에 맞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배봉산 광장이 10월 27일은 ‘북페스티벌’ 현장으로 꾸며진다. 동대문구 소재 16개 도서관과 동부교육지원청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한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 교환 ▲11개 체험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대비 책 교환 행사가 확대된다. 750권의 새책이 헌책과의 교환을 준비 중으로 축제 참여자들은 출판연도 3년 이내 헌책 2권을 새책 1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1인당 새책은 최대 2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동대문구 북페스티벌에서는 ▲나무요정 수면등 만들기 ▲가을향기 북퍼퓸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책 도장 만들기 등 11개 체험부스도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인기 어린이 만화 ‘코드네임 시리즈’의 저자 강경수 작가의 강연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작가의 최신작 ‘코드네임 숏컷’을 주요 내용으로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