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구립상림도서관이 지역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을 학습하고 체험해 보는 ‘도서관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장 체험 학습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주말, 공휴일과 방학 기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프로그램 진행일 기준 14일 이전에 구립상림도서관 네이버 카페에 신청 글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1일 1기관 15명 이내로 받는다. 현장 체험 학습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방법과 계기별 도서 스토리텔링과 독후 활동이 진행되며, 본인 이름으로 된 회원증을 지참하면 도서 대출 체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도서관 이용과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아동, 광복회원 등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일제의 탄압 속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와 연고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은평홀에서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행사를 꾸몄다. 행사에는 김미경 구청장, 송영창 구의장,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지역 아동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 축하공연과 독립선언서 낭독을 진행했으며, 2부는 나라사랑 퀴즈대전과 기념공연, 대형 태극기 퍼즐 맞추기 순으로 문화행사가 열렸다. 식전 축하공연은 ‘은평 예그리나 중창단’에서 독립을 염원하는 ‘높이 날아올라’, ‘내가 바라는 세상’을 합창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기념공연에서는 ‘모아 앙상블’이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를 합주해 만세운동의 간절한 외침을 담은 목소리를 표현했다. 이준우 제6대 광복회 은평구지회장과 제10대 청소년의회 부의장이었던 이다인,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으로 챌린지를 진행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열악한 작업공간의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제조업체 사업장 9곳이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위해요소 제거 분야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 분야 ▲기타 작업능률 향상 분야 등이다. 해당 업종의 필수적인 장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시설개선 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5백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제조업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은빛SOL라이프’ 사업으로 1인가구 청장년 전입자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웰컴행복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웰컴행복박스’는 2025년 1월 이후 타 시·도·구에서 은평구로 전입한 1인 가구 중 1961년부터 2006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1천 명에게 제공된다. 대상자는 공통 물품인 종합안내서와 구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선정된 선택 물품을 받는다. 선택 물품은 ▲드라이버‧스패너 등이 포함된 공구세트 ▲수건‧휴지 등이 포함된 생활세트 ▲휴대용소화기‧구급함이 포함된 응급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4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2주에서 3주 이내에 신청한 주소지로 택배 배송된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고 생활 실태조사를 통해 주거 취약 가구와 고립·은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로 전입한 1인가구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1인가구 삶의 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이호철북콘서트홀(LBCH)이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뮤지엄 브랜딩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공신력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1만 1천여 점이 출품됐으며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13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가 이뤄졌다. 이호철북콘서트홀을 상징하는 엠아이(MI) 개발은 경희대학교 박상희 교수팀과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이호철 문학의 핵심 주제인 ‘선’의 개념을 상징적으로 디자인에 통합해 재해석했으며, 선은 분단과 경계를 의미하지만 엠아이(MI)에서는 연결과 전환, 대화를 상징하는 모티브로 발전시켰다. 이는 이호철북콘서트홀 공간에도 반영시켜 공간 조형물을 조성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호철북콘서트홀은 은평구 불광동에서 50년간 작품활동을 이어온 통일문학의 대표 문인 고(故) 이호철 작가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해 11월에 개관해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호철 문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6일 신한라이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더 따뜻한 은평‘ 돌봄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지역사회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은평구의 고립 은둔 청년, 취약 어르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복지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청년 세대부터 어르신까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주민과 돌봄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해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 진행할 사업은 은평구 복지 수요에 맞춰 고립은둔청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으로 기획돼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동절기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했던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 내 1,300㎡ 규모로 조성됐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이면 무료로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올해부터는 날씨와 일몰시간 등을 고려해 6월과 7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하며, 10월과 11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축 운영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가 구분되며, 놀이터 내에는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그늘막 흔들의자, 정자, 야외 미니책장이 마련돼 있다.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배변봉투 수거함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만의 특색있는 실내 쉼터가 있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며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도심 속 농부를 꿈꾸는 구민들을 위해 내달 4일부터 ‘은평구 친환경 나눔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친환경 나눔텃밭’은 구민들에게 농촌 체험을 비롯한 안전한 먹거리 수확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한다.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과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향림도시농업체험원과 산새마을에 총 270구획으로 이랑 포함 1구획당 10㎡이다. 은평구민 또는 은평구에 있는 단체나 기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획당 한세대 또는 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고 2곳의 나눔 텃밭 중 한 곳만 신청할 수 있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분양 물량은 총 210구획이다.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텃밭’ 110구획과 5인 이상 단체 대상으로 ‘공동체 텃밭’ 15구획, 다문화·다자녀 가정, 장애인, 불광2동 거주민 등을 위한 ‘배려 텃밭’ 85구획으로 나눠 분양한다. 산새마을 텃밭은 총 60구획이다. 신사1‧2동 주민을 대상으로 ‘배려 텃밭’ 50구획과 신사동에 있는 5인 이상 단체 대상으로 ‘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진관사에서 발견된 보물 제2142호 ‘진관사 태극기’를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로 게양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통일로, 은평로, 증산로, 연서로, 서오릉로 등 9개의 주요 간선도로에 진관사 태극기 2천 개를 가로기로 게양한다. 은평구는 2015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태극기와 함께 진관사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2021년에 보물로 지정됐다. 2009년 5월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보수공사 과정에서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다른 독립운동 자료들과 함께 발견돼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다. 특히 이번 3·1절에는 구청사에 대형 진관사 태극기를 걸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진관사 태극기에 담긴 고귀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의 다섯 번째 보물인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의 자랑스러운 독립의 상징이다”며 “거리마다 게양된 진관사 태극기를 보며 그 안에 담긴 독립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9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확대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해 ‘탄핵정국’으로 경직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더욱 확대해 내수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달부터 최대 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은평민생회복상품권이 발행된다. 이는 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상품권 사용 금액의 3%를 되돌려 받아 총 8%의 할인 혜택을 누리는 방안이다.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소비기한을 1년으로 줄여 상품권의 빠른 소비를 유도해 침체에 빠진 내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배달전용상품권인 은평땡겨요상품권을 15% 할인해 상반기에 전액 발행하고 경조사 답례나 선물로 기프티콘 대신 지역 상품권을 선물하는 ‘은평사랑상품권 선물하기’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첫 번째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담은 백서를 제작하고 각종 공모사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구는 성금 3억 5천9백만 원, 성품 14억 원으로 총 17억 5천9백만 원 상당을 모금해 목표액인 12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주민, 소상공인, 기업과 공공기관, 종교단체 등에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은 은평구·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으로 진행하는 ‘2025 나눔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연중 지원될 예정이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변함없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 성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뜻깊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2025년 은평그린모아모아’ 발대식을 개최하고 은평그린모아모아 추진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은평그린모아모아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자원관리사와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추진단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소개 영상 시청, 추진단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자원순환 및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은평그린모아모아’ 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다. 각 동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주민들이 직접 찾아가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는 것으로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는 상시거점과 동별로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는 일반거점이 있다. 상시거점은 지난 24일부터 시작했으며, 일반거점은 동에 따라 오는 27일 또는 오는 28일에 시작해 8월 혹서기와 12월에서 2월 혹한기를 제외한 매주 운영된다. 올해는 총 168개의 거점이 운영되고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377명의 추진단이 관리한다. 참여 주민에게는 종량제 봉투를 제공하므로 참여를 원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노인인지활동 전문가 양성과정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주거환경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한식조리기능사와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4개의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노인인지활동 전문가 양성과정,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내달부터 시작하고 나머지 훈련 과정은 오는 4월에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인인지활동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령화 시대 수요에 맞춘 노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인지 강화운동법, 오감인지활동 등 직업전문교육과 노인교육지도사, 노인두뇌훈련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한다. 접수는 내달 12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내달 17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돌봄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요양보호사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이론, 실기, 현장실습 과정을 진행해 현장실무 능력 함양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접수는 내달 17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내달 24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관내 8개의 기업과 함께 성장할 청년 8명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해 경제활동 진입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은평구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하며 청년에게 일자리 제공과 일자리 안정을 위해 근무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은평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청년은 본인의 전공과 희망 진로 등을 고려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5일 18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로 방문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관내 기업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 간 근무하며 2025년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461,820원의 급여와 4대 보험,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주민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주민참여형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마을정원사 20명 이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기 마을정원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은평구 매력정원 조성 및 연간 유지관리 ▲동별 정원멘토 활동 ▲정원 관련 행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은평구에서 실시하는 정원 관련 전문교육 등에 참여한다. 지난해 구와 제1기 마을정원사는 은평구 구석구석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정원 6곳을 조성하고 다양한 세대의 주민과 하나의 정원 공동체를 형성했다. 누구나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 최우수상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우수자치구상을 수상했다. 마을정원사를 더욱 활성화하고, 마을정원사를 중심으로한 주민 참여형 정원관리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을정원사의 활동 희망 지역을 신청받아 동별 정원멘토로 지정해 활동할 계획이다. 마을정원사는 희망지 내에서 위치별로 특화된 정원을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게 되며, 이를 통해 관내 흩어져있는 구석구석에 있는 정원까지 전문적이고 지속적